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해주는 기본 건강검진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해 짝수년생으로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의 경우 기본 검진 항목만 받는 경우 본인 부담금이 없으나 위 내시경 검사의 경우 만 40세 이후부터 해당되므로 위와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함께 받고자 한다면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며 수면으로 검사를 받을 경우 추가적 비용 지출이 있습니다.또한 대장 내시경 검사의 경우 사전 진찰과 검사 전 식단 관리, 장 정결제 복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므로 검사를 받고자 하는 검진 기관을 방문하여 비용을 문의하시는 것이 더 정확하겠습니다.의료기관의 종류, 비급여 항목의 책정 방식, 그리고 검사 시 추가 시술 여부에 따라 기관마다 다소 비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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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걸려보신분들 질문합니다 ㅎ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요로결석의 고통은 출산에 맞먹는 통증이라고 하는데요. 언급하신 것과 같이 요로결석은 5년 내 재발률이 50%에 달하기 때문에 평소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소변이 농축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레몬, 오렌지, 귤 등 구연산 함유 과일을 자주 먹으면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칼슘이 부족하면 소변 내 수산 수치가 높아져 결석이 더 잘생기므로 우유, 치즈, 멸치 등 음식을 통한 적당량의 칼슘 섭취는 권장됩니다. 수박의 경우 수분 함량이 매우 높고 이뇨 작용을 도와 결석 배출에 유리합니다.반면, 시금치, 견과류, 초콜릿, 홍차, 케일 등은 수산 함량이 높아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은데, 시금치를 드실 때 살짝 데쳐서 수산을 제거하거나, 칼슘이 풍부한 두부 등과 함께 드시면 수산이 장에서 칼슘과 결합해 변으로 배출되므로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금기가 많은 음식은 체내 칼슘이 소변으로 과하게 빠져나가게 만들어 결석을 유도하므로 평소 싱겁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과도한 육류 섭취 시 소변의 산도가 높아져 결석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되며 비타민 C 과다 복용 시 체내에서 수산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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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거 같은데 음성이 나왔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같이 거주하는 동거인이 이미 확진되었다면 밀접 접촉으로 인해 본인도 B형 독감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감 검사(신속항원검사)는 몸속에 바이러스 양이 일정 수준 이상 복제되어야 양성으로 반응하는데 아직 체내 바이러스 양이 충분하지 않아 위음성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처방된 약을 복용해도 열이 오르고 근육통이 심할 경우 다시 한번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현재 으슬으슬 춥고 떨리는 오한이 있다면 열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 단계일 수 있어 휴식을 취하며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하고 확진된 동거인과는 서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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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복용 후 관계 피임효과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사후피임약은 고농도의 호르몬을 일시에 투여하여 배란을 지연시키거나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여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약으로 무방비한 관계 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복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따라서 관계 전에 미리 먹게 되면, 복용 시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정자가 몸속에 들어왔을 때 약 성분이 흡수되며 체내 호르몬 수치가 올라가고 있거나 이미 농도가 낮아지고 있어 충분한 효과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전 피임약은 매일 일정한 농도를 유지해 배란 자체를 아예 억제하지만, 사후피임약은 한 번의 고농도 투여로 몸에 비상 상황을 만드는 것으로 관계 직전 복용했더라도 100% 안심할 순 없으며 평소 생리 불순이 있다면 배란일을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다만 질외사정을 하였다면 정자의 유입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관계일로부터 2주 뒤 임테기 확인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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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염 레이저제모 처음으로 했는데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마취 크름의 종류나 도포 양, 그리고 개인의 피부 흡수율에 따라 마취 효과는 보통 2-4시간, 길게는 5-6시간 까지도 지속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감각이 무디거나 얼얼한 증상이 남아 있을 수 있고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는 시점일 수 있겠습니다. 마취가 풀리면서 신경이 회복되며 후끈거림이나 따끔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이저와 같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시술의 경우, 시술 자체로 인한 붓기 때문에 감각이 더 둔하게 느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각이 떨어진 상태에서 스킨케어 시 온도를 잘 못 느껴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손등 등 신체 다른 부위에 먼저 온도를 확인하시고 얼굴을 세게 문지르거나 닦아낼 경우 평소와 다르게 힘 조절이 안 돼 피부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톡톡 두드리는 정도로만 바르기 바랍니다. 