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탈모 초기 증상 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 속 모습은 탈모 초기 증상이라기보다는 모발이 가라앉아 가르마 타선이 자연스럽게 넓어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머리카락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거나 가르마가 타진 부위는 두피가 원래 하얗고 훤하게 드러나 보이기 쉽고, 특히 실내등이나 조명이 바로 위에서 비치면 두피가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사진 상 가르마 주변의 모발 자체는 힘이 있고 촘촘하게 잘 자라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탈모 초기에는 가르마 부위뿐만 아니라 앞머리 라인이 깊게 파이거나, 머리카락 자체가 힘없이 가늘어지며 전체적으로 숱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특징을 보입니다.다만, 계속 탈모가 걱정이 된다면 머리를 감을 때 두피를 깨끗이 헹구고, 감은 후에는 드라이기 쿨(찬) 바람으로 두피까지 완전히 말리도록 하고, 학업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도 일시적인 두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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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오른쪽 옆 부분이 아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뚜렷하게 혀를 깨물거나 다친 기억이 없는데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몇 가지 원인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최근에 매운 음식, 짠 음식, 신 음식(과일 등)을 드셨다면 혀의 미뢰(맛을 느끼는 돌기)나 점막이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아 욱신거리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또한 특정 음식 성분에 가벼운 구강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경우에도 눈에 띄는 큰 상처 없이 혀의 특정 부위가 찌릿하거나 아릴 수 있습니다.치아의 날카로운 부분과 마찰이나 무의식적으로 혀를 치아 사이에 물거나 혀로 오른쪽 치아를 자꾸 밀어내는 습관이 있어도 상처가 겉으로 크게 나지 않은 채 통증이 발생합니다.그 외 겉보기에는 아직 상처나 하얀 염증(아프타성 구내염)이 보이지 않더라도, 구내염이 생기기 전 단계에서 먼저 찌릿하거나 얼얼한 통증이 며칠 동안 나타나다가 나중에 둥글게 파이거나 하얗게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당분간은 너무 맵거나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도록 하고, 양치질을 꼼꼼히 하시고 가글(구강 청결제)을 사용하여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면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혀가 아픈 쪽의 치아 끝이 뾰족하거나 거칠지는 않은지 혀끝으로 살짝 만져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만약 며칠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해당 부위에 하얀 점이나 궤양(구내염)이 올라온다면, 가까운 치과나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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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열 39도가 넘어요 병원을 재방문 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현재 체온이 39도 이상(39.5도)으로 높게 오르고 으슬으슬 떨리는 오한 증상까지 동반되고 있다면 내일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오늘 바로 병원을 재방문(또는 응급실 진료)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감기약 처방을 받으셨음에도 체온이 39도를 넘어가고, 약 효과가 떨어질 때마다 다시 고열이 오르는 것은 현재 처방받은 약만으로는 바이러스나 염증 반응을 충분히 억제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39도 이상의 고열은 탈수, 전신 피로, 심장 및 호흡기 부담을 줄 수 있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소변을 볼 때 물설사가 함께 나오는 증상은 감기 바이러스의 영향(장감기 등 동반)이거나 처방받은 약물(특히 항생제나 일부 소염진통제)로 인해 장 운동이 자극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열과 설사가 겹치면 탈수 위험이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에 이미 해열진통제가 포함되어 있겠지만, 열이 너무 심할 경우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여 다른 성분의 해열제(예: 아세트아미노펜 계열과 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 계열)를 시간 간격을 두고 교차 복용하는 것이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임의로 다른 약을 섞어 드시기보다 약국이나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고열과 설사로 인해 