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아이 손가락좀 봐주세요 ..점점 더 빨개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아이의 손가락에 있는 붉은 부위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있었고 아프지 않다고 하셨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색이 더 붉어지거나 도드라져 보여 신경이 많이 쓰이실 텐데요. 첨부해주신 사진과 적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선천성 혈관종 또는 포도주색 반점(모반)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태어날 때부터 피부에 존재하던 미세한 모세혈관의 발달 이상이나 군집으로 인해 생기는 병변으로 아이가 성장하면서 신체 크기가 커짐에 따라 혈관 부위도 함께 늘어나거나 색이 더 선명해 보일 수 있습니다.또한 모세혈관 확장증 등 피부 표면 가까이 혈관이 뭉쳐 있거나 도드라져 보이는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아이가 통증을 느끼지 않고 흉터처럼 보여도, 혈관성 병변의 경우 아이가 자라면서 범위가 넓어지거나 두께가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다만 사진이나 육안만으로는 정확한 혈관 질환의 종류나 깊이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까운 대학병원이나 전문 피부과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전문의 진료를 통해 이것이 단순 혈관 모반인지, 치료(레이저 치료 등)나 경과 관찰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안내를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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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손목 등쪽 부분을 부딫혔어요 급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오른쪽 손목을 부딪혀서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골절이나 금이 간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주 미세한 실금(미세 골절)이 가거나 뼈가 어긋나지 않은 경우에는 가벼운 물건을 드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다만, 손목을 돌릴 때 전혀 아프지 않고, 붓거나 멍이 들거나 찌릿한 통증이 없다면 뼈나 큰 인대에 심각한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은 낮겠으며, 부딪힐 당시의 충격으로 인해 피부나 주변 연부조직(근육·근막)이 살짝 놀란 정도일 수 있습니다.오늘은 일단 손목 무리한 사용을 피하시고, 혹시 부딪힌 부위가 붓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지는지 하루 정도 지켜보도록 하고, 만약 내일이나 모레가 되었는데도 누를 때 아프거나, 손목을 꺾을 때 찌릿한 통증, 붓기 등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정형외과에 가셔서 엑스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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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핀 둥근부분으로 두피살짝 긁었는데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세수하기 전에 집게핀 둥근 부분으로 두피를 살짝 긁으셔서 놀라셨겠습니다.육안적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긁은 지 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상처도 없고, 통증이나 압통(눌렀을 때의 통증)도 전혀 없다면 피부과에 가시지 않고 그대로 두셔도 괜찮겠습니다. 오늘 하루 특별한 통증이나 붉어짐이 생기는지 가볍게 살펴보시고, 두피가 깨끗하고 아픈 부위가 없다면 내일 미용실에 가셔도 무방합니다.다만, 미용실 시술(샴푸, 펌, 염색 등) 과정에서 해당 부위가 자극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술 전 "두피를 살짝 긁힌 적이 있으니 이 부위가 따갑지 않게 조심해 달라"고 미리 알리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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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점액같은게 나오는데 뭘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변비 느낌과 함께 가스가 차고, 막상 화장실에 가면 변 대신 노란 점액이 조금씩 나와서 많이 불편하고 당황스러우셨겠습니다.장(대장)의 내부 안쪽은 마찰을 줄이고 배변을 원활하게 돕기 위해 점액 성분을 분비하는데, 변비나 가스 팽만 등으로 인해 장이 자극을 받거나 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면, 변은 나오지 않고 장 점막에서 분비된 점액만 단독으로 밀려 나와 묻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대장에 가스가 차서 꾸륵거리고 대변이 마려운 느낌(후중감)이 들지만 실제 변이 잘 안 나오는 상태는 변비나 과민대장증후군에서 흔히 나타나는 양상으로 노란색 점액은 소화 과정에서 분비된 장액이나 정상적인 장 분비물이 섞여 배출된 것일 수 있습니다.과민대장증후군의 경우 스트레스, 피로, 식습관 변화 등으로 인해 장 운동이 불규칙해지면 가스가 차고, 복부 팽만감과 함께 점액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또한 변비 또는 가벼운 장염이 있는 경우 장 운동이 저하되어 잔변감이 지속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 열이나 심한 복통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급성 감염성 장염보다는 기능성 소화기 증상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채소나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장 운동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도록 하고, 가스가 차고 점액이 나올 것 같다고 해서 화장실에서 과도하게 힘을 주면 항문 자극이나 치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기 바랍니다. 