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골 분쇄골절후 일할시기 알고싶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슬개골 분쇄골절로 K강선 고정술을 받으시고 다시 일상과 현장 복귀를 준비 중이시군요. 타일 시공은 장시간 서서 일하고 쪼그리고 앉거나 무릎에 하중이 많이 실리는 고강도 육체노동이기 때문에, 일반 사무직에 비해 훨씬 신중하고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수술 후 약 2-3개월차에는 뼈가 단단하게 붙는 유합 과정을 거치며 보조기를 풀고 목발 없이 걷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약 3-4개월이 지나며 뼈의 유합 상태가 양호하고 허벅지 근력이 어느 정도 회복된 경우,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활동이나 일반적인 일상 업무는 조심스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타일 시공은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 무거운 자재(타일 박스, 모르타르 등)를 들고 이동하는 동작이 많습니다. 슬개골은 무릎을 펼 때 쓰는 대퇴사두근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뼈가 완전히 유합되고 무릎을 굽히고 펴는 가동범위와 근력이 최소 70~80% 이상 회복되는 6개월 이후를 안전한 복귀 시기로 봅니다. 분쇄골절의 경우 조각이 여러 개였기 때문에 뼈가 단단히 아무는 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K강선(핀)은 피부 밑에서 뼈를 단단히 잡아주지만, 무릎을 구부릴 때 핀 끝이 피부를 찌르거나 닿아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이물감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현장에서 쪼그리고 앉거나 무릎을 바닥에 대는 동작을 할 때 이로 인해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보통 골절이 완전히 아문 뒤(대체로 수술 후 1년 전후) 주치의와 상의하여 핀 제거 수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핀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무릎에 무리한 압박이 가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 어렵습니다.현장 복귀를 위해서 먼저 엑스레이 상 뼈 유합 상태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정확히 확인한 후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복귀 가능 여부를 상의하셔야 하겠으며, 처음에는 자재 나르기나 무릎을 깊게 굽히는 고난도 자세는 피하고 가벼운 작업 위주로 점진적으로 강도를 늘려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현장 복귀 후에도 가급적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여 충격을 완충하고, 틈틈이 허벅지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하셔야 재부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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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주사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마운자로 주사 도중 용액이 밖으로 분출되어 당황스러우셨겠습니다만 피부와 주변에 묻더라도 인체 독성이나 심각한 유해성은 없으므로 피부에 묻은 경우 흐르는 물과 비누로 가볍게 씻어내시면 되며, 방바닥이나 물건에 묻은 액체도 물티슈나 가벼운 세정제로 닦아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용액이 밖으로 분출되었다면 이번 회차의 약물 투여량이 정량보다 적게 들어갔거나 들어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이번 주 약효가 평소보다 다소 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약이 새어 나왔다고 해서 임의로 곧바로 다시 주사하거나 추가 용량을 투여하는 것은 과다 투여로 인한 저혈당이나 소화기계 부작용(심한 메스꺼움, 구토 등)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금물 입니다. 이번 회차는 그대로 넘어가고, 다음 주 정해진 요일에 원래 용량대로 다시 투여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마운자로를 비롯한 펜 타입 주사제는 냉장 보관된 상태에서 바로 꺼내 쓸 경우, 내부 압력 차이나 저온으로 인한 미세한 흐름 방해 등으로 인해 약물이 즉시 주입되지 않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바깥으로 터져 나오는 '지연 분출' 현상이 간혹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냉장고에서 꺼낸 펜은 상온에 약 15~30분 정도 두어 찬기를 약간 식힌 뒤 사용하시면 이와 같은 분출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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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번째 괜찮아지면 또가지럽고왜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밤마다 참기 힘들 정도로 가려워서 잠에서 깰 정도라면 우선적으로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사진상으로 무릎 뒤쪽(오금)에 붉은 구진(발진), 긁힌 자국, 그리고 일부 진물이나 각질화된 피부 병변이 관찰됩니다. 