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옆통수 연부조직 부음(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측두근은 음식을 씹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힘이 들어가는 근육으로 과하게 긴장하면 섬유화되거나 부종이 생겨 혹처럼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하루 2~3회, 10분 정도 따뜻한 수건으로 측두근 부위를 찜질해주고 손가락 끝으로 측두근 부위를 아주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해보기 바랍니다. 단, 통증이 심해질 정도로 강하게 누르진 마시기 바랍니다. 혹시 평소에 이갈이를 하거나 어금니를 꽉 깨무는 습관이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근육에 힘을 주면 혹이 더 단단해지고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연 치유를 기다리기 힘들 정도로 외관상 스트레스가 크다면 지방종, 피지낭종, 혹은 단순 근육 비대인지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통증이 동반된 부종이라면 단기적으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여 염증 반응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만약 혹이 측두근의 과발달이 원인인 경우 미용 목적으로 측두근 보톡스를가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혹이 단기간에 갑자기 커지는 경우, 만졌을 때 고무공처럼 말랑하지 않고 돌처럼 딱딱해지는 경우,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는 통증이 심해진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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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검사결과와 간수치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키 175cm, 몸무게 88kg의 체질량지수(BMI)는 28.7로 비만에 해당합니다. 술, 담배를 안 한다고 하셨으므로 간 수치의 상승은 대사성 지방간이 원인일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지방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그 외 다른 요인은 없는 지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과거에 비해 요산 수치는 많이 안정되었으나 정상 범위는 6.0mg/dL 이하로 좀 더 낮추는 것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하겠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한 적정 체중과 지방간을 관리해야 하겠고, 과도한 붉은 육류, 해산물, 과당 섭취는 요산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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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은 병원비가 더 비싼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토요일, 야간, 공휴일 가산제로 인해 병원비가 더 비쌉니다.평일 대비 기본 진찰료는 30%, 응급상황이나 긴급한 수술의 경우 50% 가산되고, 약국에서도 조제 기본료와 복약 지도료 등에 30% 가산이 붙습니다. 토요일 방문 시간과 병원 규모에도 차이가 있는데, 의원/약국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전일 적용되고, 병원급 이상은 오후 1시부터 적용됩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관계 없이 종일 적용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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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작업하다가 잘못 된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현재 겪고 있는 갈색 가래는 어제 흡입한 목재 가루와 흙먼지가 기관지 점액에 섞여 배출되는 과정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목 통증과 두통이 동반된 것은 미세 입자들이 점막에 상처를 냈거나 염증 반응이 원인이 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 복용하신 타이레놀은 해열진통 효과가 있고 월드로신은 은교산 계열로 인후염 완화 효과가 있어 적절히 잘 복용하셨고 가래가 잘 배출 될 수 있도록 미지근한 물을 평소보다 자주 나눠 마시기 바랍니다. 실내 습도를 50~60%로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수건을 걸어두기 바라며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을 하면 코 뒤쪽에 남은 목재 가루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가 예민해진 상태이므로 당분간 흡연, 음주, 그리고 차가운 바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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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회색 점이 자꾸 생겨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비문증은 눈 속을 채우고 있는 유리체라는 젤리 같은 성분이 액체로 변하며 찌꺼기가 생기는 현상으로 이 찌꺼기가 눈 안에서 떠다니며 빛에 의해 그림자가 지는 것이라, 보는 각도나 빛의 방향에 따라 모양과 크기가 매번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비문증의 특징입니다.눈이 피로하거나 밝은 하늘, 하얀 벽을 볼 때 더 또렷하고 많이 보이는 것 역시 전형적인 증상입니다.보통 노화 현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10대에서도 흔히 발견되는데,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는 경우 안구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유리체의 변화가 일찍 찾아와 비문증이 빨리 생길 수 있습니다. 장시간 가까운 곳을 집중해서 보면 눈의 피로도가 급격히 올라가 증상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비문증은 예민하게 집중할수록 더 많이 보이므로 위험 신호가 없다면 무심하게 넘기는 것이 정신 건강과 눈 건강에 좋으며 50분 공부나 스마트폰 사용 후에는 반드시 5~10분간 먼 곳을 보며 눈을 쉴 수 있도록 하고, 자외선 차단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를 착용하기 바랍니다. 만일 떠다니는 개수가 갑자기 수십 개로 늘어날 때, 눈을 감거나 어두운 곳에서도 번쩍거리는 불빛이 보일 때, 커튼을 친 것처럼 시야의 일부분이 가려져 보일 때, 갑자기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중심 시력이 떨어진다면 망막에 구멍이 났거나, 망막이 벗겨지는 신호일 수 있어 즉시 안과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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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헤르페스 2형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이 또렷하지 않아 다소 제한적이나 겉이 까칠까칠하고 각질 같이 긁힌다는 점으로 미루어 피부 건조증이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헤르페스는 보통 수포가 생기고,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동반되며 딱지가 앉는 과정을 거치므로 질과 까칠까칠한 질감은 헤르페스의 전형적인 특징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바디워시를 바꾸고 난 뒤 증상이 나타났다면, 바디워시 성분이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거나 자극을 줘 각질층이 있어났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따라서 새로 바꾼 바디워시의 사용을 중단하고, 원래 쓰던 제품을 이용하도록 하고, 샤워 후 3분 이내에 무향의 순한 보습제를 증상 부위에 충분히 바르기 바랍니다. 