만약 이러한 점액변과 잔변감, 가스 팽만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빈도가 잦아진다면, 가까운 소화기내과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약물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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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배가 옥조이듯 엄청 아픈 이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갑자기 명치 아래 배 전체가 콕 찌르듯 옥조이는 극심한 통증이 찾아와서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장에 가스가 차거나 일시적으로 강하게 수축(경련)할 때 명치나 배 전체가 쥐어짜는 듯 찌르는 통증이 몇 초에서 몇 분간 나타났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지곤 합니다.또한 복부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거나 결리면서 찌르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급격하게 음식을 먹었거나 스트레스, 찬물을 마셨을 때 위장관이 예민하게 반응하여 일시적인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통증이 아주 짧은 시간(수 초) 동안만 지속되고 금방 멀쩡해지며, 평소에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면 일시적인 가스나 근육 경련일 가능성이 높아 당장 응급 상황은 아닐 수 있습니다.하지만 만약 이 통증이 점점 더 자주 발생하거나,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심해지며, 구토, 식은땀, 발열, 어지러움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소화 불량이나 장 경련이 아닐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만약 통증이 반복되거나 강도가 세진다면 정확한 원인을 위해 내과(소화기내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평소 식사하실 때 너무 급하게 드시지 않도록 하고,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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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점액변이 나왔습니다 무슨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다이어트 중 갑작스러운 변비와 함께 붉은 점액변과 설사 양상의 변을 보게 되어 많이 당황스럽고 놀라셨겠습니다.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줄이면 장에서 대변을 밀어내는 식이섬유나 수분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고, 이로 인해 심한 변비가 생길 수 있는데, 변비가 지속되면 딱딱해진 변이 장 점막을 자극하거나,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면서 항문 주변(치질 등)에 미세한 상처가 생겨 붉은 피가 묻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장 점막이 자극을 받으면 보호 물질인 점액 분비가 늘어나 점액변 형태로 배출되기도 합니다.식단을 원래대로 돌리거나 충분한 수분, 식이섬유,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다시 섭취하면 장 운동이 정상화되면서 변비와 자극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단순히 다이어트 부작용(변비 및 항문 자극)이 아닐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붉은 점액이나 혈변은 단순 치질이나 변비 외에도 장염,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혹은 대장 점막의 염증 등 소화기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저탄수화물 식단을 중단하시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채소 등 식이섬유를 잘 챙겨 드시면서 며칠간 배변 상태를 지켜보도록 하고, 만약 식단을 정상화했는데도 붉은 점액이나 혈변이 계속 반복되거나, 복통, 발열, 체중 감소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소화기내과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대장내시경 등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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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은 엘보우통증,오른팔은 저림이 있습니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왼쪽 팔의 팔꿈치 통증(엘보우)과 오른쪽 팔의 저림 및 근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왼팔만 주로 사용해 오시면서 팔꿈치 관절과 주변 힘줄에 지속적인 부하가 쌓여 외측상과염(테니스 엘보) 또는 내측상과염(골프 엘보)이 만성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정 부위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힘줄에 미세한 손상과 염증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오른쪽 팔이 계속 저리고 힘이 빠진다면 단순한 근육통보다는 경추(목)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나 상완신경총(팔로 가는 신경총) 압박, 또는 흉곽출구증후군 등 신경학적 요인일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목 부위의 문제나 신경 길목의 압박이 발생하면 한쪽 팔 전체의 저림과 위약감(힘 빠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양팔을 균형 있게 쓰기 위해서는 현재 각 팔에 나타나는 원인을 정확히 찾고 맞춤형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정밀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를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왼쪽 팔꿈치에 대해 초음파나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힘줄 손상 정도를 확인하고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주사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겠으며, 목(경추) MRI나 근전도 검사 등을 통해 신경이 압박당하고 있는 부위가 없는지 정밀하게 확인이 필수적입니다.