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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제가준 간식은 안먹는데 이유가뭘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간식을 안 받는 건 단순히 입맛 문제가 아니라 신뢰와 심리 상태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호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아직 완전히 마음을 열지 않았기 때문에, 경계심 때문에 먹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간식을 주는 자세나 손동작이 너무 빠르거나 정면에서 다가가면 위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시선을 피한 채 옆으로 앉아 손바닥 위에 간식을 두고 기다리는 방식이 좋습니다. 향수나 세제 냄새가 손에 남아 있는 것도 기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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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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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사탕과 긁음 습관이 너무 심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아 아이가 단순한 가려움이나 알러지 반응보다는 행동학적 문제로 이차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알러지 검사 음성, 사료 단일 급여, 산책, 위생관리, 약물치료까지 시행하셨다면, 피부 자극의 원인이 남아 있다기보다 습관화된 행동으로 전환되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해당 강박 증상의 발생 상황은 초기의 알러지 등으로 인한 실제 가려움 → 반복적인 핥기 행동으로 일시적 진정 효과 →그 자극이 행동 강화로 이어져, 원인이 사라져도 습관적으로 계속 핥는 습관으로 고정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후에는 넥카라를 씌워도, 보호자가 안보이면, 심지어 아무 자극이 없어도 스트레스, 불안에 반응하는 자기자극 행동이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보호자가 안 보이면 1~2분 안에 핥기 시작한다, 보호자 앞에서는 덜하지만, 혼자 있을 땐 심하다는 점은 분리불안성 강박행동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현재처럼 이미 피가 날 정도로 반복 손상이 있는 경우, 단순한 ‘습관 교정’만으로는 어렵고 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할 가능성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넥카라가 3개여도 닿는 다면 발목 보호 커버(보호 부츠), 불안 완화제 약물 사용, 환경풍부화 (장난감, 놀이) 등을 시행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주의 전환 및 행동교육 (핥기 시작 징후 보일 때 명령으로 시선 전환. 성공했을 때 보상을 주어서 강화. 혼내거나 제지하는 방식은 오히려 스트레스 강화로 행동 악화 초래 가능) 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핵심적으로 요약하자면, 현재는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닌 강박성 또는 불안성 행동으로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 습관으로 보기보다는 행동의학적 접근(약물 + 환경조정 + 행동치료)이 필요하며, 전문 수의사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피부 병변이 반복되거나 불안 행동이 심한 경우, 반드시 행동의학 또는 전문 수의사에게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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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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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 예절과 함께 안전하게 동행할 수 있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이 언제, 어떤 자극에 반응할지 보호자가 알고 조절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짧은 리드줄 훈련과 반복적인 보상 교육을 통해 가능합니다. 리드줄은 너무 짧으면 아이가 불안해하고, 너무 길면 통제가 어렵기 때문에 1.2~1.5m 정도의 기본 길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중에는 항상 보호자 쪽으로 시선을 유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개나 사람이 나타났을 때 명령어로 시선을 돌리고, 잘했을 때 즉시 간식이나 칭찬으로 보상합니다. 이런 훈련을 반복하면, 갑작스러운 돌진이나 흥분 반응이 점차 줄어듭니다.또한 산책 중 마주치는 다른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는 먼저 접근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활발하거나 사회성이 높은 개일수록 자기 의도와 상관없이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명령을 정확히 구분해 교육하고, 통행이 좁은 골목이나 엘리베이터 근처에서는 몸을 벽 쪽으로 붙이고 상대방이 먼저 지나가게 하는 것이 기본 예절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돌진이나 흥분 반응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 행동교정 수의사나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행동 분석 후 맞춤 훈련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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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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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래랑 화장실 선택할 때 보호자로써 기준은 어떤걸 잡아야할지?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가장 추천되는 형태는 응집형 벤토나이트 모래를 사용한 개방형 화장실입니다. 응집형 모래는 소변이 닿으면 단단히 굳어져 냄새 차단력과 청소 편의성이 뛰어나며,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선호합니다. 다만, 먼지가 많은 제품은 비염이나 천식이 있는 고양이에게 좋지 않기 때문에 저먼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비응집형(실리카젤, 우드펠릿 등)은 먼지가 적고 흡수력이 높지만, 전체 교체 주기가 짧고 냄새 관리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모래의 깊이는 평균적으로 5~7cm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얕으면 고양이가 배설물을 덮기 어렵고, 너무 깊으면 모래 낭비와 함께 발바닥에 이물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파는 습관이 강한 경우에는 7~8cm 정도로,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4~5cm 정도로 조절해주면 됩니다. 