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과에서도 허리나 피부 간단한거보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내과에서도 가벼운 두드러기, 알레르기, 단순 무좀이나 습진과 같은 기본적인 피부 질환이나 가벼운 근육통, 염좌, 요통에 대한 진료와 처방이 가능합니다.다만 처방약을 복용해도 호전이 없거나 더 심해진다면 전문 진료과를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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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발가락 물집인지 모르겠는데요 이게 물집인가요 계속 누를때나 걸을때도 아프더리고요 어떤건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올려주신 사진으로 몇 가지 원인이 의심되는데요.특정 부위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면 피부 안쪽으로 티눈이나 굳은살이 생기며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마찰이나 압박으로 인해 피부 깊숙한 곳에 물집이 잡히고, 그 주위에 염증이나 가벼운 감염이 생겼을 때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겉으로 보기엔 티눈과 비슷하지만 바이러스 질환인 족저사마귀의 경우 자세히 보면 검은 점 같은 혈관 흔적이 보일 수 있으며, 옆에서 잡을 때 더 큰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고, 통증이 있다는 것은 이미 내부에서 염증이 진행 중일 수 있다는 뜻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한 피부과 방문을 먼저 권합니다.집에서 손톱깎이 등으로 함부로 건드리면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나 증상이 훨씬 악화될 수 있어 피해야 하겠고, 가급적 해당 부위에 자극이 덜 가도록 편한 신발을 신으며, 두꺼운 양말을 착용해 쿠션감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발을 씻은 후 물기가 남지 않게 잘 말려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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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관련 문의드립니다. 이거 원형 탈모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만으로는 다소 제한적이나 정수리 모발이 얇아지는 것은 원형탈모보다는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의 가능성이 더, 높게 생각됩니다.얇아지는 느낌은 모낭이 위축되면서 굵은 머리카락이 솜털처럼 변하는 과정(연모화)으로, 정수리 남성형 탈모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이미 빠진 뒤에 다시 나게 하는 것보다, 남아있는 모발을 지키고 굵게 만드는 것이 훨씬 쉽고 효과적이므로 정수리 쪽 두피가 평소보다 잘 보이거나, 뒷머리에 비해 정수리 모발이 눈에 띄게 가늘다면 약물 치료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인근 피부과나 탈모 전문 클리닉을 방문하여 현미경 검사를 통해 모발 밀도와 굵기 차이를 정확히 확인 후 치료 상담을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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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정제먹구사망이가능한가요.기가막히네요.위세척주안해주고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일반적인 손세정제는 70% 내외의 고농도 에탄올(알코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만일 성인이 종이컵 한 컵 분량을 한꺼번에 마셨다면, 이는 소주 3~4병을 순식간에 마시는 것보다 더 치명적인 혈중 알코올 농도를 유발시키고, 이로 인해 뇌의 기능을 급격히 떨어뜨려 의식을 잃게 만들거나, 스스로 숨을 쉬는 능력을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적어주신 내용만으로는 인과를 명확히 알기 어려우나 과정을 추정해 본다면, 알코올처럼 휘발성이 강하거나 액체 상태의 물질은 위세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구토를 유발해 폐로 들어갈 위험이 매우 높고, 액체류는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짧고 점막으로 즉시 흡수되기 때문에, 병원에 도착했을 시점에는 이미 위세척의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토하다가 폐로 들어갔다는 점에서 흡인성 폐렴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구토물이 식도가 아닌 기도로 넘어가면 폐 조직을 직접 손상시켜 일반적인 폐렴보다 훨씬 급격하고 심각한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고인이 되신 분의 연세를 알긴 어렵지만 광범위한 폐 손상이 결정적인 사인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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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상체에 파스바른 느낌이 나는데 어떤 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심리적인 스트레스를 갑자기 크게 받으면 본인도 모르게 숨을 빠르고 얕게 쉴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체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낮아지면 혈액 내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손끝이나 발끝이 찌릿찌릿하거나 마비되는 느낌이 들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팔, 어깨, 이마 등이 차갑거나 시원하게 느껴지는 이상 감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숨이 잘 안 쉬어지는 느낌 때문에 더 세게 숨을 쉬려다가 증상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합니다.또한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근육이 긴장하고 혈류가 재배치되면 어깨 통증이나 이마의 압박감, 호흡의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증상이 생겼을 땐 몸의 긴장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한데, 먼저 입술을 오므리고 숨을 천천히 내뱉도록 하고, 주변의 소음이나 자극이 적은 곳에 편하게 앉거나 눕고, 꽉 끼는 옷이나 단추가 있다면 풀고, 어깨의 힘을 뺼 수 있도록 합니다. 