이는 반복되는 염증이나 습진, 접촉성 피부염, 또는 심하게 긁어서 생긴 2차 감염 등의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하지정맥류 자체로 인해 심한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으나, 사진상의 피부 양상은 전형적인 피부 질환(습진 등)의 형태를 강하게 보입니다.오래 서서 일하시는 직업 특성상 다리에 혈액이 몰리면서 혈관 압력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다리 저림, 무거움, 또는 울혈성 피부염(하지정맥류와 동반되는 피부 가려움 및 색소 침착)이 발생할 수 있으나, 현재 오금 부위에 나타난 붉은 발진과 반복되는 양상은 피부 자체의 염증(만성 습진, 알레르기 반응 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래 서서 일하는 환경은 다리 혈액순환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무릎 뒤쪽처럼 접히고 통풍이 잘 안 되는 부위에 땀이나 마찰로 인한 자극을 주어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또한 밤에는 체온이 올라가고 신경이 예민해져 가려움을 더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가려워서 긁게 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염증이 심해지고, 이것이 다시 가려움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괜찮아지다가도 또 재발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먼저 피부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증상에 맞는 연고(스테로이드 연고 등)나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도록 하고, 피부과 치료를 병행하면서도 다리 피로감이나 저림, 혈관 비침 등이 지속된다면 흉부외과나 혈관외과를 찾아 정맥 순환 검사를 함께 받아보시는 것도 권합니다. 일하는 동안 틈틈이 다리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퇴근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씻은 뒤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 장벽을 보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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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혈 반복될때 std, hpv검사 언제 받는게 정확한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STD(성매개 감염증) 검사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는 자궁경부나 질 안쪽의 분비물(세포)을 채취하여 원인 균이나 바이러스의 DNA를 증식해 찾아내는 방식으로 출혈이 있든 없든 바이러스나 세균이 존재한다면 언제 채취하든 결과는 정확하게 나옵니다. 다만, 생리 중일 때는 생리혈 때문에 검체가 희석되거나 오염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생리 기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달 병원에서 소독 후 질정을 사용한 뒤 3주간 지속되던 출혈이 멈추고 이번 달에 출혈이 없었다면, 염증이 출혈의 주된(또는 복합적인) 원인 중 하나였을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자궁경부미란(헐어 있는 상태)이 있으면 조직이 약해져서 미세한 자극이나 염증에도 쉽게 피가 나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심해지면 미란 부위가 더 잘 붓고 피가 나기 쉽습니다.항상 생리 끝나고 3~4일 후부터 출혈이 시작되는 것은, 생리 직후 자궁경부 환경이 취약해지거나 호르몬 변화 및 미란 부위의 자극이 맞물리는 일정한 패턴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감염원(세균 등)은 면역 상태나 컨디션에 따라 증감이 있을 수 있으나, 미란이라는 구조적 취약 부위가 남아있다면 염증이 재발할 때마다 비슷한 시기에 출혈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3년 전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더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새로운 감염이나 미란으로 인한 만성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번에 STD 및 HPV 검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은 원인을 찾기 위한 적절한 조치입니다.원하시는 날짜나 출혈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가 가능하므로 가까운 시일 내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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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먹먹하고 잘 안 들리는 느낌은 왜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몇 가지 원인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먼저 가장 흔한 원인으로 이관 기능 장애가 있습니다. 