현재 피부가 매우 예민한 상태이므로 기능성 제품보다는 순한 보습제나 재생 크림 위주로만 바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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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후 , 임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답변을 위해선 평소 생리 주기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합니다.다만 평소 28-30일 주기를 가진 경우 배란일은 생리 시작 후 14일 전후일 가능성이 높은데 스트레스나 신체 컨디션에 따라 주기는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만일 배란이 늦어졌다면, 현재 임신 확률이 높은 가임기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언급한 가슴 통증은 새리 전 증후군일 수도 있지만 배란기에도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고자 한다면 최대한 빨리 사후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24시간 이내 복용 시 가장 효과적이고 시간이 지날 수록 성공률은 감소하여 성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72시간이 지날 경우 복용이 권장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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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웅웅 거려서 스테로이드란 약을 처방받았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스테로이드는 염증을 강력하게 억제하고 신경의 부종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이석증 이후의 잔어지러움이나 귀 내부의 염증 치료에 자주 처방됩니다. 처방받은 스테로이드제는 가급적 아침 식후 직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체내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이 아침이기 때문에 신체 리듬을 덜 방해하고, 불면증 같은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며 위장 장애 예방을 위해서도 빈속보다는 식사 후에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증상이 좋아지더라도 갑자기 끊으면 염증이 다시 심해질 수 있으므로 처방받은 일수를 끝까지 채울 것을 권합니다. 다만 서로 다른 병원에서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각각 처방 받았기 때문에 오늘 방문한 병원에 전화해서 어제 처방 받은 약의 이름을 알려주고 병용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복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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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발목에 통증이 오면서 아픈데 심각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발목을 접질리지 않았더라도, 익숙하지 않은 서빙 업무로 관절과 인대에 지속적인 부하가 가해지면 미세 파열이나 염좌가 발생할 수 있고, 발목이 아파서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지면 무릎, 골반, 허리까지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도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라면 내부적으로 염증이나 부종이 심해졌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형외과 진찰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방치시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나 초음파를 통해 인대 상태를 꼭 확인하세요.병원에 가기 전까지는 최대한 휴식을 취하며 얼음찜질과 발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압박붕대 등으로 고정하고, 부종을 줄이기 위해 발 밑에 담요를 둬 심장보다 높게 올려 놓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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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홍역, 천연두에 안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백신을 통해 1980년에 천연두가 박멸되었음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통해 몸속에 항체가 생긴 사람이 과거 조선 시대로 간다면 면역력으로 인해 바이러스를 막아낼 수 있으므로 감염이 되지 않거나 아주 가벼운 증상만 앓고 지나갈 것 입니다. 다만 현재 10~20대의 경우 천연두 백신을 정기적으로 맞지 않고 있으므로 백신을 맞지 않은 현대인이 과거로 간다면 당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홍역의 경우 필수 예방 접종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 강력한 면역 체계가 형성되어 있으나 백신으로 생긴 항체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약해질 수 있어서 접종을 맞고 오랜 시간이 지난 성인이라면 드물게 감염될 가능성이 있겠으나 증상은 훨씬 약하게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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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염 약 처방을 받았는데 사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순서는 올바른 처치 방법입니다. 포비돈의 경우 환부를 소독하고 균의 번식을 막는 역할을 하며 바른 후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덜 마른 상태에서 연고를 바르면 소독약과 연고가 섞여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포비돈이 건조되었다면 그 위에 처방 받은 알파로반을 면봉을 이용하여 얇게 도포하도록 하고 아직 포경 수술을 하지 않았으므로 포피를 원래대로 덮어두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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