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불알)크기 직접 측정하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고환은 완벽한 구형이 아니라 타원형(계란 모양)이기 때문에, 입체 타원체 부피 공식을 활용해 측정합니다.음낭은 온도에 따라 수축하거나 늘어나므로 따뜻한 물로 샤워한 직후 음낭 피부의 긴장이 풀렸을 때 측정해야 정확합니다. 추운 상태에서는 고환이 위로 바짝 붙어 오차가 큽니다.엄지와 검지로 고환 하나를 살짝 잡고, 고환 뒤쪽에 붙어 있는 부고환이나 정삭(핏줄/관)을 제외한 순수 고환 알갱이의 크기를 재야 하겠습니다.자를 이용하여 위아래 가장 긴 세로 길이(장축)과 좌우 가장 넓은 가로 폭(단축)을 타원체 공식에 대입합니다.즉, 길이(L)가 4.2cm, 폭(W)이 2.6cm가 나왔다면:4.2 x (2.6^2) x 0.52 = 약 14.7 mL 입니다.자로 재기 어렵다면, 일상적인 물건 부피와 비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 20대 서인 남성 평균 범위는 탁구공보다 약간 작은 정도 입니다.비뇨기과에서는 타원형 구슬들이 줄에 꿰어진 오키도미터라는 도구나 초음파를 사용해 고환 부피를 측정합니다.우리나라 20대 남성의 평균 고환 부피는 한쪽당 약 18 mL(cc) 내외로 보통 15~25 mL 사이라면 매우 건강한 정상 범위이며 좌우 크기가 완전히 똑같지 않고 약간의 차이(2~3 mL 이내)가 나는 것은 짝눈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보통 오른쪽이 살짝 더 큰 경우가 흔합니다.만일 측정한 부피가 양쪽 모두 12 mL 이하(메추리알보다 작은 크기)로 유독 작은 것 같을 때, 이전보다 고환 크기가 확연히 줄어들었을 때, 고환을 만졌을 때 딱딱한 혹/멍울이 잡히거나 통증이 있을 때, 음낭 주위에 라면발처럼 꼬인 핏줄(음낭정맥류)이 손으로 만져진다면 인근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제 성기가 갑자기 이상해졌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통증이나 기능상의 문제가 없다면 10대 신체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만 16세는 청소년기 2차 성징과 신체 성장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성기의 성장 과정에서는 길이가 먼저 성장한 후, 시간에 따라 굵기가 점차 차오르는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휴지심이나 생활용품은 제품 제조사마다 지름과 재질이 다르고, 종이의 유연성에 따라 측정 결과가 매번 달라질 수 있어 의학적으로 정밀한 기준이 되기 어렵고 그날의 피로도, 컨디션, 심리적 상태에 따라 발기 시 혈류 공급량이 달라질 수 있이며 이로 인해 강직도가 살짝 차이 나는 것만으로도 굵기 감각에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성기의 길이 증가나 굵기 변화 자체는 건강상의 문제라기보다는 성장 과정에 가깝지만 만약 발기 시나 평소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성기 모양이 한쪽으로 심하게 휘거나 꺾이는 현상이 새로 생긴 경우, 피부에 멍이 들거나 붓고, 진물 또는 통증성 상처가 나는 경우, 발기가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거나 감각이 무뎌진 경우에는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에 무리하게 자극을 주거나 억지로 특정 물건에 끼워 맞추는 행동은 피부 마찰이나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자제할 것을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쌍수 재수술 후 또 겹주름이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반복되는 수술과 예상치 못한 겹주름 때문에 마음고생이 크실텐데요. 지금 당장 수술을 결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아침이나 밤에만 일시적으로 겹주름이 보이는 것은 눈의 피로, 건조함, 수면 중 붓기 변화 등에 의해 피부가 일시적으로 접히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매몰 재수술 후 4개월 차라면 아직 눈꺼풀 내부 조직이 완전히 안착하는 과정일 수 있으므로, 병원 안내대로 최소 6개월까지는 경과를 관찰해 보도록 하고 다만, 과거처럼 이 증상이 낮 시간대까지 이어지고 겹주름이 고착화된다면 그때는 구조적인 교정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매몰법은 피부에 실을 고정해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겹주름의 근본적인 원인이 다른 곳에 있다면 매몰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이전 절개 수술로 인해 눈꺼풀 안쪽에 생긴 흉터나 유착이 피부를 엉뚱한 위치에서 잡아당길 수 있으며, 눈 위 지방이 부족하면 눈을 뜰 때 피부가 안구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며 여러 겹의 주름이 생기고, 눈 뜨는 힘이 약해지거나 일정하지 않으면 정해진 라인대로 힘이 전달되지 않아 겹주름이 잡힙니다.매몰법은 이러한 유착을 풀어주거나 지방을 재배치하는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원인이 남아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겹주름이 비쳐 보일 수 있습니다.만약 6개월 이후에도 겹주름이 사라지지 않아 재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면, 이번에는 절개 방식이 필요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정확한 절개 수술 1회가 훨씬 확실하고 안전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겹주름이 생긴다고 손으로 비비거나 강제로 라인을 만지면 피부가 늘어나고 유착이 심해질 수 있으니 자극을 피하도록 하고,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해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줄여주시면 일시적인 겹주름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6개월이 지난 후에도 겹주름이 고착화된다면, 기존 병원 외에도 눈 재수술(특히 겹주름 및 유착 풀기 전문)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 몇 곳에서 추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헤르페스인가요,,,?