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를 복용하면 인후통 호전에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인후통의 원인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항생제는 감기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진찰 후 세균성 인후염이나 편도염을 의심하여 처방되었거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약해진 목 점막에 세균이 침투하는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예방적으로 처방되었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직접적으로 기침을 멈추게 하거나 콧물을 마르게 하는 효과는 없기 때문에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진해거담제나 항히스타민제가 함께 처방되었을 겁니다. 기침의 원인이 세균성 기관지염인 경우 항생제 복용으로 원인균이 없어지면 간접적 연향으로 기침도 줄어 들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처방 받은 경우,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처방 받은 일수는 반드시 끝까지 복용해야지 중단할 경우 내성균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 복용 시 장내 유익균도 영향을 받아 설사나 무른 변이 나올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하다면 중단 여부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 위장 장애가 동반될 수 있어 항생제는 공복 복용은 피하고 식사 후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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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 정말 싫고 힘드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유산균을 바꾸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점심에만 반복된다면 다른 원인의 고려도 필요하겠습니다. 식사량이 너무 적으면 위장이 음식물을 아래로 밀어내는 연동 운동을 제대로 시작하지 못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음식물이 배출되지 않고 오래 머무르면 가스가 발생하여, 오히려 더부룩함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점심 메뉴에 가스를 유발하기 쉬운 식품군이 점심 메뉴에 섞여 있는지도 확인해 보시고 식사를 급하게 할 경우 공기를 많이 삼켜 식후 즉시 가스가 찬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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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아이얼굴 스테로이드바른일수와 테이퍼링해야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스테로이드는 피부에 흡수되어 축적되므로, 3일 휴식기만으로는 피부가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리도맥스(7일) + 베이드(4일) 총 11일간 노출된 것으로 간주하고, 갑자기 끊기 보다는 횟수를 서서히 줄여가는 테이퍼링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테이퍼링 방법은 내일부터는 하루 2회에서 하루 1회로 2~3일간 줄이고, 그 후에는 이틀에 한 번으로 간격을 늘리며 끊어야 리바운드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줄이는 동안 해당 부위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자극이 없는 순한 보습제를 수시로 덧바르기 바랍니다. 리도맥스보다 강한 베이드크림을 4일이나 발랐는데도 차도가 없다면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한 입주위 피부염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스테로이드를 바를수록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가 끊으면 더 심하게 번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박테로신을 발랐을 때 악화되었다면, 세균 문제가 아니라 스테로이드로 인해 피부 장벽이 약해진 틈을 타 모낭염이나 다른 염증이 심해진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먼저 피부과를 방문하여 그동안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기간에 대해 정확히 말씀하시고 진찰을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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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 살? 절개 수술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지방 분해주사는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거나 분해하는 시술로 팔뚝, 허벅지 안쪽에 만져지는 지방이 많다면 주사로 부피를 줄여 슬림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20대의 경우 지방이 빠진 후 피부가 스스로 수축하는 탄력이 좋아 주사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만약 지방 때문이 아니라 급격한 체중 감량이나 반복된 다이어트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고 이미 늘어나 버린 피부의 경우 시술 후 더 쭈글쭈글해 보일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는 지방 분해주사보다는 슈링크, 울쎄라, 바디 인모드 등의 탄력 레이저를 병행하여 피부를 수축시키거나, 근력 운동을 통해 안쪽을 채워주는 것이 먼저 필요하겠습니다. 피부 거상술은 보통 주사나 레이저로도 해결이 어려운 심한 피부 처짐이 있을 때 고려하는데, 살을 잡았을 때 지방층 없이 가죽만 얇게 늘어지거나, 커튼처럼 접히는 정도라면 수술적 절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만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으므로 절개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하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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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공복혈당 80이면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혈당 검사 시 정상 범위는 70~99mg/dL로 80으로 나왔다면 매우 안정적인 수치에 해당하므로 지금과 같이 혈당을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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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귤을 먹은 후 입주변이랑 입술이 간지러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며칠 전과 동일하게 금귤을 먹고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정 과일이나 채소에 들어있는 단백질이 꽃가루 단백질과 구조가 비슷해서 몸의 면역 체계가 착각을 일으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금귤은 껍질째 먹는 과일이라 껍질에 있는 리모넨 성분은 피부에 닿았을 때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고, 세척이 충분하지 않았을 경우 껍질에 남은 잔류 성분이 민감한 입술 피부를 자극해 따끔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금귤의 강한 산성 성분이 입술의 미세한 상처에 닿아 자극을 주는 경우도 따금거림이 생길 수 있지만 간지러움까지 동반된다면 단순 자극보다는 알레르기의 가능성이 좀 더 높겠습니다. 