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복용 3일 후 생리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현재 겪고 계신 증상은 사후피임약 복용 후 흔히 나타나는 '소퇴성 출혈'이거나, 예정일보다 앞당겨진 '조기 생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사후피임약은 일반 피임약의 약 10배에서 15배에 달하는 고농도 호르몬제로 이 호르몬이 몸에 들어왔다가 급격히 빠져나가면서 자궁 내막이 탈락하게 되는데, 이를 '소퇴성 출혈'이라고 부르며 복용 후 3~7일 이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단순한 부정출혈처럼 소량일 수도 있지만, 생리만큼 혹은 그보다 양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생리 예정일이 5~7일 정도 남은 시점이라면, 약의 영향으로 호르몬 주기가 변해 생리가 조금 일찍 시작된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현재 출혈량이 너무 많아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극심한 복통이 동반되는 것이 아니라면, 당장 병원에 급히 가야 하는 상황은 아닐 수 있지만 출혈이 멈추지 않고 1주일 이상 지속될 때는 꼭 산부인과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사후피임약을 먹고 출혈이 있었더라도 드문 경우지만 자궁외 임신이나 착상혈을 출혈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관계일로부터 2주(14일)가 지난 시점에 반드시 임신 테스트기로 최종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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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속도가 아주 높으면 어떤점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처리 속도가 높다는 것은 뇌에 들어온 정보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판별해서 행동으로 연결하느냐를 의미하므로 처리속도가 높으면 일상생활에서 효율성이 극대화됩니다.악기와 공예는 눈으로 보고 손으로 옮기는 시각-운동 협응 능력이 핵심이기 때문에 깊은 연관이 있으며, 언어 이해, 지각 추론 등 다른 지능이 평균인데 처리속도만 유독 높다면, '기획'보다는 '수행' 영역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일부 정신과 약물의 경우 인지 기능을 다소 느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리속도가 높게 유지되고 있다면, 이는 본래 타고난 뇌의 반응 신경과 실행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살려 오카리나 연주나 정교한 공예 활동을 꾸준히 하시는 것은 뇌의 활력을 유지하고 성취감을 얻는 데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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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피부장벽 회복하는 법 알려주세요 ㅜㅜ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외부 자극에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로 보입니다. 지성 피부라고 해서 피지 제거에만 집중하면 장벽은 더 손상될 수 있습니다. 페이스타올의 물리적 마찰은 무너진 장벽을 계속 긁어내는 것과 같기 때문에 손가락 끝으로만 아주 살살 세안하도록 하고, 약산성 클렌저를 쓰는 것은 좋지만, 세안 시간이 1분을 넘지 않도록 하기 바랍니다. 미지근한 물보다 살짝 더 시원한 느낌의 온도가 염증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식염수팩은 일시적으로 열감을 내려주지만, 너무 자주 하거나 마를 때까지 방치하면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뺏어가므로 주 2~3회, 5~10분 이내로만 짧게 하도록 하고, 수란트라는 '모낭충'으로 인한 염증에 효과적이지만, 바르다 안 바르다 하면 내성이 생기거나 효과를 보기 어려우므로, 지시에 따라 정해진 기간 동안 꾸준히 발라야 합니다. 자극이 심하다면 수분 크림과 섞어서 바르는 방법도 있으니 처방받은 병원에 꼭 문의하기 바랍니다. '지성'이라고 해서 보습을 건너뛰면 안 되므로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성분이 포함된 장벽 강화 크림을 선택하되, 유분기가 너무 많지 않은 젤-로션 제형을 추천합니다.이소티논은 피지를 줄여 여드름에는 효과적이지만, 피부를 매우 건조하게 만들어 장벽 손상이 심한 상태에서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 피부 장벽이 어느 정도 회복된 후에 상담을 받도록 하고 스테로이드는 갑자기 끊으면 '리바운드 현상'으로 염증이 폭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가이드에 따라 서서히 양을 줄여가야 합니다.따갑고 간지러운 얼굴 가장자리는 피부가 가장 얇고 예민한 부위로 완치될 때까지는 선크림도 생략하고 양산이나 모자를 활용하도록 하고, 가렵고 따가울 때 손으로 만지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크므로 너무 가렵다면 깨끗한 거즈에 시원한 물을 적셔 살짝 올려두어 열감을 식혀주기 바랍니다. 얼굴 가장자리가 따갑다면 잠잘 때 닿는 베개 커버의 위생이 중요하므로 이틀에 한 번은 수건을 깔고 교체하며 잘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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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으로 얼굴을 긁혔어요 흉터가 남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깊숙한 진피 손상보다는 피부 표면이 강하게 긁힌 찰과상에 가까워 보입니다.