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금도 야후라는 회사가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야후는 지금도 존재합니다. 다만 우리가 2000년대 초반에 알던 “검색 포털 1위 야후”의 위상은 크게 약해졌고 현재는 Yahoo Mail, Yahoo Finance, Yahoo Sports, Yahoo News 같은 미디어·메일·금융정보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현재 야후는 쉽게 말해 회사와 브랜드는 살아 있지만 구글·네이버처럼 검색 시장을 이끄는 회사라기보다는 과거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뉴스, 금융, 메일 서비스를 유지하는 기업에 가깝습니다. 참고로 일본의 Yahoo! JAPAN은 별도 흐름으로 성장했고 현재는 LINE과 야후재팬 등이 재편돼 LY Corporation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미국 야후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7월 금리 인하에 대해서 어떻게 될것 같으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분위기만 보면 7월 금리 인하는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연 2.50% 수준이고 최근에는 물가와 환율 부담이 다시 커지면서 인하보다 동결 또는 인상 가능성을 더 조심스럽게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국은행 쪽에서도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조정하겠다는 메시지가 나오고 있고 5월 소비자물가가 3%대까지 올라 인하 명분이 약해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특히 5월 금통위 이후 시장에서는 7월 기준금리 인하보다는 오히려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물가가 빠르게 안정되고 환율이 내려가며 경기 둔화 신호가 강해진다면 하반기에는 다시 인하 논의가 나올 수 있으니 7월보다는 이후 물가 지표와 한은 총재 발언을 함께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금리인하가 시작되면 집값과 주식 중 무엇이 먼저 오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인하가 시작되면 보통은 주식시장이 부동산보다 먼저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은 기대를 선반영하는 자산이라 금리인하가 실제로 시작되기 전부터 성장주, 기술주, 배당주 쪽이 먼저 움직일 수 있지만 부동산은 대출금리 하락이 실제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반영되고 매수 심리가 회복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다만 한국처럼 가계부채와 서울 집값 부담이 큰 시장에서는 한국은행도 과도한 금리인하가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경계하고 있어 금리가 내려도 규제나 대출한도에 따라 집값 반응은 지역별로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결국 순서로 보면 주식이 먼저 기대감으로 반등하고 이후 경기침체 우려가 줄고 대출금리 부담이 낮아지면 부동산이 뒤따라 움직이는 흐름이 일반적입니다. 추가적으로 초보 투자자라면 금리인하=둘 다 무조건 상승으로 보기보다 주식은 실적 회복 여부, 부동산은 대출규제와 소득 대비 가격 부담을 함께 보면서 접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원자재 관련 etf 혹은 주식 문의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구리는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때문에 중장기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분야는 맞지만 이미 기대가 가격에 많이 반영됐을 수 있어 분할 접근이 좋습니다. 이러한 투자상품으로는 ETF로는 구리 가격에 직접 가까운 국내 TIGER 구리실물, 미국 구리 선물형 CPER, 구리 광산주에 투자하는 COPX 정도를 먼저 살펴볼 만하고 원자재를 더 넓게 보려면 금속·광산주 ETF로 분산하는 방식이 낫습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적금 vs 투자 vs 파킹 어떤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모은 돈이 거의 없다면 순서는 투자보다 파킹통장과 적금이 먼저입니다. 우선 생활비 3~6개월치 정도는 언제든 꺼낼 수 있는 파킹통장이나 예금성 상품에 두고 이 돈은 수익률보다 안전성과 유동성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그다음 본인이 가입 조건에 맞는다면 정부지원 적금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고, 예를 들어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월 최대 50만원까지 3년간 납입할 수 있고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붙는 구조입니다.그리고 투자는 비상금과 고정 저축이 잡힌 뒤 남는 돈으로 월 5만원, 10만원처럼 작게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주식이나 코인으로 빨리 불리려 하기보다 파킹통장으로 비상금, 적금으로 목돈, ETF 같은 분산투자로 장기 자산을 만드는 순서가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PER이나 PBR 같은 지표만 보고 매수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PER이나 PBR은 매수 결정을 내리는 기준이라기보다 후보 종목을 걸러내는 1차 필터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PER은 이익 대비 주가 수준, PBR은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보는 지표라서 낮으면 싸 보일 수 있지만 업종 특성이나 성장성 차이에 따라 적정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업종끼리 비교하는 것이 더 의미 있습니다. 