따라서 향후 금귤의 섭취는 피하도록 하고 흐르는 물로 입술과 입 주변을 깨끗하게 헹궈 자극원을 제거하고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입술 주변이 부었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보기 바랍니다. 만일 숨쉬기 불편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쉰 목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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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부터 오른쪽 귀 쪽 턱근육에 통증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턱 근육의 과부하로 인한 근막통증일 가능성이 생각됩니다.치킨의 껍질이나 연골 등을 씹을 때 오른쪽 턱 근육에 과도한 힘이 실리면서 근육 섬유가 미세하게 놀라거나 뭉칠 수 있는데, 턱 근육은 귀 바로 앞쪽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근육이 뭉치면 통증이 귀 안쪽이나 주변으로 퍼지는 느낌을 줄 수 있어 귀 쪽 턱이 아프다고 느끼게 됩니다.입을 다물고 안쪽으로 힘을 주면 평소보다 턱 근육이 강하게 수축하는데 이때 2일 전 입은 미세한 손상이 자극되면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현재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따뜻한 수건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오른쪽 귀 앞 턱 부위를 10~15분 정도 찜질해보기 바랍니다. 근육 긴장을 풀고 혈액 순환을 도와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턱 근육의 이완을 위해 윗니와 아랫니가 닿지 않게 살짝 띄우고, 혀끝을 입천장 앞쪽에 가볍게 대보도록 하고, 2~3일 정도는 껌, 오징어, 딱딱한 과자 등 질긴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통증이 남아있는지 확인하려고 자꾸 근육을 당기거나 입을 크게 벌려보는 행동은 회복을 늦추므로 피해야 하겠습니다.만약 입을 벌릴 때 '딱' 하는 소리가 크게 나거나 모래 갈리는 소리가 날 때, 입이 손가락 세 개 높이만큼 벌어지지 않을 때, 가만히 있어도 턱이나 귀 주변이 욱신거릴 때는 단순 근육통이 아니라 턱관절 장애의 시작일 수 있으니 가까운 치과나 구강내과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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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나면 머리가 아픕니다.정수리부분 탁센먹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키는데, 정수리 부근은 혈관과 신경이 조밀하게 분포되어 있어 자극에 민감하며, 특히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가 혈류를 타고 돌며 정수리 쪽 신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또한, 알코올의 이뇨 작용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면 뇌척수액의 압력 변화가 생겨 머리 꼭대기 부분이 묵직하거나 당기는 듯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문의하신 탁센은 두통에 대해 복용 가능하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술로 인해 이미 자극받은 위벽에 탁센이 더해지면 위출혈이나 속 쓰림을 유발할 확률이 증가하므로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겠고,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은 음주 후 복용 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 피할 것을 권합니다.약을 복용 전, 아세트알데히드 배출을 도울 수 있는 꿀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고, 정수리 부근에 찬물 수건이나 아이스팩을 살짝 대주면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켜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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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남성 무릎 앞쪽 소리원인이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질문자의 나이를 고려 시 골관절염으로 인한 연골 손상보다는, 무릎을 덮고 있는 슬개골이 제대로 된 길로 움직이지 못해 주변 조직을 긁으면서 발생하는 통증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다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신체 진찰과 엑스레이의 확인이 필요하므로 정형외과 진료를 먼저 권합니다.슬개대퇴 통증 증후군은 무릎 주변 근육, 특히 앞허벅지 안쪽이 약하여, 무릎 뼈가 움직일 때 일직선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옆으로 치우쳐 관절 면과 마찰이 생기면서 소리와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릴 때부터 비만이었다면 보행 패턴이나 자세가 이미 무릎에 무리를 주는 방향으로 굳어졌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앞허벅지 운동이 필요하나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 할 경우 오히려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무릎에 무리가 덜 가는 저강도 재활성 운동부터 단계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경우 서 있거나 걸을 때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몇 배로 증가하므로, 무릎 통증을 줄이는 가장 빠른 길은 체중의 감량 입니다. 다만 통증이 있을 때는 무릎 연골의 보호를 위해 달리기나 줄넘기보다는 실내 자전거나 평지 걷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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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심전도 홀터기계 달고있는데,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홀터 검사 중 충전하고 있는 휴대폰을 가까이서 사용하면 미세한 전기적 노이즈가 심전도 파형에 섞일 수 있고, 전자레인지는 가동 중일 때 발생하는 강한 전자기파가 일시적으로 기록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판독에 다소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피할 것을 권장하지만 다행히 전체적인 판독에 큰 장애를 주는 경우는 드뭅니다. 홀터 검사는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모든 심박동을 하나하나 다 기록합니다..결과지에는 전체 평균 심박수나 가장 빨랐던 시간 등이 요약되어 나오지만, 원본 데이터는 전체 시간을 초 단위로 상세히 기록하므로, 특정 시간에 부정맥이 있었는지 정확히 찾아낼 수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활동 기록지에 좀 전에 휴대폰 충전하며 사용한 것과, 전자레인지 사용 시간을 정확히 기록하여 홀터 결과를 판독할 때 외부 간섭이 있었는지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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