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진료과목내에 비뇨기과가 포함진료는 따로 비뇨기과를 가지않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혈뇨 증상이 있다면 산부인과가 아닌 '비뇨의학과'를 먼저 방문하시는 것이 맞습니다.비뇨의학과는 소변이 만들어지는 길 전체(신장, 요관, 방광, 요도)를 전문으로 다룹니다. 혈뇨는 방광염, 요로결석, 방광 내 종양 등 소변이 지나가는 길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반면 산부인과는 자궁, 난소 등 여성 생식기를 전문으로 진료하며 '요실금' 등 가벼운 배뇨 관련 진료를 하기도 하지만, '혈뇨'라는 구체적인 이상 증상은 비뇨의학적 정밀 검사(소변 검사, 초음파, 필요 시 내시경 등)가 우선되어야 합니다.연세가 있으실 때 나타나는 혈뇨는 단순 방광염을 넘어 신장이나 방광의 구조적 문제, 혹은 종양 등 다른 질환이 숨어 있을 가능성을 확인해야 하는 '주의 신호'입니다. 아랫배의 묵직함 증상 역시 방광이나 신장 문제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치하지 마시고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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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발빠지고 멍 붓기가 안빠집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 주신 사진을 보니 반대쪽 다리에 비해 부어오른 부위가 확연히 눈에 띕니다.직접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2주가 지나 겉에 보이던 피멍(피부 표면의 출혈)은 많이 흡수되었지만, 여전히 특정 부위가 부어있고 누를 때 통증(압통)이 심하다면 피부보다 더 깊은 곳의 조직이나 뼈에 손상이 남아있을 가능성의 배제가 필요합니다.피부 표면의 미세혈관에서 나온 피는 2주 정도면 흡수되어 멍이 빠지지만, 근육이나 근막 등 깊은 곳에 피가 고여 덩어리를 이룬 '혈종'은 흡수되는 데 수개월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이 혈종이 단단하게 만져지거나 누를 때 주변 신경을 자극해 아플 수 있습니다.또한 정강이나 무릎 주변은 살이 두껍지 않아 충격이 뼈로 고스란히 전달되는데 뼈의 겉면을 싸고 있는 '골막'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내부에서 미세한 출혈과 부종이 생기는 골타박상이 발생합니다. 뼈에 든 멍은 일반 멍과 달리 통증이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그 외.아주 미세하게 뼈에 금이 간 경우, 전체가 부러진 것이 아니라서 간신히 걸을 수는 있지만, 금이 간 부위를 손가락으로 정확히 누르면 자지러지게 아픈 극심한 통증(국소 압통)이 나타납니다.뭉친 것을 푼다며 부어오른 부위를 강하게 마사지하거나 자주 누르는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만약 미세 골절이 있거나 뼈 주변 골막에 염증이 있다면 자극을 줄수록 손상이 심해지고 회복이 더뎌집니다. 심부 혈종의 경우 자칫 잘못 건드리면 내부 출혈이 다시 유발 될 수 있습니다.현재로서는 겉으로 보이는 증상만으로 뼈나 깊은 인대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2주가 지난 시점에서도 누를 때 통증이 명확하고 부종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정형외과에 방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병원에 가시면 기본적인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내부에 혈종이 고여 있는지, 인대나 근육이 찢어지진 않았는지 정확하게 진단받을 수 있고 원인에 따라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혹은 고인 피를 뽑아내는 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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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은 성관계만 안하면 걸리지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매독은 단순히 성관계라는 행위 자체로만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매독균이 있는 병변(궤양 등)과 직접적인 접촉'이 있을 때 전염됩니다.만약 상대방의 입술이나 입안에 매독균이 있는 '병변(궤양)'이 있다면, 키스를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입술이 닿는 것이 아니라, 그 부위에 균이 농축된 궤양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매독균은 매우 약해서 일반적인 피부 접촉(손잡기, 포옹 등)으로는 거의 전염되지 않습니다만, 상대방의 피부에 있는 매독 궤양과 나의 피부(상처가 있거나 점막일 경우)가 직접 맞닿는다면 전염 가능성이 있습니다.그러나 매독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거나, 일상적인 접촉(같은 공간에 머물기, 같은 식기 사용, 화장실 사용 등)으로는 절대 전염되지 않습니다. 매독균은 인체 외부(공기 중이나 물체 표면)에서는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사멸하므로 감염자와 같은 공간에 있거나 일상생활을 공유한다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매독 전염의 핵심은 '매독균이 있는 궤양과의 직접 접촉' 입니다.매독 환자라고 해서 무조건 전신에 병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에는 성기, 항문, 입술, 구강 내에 통증이 없는 궤양(빨갛게 헐어있는 모양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수건, 변기, 문손잡이 등을 공유하는 것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니 이 점은 안심하셔도 됩니다.