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헤르페스 2형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이 또렷하지 않아 다소 제한적이나 겉이 까칠까칠하고 각질 같이 긁힌다는 점으로 미루어 피부 건조증이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헤르페스는 보통 수포가 생기고,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동반되며 딱지가 앉는 과정을 거치므로 질과 까칠까칠한 질감은 헤르페스의 전형적인 특징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바디워시를 바꾸고 난 뒤 증상이 나타났다면, 바디워시 성분이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거나 자극을 줘 각질층이 있어났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따라서 새로 바꾼 바디워시의 사용을 중단하고, 원래 쓰던 제품을 이용하도록 하고, 샤워 후 3분 이내에 무향의 순한 보습제를 증상 부위에 충분히 바르기 바랍니다. 뜨거운 물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짧게 샤워하도록 하고 각질을 억지로 떼어내거나 긁으면 상처가 생기고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절대 긁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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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을 깨끗하게 닦아도 나중에 닦아보면 노란색으로 묻어나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항문 꼬리가 증상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항문 주변에 튀어나온 항문 꼬리는 주름을 깊게 만들어 변을 본 직후에는 깨끗해 보여도, 항문 입구 안쪽이나 깊은 주름 사이에 아주 미세한 변 성분이나 직장 점액이 고여 있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활동을 하거나 괄약근이 움직이면서, 안쪽에 고여 있던 수분기 있는 성분이 겉으로 살짝 밀려 나와 닦았을 때 노란색이나 연한 갈색으로 묻어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으면 장 점막이 예민해져 점액 분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대변이 다 나온 뒤에도 장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점액이 조금 더 배출될 수 있는데, 이 점액은 공기와 닿거나 마르면서 노란색으로 보이기 쉽습니다.그 외 스트레스나 피로, 혹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인해 항문 주변 근육이 예민해지면, 변을 본 직후 괄약근이 완전히 닫히지 않고 미세하게 열려 있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소량의 분비물이 새어 나왔다가 시간이 지나며 굳거나 묻어날 수 있습니다.자꾸 확인하려고 세게 닦으면 항문 피부가 손상되어 오히려 진물이 날 수 있으므로 비데나 물 세정 후에는 부드럽게 톡톡 두드려 물기만 제거하도록 하고, 따뜻한 물에 3~5분 정도 엉덩이를 담그는 좌욕이 항문 주름 사이사이를 이완시켜 잔여물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변의 형태가 너무 묽거나 끈적거리면 주름 사이에 더 잘 낄 수 있어 식이섬유를 적절히 섭취하여 변을 매끈하게 만들면 잔변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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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갑자기 심장질환 가능성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극심한 스트레스는 심장에 일시적으로 큰 부담을 줄 수 있는데요.심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지 않더라도 갑작스러운 감정적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 근육이 일시적으로 약해지며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을 상심 증후군이라고 하며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고, 특히 50세 이후 폐경 이후의 여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과거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를 겪은 적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예민해지면서 심장 두근거림, 찌릿함, 가슴의 압박감이나 뻐근함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 스트레스로 인해 위산 분비가 증가하고 역류할 경우 가슴 중앙이나 왼쪽이 타는 듯 아프고 등까지 통증이 뻗칠 수 있고, 부부 싸움 시 긴장으로 인해 가슴 주변 근육과 등 근육이 뭉쳐서 뻐근한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40대 여성은 호르몬 변화와 스트레스로 인해 심혈관 증상이 전형적이지 않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급적 심장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하며 만일 통증의 강도가 점점 세지거나, 짓누르는 듯한 압박감이 심해질 때,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서 헐떡이게 될 때, 통증이 가슴을 넘어 턱, 목, 왼쪽 팔 아래로 퍼져나갈 때, 식은땀이 나거나 어지러움, 구토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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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숙일때 가슴이 찌릿하면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냉동고 아래 칸을 보느라 허리를 숙였다가 펴는 순간, 심장이 찌릿하면서 아찔하셨다면 평소 가진 기립성 저혈압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지만, 심장이나 근골격계의 가능성의 고려가 필요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 허리를 숙였다가 급하게 펼 때 혈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게 되면 아찔함이나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고, 급격한 혈압 변화에 대해 심장이 이를 보상하기 위해 갑자기 강하게 수축하거나 박동수가 변할 경우, 이로 인한 가슴 부위에서 찌릿하거나 덜컥하는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허리를 숙인 자세에서 흉곽이나 주변 근육, 신경이 일시적으로 눌려 있다가 펴질 때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찌릿한 통증이 단순히 수초 이내에 끝나지 않고 압박감이나 턱, 어깨로 뻗치는 통증을 동반했다면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에 대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번이 처음이고 금방 좋아졌다면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지만, 같은 자세를 취할 때마다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 찌릿함과 함께 식은땀, 메스꺼움, 심한 두근거림이 동반될 때, 통증이 1~2초가 아니라 수 분간 묵직하게 지속될 때, 평소 고혈압, 당뇨가 있거나 가족 중 심장 질환 환자가 있는 경우, 심장 내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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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보형물이 너무 높으면 숨길이 좁아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숨을 들이마실 때 콧볼 윗부분이 안쪽으로 빨려 들어가는 현상은 전형적인 비밸브 협착 소견으로 코의 천장 부분인 비밸브가 좁아지거나 힘이 없으면, 흡기 시 발생하는 음압 때문에 콧구멍이 오므라들면서 공기 통로가 막히게 됩니다. 