코와 귀를 연결하는 통로인 '이관(유스타키오관)'은 평소에 닫혀 있다가 침을 삼키거나 하품할 때 열려 귀 안쪽의 압력을 바깥쪽과 똑같이 맞춰주는데 피로, 스트레스, 급격한 체중 변화, 혹은 알레르기 등으로 이관이 제대로 열리지 않거나 꽉 닫혀 있으면 귀가 먹먹하고 내 목소리가 울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귀지가 외이도를 완전히 꽉 채우고 있거나 고막 앞에 껴 있으면 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아 먹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돌발성 난청 또는 저음성 감각신경성 난청 생긴 경우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한쪽 귀가 잘 안 들리거나 먹먹해질 수 있으며, 이 경우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내이의 압력 이상으로 인해 먹먹함과 함께 난청, 어지러움, 이명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하거나, 코를 막고 숨을 가볍게 내쉬는(이관 열림 동작) 행동을 했을 때 먹먹함이 곧바로 해소되는 경우, 높은 산에 올라갔거나 비행기를 탈 때처럼 기압 차이로 인해 발생했다가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경우는와 같이 일시적인 경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으나, 만일 먹먹함과 함께 소리가 잘 안 들리는(난청) 증상이 동반될 때, '윙~' 하는 이명(귀울림)이나 어지러움, 구토감이 함께 나타날 때, 위와 같은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갑자기 발생했을 때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야 하겠으며 특히, 돌발성 난청의 경우 골든타임인 2~3일 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청력을 회복할 확률이 높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현재 귀지가 많다고 느껴지시거나 증상이 반복된다면, 자이로 핀이나 면봉으로 억지로 파내려 하지 마시고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내시경으로 고막과 외이도 상태를 간단히 확인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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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말에 팔꿈치 수술했는데 신검 때 뭐 뽑아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병역판정검사(신검) 때 정확한 신체 등급 판정을 받기 위한 필수 및 권장 서류 중 수술기록지가 가장 중요합니다.팔꿈치에 금속(철판)을 박는 수술과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각각 진행하셨으므로, 두 번의 수술에 대한 '수술기록지 사본'을 꼭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재 팔꿈치 골절 및 수술 후 상태(관절 운동 범위, 잔여 통증, 기능 저하 등)에 대해 담당 주치의가 작성해 준 진단서가 있으면 판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병무청 지정 병원이 아닐지라도 일반 진단서 및 소견서 모두 참고 자료로 활용 가능합니다.사고 발생 및 입원(6일간 치료받은 기록 등), 통원 치료했던 전체적인 의무기록 사본과 수술 전, 철판을 고정했을 때, 그리고 금속을 제거한 직후의 팔꿈치 엑스레이나 CT 등이 담긴 CD 복사본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병무용 진단서를 발급받으시는 경우 보통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여야 효력이 인정됩니다. 일반 진단서나 의무기록은 최근 상태를 반영할 수 있도록 최근에 발급받은 것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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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골절이되면 엄청난 고통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갈비뼈(늑골) 골절은 겪어본 사람들이 입 모아 "숨만 쉬어도 아프다"고 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동반하는 부상입니다.갈비뼈는 우리가 숨을 쉴 때마다(호흡할 때마다) 팽창하고 수축하며 끊임없이 움직입니다. 즉, 가만히 누워있거나 앉아만 있어도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통증 부위가 계속 자극을 받습니다.기침이나 재채기는 물론이고, 웃거나 말을 크게 하는 것, 누웠다가 일어나거나 돌아눕는 것 등 사소한 일상 동작에서도 상체 근육과 흉곽이 쓰이기 때문에 엄청난 통증이 발생합니다.통증 때문에 누울 때 자세를 잡기가 너무 힘들고, 자다가 뒤척이기만 해도 깨어날 정도로 통증이 심해 깊은 잠을 자기 어려울 수 있고, 아프다고 숨을 얕게 쉬면 폐가 충분히 팽창하지 못해 가래가 쌓이고 2차적으로 폐렴이 올 수 있어, 아파도 심호흡을 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고통이 따릅니다.지금은 갈비뼈 골절이 아니라고 진단받으셨는데도 일상이 불편할 만큼 아프시다면, 미세한 금(실금)이 갔거나 주변 늑간신경 손상, 심한 타박상 및 근육 파열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갈비뼈 부근은 뼈 자체가 붙는 동안 깁스를 할 수 없고 자연치유에 의존해야 해서 시간이 꽤 걸리는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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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얕은상처는 안전할까요?