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 눈에 맞고 검사후 이상없고 나중에 문제 생길 가능성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축구공에 눈을 강하게 맞은 뒤 13일 차에 시행한 안과 정밀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현재 상태는 안심하셔도 좋습니다.외상성 안과 질환 중 망막 박리나 외상성 녹내장 등 주요 합병증은 보통 부상이 발생한 직후부터 2주 이내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데 2주가 지난 시점에서 산동 검사 등을 포함한 정밀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급성기 위험은 대다수 넘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시간이 흘러 아주 드물게 외상 후 수개월~수년 뒤 방수(눈 안의 액체) 배출로가 손상되면서 외상성 녹내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0%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정밀 검사에서 망막과 안압 등에 이상이 없다면, 일상생활 중 극심한 충격이 다시 가해지지 않는 한 나중에 실명에 이를 확률은 매우 희박하므로 지나치게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앞으로 몇 달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시야 한쪽이 커튼을 친 것처럼 가려지거나 검은 장막이 드리워지는 느낌, 눈앞에 날파리가 갑자기 떼 지어 날아다니는 듯한 증상, 번개 치듯 눈 안에서 번쩍이는 현상이나 지속적인 시력 저하 또는 안구 통증이 새롭게 나타난다면 즉시 안과를 다시 방문하기 바랍니다.당분간은 무리한 격렬한 구기 운동이나 눈에 충격이 갈 수 있는 활동을 피하시고, 안과 전문의가 특별히 다시 오라고 안내하지 않았다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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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갈비뼈 속 장기가 아픈데 어느병원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왼쪽 갈비뼈 안쪽에는 위, 췌장, 비장 및 대장의 좌측 만곡부가 위치하는데 약이나 영양제, 자극적인 음식으로 인해 콕콕 찌르는 통증이 생긴다면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또는 췌장 관련 문제일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왼쪽 신장에 물혹이 있더라도 크기가 매우 크거나 출혈·감염 등의 합병증이 없는 한 단순한 물혹 자체만으로는 음식을 먹거나 약을 먹을 때 곧바로 통증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여 복부 CT나 초음파 검사를 받으면 왼쪽 갈비뼈 속 장기인 위, 췌장, 신장, 비장의 구조적 이상이나 염증, 물혹의 상태 변화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자극적인 음식이나 약물·영양제 복용 직후 통증이 유발된다면 위 점막의 염증이나 궤양 여부를 직접 확인 위해 위 내시경 검사가 가장 정확합니다.간, 신장 기능과 함께 췌장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받기 바랍니다.통증이 발생할 때 복용하는 약이나 영양제 종류를 기억해 두시고, 병원 방문 시 상세히 전달하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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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걸로 임신이 될까요?? 질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콘돔 없이 삽입한 5번의 행위 중 사정이 없었고 30초 미만이라 하더라도, 가임기(배란일)에 질 내에 삽입이 이루어졌다면 쿠퍼액을 통한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쿠퍼액 자체에는 정자가 없으나, 사정 직전의 배출이나 이전 사정 후 요도에 남아있던 잔여 정자가 섞여 나올 경우 극희박한 확률로나마 임신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가임기에는 미량의 정자 노출로도 임신 성공률이 평소보다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안전한 대처와 마음의 안정을 위해 가까운 산부인과나 응급실에 방문하여 사후피임약 처방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사후피임약은 관계 후 72시간(3일) 이내에 복용해야 가장 효과적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임 성공률이 떨어지므로 최대한 빨리(가능한 24시간 이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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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심장이 크게 두근거리는데 무슨 이유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식사 후 발생하는 심장 두근거림과 불안감은 신체가 소화 과정에 집중하면서 겪는 생리적 반응이거나 특정 대사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 소화를 위해 위장관으로 혈액이 대량으로 몰리게 되는데 이때 심장은 온몸에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박동수와 심박출량을 일시적으로 늘리면, 이로 인해 두근거림을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탄수화물이나 단당류가 많은 식사를 빠르게 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치솟았다가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과분비되면서 일시적으로 혈당이 떨어지면서 교감신경이 자극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식사 후 혈류가 복부로 몰리면서 상체나 머리의 혈압이 미세하게 떨어지거나 위장이 팽창하며 미주신경을 자극하면, 보상 작용으로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이 크게 뛰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누웠을 때 수 분 내에 안정되는 것은 상체로 혈액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교감신경의 긴장이 완화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그 외, 식사 중이나 직후에 마신 음료(커피, 차 등)의 카페인 성분이나 자극적인 향신료가 교감신경을 자극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식사를 할 때,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 먹으면 소화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급격한 혈당 상승과 자율신경 자극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정제 탄수화물(흰 쌀밥, 면, 빵, 단 음식) 위주의 식단 대신 단백질과 채소를 먼저 섭취하는 순서로 식단을 조절해 보기 바랍니다.