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노동 관세 12.5%는 어떤 관세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강제노동 관세는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만 골라 부과하는 관세가 아닙니다. 미국이 강제노동 제품의 수입을 제대로 금지, 단속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국가의 상품에 무역법 301조를 적용해 부과하는 관세입니다. 7월 24일 종료된 기존 10% 임시 관세를 사실상 대체하는 성격도 있습니다. 한국은 기존 기본관세와 이번 관세를 합친 총세율이 12.5%가 되도록 적용됩니다. 따라서 모든 한국 제품에 기존 관세와 별도로 12.5%가 추가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품목은 예외입니다. 일본과 스위스도 같은 방식이고, 중국, 호주, 브라질, 베트남 등은 원칙적으로 12.5% 대상입니다.캐나다, 멕시코, 영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18개국은 10%가 적용되며 EU와 대만은 기존 관세를 포함해 총 10%로 맞춰집니다. 명칭은 강제노동 관세이지만 여러 국가가 근거가 불명확하다며 반발하고 있어 향후 협상이나 법적 다툼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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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연금에 DB형과 DC형으로 구분되는데 제가 잘 각각이 어떤 싱품인지 몰라서요 입사시 DB형으로 되어 있는데 어느 시점 DB해야 할런지요? 지금 50세입니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DB형은 회사가 적립금을 운용하고 퇴직할 때 평균임금과 근속년수를 기준으로 퇴직급여가 정해지는 방식입니다. DC형은 회사가 매년 연간 임금의 12분의 1 이상을 넣어주고 근로자가 직접 운용해 수익이나 손실을 책임지는 방식입니다. 50세라고 무조건 DC형으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앞으로 임금이 계속 오를 가능성이 크다면 DB형이 유리할 수 있고 임금피크제나 급여 감소가 예정돼 있다면 감소 전에 DC형 전환을 검토할 만합니다. 다만 DC형은 투자 성과에 따라 퇴직금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먼저 회사 인사팀에 현재 DB형 예상 퇴직금, DC 전환 시 이전되는 금액, 재전환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개인이 언제든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회사 퇴직연금 규약에 따라 전환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주변 사람보다 본인의 급여 전망과 투자 경험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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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닝크루거 효과라는게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더닝크루거 효과는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 자신의 실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는 심리 현상입니다. 잘 모를수록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알기 어려워 자신감이 과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투자에서는 초반에 몇 번 수익을 내면 자신의 분석 능력이 뛰어나다고 착각해 투자금이나 위험을 크게 늘리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수익이 실력보다 시장 상승이나 운의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공부와 경험이 쌓일수록 시장이 복잡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오히려 더 신중해집니다. 책에서는 결국 자신의 판단을 과신하지 말고, 틀릴 가능성을 인정하며 분산투자와 위험관리를 해야 한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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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선택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제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선택은 익숙한 환경에만 머물지 않고 새로운 일에 도전한 것입니다. 당시에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직접 부딪혀 본 경험 덕분에 제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도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은 아니지만 실패에서도 배운 점이 많았습니다. 돌아보면 성공 여부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했던 용기가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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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펀드와 etf의 차이점이 멀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인덱스펀드는 코스피200이나 S&P500 같은 지수를 따라가도록 만든 투자방식입니다. ETF는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상품 형태이므로, S&P500 ETF도 인덱스펀드에 포함됩니다. 즉 둘은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인덱스펀드는 하루 한 번 정해진 기준가격으로 거래되지만 ETF는 장중에 가격을 보며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ETF 중에는 지수를 따르지 않는 액티브 ETF나 테마, 레버리지 상품도 있으므로 ETF라고 모두 장기투자용 인덱스펀드는 아닙니다. 버핏은 유산 관리인에게 자금의 90%를 저비용 S&P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ETF와 펀드 중 특정 형태를 강조했다기보다 비용이 낮고 시장 전체에 분산되는 상품을 장기간 보유하라는 의미로 이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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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과 cma통장 차이는 머죠?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파킹통장은 은행의 입출금식 예금이고 CMA는 증권사가 돈을 RP, MMF 같은 단기 금융상품에 운용해 수익을 주는 계좌입니다. 둘 다 하루 단위로 이자가 계산될 수 있지만 실제 지급일은 상품마다 다릅니다. 안전성만 보면 파킹통장이 더 명확합니다. 예금자보호 대상 상품이라면 금융회사별로 원금과 이자를 합해 1인당 1억 원까지 보호됩니다. 반면 대부분의 RP형, MMF형 CMA는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따라서 비상금이나 곧 사용할 돈은 파킹통장, 증권 거래용 대기자금은 CMA가 편리합니다. CMA를 선택할 때는 수익률만 보지 말고 RP형, MMF형, 종금형 여부와 예금자보호 문구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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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미국이 금리를 2번 인상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3.50~3.75%이며 7월 금리인상이 확실한 상황은 아닙니다. 시장의 7월 인상 가능성도 약 30%대에 머물고 있고 최근 전문가 조사에서는 연말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다만 유가 상승과 물가 재확산이 이어진다면 9월 이후 한 차례 인상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연말까지 두 차례 인상하려면 물가와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계속 강하게 나와야 하므로 현재로서는 두 번 인상보다 동결 또는 한 번 인상 가능성을 더 높게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따라서 7월 28~29일 FOMC 결과뿐 아니라 이후 발표되는 물가와 고용지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금리 전망은 경제지표에 따라 빠르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두 차례 인상을 확정적으로 전제해 투자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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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줄이는 사회와 실패를 허용하는 사회 중 어느 쪽이 더 발전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저는 실패를 줄이는 사회보다 실패를 허용하는 사회가 장기적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술과 제도는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으며 시행착오를 통해 개선되기 때문입니다. 실패 자체를 비난하는 사회에서는 사람과 기업이 안전한 선택만 하게 되어 혁신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실패를 무조건 허용해서도 안 됩니다. 생명과 안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의료, 건설, 교통 분야에서는 충분한 검증과 규제가 필요합니다. 반면 창업, 연구, 교육처럼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야 합니다. 따라서 사회는 실패를 없애는 것보다 실패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그 경험에서 배우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안전망과 책임 기준은 지키되 성실한 도전의 실패에는 재기의 기회를 주는 사회가 바람직합니다. 결국 발전하는 사회는 실패가 없는 사회가 아니라 실패를 지식과 성장으로 바꿀 수 있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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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 지금 저점일까요. 변동이 심해서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면 올해 초보다 지수가 크게 오른상태지금을 확실한 저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저점은 지나고 나서야 확인할 수 있으므로 한 번에 매수하기보다 자금을 4~5회로 나눠 분할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한 날짜나 추가 하락 시점마다 나누어 매수하면 타이밍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신용, 미수는 피하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여유자금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단기 급등 종목보다는 지수 ETF나 실적이 안정적인 기업 중심으로 천천히 모으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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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대출로 갚아도 상관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로 다른대출을 갚는것은 대환대출이며 신규대출의 용도 조건을 위반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문제 되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근로 소득으로만 갚아야 하는 규정도 없으며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것은 정상적인 부채관리 방법입니다. 다만 연체가 없더라도 대출이 반복되거나 부채가 많으면 신용점수와 향후 대출 한도, 금리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는 소득 대비 전체 대출의 원리금 부담과 현재 부채 수준을 함께 평가합니다.따라서 금리와 월 상환액이 실제로 줄어드는 대환은 괜찮지만 생활비나 이자를 막기 위해 계속 새 대출을 받는 방식은 피해야 합니다. 결국 소득이나 보유자금으로 원금을 줄여 나갈 계획이 있어야 대출의 악순환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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