체내 수분이 빠르게 손실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하고, 으슬으슬 떨릴 때(오한)는 두꺼운 옷을 껴입기보다 얇은 옷을 겹쳐 입어 체온 조절을 돕고, 열이 확 오를 때는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처방받은 약이 남았더라도 현재 증상(39.5도의 고열, 오한, 설사)이 조절되지 않고 있으므로, 응급실을 방문하여 약을 조절하거나 추가 검사(독감, 코로나19, 혈액검사 등)가 필요한지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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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이후 100일 지낫는데 상처회복 밴드 사용해도되나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제왕절개 흉터는 수술 후 보통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서서히 아물며 붉은색에서 피부색으로 옅어지고 안정화됩니다. 100일이 지난 시점이라도 흉터가 붉게 튀어 오르거나(비대성 흉터), 아물면서 콜라겐이 과다 증식하는 것을 막는 데 실리콘 밴드가 효과적입니다.다만, 수술 부위가 완전히 아물어 딱지가 떨어지고 새살이 돋아난 상태여야 합니다. 진물이 나거나 아문 지 얼마 안 된 상처 위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겉 피부는 아문 것처럼 보여도 속살(근막과 근육층)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는 중이라 움직일 때 당기는 느낌이나 콕콕 찌르는 통증이 100일 이후에도 흔하게 나타납니다.실리콘 밴드는 수술 부위를 물리적으로 고정해 주고 외부 자극이나 마찰을 줄여주어, 옷깃에 쓸려 아픈 증상이나 흉터 부위가 벌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실리콘 밴드와 실리콘 겔(크림)은 둘 다 실리콘 성분으로 흉터를 관리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므로, 대개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사용합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덧바르고 붙이면 밴드의 접착력이 떨어져 제 역할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편리함을 선호하신다면 붙였다 떼기 편한 일회용 실리콘 밴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만약 밴드 부착이 불편하다면 수시로 바를 수 있는 실리콘 겔 연고(크림) 형태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내가 '찾는' 밴드형이 번거로움을 줄여주어 꾸준히 쓰기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제품은 약국이나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검증된 제품으로 선택하되 제왕절개 흉터는 가로로 길기 때문에, 넉넉한 길이의 시술 부위 전용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특정 제품의 추천은 아하 정책 위반에 해당 되므로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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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같은지 확인해주세요 전문가분들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첨부해주신 사진을 보면 변의 표면이나 주변 물의 색감은 변 자체에 붉은 피가 섞여 있거나 묻어 있는 형태라기보다는, 대변의 그림자나 조명 각도, 혹은 변의 성분(소화 과정에서 생긴 음유물이나 담즙 색소의 변화 등)으로 인해 어둡고 갈색 빛을 띠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선명한 붉은색이나 검붉은 혈변의 전형적인 양상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만, 사진이나 육안 관찰만으로는 정확한 출혈 여부를 100% 단정하기 어렵습니다.이전에 한 번 겪으신 뒤 오랜 기간 이런 적이 없었다면 일시적인 소화 상태나 특정 음식(붉은색 채소, 색소가 든 음식 등)에 의한 영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향후 배변 시 휴지에 붉은 피가 묻어 나오거나, 변 자체가 짙은 흑변(짜장면 색)을 보이거나, 복통·어지러움 등의 동반 증상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고 만약 비슷한 양상이 반복되거나 불안감이 지속되신다면, 가까운 소화기내과에 방문하여 간단한 분변잠혈검사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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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 팔 마비 재활은 골든타임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뇌경색 발병 후 첫 3개월(특히 초기 1~3개월)이 뇌 신경 회복과 기능 재활의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자 회복이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뇌의 '가소성(뇌가 스스로 손상된 부위를 대신할 새로운 신경망을 만드는 능력)'이 이 시기에 가장 활발하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6개월이 지나면 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기는 하지만, 그 이후에도 꾸준한 재활을 통해 기능이 개선된 사례는 매우 많기 때문에 6개월이 지난다고 해서 회복이 완전히 끝나는 것은 아니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꾸준히 치료를 이어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리는 주로 체중을 지탱하고 걷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큰 동작'을 담당하지만, 팔과 손은 물건을 집고, 쥐고, 글을 쓰는 등 뇌의 아주 넓은 영역과 정교한 신경 회복을 필요로 합니다.