만약 감염 가능성이 의심되는 구체적인 상황(직접적인 피부나 점막 접촉 등)이 있었다면, 본인의 몸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기나 입 주변에 평소와 다른 궤양, 통증 없는 혹, 이유 없는 발진 등이 생기는지 확인해 보고 매독은 증상이 없거나 아주 미미하게 지나갈 수도 있으므로 만약 불안한 상황이 있었다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 방문하여 혈액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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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있던 점이 점점 번지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크기 변화'와 '경계가 흐려지는 현상'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점을 관찰할 때 주의 깊게 살피는 요소들입니다. 10대 성장기에는 피부도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점이 자연스럽게 커질 수도 있지만, 단순히 지켜보기보다는 피부과를 방문하여 확대경 검사를 통해 정밀하게 확인을 거치는 것이 가장 안전하므로 10대라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부모님과 함께 병원을 찾기 바랍니다.병원에 가기 전, 점의 현재 모습을 밝은 곳에서 선명하게 촬영하고 시간을 두고 변화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이며 추후 진료 시 변화에 대해 설명할 때 도움이 됩니다.점이 번진다고 해서 임의로 연고를 바르거나, 손톱으로 긁거나,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상태로 진료를 받으러 가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성장기에는 피부 변화가 흔하며, 미리 확인해서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으면 안심하고 지낼 수 있으므로 이번 주 중으로 시간 내서 피부과에 꼭 한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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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꼽이 자주 끼는데 무슨 이상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아침에 눈곱이 많이 끼는 증상은 보통 눈의 ‘분비물 배출’이나 ‘염증’과 관련이 있습니다.50대 이후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안검염으로 속눈썹 뿌리 쪽에 있는 기름샘이 막히거나 세균이 증식하여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자는 동안 분비물이 눈가에 굳어 아침에 눈곱이 많이 낍니다.안구건조증이 있어 눈물이 부족하거나 빨리 증발하여 눈 표면이 자극을 받으면, 이를 보호하기 위해 눈이 점액질을 더 많이 만들어내게 되는데 이것이 눈곱처럼 느껴질 수 있으며 알레르기성 또는 세균성 결막염이 있을 경우에도 눈곱이 동반됩니다.나이가 들면서 눈물길이 좁아지거나 막혀 눈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고 정체되면서 염증과 눈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서 눈곱이 끼는 경우는 드뭅니다. 비타민 A 등이 부족하면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는 있으나, 현대인의 식단에서 극심한 영양결핍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이니, 영양제에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 눈 자체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운동 부족 자체도 직접적으로 눈곱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전반적인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염증이 잘 낫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운동보다는 스마트폰/PC 사용 시간, 수면 환경, 실내 습도 등 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환경을 점검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꾸준히 따뜻한 수건이나 온열 안대를 눈 위에 5~10분 정도 올려두면 눈꺼풀의 기름샘이 녹아 나오면서 막힌 통로가 뚫리고 증상이 크게 호전될 수 있으므로 1-2주간 꾸준히 해보기 바랍니다.약국에서 파는 눈꺼풀 세정제나 베이비 샴푸를 희석하여 면봉으로 속눈썹 라인을 부드럽게 닦아주면 안검염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고, 특히 잘 때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50~60%로 유지하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이 얼굴에 직접 닿지 않게 하기 바랍니다.단순한 피로 때문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눈이 충혈되고 통증이 동반될 때,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시력이 떨어진 느낌이 들 때, 눈곱 색깔이 누렇거나 녹색을 띠고, 점성이 강할 때, 눈꺼풀이 붓거나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서둘러 안과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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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대상포진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피부 질환은 겉모습이 비슷해도 원인이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피부과나 내과에 방문하여대면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대상포진은 보통 단순히 가려운 느낌보다는 '칼로 찌르는 듯한', '타는 듯한', '쑤시는' 날카로운 통증(신경통)이 전조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신체의 한쪽(몸의 중심선을 기준으로 좌측 혹은 우측)에만 국한되어 신경 분포를 따라 줄지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발진이 나타나기 전후로 몸살 기운, 발열, 오한 등 전신적인 무력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따라서 현재 통증보다 가려움이 주된 증상이라면, 대상포진보다는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 반응, 혹은 벌레 물린 곳에 대한 과민 반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의 작은 물집들이 모여 있는 모습은 여러 피부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형태로 단순히 벌레에 물린 후 2차적으로 물집이 생기는 경우도 흔합니다.