사진만으로 흉터가 남을 지 여부를 알긴 다소 제한이 있습니다만 적절한 초기 대응만 잘해주신다면 영구적인 흉터로 남을 가능성은 다소 낮아보입니다다만, 30대 성인 남성의 피부 재생 속도를 고려할 때 붉거나 어두운 자국은 수개월 정도 지속될 수 있으므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손톱에는 세균이 많기 때문세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씻어내기 바랍니다. 이때 알코올 소독약은 오히려 피부 재생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하겠습니다.상처 부위에서 나오는 진물(삼출물)은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이 있는데 딱지가 앉으면 흉터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므로, 딱지가 생기기 전에 얇은 습윤 밴드를 붙여주고 진물이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는다면 2~3일에 한 번만 교체하기 바랍니다.만일 직장 생활 등으로 밴드 부착이 어렵다면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같은 항생제 연고를 상처 부위가 마르지 않게 수시로 두툼하게 바를 것을 권합니다.상처가 아물고 난 뒤(보통 1~2주 후) 분홍색 새살이 돋아날 때 햇빛을 받으면 그 자리가 검게 변하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아주 꼼꼼히 바르거나 모자를 꼭 착용하기 바랍니다.만약 딱지가 생겼다면 절대 손으로 떼면 안됩니다. 억지로 떼면 100% 흉터가 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연고를 발라 불려야 하겠습니다.술은 몸의 염증 반응을 일으켜 상처 회복을 늦추고 붉은 기를 오래가게 하므로 최소 3~5일은 금주하시는 권장합니다.흉터에 대한 걱정이 크거나 상처 부위가 갑자기 욱신거리며 붓거나, 노란 고름이 나오는 경우,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붉은 기가 전혀줄어들지 않고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성형외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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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께 질문드립니다. 교통사고로 ct검사결과 경추에 공기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척추내공기증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정상적인 척추관(척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 안에는 신경과 뇌척수액, 지방 조직만 있어야 하는데 외부의 강한 충격이나 압력 변화로 인해 공기가 이 통로 안으로 들어간 상태를 말합니다.CT 영상에서는 뼈나 조직보다 훨씬 검게 보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교통사고 같은 강력한 외상이 있을 때 사고 순간 가슴이나 배 쪽에 강한 압박이 가해지면, 폐나 기도 근처의 공기가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을 따라 밀려 올라가 경추 부근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그 외, 눈에 띄는 큰 골절이 없더라도 척추 주변의 연부 조직이나 인대가 미세하게 손상되면서 공기가 스며들 수 있으며, 드문 경우지만 기도, 식도, 혹은 폐 상부(기흉)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 발생한 공기가 척추 쪽으로 이동하기도 합니다.척추관 내에 생긴 공기 그 자체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흡수되므로, 양이 적고 마비, 심한 저림 등 신경 증상이 없다면 특별한 수술 없이 안정을 취하는 것만으로 며칠 내에 체내로 흡수되어 사라집니다.다만 공기의 양이 너무 많아서 신경을 직접 누르거나, 공기가 유입된 원인이 폐나 식도의 파열 때문이라면 그 원인 질환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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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거나 대소변 마려울때 부르르 떠는 이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우리 몸은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는데 갑자기 찬물이 닿거나 추운 공기에 노출되면 근육을 아주 빠르게 수축·이완시키며 마찰열을 발생시키는데, 이것이 겉으로 부르르 떠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아기들은 성인보다 체구가 작아 열 손실이 훨씬 빨라 작은 온도 변화에도 몸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강한 떨림을 보일 수 있습니다.이 현상은 주로 소변을 볼 때 자주 나타나는데, 따뜻한 소변이 몸 밖으로 한꺼번에 빠져나가면서 몸 안의 열기를 함께 가지고 나가면 일시적으로 손실된 열을 보충하기 위해 몸이 부르르 떨며 열을 냅니다.배뇨와 배변은 자율신경계의 조절을 받는데, 소변을 보려고 힘을 주다가 배출되는 순간, 긴장했던 신경계가 급격히 이완되며 일시적인 떨림이 발생합니다.11개월 아이에게 샤워기로 머리를 바로 헹구는 것은 수압이나 소리 때문에 공포감을 줄 수 있고, 놀람(깜짝 놀라는 반사)과 결합해 떨림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바가지에 물을 받아 천천히 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떨림이 1~2분 내외로 짧고, 멈춘 뒤에 아이가 평소처럼 잘 웃고 논다면 정상적인 생리 반응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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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를 하고 나서 눈이 부었는데 맞아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안마의자를 뒤로 완전히 눕힌 상태(무중력 모드 등)로 1시간 이상 계셨다면, 머리가 몸보다 낮거나 수평에 가깝게 위치하게 되며 혈액과 체액이 머리 쪽으로 몰리게 되어 부을 수 있습니다.