만일 미간부터 코끝까지 이어진 실리콘이 너무 두껍거나 위치가 위쪽으로 치우쳐 비밸브 부위를 물리적으로 압박하고 있었다면, 제거만으로도 공간이 확보되어 숨쉬기가 훨씬 편해질 수 있고, 실리콘을 제거 시 코 피부와 내부 조직의 팽팽함이 줄어들어, 눌려있던 연골이 제자리를 찾으며 공기 흐름이 개선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본래 비강 연골 자체가 약해서 발생하는 흡기 시 함몰이라면, 실리콘 제거만으로는 큰 개선 효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먼저 숨을 들이마실 때 손가락으로 양쪽 콧볼 옆을 바깥쪽으로 살짝 당겨 숨쉬기가 훨씬 편해지는지, 운동선수들이 붙이는 코 밴드나 코 안에 넣는 확장기를 사용해 보시고 숨길이 트이는지 확인해 보고, 이것으로 효과를 보신다면 비밸브를 넓히는 치료가 적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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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를 복용하면 인후통 호전에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인후통의 원인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항생제는 감기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진찰 후 세균성 인후염이나 편도염을 의심하여 처방되었거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약해진 목 점막에 세균이 침투하는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예방적으로 처방되었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직접적으로 기침을 멈추게 하거나 콧물을 마르게 하는 효과는 없기 때문에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진해거담제나 항히스타민제가 함께 처방되었을 겁니다. 기침의 원인이 세균성 기관지염인 경우 항생제 복용으로 원인균이 없어지면 간접적 연향으로 기침도 줄어 들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처방 받은 경우,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처방 받은 일수는 반드시 끝까지 복용해야지 중단할 경우 내성균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 복용 시 장내 유익균도 영향을 받아 설사나 무른 변이 나올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하다면 중단 여부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 위장 장애가 동반될 수 있어 항생제는 공복 복용은 피하고 식사 후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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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 정말 싫고 힘드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유산균을 바꾸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점심에만 반복된다면 다른 원인의 고려도 필요하겠습니다. 식사량이 너무 적으면 위장이 음식물을 아래로 밀어내는 연동 운동을 제대로 시작하지 못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음식물이 배출되지 않고 오래 머무르면 가스가 발생하여, 오히려 더부룩함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점심 메뉴에 가스를 유발하기 쉬운 식품군이 점심 메뉴에 섞여 있는지도 확인해 보시고 식사를 급하게 할 경우 공기를 많이 삼켜 식후 즉시 가스가 찬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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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아이얼굴 스테로이드바른일수와 테이퍼링해야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스테로이드는 피부에 흡수되어 축적되므로, 3일 휴식기만으로는 피부가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리도맥스(7일) + 베이드(4일) 총 11일간 노출된 것으로 간주하고, 갑자기 끊기 보다는 횟수를 서서히 줄여가는 테이퍼링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테이퍼링 방법은 내일부터는 하루 2회에서 하루 1회로 2~3일간 줄이고, 그 후에는 이틀에 한 번으로 간격을 늘리며 끊어야 리바운드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줄이는 동안 해당 부위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자극이 없는 순한 보습제를 수시로 덧바르기 바랍니다. 리도맥스보다 강한 베이드크림을 4일이나 발랐는데도 차도가 없다면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한 입주위 피부염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스테로이드를 바를수록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가 끊으면 더 심하게 번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박테로신을 발랐을 때 악화되었다면, 세균 문제가 아니라 스테로이드로 인해 피부 장벽이 약해진 틈을 타 모낭염이나 다른 염증이 심해진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먼저 피부과를 방문하여 그동안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기간에 대해 정확히 말씀하시고 진찰을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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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 살? 절개 수술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지방 분해주사는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거나 분해하는 시술로 팔뚝, 허벅지 안쪽에 만져지는 지방이 많다면 주사로 부피를 줄여 슬림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20대의 경우 지방이 빠진 후 피부가 스스로 수축하는 탄력이 좋아 주사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만약 지방 때문이 아니라 급격한 체중 감량이나 반복된 다이어트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고 이미 늘어나 버린 피부의 경우 시술 후 더 쭈글쭈글해 보일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는 지방 분해주사보다는 슈링크, 울쎄라, 바디 인모드 등의 탄력 레이저를 병행하여 피부를 수축시키거나, 근력 운동을 통해 안쪽을 채워주는 것이 먼저 필요하겠습니다. 피부 거상술은 보통 주사나 레이저로도 해결이 어려운 심한 피부 처짐이 있을 때 고려하는데, 살을 잡았을 때 지방층 없이 가죽만 얇게 늘어지거나, 커튼처럼 접히는 정도라면 수술적 절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만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으므로 절개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하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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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공복혈당 80이면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혈당 검사 시 정상 범위는 70~99mg/dL로 80으로 나왔다면 매우 안정적인 수치에 해당하므로 지금과 같이 혈당을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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