무리하게 오른팔을 강제로 쓰기보다는, 전문의 진료를 통해 오른팔의 신경 압박 원인을 해결한 뒤 재활 운동을 거쳐 점진적으로 사용 빈도를 늘려나가도록 하고, 왼팔 역시 통증을 유발하는 반복적인 동작을 줄이고 휴식을 취해주어야 만성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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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드렁니가 심한편인가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과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면, 앞니가 앞으로 다소 돌출되어 있어 입을 다물 때나 자연스럽게 있을 때 불편감을 느끼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사진상으로 볼 때 위쪽 앞니가 아래쪽 앞니에 비해 전방으로 경사지거나 돌출된 양상(상악 전돌)이 관찰됩니다.교정 필요성 여부는 본인이 느끼는 심미적·기능적 불편함에 따라 다릅니다. 입을 다물 때 아랫입술에 닿거나 자연스러운 입 모양에 영향을 준다면, 치아 배열뿐만 아니라 입술의 돌출감 개선을 위해 충분히 교정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치아 교정을 통해 상악 전돌(뻐드렁니)이 안쪽으로 이동하면, 돌출되었던 앞니와 윗입술 라인이 정돈되면서 입매가 부드러워지고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겠으나 '드라마틱한 변화'의 정도는 골격적인 원인(잇몸 뼈 자체의 돌출 여부)인지, 단순 치아 배열의 문제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골격적인 문제가 동반된 경우라면 교정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사진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은 어렵기 때문에 가까운 치과(교정과 전문 치과)에 방문하셔서 엑스레이 촬영 및 안면 측모 분석 등 정밀 진단을 받은 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아를 이동시킬 공간이 충분한지, 발치가 필요한지 등을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워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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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에 있는 돌기 곤지름일까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곤지름은 성기나 항문 주변에 좁쌀 모양, 브로콜리나 닭벼슬 모양 등의 돌기로 나타날 수 있으며, 보통 통증이나 가려움이 심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면도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면도날에 의해 미세한 상처가 생기거나 털이 피부 안쪽으로 자라면서(인그로운 헤어) 모낭염이나 붉은 좁쌀 형태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동반되기 쉽습니다.정확상 모낭염이나 피부 자극 반응일 가능성이 좀 더 높겠으나, 첨부하신 사진만으로는 두 질환을 정확히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까운 비뇨기과에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임의로 돌기를 짜거나 뜯어내면 2차 감염이 생기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손을 대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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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ᆢ어떻게 바르시나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외출을 전혀 하지 않고 창문도 닫아둔 실내에만 있다면 선크림을 매일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형광등이나 LED 등에서 나오는 인공 조명은 자외선 양이 극도로 미미하여 피부에 실질적인 광노화나 손상을 일으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등 때문에 실내에서도 무조건 발라야 한다"는 것은 과장된 이야기입니다.다만, 실내라 하더라도 자외선 A(UVA)는 유리창을 뚫고 실내로 들어오므로 자택 내에서 햇볕이 깊게 드는 창가 자리에 오래 앉아 계신다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스마트폰이나 PC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가 있으나, 일반적인 실내 조명보다는 피부에 닿는 에너지가 훨씬 적습니다. 다만 민감성 피부라면 간접적인 영향을 고려하기도 합니다.화장을 안 하시고 스킨,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피부가 당기지 않는다면 피부 자체의 유·수분 장벽이 건강하신 편이라 다행이나 자외선은 피부 당김 여부와 상관없이 누적되기 때문에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노화(기미, 주름)와 피부암 예방을 위해 되도록 챙겨 바르실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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