임테기 결과, 생리불순 일까요, 임신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평소 생리주기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하겠습니다만 현재까지의 임신 테스트기 결과는 신뢰하기에 너무 이른 시점입니다.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여 임신 호르몬이 소변으로 검출되기까지는 관계 후 최소 10~14일이 걸립니다. 따라서 3월 18일 관계에 대한 결과는 가장 빠른 얼리 체크기로도 4월 1일 이후, 일반 테스트기로는 4월 4일 이후에 검사해야 정확합니다.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는 다양한데, 스트레스, 피로, 다이어트,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이번 달 배란이 예상보다 늦어졌을 수 있습니다.정확한 확인을 위해 4월 1일 아침 첫 소변으로 다시 한번 테스트기를 사용해 보도록 하고, 만약 4월 초까지도 생리가 시작되지 않고 테스트기가 계속 음성이라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초음파 검사나 혈액 검사를 받기 바랍니다.혈액 검사는 관계 후 10일 정도면 결과를 알 수 있어 현재 시점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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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재건술 이후 거위발건염 증상?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수술 후 1년 4개월이 지났음에도 굴곡 각도가 다 나오지 않고 특정 부위의 통증과 뻑뻑함이 지속되어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재건술과 봉합술을 함께 받으셨기에 회복 과정이 더 까다로울 수 있는데요. 적어주신 증상으로 미루어 몇 가지 원인을 추정해 본다면, 먼저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관절 내부에 흉터 조직이 과도하게 생겨 관절 주머니가 좁아진 경우입니다. 이 경우, 끝 범위에서 딱딱하게 막히는 느낌이 나며, 특정 각도 이상 진행이 어렵습니다. 반월상연골 봉합 부위 주변에 유착이 생겼다면, 무릎을 깊게 굽힐 때 연골이 뒤로 밀려나야 하는데 유착 조직이 이를 방해하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내측 반월상연골을 봉합하셨다면, 무릎을 완전히 굽힐 때 연골 뒷부분에 강한 압박이 가해지는데, 엄지로 누르면서 접을 때 더 잘 접히는 것은, 일시적으로 주변 연부조직의 긴장을 풀어주어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그 외, 수술 후 보행 습관이나 재활 과정에서 무릎 내측에 부하가 지속되면, 내측 인대나 힘줄이 붙는 부위에 만성적인 염증이나 유착이 생겨 뻑뻑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병원에서 문제없다고 하는 것은 영상학적으로 이식건이 잘 붙어있고 연골이 파열되지 않았다는 뜻일 가능성이 높지만 기능적인 제한은 별개의 문제입니다.병원 진료와 별개로, 슬관절 수술 후 재활 경험이 풍부한 전문 물리치료사에게 도수치료 및 관절 가동술을 받아기 바랍니다.무릎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허벅지 앞뒤 근육이 너무 타이트하면 무릎 관절 내부의 압력을 높여 끝 각도 형성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만약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다면, 다른 병원을 방문하여 현재 상태를 설명하고 2차 소견을 듣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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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의심되서 내과…………….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바이러스 감염 외 피부염의 가능성도 생각되며 처방된 연고도 이를 고려한 것 같습니다.현재 처방받은 팜노바정(항바이러스제)은 통상적으로 5일에서 7일 정도 연속 복용해야 바이러스 증식을 제대로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처방이 필요한데, 피부과에서 상태를 재확인하고 추가 처방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수포를 손으로 터뜨리거나 뜯을 경우,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손 대지 말고, 베아로반 연고는 처방 안내대로 깨끗한 손이나 면봉을 이용해 얇게 도포하시기 바랍니다.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므로 당분간은 무리한 운동이나 음주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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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생식기 종기? 피고름나요 ㅠ 따가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 육안적 진찰 필요하겠으나 적어주신 내용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질환은 바르톨린샘염 입니다. 질 입구 양옆에는 윤활유를 분비하는 바르톨린샘이 있는데, 이 입구가 막히면 안에서 염증과 고름이 차오르며 보통 오른쪽 혹은 왼쪽 한쪽만 부어오르며, 앉거나 걸을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고름집이 커지다가 압력이 높아지면 스스로 터지기도 하는데, 이때 피고름이 나오면서 통증이 잠시 줄어드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뿌리가 남아 있으면 금방 다시 재발합니다.