단순히 심리적인 요인 외에도 갑상선 기능 이상이나 심장 관련 질환, 혹은 빈혈 등이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인근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도록 하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스트레스 관리와 불안 조절을 위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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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옆통수 연부조직 부음(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측두근은 음식을 씹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힘이 들어가는 근육으로 과하게 긴장하면 섬유화되거나 부종이 생겨 혹처럼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하루 2~3회, 10분 정도 따뜻한 수건으로 측두근 부위를 찜질해주고 손가락 끝으로 측두근 부위를 아주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해보기 바랍니다. 단, 통증이 심해질 정도로 강하게 누르진 마시기 바랍니다. 혹시 평소에 이갈이를 하거나 어금니를 꽉 깨무는 습관이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근육에 힘을 주면 혹이 더 단단해지고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연 치유를 기다리기 힘들 정도로 외관상 스트레스가 크다면 지방종, 피지낭종, 혹은 단순 근육 비대인지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통증이 동반된 부종이라면 단기적으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여 염증 반응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만약 혹이 측두근의 과발달이 원인인 경우 미용 목적으로 측두근 보톡스를가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혹이 단기간에 갑자기 커지는 경우, 만졌을 때 고무공처럼 말랑하지 않고 돌처럼 딱딱해지는 경우,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는 통증이 심해진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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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검사결과와 간수치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키 175cm, 몸무게 88kg의 체질량지수(BMI)는 28.7로 비만에 해당합니다. 술, 담배를 안 한다고 하셨으므로 간 수치의 상승은 대사성 지방간이 원인일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지방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그 외 다른 요인은 없는 지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과거에 비해 요산 수치는 많이 안정되었으나 정상 범위는 6.0mg/dL 이하로 좀 더 낮추는 것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하겠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한 적정 체중과 지방간을 관리해야 하겠고, 과도한 붉은 육류, 해산물, 과당 섭취는 요산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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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은 병원비가 더 비싼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토요일, 야간, 공휴일 가산제로 인해 병원비가 더 비쌉니다.평일 대비 기본 진찰료는 30%, 응급상황이나 긴급한 수술의 경우 50% 가산되고, 약국에서도 조제 기본료와 복약 지도료 등에 30% 가산이 붙습니다. 토요일 방문 시간과 병원 규모에도 차이가 있는데, 의원/약국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전일 적용되고, 병원급 이상은 오후 1시부터 적용됩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관계 없이 종일 적용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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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작업하다가 잘못 된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현재 겪고 있는 갈색 가래는 어제 흡입한 목재 가루와 흙먼지가 기관지 점액에 섞여 배출되는 과정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목 통증과 두통이 동반된 것은 미세 입자들이 점막에 상처를 냈거나 염증 반응이 원인이 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 복용하신 타이레놀은 해열진통 효과가 있고 월드로신은 은교산 계열로 인후염 완화 효과가 있어 적절히 잘 복용하셨고 가래가 잘 배출 될 수 있도록 미지근한 물을 평소보다 자주 나눠 마시기 바랍니다. 실내 습도를 50~60%로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수건을 걸어두기 바라며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을 하면 코 뒤쪽에 남은 목재 가루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가 예민해진 상태이므로 당분간 흡연, 음주, 그리고 차가운 바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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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회색 점이 자꾸 생겨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비문증은 눈 속을 채우고 있는 유리체라는 젤리 같은 성분이 액체로 변하며 찌꺼기가 생기는 현상으로 이 찌꺼기가 눈 안에서 떠다니며 빛에 의해 그림자가 지는 것이라, 보는 각도나 빛의 방향에 따라 모양과 크기가 매번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비문증의 특징입니다.눈이 피로하거나 밝은 하늘, 하얀 벽을 볼 때 더 또렷하고 많이 보이는 것 역시 전형적인 증상입니다.보통 노화 현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10대에서도 흔히 발견되는데,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는 경우 안구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유리체의 변화가 일찍 찾아와 비문증이 빨리 생길 수 있습니다. 장시간 가까운 곳을 집중해서 보면 눈의 피로도가 급격히 올라가 증상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비문증은 예민하게 집중할수록 더 많이 보이므로 위험 신호가 없다면 무심하게 넘기는 것이 정신 건강과 눈 건강에 좋으며 50분 공부나 스마트폰 사용 후에는 반드시 5~10분간 먼 곳을 보며 눈을 쉴 수 있도록 하고, 자외선 차단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를 착용하기 바랍니다. 만일 떠다니는 개수가 갑자기 수십 개로 늘어날 때, 눈을 감거나 어두운 곳에서도 번쩍거리는 불빛이 보일 때, 커튼을 친 것처럼 시야의 일부분이 가려져 보일 때, 갑자기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중심 시력이 떨어진다면 망막에 구멍이 났거나, 망막이 벗겨지는 신호일 수 있어 즉시 안과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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