뜨거운 물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짧게 샤워하도록 하고 각질을 억지로 떼어내거나 긁으면 상처가 생기고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절대 긁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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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을 깨끗하게 닦아도 나중에 닦아보면 노란색으로 묻어나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항문 꼬리가 증상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항문 주변에 튀어나온 항문 꼬리는 주름을 깊게 만들어 변을 본 직후에는 깨끗해 보여도, 항문 입구 안쪽이나 깊은 주름 사이에 아주 미세한 변 성분이나 직장 점액이 고여 있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활동을 하거나 괄약근이 움직이면서, 안쪽에 고여 있던 수분기 있는 성분이 겉으로 살짝 밀려 나와 닦았을 때 노란색이나 연한 갈색으로 묻어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으면 장 점막이 예민해져 점액 분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대변이 다 나온 뒤에도 장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점액이 조금 더 배출될 수 있는데, 이 점액은 공기와 닿거나 마르면서 노란색으로 보이기 쉽습니다.그 외 스트레스나 피로, 혹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인해 항문 주변 근육이 예민해지면, 변을 본 직후 괄약근이 완전히 닫히지 않고 미세하게 열려 있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소량의 분비물이 새어 나왔다가 시간이 지나며 굳거나 묻어날 수 있습니다.자꾸 확인하려고 세게 닦으면 항문 피부가 손상되어 오히려 진물이 날 수 있으므로 비데나 물 세정 후에는 부드럽게 톡톡 두드려 물기만 제거하도록 하고, 따뜻한 물에 3~5분 정도 엉덩이를 담그는 좌욕이 항문 주름 사이사이를 이완시켜 잔여물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변의 형태가 너무 묽거나 끈적거리면 주름 사이에 더 잘 낄 수 있어 식이섬유를 적절히 섭취하여 변을 매끈하게 만들면 잔변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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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갑자기 심장질환 가능성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극심한 스트레스는 심장에 일시적으로 큰 부담을 줄 수 있는데요.심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지 않더라도 갑작스러운 감정적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 근육이 일시적으로 약해지며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을 상심 증후군이라고 하며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고, 특히 50세 이후 폐경 이후의 여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과거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를 겪은 적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예민해지면서 심장 두근거림, 찌릿함, 가슴의 압박감이나 뻐근함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 스트레스로 인해 위산 분비가 증가하고 역류할 경우 가슴 중앙이나 왼쪽이 타는 듯 아프고 등까지 통증이 뻗칠 수 있고, 부부 싸움 시 긴장으로 인해 가슴 주변 근육과 등 근육이 뭉쳐서 뻐근한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40대 여성은 호르몬 변화와 스트레스로 인해 심혈관 증상이 전형적이지 않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급적 심장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하며 만일 통증의 강도가 점점 세지거나, 짓누르는 듯한 압박감이 심해질 때,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서 헐떡이게 될 때, 통증이 가슴을 넘어 턱, 목, 왼쪽 팔 아래로 퍼져나갈 때, 식은땀이 나거나 어지러움, 구토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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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숙일때 가슴이 찌릿하면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냉동고 아래 칸을 보느라 허리를 숙였다가 펴는 순간, 심장이 찌릿하면서 아찔하셨다면 평소 가진 기립성 저혈압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지만, 심장이나 근골격계의 가능성의 고려가 필요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 허리를 숙였다가 급하게 펼 때 혈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게 되면 아찔함이나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고, 급격한 혈압 변화에 대해 심장이 이를 보상하기 위해 갑자기 강하게 수축하거나 박동수가 변할 경우, 이로 인한 가슴 부위에서 찌릿하거나 덜컥하는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허리를 숙인 자세에서 흉곽이나 주변 근육, 신경이 일시적으로 눌려 있다가 펴질 때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찌릿한 통증이 단순히 수초 이내에 끝나지 않고 압박감이나 턱, 어깨로 뻗치는 통증을 동반했다면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에 대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번이 처음이고 금방 좋아졌다면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지만, 같은 자세를 취할 때마다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 찌릿함과 함께 식은땀, 메스꺼움, 심한 두근거림이 동반될 때, 통증이 1~2초가 아니라 수 분간 묵직하게 지속될 때, 평소 고혈압, 당뇨가 있거나 가족 중 심장 질환 환자가 있는 경우, 심장 내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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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보형물이 너무 높으면 숨길이 좁아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숨을 들이마실 때 콧볼 윗부분이 안쪽으로 빨려 들어가는 현상은 전형적인 비밸브 협착 소견으로 코의 천장 부분인 비밸브가 좁아지거나 힘이 없으면, 흡기 시 발생하는 음압 때문에 콧구멍이 오므라들면서 공기 통로가 막히게 됩니다. 만일 미간부터 코끝까지 이어진 실리콘이 너무 두껍거나 위치가 위쪽으로 치우쳐 비밸브 부위를 물리적으로 압박하고 있었다면, 제거만으로도 공간이 확보되어 숨쉬기가 훨씬 편해질 수 있고, 실리콘을 제거 시 코 피부와 내부 조직의 팽팽함이 줄어들어, 눌려있던 연골이 제자리를 찾으며 공기 흐름이 개선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본래 비강 연골 자체가 약해서 발생하는 흡기 시 함몰이라면, 실리콘 제거만으로는 큰 개선 효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먼저 숨을 들이마실 때 손가락으로 양쪽 콧볼 옆을 바깥쪽으로 살짝 당겨 숨쉬기가 훨씬 편해지는지, 운동선수들이 붙이는 코 밴드나 코 안에 넣는 확장기를 사용해 보시고 숨길이 트이는지 확인해 보고, 이것으로 효과를 보신다면 비밸브를 넓히는 치료가 적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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