그 외 피부의 모공이나 땀샘에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는 외음부 종기 또는 모낭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이미 터진 부위는 개방된 상처와 같아서 소변이나 분비물이 닿으면서 세균이 더 깊숙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소독이 필수이며, 특히 바르톨린 염증이라면 단순히 터진 것으로 끝나지 않고 주머니(낭종)를 제대로 처치해야 다시 재발하지 않기 때문에 내일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억지로 짜거나 만지면 염증이 주변 조직으로 퍼질 수 있어 손을 대지 말고,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5~10분 정도 엉덩이를 담그는 좌욕이 통증 완화와 고름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소변 후에는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 물기만 제거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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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불빛 아래에서 어지러움이 생겨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50대에는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는 노안이 진행되는데, 밝은 빛이 들어오면 동공이 수축하며 초점을 맞추려는 모체근이 과도하게 긴장하여 조절성 피로 발생하면 안구 건조와 함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고, 백내장 초기 증상이나 안구 건조증이 심할 경우, 빛이 안구 내에서 산란되면서 시야가 침침해지고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책이나 화면을 볼 때 눈이 뻑뻑해지는 것은 전형적인 안구 건조증의 증상이나 시력 교정이 적절하지 않은 탓일 수 있습니다.자연광과 인공 조명(특히 LED)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LED 등은 육안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아주 미세하게 깜빡거리므로, 아주 예민한 분들은 이 진동 때문에 뇌가 피로감을 느끼고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광은 위에서 고르게 쏟아지지만, 실내 조명은 고정된 위치에서 눈으로 직접 들어오는 직사광인 경우가 많아 눈의 피로도를 급격히 높입니다.병원에 방문하기 전 천장등을 직접 보기보다는 벽을 비추는 간접 조명을 활용해 보도록 하고 현재 쓰는 돋보기 도수가 너무 높거나 낮아도 밝은 빛 아래에서 초점을 잡느라 어지러울 수 있으므로 도수를 확인해보기 바랍니다.교체하신 등이 플리커 프리(Flicker-free) 인증 제품인지도 확인해보기 바랍니다증상이 지속된다면 안과 진료를 받고, 이상이 없다면 신경과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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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가려움이 밤에만 나타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낮에는 멀쩡하다가 꼭 자기 전에만 가려움이 몰려오는 건 무좀 환자분들이 아주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인데요. 낮에는 업무를 보거나 이동하는 등 다른 자극과 활동이 많다 보니 인지 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일과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몸과 마음이 이완되고 주변의 자극이 적어지면, 뇌가 발 끝에서 올라오는 미세한 가려움 신호에 집중하여 밤에 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잠들기 직전에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변하며 심부 체온이 약간 올라가고 피부 혈관이 확장되면 무좀균에 의해 염증이 생긴 부위의 혈류량이 늘어나면서 신경이 더 예민해지고, 이 과정에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 같은 물질이 더 활발하게 반응하게 되어 증상을 유발합니다. 발을 씻는 것보다 잘 말리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수건으로만 닦지 말고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이용해 발가락 사이사이를 완전히 건조시킨 후 약을 바르도록 하고 너무 가려워 잠을 설칠 정도라면 얼음팩을 수건에 싸서 잠시 발에 대주면 혈관을 수축시켜 가려움 신호를 둔하게 만들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는 동안 발에서 떨어진 각질에는 무좀균이 그대로 들어있으므로 재감염을 막기 위해 발치 쪽 침구류를 자주 세탁하거나 햇볕에 소독하기 바랍니다. 무좀약을 사용하다가 간혹 증상이 조금 나아졌다고 바르는 걸 멈추면, 숨어있던 균들이 다시 활동하며 밤마다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겉보기에 깨끗해져도 완치를 위해 2~4주 정도는 더 바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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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입 안에 물집? 수포?가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입안에 있는 작은 침샘에서 침이 나오는 길이 막히거나, 침샘 자체가 손상되어 배출되지 못한 침이 주변 조직으로 새어 나와 고여 생긴 점액 낭종이 의심됩니다. 꽉 씹지 않았더라도, 삼각김밥 같은 음식을 먹다가 미세하게 점막에 자극이 가거나, 침샘의 구멍이 이물질로 막히면서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통증은 없고, 혀로 만졌을 때 약간 단단하고 매끈한 공 모양으로 느껴지며, 사진처럼 속이 비쳐 보이는 파르스름하거나 맑은 물혹 형태를 띱니다.헤르페스의 경우,. 보통 입술 바깥쪽에 수포(물집)가 여러 개 무리를 지어 생기며, 물집이 잡히기 전부터 찌릿찌릿하거나 가려운 전구 증상이 있으며 통증이 꽤 심합니다. 