(혐 주의)ㅠ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입술 헤르페스는 주로 입술 겉면(붉은 경계 부위)에 통증, 가려움, 따끔거림과 함께 물집 여러 개가 무리지어 생기는 것이 전형적입니다. 입술 안쪽 무자극 점막에 단독으로 작게 올라온 형태는 전형적인 입술 헤르페스 양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입술 안쪽의 미세한 침샘관이 막히거나 살짝 깨물려서 침이 차올라 수포가 생길 수 있으며, 음식을 먹거나 입술을 깨물었을 때, 혹은 피로/스트레스로 인해 초기 구내염 형태로 살짝 부풀어 오른 것일 수 있습니다.혓바닥 아래쪽 혀 밑바닥 부위에 오돌토돌하게 보이는 돌기들은 원래 입안에 존재하는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입안을 거울로 유심히 관찰하다 보면 평소에는 지나쳤던 정상 구조물이 병변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터뜨리거나 손톱, 이빨로 자극하면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손 대지 말고, 단순 자극이나 구내염, 점액낭종인 경우 보통 1~2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줄어들거나 흡수되므로 경과를 지켜보기 바랍니다.만약 수포가 여러 개로 늘어나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며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또는 구강내과(치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헤르페스인지 아닌지 의심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관계 후 3일이라는 시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반적인 잠복기(보통 2~12일)와 일치합니다. 올려주신 사진과 피부가 찢어지거나 갈라지는 듯한 느낌으로 시작해 이후 수포(물집)가 올라오는 것은 헤르페스의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팬티 라이너의 지속적인 착용이나 휴지로 닦는 과정, 또는 관계 시 발생한 물리적 마찰 역시 충분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연약한 부위의 피부는 작은 마찰에도 쉽게 미세한 상처나 갈라짐이 생길 수 있으며, 자극이 지속될 경우 붓거나 진물이 차오르며 물집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물집이 터지기 전, 병변이 육안으로 명확히 보일 때 방문하여 분비물 검사(PCR) 등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므로 서둘러 산부인과 진료를 받도록 하고 절대 손으로 물집을 만지거나 임의로 터뜨리면 안됩니다.,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지거나 주변 부위로 번질 위험이 큽니다.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팬티 라이너 사용을 잠시 중단하시고, 통풍이 잘 되는 넉넉한 면 속옷을 착용해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는 파트너와의 관계를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췌장염 이후 마운자로 맞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마운자로 투여 중 췌장염 증상이 반복해서 발생했다면, 용량을 낮추어 다시 시작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권장되지 않습니다.마운자로를 비롯한 GLP-1/GIP 계열 약물의 공식 허가 사항 및 의학적 지침에 따르면, 투약 중 췌장염이 발생한 경우 해당 약물을 다시 시작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이미 5mg 용량에서 췌장염 증상이 두 번이나 반복되었다는 것은, 2.5mg으로 용량을 낮춘다 해도 췌장 자극이 다시 가해지면 더 심각한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따라서 가지고 계신 남은 펜이나 주변의 조언에 의존해 임의로 2.5mg을 다시 투여하는 것은 피해야 하겠으며, 체중 관리와 식욕 조절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췌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다른 체중 조절 보조 요법이나 식이·대사 관리 방법이 있는지 처방 받으셨던 병원의 진료를 다시 받아보도록 하고, 췌장이 완전히 회복되었는지 혈액검사나 소화기내과적인 점검을 통해 확실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자고 일어나면 입 안벽에 막 같은게 나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자는 동안 침(타액)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입안이 건조해지는데 이때 입안의 구강 점막(가장 윗부분의 상피층)이 마르면서 자연스럽게 각질처럼 일어나거나 얇은 허물(막) 형태로 떨어져 나오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엉켜 있을 수 있으며, 자면서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면 입안이 훨씬 더 빠르게 건조해져 아침에 하얀 막이 더 잘 생기게 됩니다.