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포피 절개선이 너무 거슬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어릴 때 받은 수술은 당시 의학적 기준이나 봉합 기술에 따라 현재의 심미적 기준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포피를 많이 절제한 경우, 발기 시 피부가 과도하게 당겨지면서 절개선이 음경 뿌리 쪽으로 밀려 올라가거나, 피부가 팽팽하게 긴장되어 봉합 자국(흉터)이 더 눈에 띄게 보일 수 있습니다.어릴 때 수술받은 방식에 따라 봉합사 자국이 남기도 하고 시간이 오래 지났어도 피부의 탄력이나 치유 반응에 따라 흉터 조직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심리적인 위축이나 미용상의 이유로 교정을 원하신다면 비뇨의학과에서 상담 후 흉터 제거 및 재봉합, 피부 재배치, 성형적 접근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단 수술을 통해 흉터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지금보다 훨씬 눈에 띄지 않게 개선하는 것이 목표로 흉터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미세한 선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사실 성기 모양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며, 대부분의 경우 본인이 생각하는 것만큼 타인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과도하게 스트레스 받지 말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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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이 컨디션에 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수면 내시경 후 깨는 시간과 컨디션은 당일의 몸 상태 및 여러 신체적 요인에 의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수면 내시경에 사용하는 진정제는 체내 대사 과정을 거쳐 배출되는데 평소보다 극심한 피로가 누적되어 있거나, 최근 식사량이 부족했거나,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한 상태라면 약물의 대사 속도가 평소보다 느려질 수 있습니다.또한 건강검진을 위해 전날 밤부터 금식을 하셨을 텐데, 이때 발생하는 가벼운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은 약물의 반응성을 다르게 만듭니다.이전과 동일한 약제로 동일 용량을 투여 받았으나 평소보다 30분이나 더 주무셨고 몽롱함이 심했다면, 최근 겪으신 기절이나 컨디션 난조로 인해 몸의 회복 탄력성이 떨어져 있어, 진정제를 해독하고 배출하는 간과 뇌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어 있었을 수 있습니다.또한 내시경 진정제는 혈압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데, 원래 몸 상태가 불안정했다면 깨어나는 속도가 더뎌질 수 있습니다.오늘은 절대 운전이나 중요한 결정을 하지 마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푹 쉬도록 하고 향후 건강검진 때 내시경 검사전 전, 의료진에게 안전을 위해 반드시 이전 기절을 경험한 적이 있고, 회복이 매우 더뎠다고 미리 알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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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이랑 라섹은 뭐가 다르고 종류가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라식과 라섹 수술의 차이는 각막 절편의 유무 입니다.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젖히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많은 사람이 선호합니다.반면 라섹은 각막 상피를 벗겨내는 방식으로 각막 두께가 얇거나 고도근시여서 라식이 어려운 경우 대안이 됩니다.최근 가장 주목받는 스마일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 내부를 레이저로 투과해 2~4mm 정도의 미세한 절개창만 내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회복이 매우 빠르고 안구건조증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비용을 배제하고 가장 추천하는 기준은 본인의 눈 상태입니다. 의학적으로 어떤 수술이 절대적으로 좋다고 할 수 없으며, 정밀 검사 결과에 따라 권장되는 수술이 달라집니다.다만 각막 두께가 충분하고 빠른 일상 복귀가 중요하다면 라식 수술을,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가 심해 각막을 보존해야 한다면 라섹 또는 스마일라식, 외부 활동(운동 등)이 매우 많다면 라섹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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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성 충수염 항생제 치료 후 식사 커피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현재는 염증이 완화되어 퇴원하셨더라도, 회복 중인 상태이므로 식단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당분간 장운동을 최소화하고 소화 부담을 줄여 장이 충분히 쉬게 하기 위해서 부드러운 음식으로 식사를 할 것을 권하며, 장을 자극하거나 가스를 유발하는 고지방 및 기름진 음식, 가스를 유발하는 채소, 질기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피할 것을 권합니다.지금 라떼의 섭취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장운동을 강제로 활성화하는데 회복 중인 장에 갑작스러운 움직임은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라떼에 들어가는 우유의 유당 성분은 소화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를 유발하기 쉽습니다.