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임대주택 사업에 참여하면 수익률쪽으로 손해아닌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국민연금이 검토하는 임대주택 투자는 복지사업이 아니라 투자사업에 가깝습니다. 해외 연기금들도 임대주택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고 있으며, 국민연금 역시 수익성을 전제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민연금은 국내 임대주택 투자에서 연 6~7%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다만 주식처럼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임대주택은 월세 수입이 꾸준히 발생하고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연금기금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국민연금 입장에서는 주식과 경쟁하는 투자가 아니라, 주식·채권·부동산을 함께 보유하는 분산투자의 한 축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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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를 투자할 때는 실적 아니면 성장 가능성?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성장주는 현재 실적보다 미래 실적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히 시장 규모만 보고 판단하면 위험합니다. 중요한 것은 시장이 커지는 속도, 해당 기업의 점유율 확대 가능성, 기술력, 경쟁사 대비 우위, 고객 증가 추세 등을 함께 보는 것입니다. 특히 아직 이익이 적은 기업은 매출 성장률과 현금흐름을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AI 기업이라면 실제 매출이 늘고 있는지, 반도체 기업이라면 수주와 고객사가 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좋은 성장주는 시장만 큰 기업이 아니라 그 시장에서 실제로 점유율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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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10년 금리가 상승하며 국내 상장 미국 장기채 ETF의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는데 추세는 계속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장기채 ETF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를수록 가격이 하락하는 구조입니다. 최근 금리 급등의 원인으로는 미국 금리 인상,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미국 재정적자 확대, AI 투자에 따른 대규모 자금 수요 등이 꼽힙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장기채 ETF의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현재 10년물 금리 5% 수준은 과도한 반응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향후 유가 안정, 추가 금리인상 종료, 경기 둔화 신호가 나타나면 장기채는 반등할 수 있습니다. 결국 장기채 투자자는 금리가 언제 꺾일지를 보는 투자이며, 단기적으로는 부담이 있지만 1~3년 이상 본다면 지금 금리 수준 자체는 과거보다 매력적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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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 요인과 향후 시장 전망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비트코인 상승 요인은 크게 기관자금 유입, 현물 ETF 매수, 반감기에 따른 공급 감소 효과 그리고 장기적인 디지털 자산 채택 확대 기대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ETF로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는 비트코인에는 부담 요인입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위험자산 선호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향후 전망은 단기와 장기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금리, 물가, 유가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 있으며 전문가들은 당분간 박스권 등락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반면 장기적으로는 ETF 확대, 기관 참여 증가, 스테이블코인 및 토큰증권 시장 성장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꼽힙니다. 다만 최근 연준의 매파적 기조와 클래리티 법안 지연은 단기 상승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변수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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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엠기에서 돈 인출할 수 없다고?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보이스피싱 방지 정책 때문에 일부 은행은 ATM 출금 한도 상향이나 무매체 출금 서비스 이용 시 영업점 방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ATM 거래가 없었거나 출금 한도 상향 신청인 경우에는 은행 창구에서 본인 확인 후 등록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단순 ATM 출금이라면 은행 앱에서 모바일현금카드나 QR 출금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는 은행도 많습니다. 사용 중인 은행 앱의 ATM 출금, 모바일현금카드, QR 출금 메뉴를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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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금리를 1.25%로 인상했다는데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의 금리 인상은 기본적으로 물가와 엔화 약세를 잡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일본은행은 최근 기준금리를 1.25%로 올리며 31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습니다. 중동발 유가 상승과 수입물가 부담이 커진 것이 주요 배경입니다.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엔화 강세가 나타나면 수출 경쟁이 다소 완화될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국·일본이 모두 긴축 기조를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글로벌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면서 주식시장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은행이 곧바로 금리를 따라 올려야 하는 상황은 아니며, 물가·환율·가계부채를 종합적으로 보고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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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한 뒤 이를 소각하면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어 주당순이익이 증가하게 되고, 이에 따라 기존 주주들의 가치가 상승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부분처럼 일반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한 뒤 소각하면 유통주식 수가 줄어들어 주당 순이익(EPS)이 증가하게 됩니다. 같은 이익을 더 적은 주식 수로 나누게 되므로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도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주가가 반드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은 자사주 소각 규모, 기업의 실적 전망, 매입 자금 조달 방식 등을 함께 봅니다. 그래도 자사주 소각은 배당 확대와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평가받으며, 장기적으로는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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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의 얼마이상 저축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재무관리에서는 월급의 20~30% 이상 저축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초년생이거나 소득이 안정적이라면 30% 이상, 대출이 많거나 자녀 양육비 부담이 큰 경우에는 10~20%만 저축해도 충분하다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남는 돈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저축할 금액을 먼저 떼어놓는 습관입니다. 실제로 자산을 꾸준히 늘리는 사람들은 저축과 투자를 합쳐 월 소득의 20~40% 정도를 먼저 확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율 자체보다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을 정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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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언제 사면 좋은가요? 금리영향 많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채권은 금리 영향을 매우 많이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기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은 상승합니다. 따라서 채권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 막바지나 금리 인하 초기에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현재처럼 금리 인상 우려가 남아 있는 시기에는 장기채보다 단기채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른다면 채권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만기까지 보유할 생각이라면 지금의 높은 금리를 확보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장기채에 한 번에 들어가기보다 단기 국채나 채권 ETF를 분할매수하는 방법을 많이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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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갑자기 확 올라가는데여, 언제쯤 다시 내려올까여?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환율이 오른 이유는 미국의 금리 인상, 미국 국채금리 상승, 국제유가 급등 등이 겹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많은 외환 전문가들은 환율이 급등 추세로 전환됐다기보다는 단기 반등으로 보는 시각이 아직 우세합니다. 최근 전망치를 보면 올해 4분기 달러·원 환율을 1,360~1,430원 수준으로 예상하는 기관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미국이 이번 금리 인상 이후 추가 인상을 얼마나 더 할지입니다. 만약 추가 긴축 신호가 약해지고 유가가 안정되면 환율도 다시 내려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당분간은 1,300원 초반까지 급락하기보다는 1,30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는 흐름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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