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중 발바닥 통증이 가끔 씩 어느과를 가야될런지..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발바닥 통증과 저림은 원인에 따라 가야 할 진료과가 달라지겠으나 먼저 정형외과 또는 통증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발바닥 자체의 근육, 인대, 혹은 신경이 눌려서 생기는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발목 안쪽을 지나는 신경이 눌리면 발바닥이 저리고 찌릿하며, 특히 밤이나 잘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으며, 족저근막염의 경우 보통 아침에 첫발을 디딜 때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이지만, 증상이 심하면 밤에 욱신거리거나 저리는 통증으로 깨기도 합니다.평소에 많이 걷거나 오래 서 계시는 경우, 최근 체중이 늘었거나 딱딱한 신발을 자주 신을 경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허리 척추나 전신 신경계의 문제로 인해 발바닥까지 증상이 내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이 있어 허리나 엉치 쪽 신경이 눌리면 허리는 안 아프더라도 발바닥이나 발가락 끝이 저리고 피가 안 통하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누워있는 자세에 따라 신경이 더 눌려 자다가 깰 수 있습니다.말초신경병증의 경우 발끝부터 시작해 발바닥 전체가 화끈거리거나, 저리거나, 둔한 감각이 밤에 더 심해집니다.평소 허리가 자주 뻐근하거나, 발바닥뿐만 아니라 종아리, 허벅지 쪽도 같이 당기거나 저릴 경우, 당뇨나 고혈압 같은 기저 질환이 있다면 신경과를 방문해 보기 바랍니다. 밤에 자다가 증상이 오면 발목을 몸쪽으로 쭉 당기는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벽에 발바닥을 대고 지긋이 눌러주면 일시적으로 신경 압박이나 근육 긴장이 풀려 잠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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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진단으로 약 처방을 받았는데,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처방받으신 프록사신바이정은 퀴놀론계 항생제로, 일반적으로 항생제 복용 기간 중에는 약의 대사를 방해하고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음주를 금해야 합니다.5일분 항생제를 모두 복용한 후 5일 뒤라면 약 성분이 체내에서 대부분 대사 및 배설된 상태이므로, 일반적으로는 음주가 가능하지만 방광염은 완전히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음주할 경우 염증이 재발하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5일 뒤 가급적 진료 후 완치 여부를 확인 한 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주의하여 술을 마시기 바랍니다. 현재 처방받으신 프록사신바이정(항생제)과 모사핀정(위장운동촉진제)은 경구 피임약인 머시론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저해하거나 피임 실패 확률을 높이는 약물은 아닙니다. 경구 피임약은 생리 주기와 관계없이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현재 휴약기라면 예정된 대로 다시 새 팩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항생제 복용과 피임약 복용 사이에 시간 간격을 크게 두실 필요는 없으나, 위장 장애 예방을 위해 각각 식사 시간 등을 고려하여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방광염은 약을 먹고 증상이 호전되어도 세균이 완전히 박멸될 때까지 끝까지 다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처방 받은 약을 끝까지 모두 복용하도록 하고 약을 다 먹은 후에도 통증, 빈뇨, 잔뇨감 등 방광염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시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재방문하여 추가적인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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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곤지름인지 확인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순 없지만 곤지름에 대한 전문적인 대면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쥐젖은 보통 피부색이나 갈색의 부드러운 살점이 얇은 줄기로 연결된 형태가 많은 반면, 사진상의 병변은 표면이 거칠고 다소 불규칙하게 융기되어 있어 곤지름이나 다른 바이러스성 피부 병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8년 동안 방치하셨다면 병변이 주변으로 번졌을 가능성이 크며, 파트너에게 전염시킬 위험도 존재합니다.시중에서 판매하는 사마귀 제거제나 민간요법을 성기 부위에 직접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성기 주변 피부는 매우 연약하고 예민하여, 잘못 사용 시 심한 화학적 화상, 궤양, 혹은 2차 감염이 발생하여 상태가 훨씬 악화될 수 있습니다.반드시 비뇨기과나 피부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파트너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성관계를 피하도록 하고, 자극을 주면 병변이 더 넓게 퍼지거나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으므로 치료가 완전히 완료될 때까지는 해당 부위의 왁싱을 중단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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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접히는 부분이 계속 간지러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팔이 접히는 부위(팔꿈치 안쪽)는 피부가 얇고 땀이 고이기 쉬워 염증과 가려움증이 만성적으로 나타나기 쉬운 곳입니다. 가렵다고 긁으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장벽이 손상되면 외부 자극(땀, 먼지, 옷감)이 더 쉽게 침투해 염증을 일으켜 다시 가려워지는 '가려움-긁기'의 악순환이 고착화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또한 평소 사용하는 바디워시, 섬유유연제, 혹은 특정 의류 소재가 팔 안쪽의 약한 피부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활동량이 많아 팔 안쪽에 땀이 잘 찰 경우, 땀은 그 자체로 염증 부위에 강력한 자극제(화학적 자극)가 됩니다.이미 스테로이드 연고를 써보셨음에도 증상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약산성' 바디워시를 사용하고, 팔 안쪽을 씻을 때는 거품을 내어 손으로 부드럽게 닦도록 합니다. 때를 밀거나 타월로 문지르는 것은 금물입니다.샤워 후 물기가 살짝 남아있을 때(3분 이내) 팔 안쪽에 무향·무색소의 고보습 세라마이드 로션이나 크림을 충분히 바르도록 하고, 너무 가려울 때는 긁지 말고 차가운 젖은 수건을 가려운 부위에 5분 정도 올려두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팔꿈치 안쪽이 직접 닿는 옷은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를 입고, 너무 딱 붙는 옷보다는 통기성이 좋은 헐렁한 옷을 입어 마찰을 줄이기 바랍니다. 만약 진물이 나거나 노란 딱지가 생기는 경우, 가려움이 밤에 극심해져 잠을 못 잘 정도인 경우, 해당 부위 외에 몸 전체로 가려움이 퍼지는 경우에는 단순 습진이 아닐 수 있으니 피부과 전문의를 다시 찾아 정밀 검사(알레르기 검사 등)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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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자꾸 트는것 해결법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40~50대에는 피부의 수분 보유 능력이 자연스럽게 감소하고 점막의 재생 주기도 길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표면에만 보습제를 바르는 것 이상의 접근이 효과적입니다. 밤에 바세린을 바르는 것은 '밀폐' 효과가 뛰어나지만, 낮에는 활동량이 많아 바세린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낮에는 세라마이드, 시어버터,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립밤을 수시로 덧 바르도록 합니다. 