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과 피터린치는 결이 비슷한 투자자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워런버핏과 피처린치는 넓게보면 같은 결의 투자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기업의 가치와 실적, 성장성, 경쟁력을 보고 투자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시 리버모어, 윌리엄 오닐, 마크 미너비니처럼 추세와 주가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과는 결이 다소 다릅니다.다만 버핏과 린치도 완전히 같은 스타일은 아닙니다. 워런 버핏은 경제적 해자가 강한 우량기업을 적정하거나 싼 가격에 사서 오래 보유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반면 피터 린치는 생활 속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찾고 실적 성장에 비해 주가가 비싸지 않은 종목을 폭넓게 담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린치는 전통적인 가치투자자라기보다는 성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사는 GARP 투자자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리버모어, 오닐, 미너비니가 추세와 모멘텀을 중시하는 쪽이라면 버핏과 린치는 기업의 본질과 실적을 중시하는 쪽입니다. 하지만 버핏은 장기, 우량기업 중심이고 린치는 더 많은 종목을 관찰하며 성장 가능성을 찾는 방식입니다.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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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책으로 공부하는 시대가 점점 사라지고, 효율도 떨어지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앞으로 학습방법은 AI, 영상, 온라인 강의 중심으로 더 빠르게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짧은 시간 안에 개념을 이해하거나 모르는 부분을 바로 질문하고 시각 자료로 배우는 데는 디지털 학습이 훨씬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책만으로 공부하는 방식은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느리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다만 책의 가치가 사라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책은 한 주제를 길게 따라가며 생각하게 만들고 집중력과 문해력,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영상은 빠르게 이해시키는 데 좋지만깊이 있는 판단력이나 자기 생각을 만드는 데는 책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결국 미래의 공부는 책이냐 AI냐의 문제가 아니라 목적에 따라 함께 쓰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음 개념을 잡을 때는 영상이나 AI를 활용하고 깊이 이해하거나 오래 기억해야 할 내용은 책으로 정리하는 방식입니다. 앞으로 책이 유일한 학습 수단은 아니겠지만 깊이 있는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중요한 도구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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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 아직 오를만한 가능성이 잇는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리플의 장점은 다른 알트코인보다 규제이슈가 어느정도 정리됐고 오래 살아남은 대형 코인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클래리티법안이 최종 통과한다면 기관 투자, 국제송금 활용성 같은 재료가 남아 있습니다. XRP ETF 기대감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리플의 흐름을 보면 상승시에는 폭발적인 상승과 함께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별개로 전 코인 통틀어 단독으로 상승합니다. 그래서 지지부진하고 리또속이라고 하지만 상승할때는 힘이 상상이상입니다.그리고 중국코인에 물려 있다고 해서 전부 팔고 리플로 한 번에 옮기는 것은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실 난 코인을 정리하는 것과 새로운 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별개의 판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국코인 비중이 너무 부담된다면 일부를 줄여 현금화하고 리플은 관심이 있더라도 조정시 분할로 진입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한 종목으로 비중을 너무 높이는것은 비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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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식,환율 중 어떤 투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예금과 적금만으로는 수익률이 아쉬울 수 있지만 그렇다고 처음부터 주식이나 환율에 크게 들어가면 하락장에서 버티기 어렵습니다. 금은 위기 때 방어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이자나 배당이 없고 가격이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환율 투자는 달러가 오르면 이익을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원화가 강해지면 손실이 날 수 있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주식은 단기 변동성은 크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 성장에 투자하는 자산이기 때문에 개별주보다 S&P500 같은 넓은 지수형 ETF를 소액으로 적립식 투자하는 방식이 초보자에게 더 권장됩니다.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은 생활비 3~6개월치를 예금이나 파킹통장에 두고 그다음 여유자금 중 일부만 투자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안전자산 60~70%, 주식형 ETF 20~30%, 금이나 달러 5~10% 정도로 작게 나누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넣으면서 변동성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안전하게 장기 수익을 원한다면 금이나 환율에 몰빵하기보다 예금, 지수형 ETF, 금·달러를 조금씩 섞는 분산투자가 더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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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언제 오를까요ㅠㅠㅍ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심리적으로 많이 답답하신 상황이실 것 같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회사 자체는 원전, 가스터빈, SMR, 전력 인프라 수요라는 중장기 재료가 있는 기업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전고점 탈환은 실제 수주, 실적, 정책 모멘텀이 다시 확인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원전 수주가 구체화되거나 가스터빈 매출과 이익률 개선이 숫자로 확인되고 증시에서 전력, 원전 테마에 다시 자금이 들어와야 주가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대감은 큰데 실적 반영이 늦어지면 한동안 박스권이나 조정 흐름이 좀 더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개인 소견으로는 2달 물렸다고 해서 무작정 손절하거나 물타기하는 것은 모두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소액이라면 먼저 본인의 평균단가와 비중을 보고 전고점 회복만 기다릴지 일부 비중을 줄여 마음을 편하게 할지 정해보시기 바랍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단기 급등주처럼 보기보다는 수주와 실적이 따라오는지 확인하면서 가져가야 하는 종목입니다. 