대상포진은 발병 후 72시간(골든타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해야 합병증(포진 후 신경통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 방치 시 통증이 뒤늦게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상포진이 아니라 단순 피부염이라면, 그에 맞는 연고나 약을 처방받아 빠르게 가려움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병원 진료를 받기 버랍니다병원에 가시기 전까지는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물집이 터지면 2차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긁거나 짜지말고, 헐렁한 옷을 입어 환부의 마찰을 줄이도룩 합니다.집에 있는 연고를 임의로 바르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진단을 어렵게 만들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결론적으로, 증상이 의심스럽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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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아파요. 욱신거리는 느낌? 혹시 큰병?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3주 전 안마 이후부터 시작된 통증이 윗몸일으키기나 구부릴 때마다 느껴지신다면, 근골격계 통증에 가깝습니다.암에 대한 걱정은 누구나 건강 정보를 접할 때 느낄 수 있는 당연한 불안감이지만, 적어주신 증상과 정황을 종합해 볼 때 췌장암과 같은 질환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췌장암의 등 통증은 '내장성 통증'으로 몸을 구부리거나 윗몸일으키기를 한다고 해서 더 아프거나 덜 아프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묵직하게 아프거나, 오히려 누우면 더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쉬거나 자세를 바꾼다고 해서 금방 호전되지 않으며 체중 감소, 황달, 소화불량, 식욕 부진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근골격계 통증의 경우, 특정 동작(윗몸일으키기, 굽히기)을 할 때 통증이 유발됩니다.3주 전 안마를 받을 때 강한 압력이 가해졌다면, 그 부위의 근육이나 근막이 미세하게 손상을 입었거나 경직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견갑골(날개뼈) 사이의 근육은 일상에서 가장 많이 뭉치는 부위로 근육 내에 '통증 유발점'이 생기면, 근육을 수축시키거나 늘릴 때(윗몸일으키기 등) 욱신거리는 통증이 발생합니다.안마를 통해 척추 관절 부위가 과도하게 자극되어 주변 인대나 근육이 염증 반응을 보이고 있을 수 있으며 3주가 지났음에도 낫지 않는 이유는, 일상에서 계속 해당 근육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 일 수 있습니다.가만히 두면 저절로 좋아질 수도 있지만, 3주나 지속되었다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가까운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를 방문하여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척추 구조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물리치료나 필요시 주사 치료(통증 유발점 주사)를 받으면 생각보다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욱신거리는 통증이 3주 이상 되었다면 염증기를 지나 만성적인 근육 뭉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뜻한 찜질을 하루 15~20분 정도 해주어 혈액 순환을 돕고 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근육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진 당분간은 통증을 유발하는 윗몸일으키기나 등을 과하게 구부리는 스트레칭은 피해야 하겠습니다.만일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때, 아무 이유 없이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때.통증이 등뿐만 아니라 복부, 옆구리로 번지며 쑤시는 느낌이 들 때, 열이 나거나 식은땀이 날 때는 단순 근육통이 아닐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찾기 바랍니다.현재 증상은 안마 이후 발생한 근육과 근막의 문제일 가능성이 더 생각되므로 너무 큰 병을 걱정하시기보다는, 정형외과에 가셔서 물리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집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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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작은 글씨가 이중으로 보여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노안과 부등시(양쪽 시력 차이), 그리고 난시나 초기 백내장 가능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양쪽 눈의 도수 차이(1.0 vs 0.5)가 있으면, 우리 뇌는 양쪽 눈에서 들어오는 서로 다른 선명도의 상을 하나로 합치려고 과도하게 일을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피로가 급격히 쌓이면, 초점이 흔들리면서 글자가 겹쳐 보이거나(복시 느낌) 위치를 놓치게 됩니다.