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약 타러 갈 때 병원 검사 국가에서 하는 거라 하는데 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환자 분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검사를 강요하는 것 같아 기분이 안 좋으실 수 있겠으나, 보건복지부의 고시나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지침에 해당되어 이 검사들을 주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약을 처방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한 진료로 간주되어 나라로부터 제재를 받거나 진료비 삭감을 당하게 됩니다.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장기 처방을 받는 경우, 건강보험공단에서는 해당 약이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정기적으로 갖도록 권고하며, 병원에서 환자를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하여 검사 결과 없이 약만 계속 처방하면 환자 상태의 확인 없이 약만 주는 것으로 보고 병원에 불이익이 가해 집니다.또한, 의학적으로도 정기적인 검사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데도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기 때문에 만성질환으로 장기간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약으로 인한 신체의 부담을 확인하고, 수치는 잘 조절되고 있는지 확인하여 약의 용량을 조절하는 근거가 됩니다.심전도의 경우 나이를 먹을 수록 자각 증상이 없더라도 부정맥이나 심근 허혈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특히 혈압약이나 당뇨약을 드신다면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기 위해 필요합니다.최근 건강검진을 따로 받았거나, 다른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받았다면 그 결과지를 병원에 제출 시 중복 검사를 피하고 검사 시기를 조절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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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감기 걸렸을때 금방 치유되는법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감기 바이러스를 한 번에 없애는 방법은 없으므로 증상을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요.코감기는 콧속 점막에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섞인 점액이 정체되어 심해지므로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코세척 시 물리적으로 바이러스를 씻어내고 점막 부종을 가라앉힙니다.콧속이 건조하면 점막이 손상되어 회복이 더디므로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머리맡에 둬 습도를 50~60%로 조절하고, 세수할 때 따뜻한 물의 김을 코로 깊게 들이마시는 것만으로도 코막힘의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심할 때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콧물, 코막힘이 주 증상이라면 항히스타민제와 비충혈제거제가 포함된 코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너무 코가 막혀 잠을 못 잘 정도라면 비충혈제 사용 시 빠른 개선이 있으나 3~5일 이상 연속 사용하면 오히려 코점막이 더 붓는 반동현상이 생기니 주의해야 합니다.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면역 세포의 활동을 돕는 고함량 비타민 C와 아연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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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과 부위에 비판텐 발라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어떤 연고를 염두에 두고 계신지 알기 어려우나 구순염은 입술 점막에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 피부보다 흡수율이 높고, 입을 통해 성분이 소량 섭취될 가능성이 있어 성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 성분 연고의 경우 가려움과 염증이 심할 때 단기적으로 사용 가능하나 입술은 피부가 매우 얇아 장기간 바르면 피부가 더 얇아지거나 입 주변 피부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약국에서 파는 순한 강도의 제품이나 전문의가 처방한 연고를 사용하기 바랍니다. 비판텐 (덱스판테놀)의 경우 비타민 B5 유도체로 보습과 재생을 돕고 영유아도 쓸 만큼 안전합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어 가려움이 즉각적으로 사라지지는 않지만, 건조함 해결에 효과가 있습니다.반면 항생제 연고의 경우 입술이 갈라져 피가 나거나 2차 감염이 의심될 때만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보통 하루 1~2회가 적당하며 증상이 완화되면 즉시 횟수를 줄이도록 하고, 일주일 이상 연속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덱스판테놀(비판텐 등)은 특별한 횟수 제한이 없으므로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발라주셔도 무방합니다.연고를 처음 바를 때는 입술 끝부분에 아주 소량만 발라 화끈거림이나 자극이 없는지 먼저 확인하고, 연고를 바른 직후에는 음식을 먹거나 입술을 핥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염증이 가라앉은 후에는 연고 대신 성분이 단순한 립밤이나 바세린을 수시로 덧발라 피부 장벽을 보호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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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6주 후 봉합부위 발기 시 고무줄로 꽉 묶어둔것처럼 쪼임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포경수술 후 6주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발기 시 극심한 통증을 겪고 계시다면, 수술 부위의 섬유화 및 구축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상황입니다.수술 후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흉터 조직이 유독 단단하게 형성되면, 주변 피부처럼 늘어나지 않고 띠 형태의 링을 만들게 됩니다. 포피의 과다 절제 또는 림프부종 및 섬유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6주 정도면 부기는 거의 빠지고 상처는 아물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만약 단순히 조직이 아직 부드러워지지 않은 초기 단계라면 3~6개월에 걸쳐 서서히 유연해질 수는 있으나 자위나 관계를 할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있고, 수술 라인이 전혀 밀리지 않는 상태라면 자연 치유를 기다리기보다 의학적 조치가 필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계속 시도하다가 상처 부위가 찢어지는 2차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먼저 수술을 받은 병원을 방문하여 현 상태에 대해 알리고 전문의가 직접 촉진하여 흉터 조직의 단단함 정도와 피부 여유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흉터 연고 처방이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해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만드는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만약 피부 여유가 너무 없거나 흉터 띠가 너무 단단하여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성형술을 통해 꽉 조이는 링 부위를 절개하고 유연하게 다시 봉합하는 교정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반복적인 자극은 흉터 조직을 더 단단하게 만들거나 염증을 유발하여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어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억지로 자위나 성관계는 피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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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차에 계류유산 후 소파술을 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의학적으로 소파술 자체가 임신 확률을 높인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하지만 수술 과정을 통해 자궁 내막의 불필요한 조직이나 유착 성분이 정리되면서, 일시적으로 착취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견해가 있으며, 유산 후 몸조리를 위해 영양 섭취와 휴식에 더 신경 쓰기 때문에 다음 임신 시도가 성공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생겨난 경험적인 이야기일 가능성이 큽니다.