수분을 공급한 뒤 그 위에 막을 씌우는 느낌으로 관리 해야 합니다.입술이 텄을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침을 바르는 것과 각질을 뜯는 것으로 침이 증발하면서 입술의 수분까지 함께 빼앗아 건조함이 극대화됩니다.겨울철 건조함이 심하다면 환경적 요인을 조절해야 합니다.겨울철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도록 하고, 따뜻한 물을 여러 차례 나눠 마시도록 합니다. 너무 맵거나 짠 음식, 혹은 뜨거운 음식은 입술 점막을 자극해 염증과 건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사계절 내내 증상이 지속된다면 비타민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2(리보플라빈)와 비타민 B6가 부족하면 구순염이나 입술 갈라짐이 자주 발생하므로 비타민 B 복합체 영양제를 챙겨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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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을 봤는데 색이 까매요 이상있을까요(사진 주의)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변색이 평소보다 어두워 걱정이 되셨을 텐 데요. 함께 올려주신 사진은 위장관 출혈을 의심할 수 있는 흑색변은 아니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당분간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는 술,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는 피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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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기부터 소변이 너무 세게 나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출산 후 나타나는 복압성 요실금일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임신 후기에는 태아의 무게로 인해 골반 아래 근육(골반저근)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고 분만 과정에서 이 근육들이 늘어나고 약해지는데, 회복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소변이 급하게 나오거나, 참으려고 할 때 미세하게 새는 것은 방광을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제대로 수축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출산 후 3개월은 회복기이지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산부인과나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시는 것을 권합니다.현재 상태가 일시적인 근육 약화인지, 혹은 요도나 방광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음파나 간단한 검사로 현재 골반저근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물리치료나 전문적인 재활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혈뇨가 보이거나, 잔뇨감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미루지 말고 즉시 방문하기 바랍니다. 병원 치료와 함께 관리법으로 케겔 운동(골반저근 강화 운동)을 해보기 바랍니다. 소변을 참을 때 사용하는 근육에 힘을 주어 5~10초간 수축했다가, 다시 10초간 이완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하루에 여러 번,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당분간 복부에 압력을 주는 무거운 물건 들기나 과도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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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뚜둑하고 팔이 뜨거워지더니 저려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목을 꺾거나 '뚜둑' 소리가 난 후 팔로 저림과 뜨거운 느낌이 퍼졌다는 것은, 경추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척수 신경이 일시적으로 강하게 압박되었을 가능성 있습니다. 단순한 신경근 압박을 넘어 척수 자체에 자극이 가해지면 팔뿐만 아니라 다리, 등까지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상 감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몸에 힘이 안 들어가고, 타자를 칠 때 힘이 안 들어간다는 것은 운동 신경 전달 경로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이며 이는 마비로 진행될 수 있는 위급한 상태로 추정되므로 즉시 MRI 등 정밀 검사가 가능한 종합병원 정형외과 또는 응급실로 이동할 것을 권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기 전까진 목을 절대 꺾거나 흔들지 말고, 목을 고정할 수 있다면 수건 등으로 부드럽게 감싸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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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 증후군인지 임신인지 헷갈려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유두 통증은 생리전 증후군(PMS)과 임신 초기 증상 모두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답변을 위해 평소 생리 주기와, 관계일, 피임 여부의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증상만으로는 100% 구별은 불가는하지만 생리전 증후군이 원인일 경우 보통 생리가 시작되면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통증도 함께 서서히 사라집니다. 반면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유두의 색이 약간 짙어지거나, 평소보다 가슴이 더 단단하게 느껴지는 경우다면 임신 초기 증상의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 경우 착상혈이 아주 소량 비치거나 평소 생리통과는 다른 묵직한 하복부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가장 정확한 것은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는 것으로 생리 예정일인 다음 주 월요일이 지난 후에 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최소 2~3일은 더 기다렸다가, 아침 첫 소변으로 테스트해보기 바랍니다. 유두가 쓸릴 때 아프다면, 당분간은 와이어가 없는 부드러운 소재의 속옷(스포츠 브라나 심리스 브라)을 착용하여 물리적 자극을 줄이도록 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생리 주기를 뒤로 밀리게 만들 수도 있으므로 마음을 편히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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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마운자로 주사맞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마운자로는 혈당 조절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 당뇨 환자에게 처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식탐이 있거나 체중 감량이 필요한 경우, 위장관 운동을 지연시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BMI 25.3이며, 마운자로와 현재 복용 중인 당뇨약에 따라 병용할 경우, 저혈당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처방해 주는 주치의와 현재 저혈당 증상에 대해 먼저 상세히 상의하기 바랍니다. 마운자로의 흔한 부작용으로 구역, 구토, 설사, 변비 등 위장관계 증상 있으며 초기 용량 적응 기간에 특히 자주 나타날 수 있으니 미리 인지하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믹스커피나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으므로 가급적 섭취를 피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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