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 사업에 대해서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는 사업 전체 종료라기 보다는 리워드 지급 방식이 종료된 것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경기도는 2026년 8월 1일부터 기후행동 기회소득의 경기도 리워드 지급을 중단했고, 참여 시군의 특별리워드도 8월 활동분부터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7월 활동분까지는 기존 기준에 따라 반영됩니다. 중단 이유는 참여자가 200만 명을 넘으면서 예산 소진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올해 350억원의 예산 가운데 7월분까지 약 310억원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됐고 경기도는 추가 현금성 리워드 지급 대신 다른 탄소중립 참여 방식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앱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경기도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계속 유지하면서 향후 캠페인·챌린지 등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앱 업데이트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예전처럼 활동마다 지역화폐 리워드를 주는 방식이 다시 시작될지는 현재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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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브이엠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에이치브이엠의 최근 상승은 새로운 호재라기보다는 고점 14만4천원에서 4만원 안팎까지 급락한 뒤 나타난 낙폭과대 반등 성격이 강해 보입니다. 여기에 올해 우주항공용 슈퍼알로이 공급계약을 연이어 체결했고, 6월에만 약 244억원 규모의 수주가 확인되면서 스페이스X 관련 성장 기대가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920억원 규모 전환사채는 분명 주식 희석 가능성이 있는 부담입니다. 다만 전환가액이 9만916원이고 실제 전환청구는 2027년 4월부터 가능하며, 조달자금 상당 부분을 공장 증설과 운영자금에 사용하는 구조라 시장에서는 단순 악재보다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성장자금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흐름은 CB 악재가 사라졌다기보다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우주사업 수주·실적 성장 기대가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다만 12만원은 이전 고점권에 가까운 가격이라 최근 반등만으로 본전 회복을 낙관하기보다는 앞으로 수주 증가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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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한곳으로 모으려면 어떤과정을 거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을 한곳으로 모으는 것은 정확히는 하나의 거래소가 아니라 하나의 증권사로 옮기는 것이며 이를 타사대체출고라고 합니다. 주식을 팔았다가 다시 살 필요 없이 보유 상태 그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보통 현재 주식을 보유한 증권사 앱이나 HTS에서 타사대체출고를 선택한 뒤 옮길 증권사와 본인 명의 계좌번호, 종목과 수량을 입력하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본인 명의 계좌 간 이전이 원칙이며 결제가 완료된 주식만 이전할 수 있습니다.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키움증권은 타사대체출고가 건당 1,000원이고 KB증권은 고객등급에 따라 무료 또는 2,000원입니다. 앱에서도 가능한 증권사가 많으며 KB증권은 M-able에서도 지원합니다. 따라서 먼저 최종적으로 사용할 증권사 계좌를 만든 뒤 현재 주식이 들어 있는 각 증권사 앱에서 하나씩 타사대체출고를 신청하면 됩니다. 해외주식도 이전할 수 있지만 별도의 해외주식 대체출고 절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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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게티컴퓨팅 양자컴퓨터 회사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리게티컴퓨팅은 매출이 전혀 없는 회사는 아닙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약 514만달러로 아직 매우 작지만 양자컴퓨터 판매와 클라우드 사용료, 정부·연구기관 계약에서 실제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만 영업손실이 약 2,810만달러에 달해 현재 기업가치는 실적보다 미래 기술력에 크게 의존하는 단계입니다. 기술적으로는 IBM·구글과 같은 초전도 큐비트’방식을 사용하며 자체 반도체 팹을 보유하고 여러 개의 양자칩을 연결하는 칩렛 구조가 강점입니다. 현재 108큐비트 Cepheus-1 시스템을 상용 제공하고 있으며 2큐비트 게이트 정확도는 약 99.1% 수준입니다. 특히 12개의 9큐비트 칩을 연결해 108큐비트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점은 향후 대형 양자컴퓨터로 확장하는 데 의미 있는 기술입니다.다만 ‘양자컴퓨터 업계 기술력 3위’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이온큐·IBM·구글·퀀티넘·디웨이브 등은 방식 자체가 달라 단순 큐비트 숫자로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리게티는 기술적으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양자컴퓨팅 전문기업이지만 아직 양자컴퓨터가 기존 컴퓨터보다 경제적으로 우월한 양자 우위를 상업적으로 입증한 단계는 아닙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큐비트 수보다 오류율 개선, 실제 고객 증가와 매출 확대가 주가와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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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스트랭글'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롱 스트랭글은 주가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는 모르지만 큰 폭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할 때 사용하는 옵션 전략입니다. 같은 만기의 콜옵션과 풋옵션을 동시에 매수하되, 서로 다른 행사가격의 옵션을 선택합니다.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 콜옵션에서, 크게 하락하면 풋옵션에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가가 일정 범위 안에서 움직이면 두 옵션 모두 가치가 줄어 손실이 발생하며 최대 손실은 처음 지불한 두 옵션의 프리미엄 합계로 제한됩니다. 따라서 실적 발표나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처럼 큰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방향을 판단하기 어려울 때 활용됩니다. 다만 예상만큼 크게 움직이지 않으면 시간가치 감소 때문에 손실이 날 수 있어 방향보다 변동성 확대에 투자하는 전략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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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중인데 다른은행대출로 갈아타기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전세대출도 조건이 맞으면 다른 은행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현재는 HF, HUG, SGI서울보증의 보증부 전세대출을 대환할 수 있으며 원칙적으로 기존 대출 실행 후 3개월이 지나고 임대차계약 종료 6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다만 7월 말에 막 연장하셨다면 확인할 부분이 있습니다. 