응집형 모래의 경우 하루에 한두 번 정도 배설물을 제거하고, 전체 교체는 2~4주 간격이 이상적입니다. 비응집형 모래는 오염 정도에 따라 1~2주마다 전체 교체가 필요하며, 화장실 통 자체도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화장실의 크기는 고양이의 몸 길이의 약 1.5배 이상이 이상적이며, 고양이가 안에서 편하게 회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뚜껑이 있는 폐쇄형 화장실은 냄새 차단에는 유리하지만, 일부 고양이에게는 공간적 압박감과 환기 불량으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히 냄새 문제가 심하지 않다면 개방형 또는 전면 개방형 형태가 권장됩니다.화장실의 위치는 조용하고 통행이 적으며 통풍이 잘 되는 곳이 가장 좋습니다. 세탁기 옆, 현관문 근처, 소음이 많은 거실처럼 자극이 많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먹이그릇과 물그릇에서는 최소 1.5m 이상 떨어진 곳에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복층 주택이거나 공간이 넓다면, 각 층마다 한 개 이상 비치하여 접근성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고양이를 두 마리 이상 키우는 경우에는 반드시 고양이 수 + 1개의 화장실을 두는 것이 권장됩니다. 예를 들어 두 마리라면 세 개, 세 마리라면 네 개가 필요합니다. 이때 화장실을 한 공간에 몰아두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서로 다른 장소에 분산 배치하여 고양이들이 동시에 이용하거나 서로 마주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배치는 화장실 앞에서의 대치나 접근 회피 행동을 줄여주며, 배뇨 실수나 영역 싸움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위 내용은 일반적인 상황에 준한 것이므로, 고양이의 배변 습관에 대한 상담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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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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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으로 리트리버말고는 채택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리트리버가 안내견의 대표 견종이긴 하지만, 리트리버 외의 견종도 일부 국가나 기관에서 안내견으로 선발된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성공률과 안정성 면에서 리트리버보다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아래는 리트리버 외에 실제로 안내견으로 활용된 주요 견종입니다.저먼 셰퍼드가장 오래된 안내견 견종 중 하나로, 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에서 최초로 안내견으로 사용되었습니다.지능과 충성심이 매우 높고, 복종 훈련에 잘 반응합니다. 다만, 예민하고 경계심이 강한 개체가 많아 현재는 점차 감소 추세입니다.스탠다드 푸들알레르기 유발이 적고, 온순하여 시각장애인용 안내견으로 채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대형 푸들은 리트리버에 준하는 체격과 보폭을 가지고 있어, 소형 푸들에 비해 자주 채택됩니다.리트리버 믹스 (골든 두들 등)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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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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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엑스레이 사진봐주실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이전에 원발성보다는, 전이성 폐종양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말씀드리긴했습니다만, 다만 단순 방사선만으로는 해당 병변이 원발성인지 혹은 전이성인지, 전이성인 경우 어디로부터 전이된 종양인지는 명확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상황들에 준해서 말씀드린 거긴 합니다만, 형태로만 보아서는 전이성의 가능성이 더 높은게 사실입니다.걱정하시는 부분은 이해하겠으나, CT는 종양의 진단, 수술 가능성 평가, 전이 여부 판단에 있어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 엑스레이만으로는 종양의 성격(암인지, 염증인지, 원발성인지, 전이성인지)이 의심이 될 뿐, 명확히 구별할 수 없고, CT 후 필요 시 조직검사로 확진해야 치료 방향이 정해집니다. 전이성 폐종양일 경우 수술은 제한적이지만, 단일 병변이면 외과적 절제, 다발성 병변이면 항암 또는 완화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령견인 경우 CT를 위한 마취에 제한이 생길 수 있어서 이 부분은 내원 후 수의사 상담이 필요합니다. 마취 위험도 및 방사선 양상 등을 종합하여 치료 방향 고려해주실 겁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진단 및 마취 적합성 평가는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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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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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다이어트가꼭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마음 공감됩니다. 가족인 반려견에게 맛있는 걸 주지 말라는 말이 힘들게 느껴지실 겁니다. 하지만 체중 관리는 단순히 외형의 문제가 아니라, 관절, 심혈관, 내분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치료이자 예방의 개념으로 보셔야 합니다. 사람에서도 다이어트를 통한 고혈압, 당뇨를 예방 및 관리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관절 건강 측면슬개골이 약한 아이에게는 체중이 곧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입니다.사람에서는 1kg 증가할 때마다 무릎 관절에는 약 4~6배의 하중이 더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려동물 또한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관절영양제보다도 체중 조절이 훨씬 더 확실한 관절염 예방 효과를 보입니다.과체중 시 발생 가능한 문제관절염, 십자인대 단열, 디스크 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 위험이 증가합니다.심혈관 부담, 인슐린 저항성, 피부 염증, 호흡곤란 등의 전신 질환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특히 슬개골 탈구가 있는 소형견은 체중이 증가할수록 수술적 교정이 필요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체중 관리 방법갈비뼈가 가볍게 만져지고, 허리가 위에서 봤을 때 살짝 들어간 형태가 이상적인 체형입니다.간식을 안주시는게 어렵다면, 일반적인 간식은 줄이되, 저칼로리 채소 간식(오이, 배추, 당근 등 소량)으로 대체해보세요.핵심적으로 정리하자면, 체중 관리는 슬개골 건강을 포함한 모든 관절 질환 예방의 가장 강력한 수단입니다. 