또한, 안마의자가 몸을 강하게 압박하며 마사지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상체와 얼굴 쪽으로 혈류량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는데, 1시간이라는 장시간 강한 자극이 가해지면 모세혈관의 투과성이변해 부종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따라서 안마의자는 한 번에 15~20분 정도로 시간을 줄이고, 완전히 누운 자세보다는 상체를 살짝 올린 각도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눈이 부어 있다면 가벼운 냉찜질이 도움이 도움이 됩니다.보통 이런 부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빠지지만, 만약 눈 주위 통증이 심해지거나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안압 상승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사용을 중단하고 안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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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가 가끔찌릿찌릿한데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오랜 시간 서서 일하며 쌓인 근육 긴장과 스트레스가 신경을 일시적으로 자극해 생기는 증상일 가능성이 의심됩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근육이 수축하는데, 특히 뒷목의 '승모근'과 '후두하근'이 딱딱해집니다. 이 근육들이 머리 전체를 꽉 죄는 듯한 느낌이나 뒤통수의 불쾌한 감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뒷목과 어깨 부위에 온찜질을 해서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 업무 중간중간 턱을 몸쪽으로 당기고 가슴을 펴는 스트레칭을 하기 바랍니다.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명상이나 가벼운 산책으로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만일 통증의 강도가 점점 세지거나 빈도가 잦아질 때, 눈 주위까지 통증이 번지거나 시력이 흐릿해질 때, 손발에 힘이 빠지거나 어지럼증, 구토가 동반될 때는 즉시 신경과를 방문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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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쪽에 오톨토돌한게 많이 생겼는데 곤지름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과거에 한두 개 생겼다 없어진 경험이 있고 이번에 다발성으로 생겼다면, 곤지름 혹은 물사마귀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일 가능성이 더 의심됩니다.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원인인 곤지름 (콘딜로마 / 성기 사마귀)은 초기에는 오톨토돌한 구진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 닭 볏이나 브로콜리 모양으로 뭉쳐지기도 합니다. 갈색을 띠는 경우도 있으며, 전염성이 강해 짧은 시간 안에 개수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가운데가 톡 들어간 배꼽 모양의 작은 물혹 형태를 보이는 전염성 연속종 (물사마귀)의 경우 몰로스컴 바이러스(MCV) 감염으로 생기며, , 20대 성인에게도 흔하고 사타구니나 성기 주변에 잘 생깁니다. 긁거나 자극을 주면 주변으로 번지는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그 외 통증이나 가려움 없이 피부 색보다 진한 갈색 혹은 검은색을 띄는 경우 지루성 각화증의 가능성도 있습니다.바이러스성 질환(곤지름, 물사마귀 등)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활동을 시작하며 급격히 번질 수 있습니다.곤지름이나 물사마귀의 경우 터지는 순간 바이러스가 주변 피부로 퍼져 개수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므로 절대 짜거나 뜯거나, 사타구니 주변 면도는 피하기 바랍니다.방치 시 항문이나 성기 주변까지 번질 수 있고 파트너에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 후 제거(레이저나 냉동치료 등)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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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갑상선수치 0.005이하인데 앞으로 2주간 씬지록신125 복용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현재 임신 주수와 갑상선 호르몬 검사 결과지의 확인이 필요합니다.갑상선 호르몬은 태아의 뇌 발달에 중요하므로 임신 중에는 갑상선 수치를 보통 TSH 2.5~3.5 이하로 정밀하게 관리가 필요한데, 임신 주수에 따라 범위가 약간씩 다릅니다. 언급하신 갑상선 수치 0.005 이 TSH라면 현재 복용 중인 씬지록신정의 용량을 감량 또는 일시 중단해야 할 수 있겠습니다. 2주 뒤 예약을 기다리지 마시고 즉시 처방 받은 병원에 연락하여 검사 결과에 따른 약 조절 여부를 문의 시 며칠간 복용 중단 후 용량을 감량하도록 안내해주실 것 입니다. 유리T4(fT4) 결과를 알기 어려우나 정상 범위를 초과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계속 복용 시 갑상선 항진증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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