소파술 후 자궁 내막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일찍 임신을 시도하면 오히려 유산 재발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최소 2-3번의 규칙적인 생리를 확인 후 시도하기 바랍니다. 유산 후에는 질 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질 유산균제 복용은 자궁 내막 염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추가적으로 코엔자임 Q10, 오메가-3 섭취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적당한 운동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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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바로 아래 돌기 뾰루지 정상인가요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엄청 오래전부터 있었으며 동반된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없다는 점과 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먼저 진주양구진증이 먼저 생각되나 , 물사마귀를 포함한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진주양구진은 귀두의 가장자리를 따라 1~3mm 크기의 작고 살색 또는 흰색의 돔 모양 돌기들이 한 줄 또는 여러 줄로 배열되는 특징을 보여이며, 통증이나 가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정상적인 피부 조직의 변이로 20~30대 남성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개수가 줄어들거나 크기가 작아질 수 있지만, 평생 지속되기도 합니다.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미용적 목적 외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반면, 물사마귀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며 전염성이 있어 성관계뿐만 아니라 피부 접촉, 수건 공유 등을 통해 다른 부위나 타인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 보통 증상이 없지만 가끔 약한 가려움이 있을 수 있고, 건강한 성인의 경우 6~12개월 내에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전염을 막기 위해 큐렛으로 긁어내거나 냉동치료로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사진만으로는 물사마귀와 진주양구진을 100% 확실하게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가까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하며 만약 물사마귀가 맞다면, 억지로 짜거나 뜯어내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주변 피부로 퍼져 돌기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으므로 절대 만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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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물에 뜨고 기름도 보입니다. 지방변 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물 위에 기름처럼 뜨는 변과 지독한 냄새는 의학적으로 지방변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올려주신 사진 속 대변은 지방변은 아닙니다. 지방변은 섭취한 지방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고 대변으로 배출되는 상태로 변이 끈적거려 변기 벽에 잘 묻고, 물을 내려도 한 번에 잘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과도하게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경우 배변 시 지방질이 함께 나올 수 있으며 배변 시 원활한 배출을 돕는 장 점액으로 인한 경우, 복용 중인 우루사, 고지혈증약과 연관성도 고려 해볼 수 있겠고, 고약한 대변 냄새는 육류나 계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한 경우나 장 속에 유익균보다는 유해균이 많을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당분간 섭취하는 음식에 주의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이상 체중 감소, 복통 등의 이상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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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천장에 피고름? 피물집? 같은게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과 적어주신 증상으로 미루어 구토로 인한 점막 손상(구개 점막하 출혈)의 가능성이 먼저 생각됩니다.구토를 할 때 입안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면서, 입천장의 약한 미세혈관이 일시적으로 터져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인후염이나 편도염 등 목의 염증이 있을 때 주변 점막이 부어오르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기침을 심하게 해도 비슷한 출혈반이 생길 수 있고, 구토물에 포함된 위산이 약한 입천장 점막을 자극하여 일시적인 염증을 유발했을 수 가능성도 있습니다.당분간 맵거나 뜨거운 음식, 산도가 높은 음식은 섭취를 피하도록 하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며 경과를 지켜보기 바랍니다. 구토 시의 압력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경우 보통 1~2주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으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이물감이 심하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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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안쪽에 빨간 무언가가 났어요(통증무)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헤르페스의 전형적인 증상은 병변이 나타나기 전 해당 부위가 찌릿하거나 화끈거리는 전구 증상이 있고, 이후 투명한 물집들이 포도송이처럼 무리 지어 나타나며 보통 심한 통증이나 가려움을 동반하므로 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헤르페스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동반된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다면 속옷의 마찰, 특정 성분의 세정제, 혹은 벌레 물림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생긴 단순 또는 접촉성 피부염이나 모낭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한 모낭염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현 상태에서 1~2일 내에 물집으로 변하는지, 혹은 진물이 나거나 통증이 생기는지 살펴보도록 하고, 만약 단순 피부염이라면 며칠 내에 서서히 흐려지겠습니다. 만약 바이러스성 질환일 경우 해당 부위를 짜거나 뜯을 경우, 손을 통해 다른 부위로 옮겨갈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고, 성병 여부가 걱정되신다면 피부과나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병변 도말 검사(PCR)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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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생긴 오돌토돌한거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이 또렷하지 않아 다소 제한적이나 한포진 또는 티눈, 사마귀의 가능성이 먼저 생각됩니다. 각각의 질환은 겉보기에는 비슷해보일 수 있지만 발생 원인과 전염성,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치료하려 하지 말고 서둘러 피부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병변을 만진 후에는 즉시 손을 깨끗이 씻고, 확진이 될 때까진 가족들과 수건, 손톱깍이, 슬리터를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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