관절영양제는 부가적인 도움일 뿐, 체중이 유지되지 않으면 근본적인 보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맛있는 걸 줄 수 없어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다이어트는 아이를 굶기는 게 아니라, 더 오래 건강하게 함께 살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체중 목표 설정과 급여량 조정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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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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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간식으로 배추 줘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배추는 대부분의 건강한 반려견에게 소량 간식으로 급여해도 괜찮은 식재료입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사항과 급여 방법을 함께 알고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과 섬유소가 많아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열량도 낮아 저칼로리 간식으로 적합합니다. 다만 주의사항이 필요한데요급여 시 주의할 점배추에는 불용성 섬유소가 많아, 과량 섭취 시 복부팽만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생배추는 일부 개체에서 가스 생성이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어 데치거나 찐 형태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양념 배추(김치, 절임류)는 소금, 마늘, 고춧가루 등으로 인해 절대 급여하면 안 됩니다 (마늘은 독성물질이라 산화손상 및 빈혈 유발 가능하므로, 절대로 안됩니다).급여 방법 및 권장량반드시 깨끗이 세척 후 데치거나 찐 형태로 제공합니다. 추가적으로 소량만 급이하시는게 좋습니다 (한 장 이내)핵심적으로 요약하자면, 배추는 익혀서 소량 급여한다면 안전하고 건강한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과량 섭취 시 설사나 가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급여량과 개체별 건강 상태에 따른 식이 조정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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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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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약 복용시간 언제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인대 손상 진단 후 소염제, 진통제를 아침, 점심, 저녁으로 처방받은 상태로 보입니다. 우선 약물의 정확한 성분은 알 수 없지만, 대부분의 NSAID(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1일 1~2회(12~24시간 간격)로 투여되는 경우가 많고, 다른 계열의 진통보조제나 위장약이 함께 처방된 경우에는 3회 복용일 수도 있습니다.약 복용 간격병원에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안내받았다면 보통 8시간 간격 복용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래처럼 맞춰주시면 됩니다.아침: 오전 7시~8시경점심: 오후 3시~4시경저녁: 밤 11시~자정경이렇게 8시간 간격으로 일정하게 맞추면 약효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만약 수의사가 따로 하루 2회 복용이라고 설명했다면, 12시간 간격(예: 오전 9시, 오후 9시시)으로 변경하는 것이 맞습니다.증상 악화의 원인 추정병원 진료 후부터 절뚝거림이 심해지고, 헥헥거리거나 자세를 자주 바꾸며 눈이 풀려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이는 스트레스 또는 통증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료 과정에서 손상된 인대를 만지거나 관절을 신전, 굴곡시키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통증 자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병원 환경 자체의 긴장, 불안, 근육 긴장도 통증을 더 크게 느끼게 합니다. 특히 십자인대 손상 등의 경우, 관절 내 염증이 심해지면 통증 및 관절부종으로 인해 보행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즉, 병원 진료 과정에서 인대 부위에 물리적 자극이 더해져 통증이 일시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1~2일 정도 안정과 약물 복용으로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추가 관리 방법손상 인대에 따라 다르나, 한동안 절대적 안정이 필요합니다 (산책, 점프, 계단,장난 등 금지). 또한 냉찜질(15분 내외, 하루 2~3회)은 통증과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헥헥거림이 약 복용 후 심해지거나, 구토, 식욕저하가 동반된다면 약물 부작용 가능성도 있으므로 즉시 병원 문의가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통증 원인 및 약물 용량 조정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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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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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수컷 중성화 지금이라도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6살 닥스훈트 수컷이라면, 아직 충분히 중성화 수술이 가능한 나이입니다. 보호자분이 걱정하시는 공격성, 발정 행동(마킹, 흥분, 다른 개에 대한 과도한 반응 등)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중성화 이후 어느 정도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성화 전후 변화를 일반적인 상황에 준하여 설명드리면행동 변화 효과발정 관련 행동 → 중성화 후 대부분 완화됩니다.호르몬성 공격성 →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다만, 학습된 공격성은 중성화만으로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으며, 행동교정과 병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건강 측면전립선 비대증, 고환 종양, 항문주위선종 등 호르몬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6살이라도 마취 전 검진이 정상이라면 수술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아직 노령이라 보기엔 이릅니다)수술 시기 및 병원 수용 여부대부분의 병원에서는 6살 전후의 건강한 성견 수컷 중성화 수술을 일상적으로 시행합니다. 그 이상의 경우에 시행하는 경우도 다수입니다 (마취에 문제 없다는 경우 하에)나이 때문에 불가능한 수술핵심적으로 요약드리면,6살 닥스훈트 수컷이라도 활력과 건강이 양호하다면 중성화는 충분히 가능하며, 발정 행동과 일부 공격성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건강 상태 평가와 마취 적합성 여부는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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