뇌에서 손과 팔로 내려가는 신경 회복 과정이 다리보다 훨씬 복잡하고 섬세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회복 속도가 더디게 느껴집니다. 다리가 먼저 걸음을 시작하더라도 팔과 손은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간병 부담이 크신 만큼, 전문 치료를 대체하기보다는 치료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가볍게 보조해 주는 수준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마비된 오른팔과 다리가 굳지(구축) 않도록 보호자가 부드럽게 관절을 굽혔다 펴는 운동을 자주 해주되, 힘을 주어 억지로 꺾지 말고,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여야 합니다.또한 마비되지 않은 왼손으로 오른손을 감싸 잡고 위로 올리거나 함께 움직이는 보조 운동을 통해 뇌에 자극을 줄 수 있고, 마비된 팔과 다리를 자주 마사지해 주거나, 부드러운 수건·까끌까끌한 솔 등으로 가볍게 쓸어내리며 피부와 근육에 감각 자극을 주기 바랍니다.환자의 상태, 회복 속도, 기저질환 등에 따라 다르지만, 집중 재활치료를 받는 요양병원이나 재활병원은 보통 발병 후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또는 그 이상)까지 입원하여 집중적인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일상생활 동작(식사, 화장실 이용, 이동 등)을 어느 정도 혼자 또는 보호자 최소 보조로 수행할 수 있고, 더 이상 적극적인 입원 치료로 기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될 때 퇴원을 논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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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겨드랑이에서만 냄새가 나요 ㅠ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겨드랑이 냄새(액취증)는 우리 몸의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의 세균과 만나면서 발생합니다.아포크린 땀샘은 신체 좌우에 대칭으로 완벽하게 분포하지 않으며, 사람에 따라 한쪽 부위에 더 밀집해 있거나 발달해 있을 수 있으며, 평소에는 냄새가 나지 않다가 특정 시점(올봄·여름)부터 분비량이 늘어나거나 세균 증식 환경이 조성되면서 한쪽만 두드러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또한 평소 오른쪽을 주로 사용하는 생활 습관이나 자세(예: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앉기, 가방을 오른쪽 어깨로만 메기 등)로 인해 오른쪽 부위의 통풍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습해지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그 외, 일시적인 호르몬 변화나 스트레스, 피로 등이 특정 부위의 피부 상재균(코리네박테리움 등) 활성화에 영향을 주어 한쪽에서만 냄새가 유독 강해질 수 있습니다.한쪽만 나는 냄새는 일상적인 위생 관리와 간단한 보조 제품을 통해 충분히 완화할 수 있습니다.샤워할 때 일반 바디워시보다는 항균 성분이 포함된 비누나 클렌저를 사용해 오른쪽 겨드랑이를 꼼꼼히 씻으연,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땀 분비와 냄새를 억제하는 데오드란트를 외출 전이나 샤워 후 물기를 완전히 말린 상태에서 오른쪽(혹은 양쪽 모두)에 발라주도록 합니다. 스틱이나 롤온 타입이 효과적입니다.일반 데오드란트로 부족하다면,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염화알루미늄 성분의 다한증 치료제(예: 노스엣, 데오란트 등)를 구입하여 자기 전 물기를 완전히 말린 겨드랑이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내면 땀샘 입구를 막아 땀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줄여줍니다.화학섬유(폴리에스터 등)보다는 흡습성과 통풍성이 좋은 면 소재의 옷을 입고, 옷이 너무 딱 붙지 않게 여유 있는 핏을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이미 냄새가 밴 옷은 세탁할 때 베이킹소다나 과탄산소다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담갔다가 세탁하시면 냄새 분자(단백질 성분)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만약 이러한 관리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피부 트러블이 동반된다면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땀샘 상태를 진단받고 조금 더 적극적인 치료(이온영동치료, 보톡스, 시술 등)를 상담받아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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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안쪽 상처, 피 묻어나옵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코 안쪽 점막은 피부와 달라서 매우 예민하고 얇습니다. 