글자가 11이 111로 보이는 '잔상'이나 '이중상'은 대표적인 난시 증상입니다. 혹은 60대에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한데, 이 경우 빛이 퍼져 보이고 글자가 겹쳐 보일 수 있습니다.노안으로 인해 가까운 것을 볼 때 초점을 맞추는 근육의 힘이 떨어지면, 화면과 키보드를 번갈아 보거나 긴 시간 모니터를 볼 때 초점을 유지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그냥 노안이겠거니" 하고 넘기지 마시고, 반드시 안과에 방문하여 '굴절 검사'와 '안저 검사'를 받고 난시 도수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만으로도 잔상이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누진다초점 안경은 운전, 보행, 독서를 모두 커버하려다 보니 컴퓨터 화면을 보는 중간 거리 시야가 좁기 때문에 안경점에 서 모니터 거리와 서류 거리에 최적화되어 있는 오피스 렌즈(중근거리 전용)를 구입하면 고개를 덜 움직이고도 선명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안경을 맞추시기 전이라도, 당장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화면 하단의 줌(Zoom) 기능을 이용해 배율을 120~130% 이상으로 키우고 윈도우 설정에서 기본 글씨를 크게 만드기 바랍니나.모니터의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켜고, 흰 바탕이 너무 눈부시다면 '다크 모드'나 '고대비 모드'를 사용하여 글자와 배경의 명암비를 조절하면 글자가 또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줄 놓침 방지를 위해 마우스 커서의 크기를 키우거나, 엑셀에서 현재 셀의 위치를 색상으로 강조해 주는 기능을 활용해 보고, 종이 문서를 보면서 작업하신다면, 모니터와 같은 높이에 독서대를 두어 시선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기 바랍니다.시력 차이가 나는 상태에서 계속 눈에 힘을 주고 일하시면 눈의 피로뿐만 아니라 두통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안과에 가셔서 '현재의 굴절 상태'를 확인하고, 내 눈에 딱 맞는 안경(난시 교정 포함)을 맞추시면 훨씬 편안하게 업무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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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코로나 확진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계절에 관계없이 소규모 유행이 계속되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감기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습니다.지금 '심한 인후통'과 '온몸을 두들겨 맞은 듯한 근육통'은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지만 독감(인플루엔자)이나 다른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도 이와 매우 유사한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코로나19인지 다른 바이러스성 감기인지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습니다.직접 병원에 가기 힘든 상황이라면, 우선 자가검사키트 확인을 해보고 집에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계열)나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 등)가 있다면 우선 복용하여 통증과 열을 조절하기 바랍니다. 인후통이 심할 때는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서 점막이 건조하지 않게 하고,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만일 숨을 쉬기 힘들거나 가슴에 통증이 느껴질 때, 해열제를 먹어도 39도 이상의 고열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될 때, 어지러움이 너무 심하거나 의식이 명료하지 않을 때, 구토나 인후통으로 인해 물조차 마시지 못해 탈수 증상이 올 때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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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테기, 임신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대부분의 임신 테스트기는 3~5분 이내에 나타난 결과만을 유효하다고 보기 때문에 6~7분이 지난 후 나타난 희미한 선은 소변이 마르면서 시약선이 희미하게 남는 증발선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임신이 아니더라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러나 임신 극초기이거나 임신 호르몬 농도가 낮을 경우 선이 매우 희미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즉, 판독 시간을 넘겨서 확인하셨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이 선을 임신으로 단정 짓기 어렵습니다.아침에 보신 갈색 혈이 착상혈일 가능성도 있지만, 생리 예정일 직전의 부정출혈이거나 생리가 시작되는 신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착상혈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파고들 때 나타나지만, 양이나 색깔만으로는 일반 생리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가장 정확한 확인을 위해 2~3일 뒤 아침 첫 소변을 사용하여 다시 테스트하여 이때는 판독 시간(3~5분)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그 시간 안에 선이 진해지는지 확인해보기 바랍니나.만약 임신 가능성을 빠르게 확인해야 하거나, 아랫배 통증 등 다른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혈액 검사를 받으면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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