식사 직후 바로 눕거나 정적으로 쉬는 것보다 가벼운 걸음으로 10~15분 정도 산책을 하면 혈류 순환이 분산되어 두근거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어지러움, 호흡 곤란이 동반된다면 내과에서 간단한 심전도나 혈당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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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압출치료 후 자국은 언제 없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피부과 압출 후 생긴 자국과 붉은기는 압출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피부 자극과 염증 반응에 따른 것으로,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단순 염증 후 붉은 자국은 피부 재생 주기에 따라 보통 2주에서 2개월 사이에 점차 옅어지나, 피부 톤이 어둡거나 압출 시 자극이 심했던 부위는 갈색빛의 색소침착으로 남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완전히 사라지는 데 3~6개월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저절로 사라지기는 하지만,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가 더 진해지므로 낮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셔야 회복 기간을 앞당길 수 있으며, 현재 바르시는 여드름 연고와 보습제를 유지하며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피임약을 다시 복용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악화되었던 턱과 얼굴의 여드름이 점차 진정되면서 새로운 트러블 발생 빈도가 줄어들게 됩니다만, 피임약 복용 재개 후 호르몬 안정화까지 보통 2~3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초기에는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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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고지혈증 식습관 바꾸면 괜찮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식습관을 바꾸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어느 정도 낮추고 개선할 수 있지만, 순수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는 고지혈증(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의 경우 식단 관리만으로 완전히 정상 범위로 되돌리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육류를 좋아하시는 식습관은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직접적인 요인입니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줄이고 식이섬유를 늘리면 수치를 유의미하게 떨어뜨릴 수 있어 약물 치료 시기를 늦추거나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그러나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자체적으로 과다 생성하거나 대사하는 방식 자체가 유전적으로 결정된 경우에는 마른 체형이거나 식단을 철저히 관리해도 수치가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이는 살이 쪄서 생기는 고지혈증과 차이가 있습니다.식사 직후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졸음은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나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 혹은 인슐린 저항성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배부르게 먹지 않으려는 시도는 혈당 조절에 좋은 방향입니다.총콜레스테롤 외에 LDL 콜레스테롤 구체적 수치, HDL, 중성지방, 그리고 가족력(부모나 형제자매 중 고지혈증 환자 여부)을 함께 점검해 보도록 하고, 육류 섭취 시 기름진 부위 대신 살코기 위주로 드시고, 버터나 팜유 등이 든 가공식품을 피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식후 졸음을 막기 위해 정제 탄수화물(흰쌀밥, 빵, 면류, 단 음료)을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를 먼저 먹는 식사 순서를 실천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비만과 무관하게 20대부터 수치가 높다면 주기적으로(6개월~1년 간격) 피검사를 하며 수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나중에 약물 치료를 권장할 경우 유전적 성향을 고려해 순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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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삐끗한 뒤 걸을 수 있으면 인대 손상은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걸을 수 있더라도 인대가 손상되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발목을 접질렀을 때 체중을 실어 걸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인대가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미세 손상)되었거나 늘어난 경우에도 통증을 참고 걸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며, 골절이 동반된 경우에도 통증을 참으며 걷는 사례가 드물지 않습니다.