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일 60일전 대출접수하면 간이심사만 빨리 알려주고 본심사결과는 나중에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잔금일까지 기간이 많이 남아 있다면 간이심사에서 한도와 기본 자격을 먼저 확인하고 최종 약정과 실행심사는 잔금일에 가까워져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담당자가 간이심사 통과 후 문제없을 것이라고 안내했다면 현재 단계에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간이심사가 최종 대출 승인을 100%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한은행도 대출 승인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신용상태나 채무상황 등에 따라 실행이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어 약정 전까지 추가 대출이나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10영업일 동안 상태가 심사로 남아 있다고 해서 이상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9월 초 약정 일정이 이미 잡혀 있다면 크게 불안해하기보다는 담당자에게 추가 제출서류나 재심사 예정 여부 정도만 확인해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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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저축은행 소액신용대출 용돈론 안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화저축은행의 현재 소액신용대출 용돈론은 정식 저축은행 대출상품이라서 대부업체 대출이나 사기상품은 아닙니다. 공식 안내상 100만~300만원 한도이며 2026년 8월 11일 기준 금리는 연 11.13~19.99%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여기서 대부란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행위를 뜻하고 저축은행 대출을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되거나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연체하면 신용점수 하락과 연체이자, 정상적인 채권추심이나 법적 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보내 협박하거나 강제로 돈을 받아내는 식의 추심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200만원이 꼭 필요하다면 이용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금리가 높은 편이므로 먼저 1금융권 비상금대출이나 더 낮은 금리 상품이 가능한지 비교해본 뒤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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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왜 ‘디지털 금’으로 불리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여겨지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공급량이 최대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고 새로 발행되는 양도 반감기를 통해 점차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화폐 공급이 늘어 가치가 희석될 때 공급이 제한된 자산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금과 비슷하게 보는 것입니다. 다만 비트코인이 실제로 인플레이션을 항상 잘 방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금보다 가격 변동성이 훨씬 크고 금리, 투자심리, 규제 등의 영향을 크게 받아 물가가 오르는 시기에도 가격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희소성을 가진 대체자산이라는 의미에서는 인플레이션 헤지 논리가 있지만 금처럼 안정적인 방어자산으로 단정하기에는 아직 변동성이 큰 자산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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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통장은 일반 신용대출과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마이너스통장은 정해진 한도 안에서 필요한 만큼 꺼내 쓰고 다시 채워 넣을 수 있는 한도 대출입니다. 예를 들어 한도가 3천만원이어도 실제로 500만원만 사용했다면 기본적으로 사용한 500만원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습니다. 반면 일반 신용대출은 대출금 전액을 한 번에 받아 약정한 방식대로 원금과 이자를 갚는 구조입니다. 마이너스통장은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일반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다소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있고 한도 자체가 다른 대출 심사나 DSR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잠깐씩 필요한 비상자금이라면 마이너스통장, 일정 금액을 장기간 사용할 목적이라면 일반 신용대출이 상대적으로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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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주식 목표가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유한양행은 금일 8만 2,500원에 마감했습니다. 최근 증권사 목표주가는 NH투자증권 11만원, 미래에셋증권 14만5,000원 등으로 차이가 있으며, 증권가에서는 대체로 현재 주가보다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11만원대에 매수하셨다면 현재 손실이 큰 상황이고, 목표주가가 반드시 회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주가가 약했던 이유 중 하나는 렉라자의 미국 시장 침투 속도가 기대보다 더뎠기 때문이며 향후 렉라자 매출 성장과 추가 기술수출 성과가 중요한 반등 요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본전 11만원만 기다리기보다는 렉라자 판매 증가와 실적 개선 여부를 확인하면서 보유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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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목적별로 나누는게 정말 효과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돈을 목적별로 나누는 것은 실제 소비 습관을 관리하는 꽤 효율적입니다. 생활비, 여행비, 비상금처럼 용도를 정해두면 쓸 수 있는 돈의 범위가 눈에 보여 충동적으로 다른 목적의 돈까지 사용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통장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생활비, 고정지출, 비상금, 저축 정도로 3~4개만 구분하고 월급날 자동이체로 나누어 놓으면 관리하기도 쉽고 저축을 먼저 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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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공격은 왜 블록체인의 신뢰성을 위협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51% 공격이 위험한 이유는 작업증명 블록체인에서 일반적으로 누적 연산량이 가장 큰 체인을 정상 기록으로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특정 세력이 전체 채굴 연산력의 절반을 넘게 장악하면 다른 참여자보다 더 빠르게 블록을 만들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거래 기록을 선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대표적으로 자신이 보낸 거래를 되돌린 뒤 같은 코인을 다시 사용하는 이중지불이나 특정 거래의 승인을 방해하는 행위가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51%를 확보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코인을 마음대로 훔치거나 개인키 없이 거래를 만드는 것까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결국 블록체인의 신뢰는 다수의 독립된 참여자가 검증 권한을 분산해서 갖는 데 있는데 한 세력이 과반을 차지하면 이 분산 구조가 무너지기 때문에 신뢰성이 크게 훼손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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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지주 주가의 방향성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하림지주는 금일 11,200원에 마감했으며 올해 고점 19,610원과 비교하면 상당히 조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최근 BNK투자증권은 양재동 자산개발 기대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 16,500원을 제시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팬오션 등 자회사 실적과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이 주가 상승의 핵심 변수입니다. 다만 대규모 개발사업인 만큼 인허가 지연이나 자금조달 부담이 생기면 주가가 다시 흔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가격이 고평가 구간으로 보이진 않지만, 단기간 급등을 기대하기보다는 개발사업 진행과 실적을 확인하면서 분할매수하는 접근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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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확대를 둘러싸고 KAI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민영화와 한화 인수에 반대를 하는 이유가 있을런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KAI 노조가 한화의 지분 확대와 민영화 가능성에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KAI가 단순 민간기업이 아니라 전투기, 헬기 등 국가 방위산업을 담당하는 전략기업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한화그룹은 KAI 지분을 15.89%까지 확대해 수출입은행에 이은 2대 주주가 됐고 경영 참여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노조는 한화가 경영에 참여하면 KAI 사업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등 그룹 계열사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방산산업의 경쟁이 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또한 사업 구조조정이나 인력 효율화로 고용과 근로조건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 사천 지역 항공산업 생태계가 약화될 가능성도 반대 이유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한화의 KAI 인수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한화 측은 지분 투자를 통해 방산·우주항공 분야의 협력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실제 경영권 인수 여부와 정부·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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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은 왜 대출받을 때 다른 대출까지 다 합산해서 계산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DSR이 기존 대출까지 합산하는 이유는실제로 갚아야 할 전체 빚을 기준으로 상환능력을 보기 위해서 입니다. DSR은 원칙적으로 연소득 대비 모든 가계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계산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연봉이 5천만원인데 기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로 이미 매년 많은 원리금을 갚고 있다면, 새 대출만 따로 보면 상환능력을 과대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부채를 함께 계산해 소득에 비해 빚이 지나치게 늘어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다만 모든 대출이 똑같은 방식으로 포함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정책금융이나 예·적금담보대출 등은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 DSR의 핵심은 대출 건수보다 한 사람이 실제로 감당할 수 있는 전체 상환부담을 보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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