또한, 평소에 쓰는 치약이나 구강청결제에 포함된 강력한 계면활성제 성분이 입안의 여린 점막을 미세하게 자극하여, 밤사이 건조해진 상태와 맞물려 점막 표면이 허물처럼 벗겨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만약 사용하시는 치약이나 가글이 너무 화하거나 자극적이라면, 합성계면활성제가 배제된 저자극·천연 치약으로 바꿔보도록 하고, 가글을 하신 뒤에 입안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맹물로 충분히 헹궈내는 것도 자극을 줄이는 방법입니다.잠들기 직전 가볍게 물 한 모금을 마셔 입안의 습도를 유지해 주시면 밤사이 건조해지는 것을 일부 예방할 수 있습니다.통증이 없고 아침에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면 대부분 구강 건조나 가벼운 점막 탈락 때문일 가능성이 크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다만, 치약을 바꾼 뒤에도 지속되거나 입안에 통증, 붉은 상처 등이 동반된다면 치과에 들러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이런 증상도 병인가요? 뷸안증상 이 고등학생때 있었는데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사람 옆에서" 또는 "여러 사람 앞에서" 유독 불안감이 심해졌다면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의 양상과 매우 가깝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고, 내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들키거나 창피를 당할까 봐 긴장하는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불안을 느낄 때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며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식은땀이 나며, 호흡이 가빠지고, 온몸이 긴장하는 신체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 경우 조절되지 않고 과민하게 작동한 것으로 희귀병이라기보다는, 극심한 스트레스나 학업 압박(자연계 진학, 입시 등) 환경 속에서 뇌와 신경계가 불안 신호를 과도하게 받아들인 흔한 신경정신적 불균형 상태 중 하나입니다.학생 시절과 사회초년생 때는 진로, 입시, 취업, 새로운 대인관계 등 인생에서 가장 긴장도가 높고 평가를 많이 받는 시기로 자율신경계가 쉴 틈 없이 자극을 받지만, 3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사회적 경험이 쌓이고, 본인의 성향에 맞는 대처 능력이 생기며, 주변 환경이 안정되면서 뇌의 긴장도가 낮아져 자연스럽게 증상이 완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미 시간이 흘러 지금은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또다시 비슷한 긴장이나 스트레스 상황이 찾아온다면 "예전과 같이 스트레스에 몸이 과민하게 반응하는구나" 하고 여겨보도록 하고 혹여나 일상에 지장을 줄 만큼 다시 불안이 찾아온다면 그때는 혼자 참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팔꿈치 관절부위를 기둥에 쎄게 부딪혔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팔꿈치를 세게 부딪친 후 급성기에는 팔꿈치에 무리가 가는 움직임을 당분간 피하고, 부딪힌 직후부터 48시간 동안은 하루에 3~4회, 1회 당 15~20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면 혈관을 수축 시켜 붓기와 멍이 퍼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 때 얼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게 수건에 감싸서 사용하기 바랍니다. 팔꿈치가 살짝 압박 되도록 보호대를 가볍게 착용하거나, 팔을 심장보다 높게 두면 붓기 가라앉는 데 도움이 됩니다.만일 며칠이 지나도 통증이 줄지 않고 오히려 심해지거나, 팔을 구부리고 펴는 가동 범위에 제한이 오거나, 손끝 쪽으로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 타박상이 아닐 수 있으므로 정형외과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두 달 전 손바닥을 짚고 다쳤을 때 엑스레이에서 큰 문제가 없었다 하더라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원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반 엑스레이는 뼈의 큰 골절을 보는 검사로 미세 골절(실금), 인대 파열, 연골(삼각섬유연골공변) 손상, 또는 미세한 인대·힘줄 염증은 엑스레이에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처방 받은 약을 다 먹었는데도 낫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정밀 검사(초음파 또는 MRI)가 필요한지 상의하도록 하고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는 손목을 꺾는 동작이나 무거운 것을 드는 행동을 피하고, 손목 보호대를 착용해 관절을 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갑자기 허벅지쪽에 빨간 수포같은게.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피부 병변의 경우 육안적 소견이 중요한데 사진이 없어 진단을 내리긴 어려우므로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수포를 유발할 수 있는 몇 가지 원인으로 단순포진 또는 초기 대상포진, 접촉성 피부염 혹은 모낭염/종기 초기, 그 외 물사마귀 또는 기타 바이러스성 피부 병변을 고려 할 수 있겠습니다. 수포를 임의로 터뜨리면 2차 감염(세균 감염)이 생기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절대 터뜨리거나 뜯지 말아야 하겠으며, 바지 자락에 쓸리지 않게 하고, 연고를 임의로 바르기보다는 그대로 유지한 채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만약 수포 주변이 점점 붉어지거나, 통증이 생기거나, 수포가 번지기 시작한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