경구 항생제를 복용 중이신데, 카페인이 항생제의 흡수나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는 장내 유익균을 감소시켜 속을 불편하게 만드는데, 커피까지 더해지면 속쓰림이나 위장 장애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2주간 항생제를 복용하시는 동안에는 커피를 끊도록 하고 너무 마시고 싶다면 연한 보리차나 미지근한 물을 대신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굳이 드셔야 한다면 항생제 복용이 완전히 끝난 뒤, 위장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카페인 함량이 낮은 디카페인으로 조금만 시도해 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현재 천공성 충수염은 항생제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사 조절을 잘하시다가 복통이 다시 심해지거나, 열이 나거나, 구토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연락하여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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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주사비가 그렇게나 가는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파상풍 주사 비용은 비급여 항목으로 사용한 백신의 종류, 면역글로블린 사용 여부, 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진료비와 처치료가 포함되어 5~6만 원대가 나오는 경우가 나올 수 있습니다.정확한 내역이 궁금하시다면 병원에서 받으신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하단이나 별지로 발행된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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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증상인가요?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기 때문에 비뇨기과 진료를 권합니다.관계 중 사용한 콘돔이나 윤활제 성분, 혹은 관계 과정에서의 강한 마찰로 인해 일시적인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흔히 붉은 발진이나 작은 돌기 형태로 나타납니다.포피와 귀두 사이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여 염증이 생기는 귀두포피염의 가능성을도 있습니다. 관계 후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성기 주변 피부의 모낭에 세균이 감염되거나 피지선이 막히면서 작은 뾰루지처럼 올라올 수 있으며, 콘돔을 사용하더라도 피부 대 피부의 밀착 접촉이 일어나는 부위에 따라 감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 전까지 손으로 만지거나 터뜨리려고 하면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여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하고, 해당 부위를 과하게 비누로 씻기보다는 미온수로 부드럽게 세척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여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기 바랍니다. 자극적인 바디워시나 비누 사용은 당분간 피하도록 하고,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성관계를 완전히 중단해야 하겠습니다.증상이 생기고 하루 만에 변화가 있었다면, 염증이나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서둘러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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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 추가 검사 관련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초음파와 종양표지자 검사만으로는 췌장 질환을 완벽하게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하기 어렵습니다.췌장은 복부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을 위와 대장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초음파는 공기를 잘 통과하지 못하는데, 장내 가스나 음식물 때문에 췌장 전체를 선명하게 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복부 비만이 있으시다면 지방층이 초음파 투과를 더 방해하여 정확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또한 암이 초기일 때는 종양표지자 수치가 정상 범위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암인 것도 아니며, 염증 등 다른 요인에 의해서도 수치가 변할 수 있어 '조기 진단'을 위한 단독 검사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췌장 질환을 볼 때 복부 CT(또는 MRI)를 권하는 이유는 췌장의 전체적인 구조와 병변을 가장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검진으로 받는 1회성 CT 촬영의 방사선 노출량은 일상생활에서 받는 자연 방사선과 비교했을 때 질병 발견이라는 실익이 훨씬 큽니다. 현재 모친께서 소화불량이 잦으시다면 췌장만을 걱정하기보다 소화기 전체에 대한 종합적인 검진이 우선입니다.소화불량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위나 대장의 문제로 50대라면 위·대장 내시경은 필수 항목입니다.소화기 내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필요한 검사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식사를 자주 거르시는 습관은 위와 췌장에 모두 좋지 않습니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함께 체중 관리(복부 비만 개선)를 하시는 것만으로도 장기적으로는 췌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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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바닥 통증 가끔 옵니다 찌릿하네요 어쩌나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체중 증가와 발바닥 통증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모든 무게를 지탱하는 곳이 바로 발바닥으로 1년 사이 8kg이 늘었다면,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발바닥이 받는 압력은 체중의 수 배에 달합니다. 이 하중이 발바닥의 아치를 유지하는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어 염증을 유발합니다.또한 50대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합니다. 