만일 복사뼈(발목 안쪽과 바깥쪽의 튀어나온 뼈) 주변 6cm 이내를 눌렀을 때 심한 통증(압통)이 있는 경우, 발목 바깥쪽 아래의 작은 뼈(주상골이나 제5 중족골 기저부)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 다친 직후나 병원에 내원했을 때 아예 발을 디디고 4걸음 이상 정상적으로 걷지 못하는 경우, 며칠이 지나도 붓기가 가라앉지 않거나, 발목을 디딜 때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느낌이 들 경우, 또는 멍이 발목 아래쪽과 발바닥 방향으로 넓게 번지는 경우에는 뻐의 골절이나 심한 인대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현재는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휴식을 취하고 냉찜질과 발목 밑에 베개나 담요를 이용해 높여주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를 방문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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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111,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대장내시경 전처치 약물(하제) 복용이나 장기 금식, 수면검사로 인한 긴장 등은 일시적으로 신체 스트레스나 호르몬 변화를 유발해 공복 혈당 수치에 미세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약물 자체의 당 성분 때문에 혈당이 111까지 유의하게 튀는 경우는 드문 편이며, 검진 당일의 긴장감이나 수면 부족 등이 더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 5.2%는 정상 범위에 해당하나, 공복 혈당이 100~125mg/dL 구간에 포함된 만큼 식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것을 자주 드시고 야식을 즐기는 식습관이 있다면 고치도록 노력하며,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몇 달 뒤 혈당을 다시 체크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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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후 올라오는 피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세안 후 코와 코 주변에 하얗게 올라오는 피지는 무리하게 짜거나 문지르면 모공이 늘어나고 피부 장벽이 손상될 수 있어 긁거나 면봉으로 강하게 문지르는 것은 피해야 하는 것이 정확한 판단입니다. 피지는 억지로 짜내는 것보다 오일 성분으로 녹여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샤워나 세안 후 모공이 열려 있을 때 가벼운 페이스 오일이나 호호바 오일을 손 끝에 묻혀 피지가 올라온 부위를 1~2분 정도 부드럽게 롤링한 뒤 미온수로 씻어내면 오일이 피지를 부드럽게 녹여 자극 없이 배출되도록 돕습니다.피지가 단단하게 굳어 하얗게 일어났을 때는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화상 주의)을 얼굴에 1~2분 정도 얹어 모공을 열어준 뒤, 부드러운 거품 세안으로 자연스럽게 탈락되도록 유도합니다.무거운 패드 대신 차갑게 보관한 수분 진정 팩(알로에 젤이나 수분 크림을 도톰하게 바르는 방식도 가능)을 5~10분 정도 올려 피부 온도를 낮추고 모공을 진정시켜 주면, 열감으로 인해 피지가 과분비되는 것을 막아줍니다.매일 쓰는 패드가 부담스럽다면, 세안 후 토너 단계에서 살리실산(BHA)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화장솜에 묻혀 피지 고민 부위만 닦아내듯 가볍게 터치해보기 바랍니다. 피지를 녹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관리 후에는 반드시 가볍고 수분감이 높은 제형의 보우제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야 피부가 건조해져 피지를 더 뿜어내는 악순환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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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고열 가정의학과? 김염내과? ㅇ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30대 성인 고열 및 오한 초기 증상에는 가정의학과를 먼저 방문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가정의학과를 방문허시면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초기 발열(상기도 감염, 요로감염, 단순 바이러스 등)의 1차 진단,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해열제 처방 등 종합적인 일차 진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감염내과는 2차·3차 상급종합병원에 주로 위치하며, 원인 미상의 장기 발열, 특수 감염병, 혹은 가정의학과나 응급실 등에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소견을 낸 경우에 주로 방문하는 전문 진료과로,예약 없이 당일 방문이 어렵거나 초진 절차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병원 방문 전 열이 나기 시작한 시점, 하루 중 체온이 가장 높을 때의 수치, 오한이 동반되는 주기, 인후통, 기침, 소변 시 통증, 복통, 두통, 피부 발진 등이 미세하게라도 있는지 메모하시고, 병원 방문 전 복용한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의 종류와 복용 시간을 정확히 알리기 바랍니다.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시고, 체온이 38.5도 이상으로 오르거나 호흡 곤란, 심한 두통이 동반시 가까운 응급실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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