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파상풍 예방접종 시 10년간 면역력이 유지됩니다.따라서 보통 깨끗하고 작은 상처는 10년, 깊고 오염된 상처는 5년 이내 파상풍 백신을 접종한 이력이 있다면, 체내에 파상풍 균을 막아낼 항체가 충분히 남아있다는 뜻입니다.심하게 찔린 것이 아니고 피가 난 정도라고 하셨는데, 파상풍균(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은 주로 깊고 밀폐된 상처, 괴사 조직이 있거나 흙·동물 배설물 등 이물질이 심하게 오염된 깊은 상처에서 잘 번식합니다.접종 유효기간 내에 있다면 설령 녹슨 물체에 찔렸더라도 체내 면역 체계가 균이 독소를 뿜어내기 전에 방어해 줍니다.의료진이 확인하고 추가 접종이 필요 없다고 진단했다면, 이미 몸이 파상풍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는 상태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상처 부위는 2차 감염(세균성 피부 감염 등)이 생기지 않도록 깨끗이 소독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혹시라도 상처 부위가 점점 더 빨갛게 붓거나, 열감이 심해지거나, 고름이 잡히는 등 일반적인 상처 염증 반응이 나타난다면 파상풍 때문이 아니라 일반 세균 감염 때문일 수 있으니 가까운 외과에 가셔서 소독 및 항생제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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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에서 급성기 뜻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정형외과에서 말하는 급성기란, 질환이나 부상이 발생한 직후 통증, 염증, 부종(붓기) 등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초기 시기를 뜻합니다. 보통 부상 후 며칠에서 1~2주일 정도의 기간을 말합니다.운동 중 삐끗하거나(염좌),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관절이나 인대, 뼈에 즉각적인 손상이 생겨 다친 부위가 눈에 띄게 붓거나 멍이 들 때, 가만히 있어도 콕콕 쑤시거나 욱신거리는 극심한 통증 있고, 열감이 느껴질 때, 다친 부위를 움직이거나 체중을 실기 어려움과 같은 증상이 해당합니다.운동하다가 어깨가 갑자기 너무 아파졌다면 어깨 부상의 '급성기'에 해당합니다.운동 중에 갑자기 뚝 하는 느낌과 함께 통증이 찾아왔거나, 그 직후부터 팔을 들기 힘들 정도로 아프다면 어깨 회전근개(힘줄) 파열, 극심한 염좌, 혹은 충돌증후군 등의 급성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급성기에는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통증을 유발하는 운동이나 팔을 쓰는 동작을 즉시 중단하고 안정을 취하며, 다친 직후 2-3일 동안은 하루에 수차례, 한 번에 15-20분씩 얼음찜질을 해주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부기와 염증을 줄여주도록 합니다. 이 시기의 온찜질은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나.필요시 가볍게 압박하고, 누워있을 때 어깨를 심장보다 약간 높게 두는 것이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어깨는 방치하면 만성화되기 쉬우니 현재 통증이 심하시다면 가까운 정형외과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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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주변에 이거 헤르페스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과 증상만으로는 이것이 단순한 모낭염, 접촉성 피부염인지 아니면 성병성 질환(헤르페스 등)인지 명확하게 판별하기 어렵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피부에 붉은 병변이나 자극은 여러 피부 질환에서 비슷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엉덩이와 항문 주변은 땀 분비가 많고 통풍이 잘 안 되어 세균이나 마찰로 인해 쉽게 모낭염(종기성 트러블)이나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가려움 동반은 피부염에서도 흔하게 나타납니다.첫 성 관계 이후 생겼고 붉은 발진이나 물집 형태, 그리고 가려움이나 따가움이 동반된다면 단순포진(헤르페스)이나 기타 성 매개 감염증의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헤르페스의 경우 보통 물집들이 무리 지어 나타나며 심한 통증이나 가려움을 동반합니다.병원 진단 없이 일반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임의로 바르면 증상이 오히려 악화되거나 정확한 진단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하고,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은 가까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 방문하여 직접 진찰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 입니다.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에 들러 마음 편히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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