지금은 대체 언제 오르냐보다 당장 2분기 실적 발표와 신규 수주 뉴스가 실제 실적 데이터로 이어지는지를 확인 것이 더 중요한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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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는데도 실적 발표 당일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는데도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자주 있습니다. 주가는 발표된 실적 자체보다 그 실적이 이미 주가에 얼마나 반영됐는지와 앞으로도 그 흐름이 이어질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이미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오른 상태라면 막상 좋은 실적이 나와도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재료 소멸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미리 감지하려면 실적 발표 전 주가 흐름을 먼저 봐야 합니다. 발표 전 한두 달 동안 주가가 시장이나 업종보다 과하게 올랐는지 증권사 목표가와 실적 추정치가 계속 상향됐는지 투자자들이 이미 좋은 실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역대 최대 실적”이라는 말보다 영업이익률, 일회성 이익 여부, 다음 분기 전망, 수주와 재고, 비용 증가 가능성을 함께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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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의 조건 중에서 전세대원 무주택이란 어떤 것을 의미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조건에서 말하는 전 세대원 무주택은 신청자 본인만 집이 없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세대로 보는 가족구성원도 주택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보통 주민등록등본상 같은 세대에 있는 배우자, 부모님, 자녀 등 세대 구성원의 주택 보유 여부를 함께 봅니다. 배우자가 따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도 대출 심사에서는 배우자의 주택 보유 여부까지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예를 들어 본인은 집이 없더라도 같은 세대에 있는 부모님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전 세대원 무주택” 조건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배우자가 따로 살고 있어도 배우자 명의 주택이 있으면 무주택으로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분양권이나 입주권도 상품에 따라 주택 보유로 보는 경우가 있으니 단순히 등기된 아파트만 보는 것은 아니라는 점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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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의무적으로 매도해야 하는 규모는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민연금이 국내주식을 반드시 얼마 팔아야 한다고 딱 정해진 금액이 공개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연금은 자산군별 목표 비중과 허용범위를 두고 운용하는데 최근 국내 증시가 많이 오르면서 국내 주식 비중이 목표치를 넘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입니다. 다만 올해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 목표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올렸기 때문에 예전 기준으로 우려됐던 대규모 강제 매도 부담은 상당 부분 줄어든 상태입니다.계산상으로는 전체 기금 규모와 실제 국내 주식 비중을 얼마로 보느냐에 따라 매도 압력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기금 규모를 약 1800조 원, 국내 주식 비중을 약 29% 안팎으로 가정하면 25.8% 허용한도를 초과하는 부분은 수십조원 규모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제 비중이 25.8% 안쪽으로 들어오면 기계적으로 팔아야 할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문제는 국민연금이 보유 내역과 평가액을 실시간으로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매도 필요 금액은 외부에서 단정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추가하자면 국민연금 매도 이슈를 너무 공포스럽게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국민연금도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해 한 번에 대량 매도하기보다는 목표비중, 허용범위, 시장 상황을 보면서 조절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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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내리는 대신 1+1같은 행사를 더 자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기업들이 가격을 바로 내리지 않고 1+1이나 2+1 행사를 자주하는 이유는 단순히 소비자에게 더 싸게 팔기 위해서 만은 아닙니다. 가격을 한 번 낮추면 소비자들이 그 가격을 기준으로 기억하게 되고나중에 다시 올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반면 1+1 행사는 “할인 행사”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정가 이미지는 유지하면서도 일시적으로 판매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또 기업 입장에서는 재고 관리와 매출 확대 효과도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있는 음료, 과자, 유제품, 생활용품 등은 재고가 쌓이면 손실이 커지기 때문에 행사로 빠르게 소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도 하나 더 준다는 느낌을 받으면 실제 가격 인하보다 더 큰 혜택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아 구매를 유도하기 좋습니다.결국 가격 인하는 제품의 기본 가치를 낮추는 결정이고, 1+1 행사는 브랜드 가격을 유지하면서 판매량을 늘리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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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클래리티 법안 윤리조항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에릭트럼프가 감옥에 가게 된다는 말은 현재 공개된 윤리조항 기준으로는 다소 과장된 표현에 가깝습니다. 윤리조항의 핵심은 대통령, 부통령, 의원, 고위 공직자와 그 가족이 코인이나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자산 플랫폼을 소유하거나 홍보하면서 정책적 이익을 동시에 얻는 것을 막자는 취지입니다. 즉 트럼프 일가의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같은 사업이 이해충돌 논란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다만 윤리조항이 통과된다고 해서 에릭 트럼프가 감옥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공개된 수정안에는 위반 시 민사 벌금, 부당이익 환수, 공시 강화 같은 내용이 중심으로 보입니다. 감옥에 가려면 단순 이해충돌 논란을 넘어서 사기, 자금세탁, 제재 위반, 뇌물, 허위공시 같은 별도의 형사범죄가 수사로 입증되어야 합니다. 현재 이야기되는 윤리조항만으로 곧바로 징역형이 확정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결국 이 논란의 본질은 에릭 트럼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 가족이 암호화폐 사업으로 큰돈을 벌면서 동시에 정부가 코인 규제 법안을 만드는 것이 맞느냐는 이해충돌 문제입니다. 법안에 윤리조항이 들어가면 트럼프 일가는 보유 지분 정리, 사업 관여 제한, 홍보 중단, 수익 환수 같은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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