단순히 기존 대출의 만기만 연장한 것인지, 갱신 과정에서 대출이 새로 실행된 것으로 처리됐는지에 따라 대환 가능 시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은행에 ‘대출 최초 실행일이 그대로 유지됐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대출비교 플랫폼이나 다른 은행 앱에서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조회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절차는 신규 은행에서 금리·한도를 조회하고나서 대환 심사를 받고 승인되면 신규 은행이 기존 전세대출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대환한도는 원칙적으로 기존 대출 잔액 이내이며 현재 대출의 보증기관과 신규 은행의 취급 가능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금리 차이뿐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와 보증료까지 계산해서 실제 절감액이 충분한지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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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닉 삼전 레버리지 탈출 방안?....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70%r가 넘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라면 본전 올 때까지 존버나 추가 물타기는 상당히 위험하다고 판단됩니다. 이 상품들은 본주 수익률의 장기 2배가 아니라 일간 수익률을 2배 추종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반복되면 복리효과 때문에 본주가 회복해도 레버리지 상품은 원금 회복이 훨씬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도 이런 상품에 복리위험·괴리율위험 등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70%라면 남은 자산이 원금의 30%이므로 여기서 본전이 되려면 약 233% 상승해야 합니다. 시드가 커서 물을 타도 평균단가가 거의 내려가지 않는다면 추가 자금을 투입하는 효과보다 위험만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한국 증시 급락에서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과 강제 디레버리징이 시장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그래서 세 가지 방법 중에서는 반등할 때 레버리지 비중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본주로 옮기는 방법이 상대적으로 현실적이라고 판단됩니다.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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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보니까요. 주가는 폭락했는데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월가에서 말하는 코스피 1만은 어디까지나 전망치이지 반드시 도달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씨티는 코스피 목표를 1만으로 제시하면서 반도체 중심의 기업이익 증가, 정부의 경기부양과 증시 재평가 가능성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특히 2026년 국내 기업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 2.3배 수준을 적용해 목표치를 계산했습니다.골드만삭스는 더 낙관적으로 12개월 목표를 1만2천으로 제시했습니다. AI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과거보다 오래 지속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 여기에 한국 증시의 낮은 평가가 개선될 가능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최근 급락도 기업 실적 자체가 무너졌다기보다 레버리지 청산과 수급 충격의 성격이 크다고 보는 해외 기관들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목표지수는 결국 ‘예상 이익 × 예상 밸류에이션’으로 계산한 시나리오입니다. 반도체 가격이나 AI 투자가 꺾이거나 외국인 자금이 빠지고 경기·환율이 악화되면 목표치는 언제든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월가가 1만을 예상했다’보다 그 전망의 핵심 전제인 반도체 실적과 외국인 수급이 실제로 유지되는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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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주환원 확대 방안을 검토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주환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규모와 방식이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주환원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가능성이 높은 방안은 배당금 인상이나 특별배당, 자사주 매입·소각입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2024~2026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환원하고 연간 약 9.8조원의 정규배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도 2025~2027년 고정배당을 연 1,500원으로 높였으며 현금흐름이 충분할 경우 조기 추가환원도 검토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주가에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입니다. 특히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면 유통주식 수가 감소해 주당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모두 HBM·첨단공정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만큼 모든 현금을 배당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결국 시장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단순한 일회성 배당보다 장기간 배당을 높이거나 꾸준히 자사주를 소각하는 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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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현재 매우 심각한 재정난인 게 맞을까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경기도 재정이 상당히 어려운 것은 맞지만 디폴트나 지급불능 상태라고 보는 것은 과합니다. 2026년 경기도 재정자립도는 44.4%까지 낮아졌고 통합재정수지도 약 4,855억원 적자로 잡혀 있습니다. 다만 채무 원리금을 실제로 지급하지 못했다거나 공식적인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상황은 아닙니다. 최근 말하는 7조원 채무도 모두 외부에서 빌린 지방채는 아닙니다. 지역개발기금·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내부기금 차입 약 5조1천억원, 지방채 약 1조2천억원, 향후 이자 부담 약 7천억원 등을 합산한 개념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경기도의 주요 세입인 취득세가 크게 감소한 데 있습니다. 올해도 지방세가 당초 목표보다 3,500억원 이상 부족할 가능성이 제기됐고, 이미 재원 부족으로 약 3,132억원의 자체사업 예산을 본예산에 편성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표현하자면 디폴트보다는 가용재원이 크게 부족해 강한 구조조정이 필요한 재정난이 더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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