에스트로겐은 관절과 인대의 탄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호르몬이 줄어들면 발바닥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예전보다 탄력을 잃고 더 쉽게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족저근막염은 보통 '발을 디딜 때 뒤꿈치가 찢어질 듯 아픈 것'이 특징인데, '찌릿한' 느낌이 동반된다면 신경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지간신경종은 발가락 사이를 지나는 신경이 압박받아 찌릿하고 저린 느낌이 드는 질환으로 체중이 늘면 발볼이 압박받기 쉬워 더 잘 발생하며, 족저근막이 두꺼워지면서 주변의 작은 신경들을 건드리면 찌릿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병원 치료와 병행하여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식단 조절을 통해 체중을 서서히 감량하는 것이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되며, 굽이 낮고 딱딱한 신발(플랫슈즈, 샌들)은 피하고, 쿠션감이 좋고 발바닥 아치를 받쳐주는 운동화를 신도록 합니다. 실내에서도 맨발로 다니지 말고, 푹신한 슬리퍼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 스트레칭을 위해 테니스 공이나 골프공을 발바닥 아래에 두고 앞뒤로 굴리기, 앉아서 한쪽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리고, 손으로 발가락을 몸 쪽으로 지긋이 당겨 발바닥 근육을 늘려주도록 합니다. 만일 통증이 발가락 쪽으로 퍼지거나 저림이 심해질 때, 가만히 있어도 찌릿하거나 밤에 잠을 설칠 정도로 아플 때, 발등까지 붓거나 변형이 느껴질 때는 다시 정형외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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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 빨리 낫는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현재 성대가 부어있는 상태이므로 '성대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내일 축가 직전까지 불필요한 대화, 전화 통화, 속삭임까지 모두 피하도록 합니다. 속삭이는 소리는 오히려 성대를 더 긴장시켜 자극을 줍니다.가습기를 최대로 틀거나, 젖은 수건을 방 안에 걸어두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도록 하고,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성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중으로 반드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요 일정에 대해 알리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소염제나 성대 주위 근육을 이완시키는 약을 처방 받을 것을 권합니다. 성대가 부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고음을 내려 하면 성대 손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것을 인정하고, 호흡을 평소보다 많이 섞어서 부드럽게 소리 내도록 하고, 가능하다면 키(Key)를 2~3단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노래 직전에 큰 소리로 연습하지 말고 입을 닫고 '음~' 하는 허밍으로 목을 살짝 풀도록 하고, 소리를 억지로 크게 내기보다는 마이크를 입에 조금 더 가까이 대어 성대 부담을 줄이기 바랍니다. 카페인, 술은 성대를 극도로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고, 박하(멘톨) 성분이 포함된 캔디의 경우 일시적으로 시원하지만 성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니 너무 많이 섭취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목에 이물감이 있다고 헛기침을 자주 하면 성대끼리 강하게 부딪혀 상처가 나므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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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성 피부염에 리도맥스3.0 발라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드레싱 밴드를 오래 붙여두면 피부가 습해지고 접착제 성분에 자극을 받아 말씀하신 대로 우두두두 올라오는 접촉성 피부염이 흔히 발생합니다.언급하신 리도맥스는 스테로이드 성분 중에서도 비교적 순한 편(강도 7단계 중 6단계)에 속하여, 피부가 얇고 예민한 부위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므로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많이 바른다고 효과가 더 좋은 것이 아니며, 오히려 피부 흡수율이 높아져 부작용 가능성만 커지므로 증상이 있는 부위에만 아주 얇게 펴 바르도록 하고, 최대 1주일(7일) 이내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리도맥스가 순한 스테로이드라 하더라도, 연달아 2주 이상 장기 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거나 오히려 모낭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만일 3~4일 정도 꾸준히 발랐는데도 증상이 전혀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더 심해지거나 진물이 난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를 방문해야 하겠습니다.따가움과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염증이 가라앉은 부위에는 자극이 적은 '순한 보습제(세라마이드 함유 등)'를 덧바르되, 리도맥스를 바른 직후에 바로 보습제를 덧바르면 약 성분이 넓게 퍼질 수 있으니, 약을 바르고 5~10분 정도 흡수시킨 뒤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이미 밴드로 인해 자극을 받은 상태이므로, 치료 중에는 해당 부위가 공기에 잘 노출되도록 통풍을 시켜주고, 따갑거나 가렵더라도 손으로 긁으면 2차 세균 감염(농가진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긁으면 안되겠습니다.만일 진물이 나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주변 피부로 붉은 기나 발진이 급격히 번져 나갈 때는 꼭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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