사진의 물혹은 하나이며 통증이 없고 입술 안쪽에 생긴 점으로 보아 헤르페스와는 양상이 다릅니다.대부분의 점액 낭종은 1~2주 내에 자연적으로 터져서 침이 배출되고 가라앉는데, 혀로 자꾸 만지거나 바늘 등으로 터뜨리면 세균에 감염되어 오히려 심한 염증으로 번지거나, 침샘 손상이 심해져 낭종이 더 크게 재발할 수 있으므로 스스로 터뜨리면 안되겠습니다.맵고 짠 음식,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하시고 그쪽으로 음식을 씹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 만약 2주 이상 지나도 사라지지 않거나, 크기가 자꾸 커져서 불편하다면 치과나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고여 있는 점액을 배출시키는 시술을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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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는 건 정신병과는 다른거맞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내용만으로는 제한적이나 만일 화를 참으려는데 몸이 먼저 떨리거나, 나중에 후회할 말을 내뱉는 것을 멈출 수 없을 때, 욱하고 나면 두통이 심하거나,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업무에 지장이 생길 때, 사람들과 말을 안 하는 방식이 본인에게 스트레스가 되어 우울감이 밀려올 때, 화를 낸 후의 자책감이 너무 커서 며칠 동안 기분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상담과 약물 치료를 고려할 것을 권합니다. 욱하는 감정은 단순한 성격 탓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잠이 부족하거나 만성 피로 상태면 뇌의 감정 조절 센터 기능이 떨어져 쉽게 화가 날 수 있고 불안과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 일 수 있으며, 성인 ADHD나 충동성 장애가 있는 경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말을 아끼는 것도 방법이지만, 속에서 끓는 에너지를 빼주는 장치가 필요합니다.아드레날린이 분출되어 정점에 이르는 시간은 6초로, 욱하는 순간 속으로 숫자를 6까지 세며 심호흡을 해보기 바랍니다. 30대 남성이라면 에너지가 넘칠 때이므로 퇴근 후 복싱, 웨이트 등 고강도 운동을 통해 공격적인 에너지를 미리 배출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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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 수술후 안정되고 4년넘으면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망막이 얇은 분들이 운동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순간적인 안압의 급상승 입니다. 보통 8~12회를 할 수 있는 무게는 본인이 들 수 있는 최대 무게(1RM)의 약 70~80% 정도에 해당합니다. 1~3회만 간신히 드는 초고중량은 온몸에 강한 압력을 주어 안구 내 미세혈관이나 망막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피해야 하겠으나, 동작을 통제할 수 있는 무게로 운동을 하고 있다면 적절해 보입니다. 망막 건강을 위해 헬스장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무게 그 자체보다 호흡법 입니다. 숨을 꾹 참은 채 배에 힘을 강하게 주는 호흡은 흉강과 복강 내압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안압을 순간적으로 치솟게 하고, 얇은 망막에는 좋지 못한 영향을 주므로 힘을 쓸 때는 입으로 후~ 하고 짧고 일정하게 숨을 내뱉기 바랍니다. 숨을 참지 않는 것만으로도 안압 상승의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세트 도중 거울을 봤을 때 얼굴이 심하게 붉어지고 눈에 핏줄이 선다면 무게를 감량하기 바랍니다. 운동 직후 눈앞에 불꽃이 튀는 듯한 광시증이나 검은 먼지가 떠다니는 듯한 비문증이 평소보다 심해진다면 즉시 무게를 낮추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안과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그 외 머리가 심장보다 아래로 가는 자세나, 하체 고중량 운동 시 상체가 너무 압박되는 자세는 망막이 얇은 분들에겐 일반 상체 운동보다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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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기가 있는데 독감 후유증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3월 중순에 쾌차했다고 느끼셨겠지만, 독감 바이러스 감염으로 부터 충분히 회복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태라면, 평소라면 이겨낼 가벼운 자극에도 몸이 훨씬 민감하게 반응합니다.음주로 인해 체내 유입된 알코올은 면역 세포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며, 구토 시 강한 위산의 역류로 인해 목 점막은 화학적 화상에 가까운 자극을 받은 상태에서 26일부터 꽃가루가 들어오니, 인체는 과한 염증 반응을 일으켜 콧물, 코막힘, 재채기, 몸살 등의 증상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따라서 지금은 회복을 위해 처방된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며 미지근한 물 조금씩 자주 나눠 마시고,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50~60%로 높게 유지하도록 하고, 당분간 술이나 카페인, 자극적 음식의 섭취는 피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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