여기에 상처 소독용 에탄올을 바르시면 강한 자극 때문에 오히려 점막이 손상되고 회복이 늦어지며, 염증이나 출혈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에탄올 사용은 절대 하지 말기 바랍니다.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출혈과 노란 콧물은 상처 부위가 제대로 아물지 못하고 자극을 받아 미세한 출혈이 계속 이어지고 있을 가능성과 상처 부위에 세균이 감염되어 가벼운 염증(2차 감염)이 생겼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이비인후과에 가시면 코 안의 정확한 상처 위치와 상태를 내시경으로 확인하고, 출혈 부위를 안전하게 지혈하거나 연고 처치, 항생제 치료 등을 통해 빠르게 아물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서둘러 병원을 방문 할 것을 권장합니다.병원 가기 전까지 콧속이 불편해도 손가락이나 면봉, 휴지를 넣어 닦아내는 행동은 상처를 덧나게 하므로 피하도록 하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콧속에는 절대 에탄올이나 자극적인 소독약을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집안이 건조하면 상처가 더디 아물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잘 유지하시고 필요하다면 약국에서 순한 식염수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려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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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진짜 너무 건조해서요, 스킨팩?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화장솜을 올리고 있는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화장솜에 토너를 듬뿍 적셔 얼굴에 올리면 처음에는 피부가 촉촉해지지만 5분~10분 이상 시간이 지나 화장솜이 마르기 시작하면, 오히려 화장솜이 피부에 남아있는 수분을 역으로 빼앗아 가기(역삼투 현상) 때문에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또한 너무 오래 올려두면 수분이 날아갈 뿐만 아니라, 토너에 포함된 성분(알코올, 향료, 각질 제거 성분 등)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매일 하시는 경우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스킨팩 사욧 시간은 딱 3분 내외로, 솜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떼어도록 하고, 매일 하시는 만큼 알코올 성분이 강하거나 각질 제거(AHA/BHA) 기능이 있는 토너보다는, 히알루로닉산, 판테놀, 세라마이드 등 보습/진정 성분이 포함된 순한 토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스킨팩은 일시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므로, 팩을 떼어낸 직후에 수분크림이나 로션으로 덮어주어야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오래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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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너무 덥고 땀이나서 잠이 깨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는 탄수화물이나 지방에 비해 소화·대사 과정에서 체내 열을 훨씬 많이 발생시킵니다. 특히 저녁이나 늦은 시간에 고기를 드시면, 자는 동안에도 소화 기관이 활발하게 일하면서 체온과 심박수가 올라가고 이로 인해 땀이 나기 쉽습니다.또한 갱년기 증상은 지나갔더라도, 신체의 자율신경계가 피로, 스트레스, 또는 특정 음식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일시적으로 체온 조절에 혼선이 올 수 있으며, 자율신경이 항진되면 혈관이 확장되고 땀샘이 자극되어 수면 중에도 식은땀이나 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드물게 갑상선 기능 항진증, 혈당 조절의 변화, 또는 가벼운 염증 반응 등이 있을 때도 야간 발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저질환이 없으시다면 우선 소화기 대사와 수면 환경의 영향일 가능성이 우선 생각됙니다.고기를 드실 때는 평소보다 양을 줄이거나, 잠들기 최소 3~4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시는 것이 좋으며,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드시고, 채소를 곁들여 소화 부담과 열 발생을 낮추기 바랍니다.이불이 너무 두껍거나 실내 공기가 답답하면 체온이 쉽게 올라갑니다. 통기성이 좋은 침구를 사용하시고, 잠들기 전 방 안을 시원하게 환기해 주는 것이 도움 되며, 땀을 흘리고 나면 탈수가 올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을 한 컵 마시기 바랍니다.만약 저녁 식단이나 환경을 조절했는데도 자다가 땀에 옷이 흠뻑 젖을 정도의 증상이 계속되거나, 체중 감소, 두근거림, 극심한 피로감이 동반된다면 가까운 내과에 방문하여 갑상선 기능 검사를 포함한 혈액 검사를 받아볼 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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