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 배변훈련은 새끼 강아지일 때부터 하지 않으면 성견이 된후에는 어렵나요?

강아지들 배변 훈련은

새끼 강아지일 때 해야 되고 성견이 된 후에는

배변 훈련을 하는 것 자체가 많이 힘든가요?

성견이 된 상태에서 배변 훈련은 어떤 식으로 해야 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성견은 새끼 강아지보다 학습 속도가 느릴 수 있으나 인지 능력이 발달하여 원리만 이해하면 충분히 배변 훈련이 가능합니다. 성견의 배변 훈련은 기존의 습관을 지우고 새로운 규칙을 입력하는 과정이므로 실수를 했을 때 혼내지 않고 올바른 장소에 배설했을 때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긍정 강화 방식이 핵심입니다. 배변 패드를 넓게 깔아 성공 확률을 높인 뒤 점진적으로 면적을 줄여나가거나 배변 신호를 포착하여 정해진 위치로 유도하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실외 배변을 선호하는 성견이라면 정해진 시간에 산책을 나가 배변을 유도하고 실내에서도 특정 장소에 배변하도록 반복 학습을 병행해야 합니다. 배변 실수를 한 장소는 암모니아 냄새가 남지 않도록 탈취제로 완벽히 제거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환경 조성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결국 성견 훈련의 성패는 강아지의 지능 문제보다 보호자가 얼마나 일관된 신호와 보상을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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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아무래도 성견이 되고나면 강아지가 스스로 정한 화장실이 이미 생겼을수도 있고 대소변을 참을수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오래 참지못하는 강아지보다는 교육이 어려울수있습니다.

    배변방법은 강아지 교육하는거랑 큰 차이없이 아침에 일어난 직후, 밥먹고 몇분후 화장실로 오도록 유도해서 기다려주시고 패드위에 싸면 칭찬해주는 방식으로 훈련을 하시면 됩니다^_^

    혹은 자주 싸는곳이 있으면 그곳에 패드를 깔아놓고 패드위에 쌀때마다 칭찬과 보상을 해주셔도 됩니다 ㅎㅎ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배변 훈련은 새끼일 때 시작하면 비교적 빠르게 습관이 잡히는 경우가 많지만, 성견이 된 이후에도 배변 훈련을 다시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이미 기존 습관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 강아지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훈련에서는 일관된 배변 장소와 시간 패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후나 잠에서 깬 직후처럼 배변 가능성이 높은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유도하고, 그곳에서 배변을 하면 바로 칭찬이나 간식으로 보상을 주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강아지는 냄새로 배변 장소를 기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수했던 장소는 냄새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정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수를 했을 때 혼내기보다는 올바른 장소에서 배변했을 때 보상을 강화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더 효과적인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