특히 PER이 낮은 기업은 실적 둔화가 이미 반영된 것일 수 있고 PBR이 낮은 기업도 자산 효율이 낮거나 미래 수익성이 약하면 저평가가 아니라 가치 함정일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 관점에서는 PER·PBR을 전체 판단의 20~30% 정도로 참고하고 나머지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흐름, 부채비율, 현금흐름, ROE, 산업 전망, 주주환원 정책까지 함께 보는 것이 맞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주식 증권주 전망 궁금합니다 계속 떨어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증권주가 계속 빠지는 이유는 반도체 쏠림도 맞지만 그것 하나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에 리테일과 트레이딩 수익이 좋아지며 증권업계 최초로 분기 순이익 1조 원을 넘긴 만큼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증권주는 주가가 먼저 기대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서 연초 급등 후 차익실현이 나오면 실적이 좋아도 밀릴 수 있습니다.업종 전체로 보면 거래대금 증가가 호재라 하반기에도 증권업 비중 확대 의견은 있지만 변동성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같이 나옵니다. SK증권은 흑자 전환과 주가 1천 원 회복은 긍정적이지만중소형 증권사 특성상 부동산 PF와 무궁화신탁 관련 부담 같은 개별 리스크가 남아 있어 미래에셋보다 더 가볍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시장 돈이 반도체 대형주로 몰리며 증권주가 쉬어가는 구간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장기 보유라면 무리하게 물타기보다는 거래대금 추세, 금리 방향, PF 리스크 완화 여부를 보면서 비중이 크면 반등 때 일부 줄이고 비중이 작다면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전략을 권장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최근 금값이 떨어진 배경이 뭔가요? 다시 상승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큰 배경은 중동 긴장으로 유가와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고 달러가 강해지며 금리가 높은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금은 이자가 붙는 자산이 아니라서 금리 상승 기대가 커질수록 단기적으로 불리해집니다. 앞으로는 이란 리스크가 다시 커지고 달러가 약해지거나 금리 인하 기대가 살아나면 반등할 수 있지만 반대로 전쟁 긴장이 완화되고 주식시장으로 돈이 더 몰리면 금은 더 눌릴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이번에 미국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실패되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협상이 실패하면 가장 먼저 시장이 걱정하는 것은 전면전보다도 중동 리스크 재확대, 유가 상승, 환율 불안, 주식·코인 같은 위험자산 조정입니다. 현재 스위스에서는 정상 간 회담이라기보다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협상이 이어지는 흐름이고 핵심 쟁점은 휴전 이행, 이란 핵 문제, 호르무즈 해협 긴장 완화로 보입니다. 만약 협상이 깨지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압박하거나 미국·이스라엘과의 군사 긴장이 다시 커질 수 있고 이 경우 국제유가가 뛰면서 한국처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나라에는 물가와 환율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협상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유가와 글로벌 증시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다만 협상 실패가 곧바로 전쟁 확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보통은 추가 제재, 군사 압박, 재협상 시도 순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평가
응원하기
반도체 호황이 곧 우리의 실질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영향은 분명히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이 좋아졌다고 바로 체감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반도체 호황은 먼저 수출, 기업이익, 설비투자, 협력사 매출, 성과급, 세수 증가로 이어지고 그다음에 소비와 고용으로 퍼지는 흐름입니다. KDI도 2026년 한국 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약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수출 증가가 반도체·ICT에 쏠리면 자영업, 건설, 내수 업종까지 골고루 온기가 퍼지는 데는 한계가 있고 고환율·고유가가 생활비 부담을 키우면 체감경기는 여전히 나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도체 호황은 우리 경제에 좋은 것은 맞지만, 국민 모두가 바로 좋아지는 호황이라기보다는 대기업과 수출기업에서 시작해 임금, 투자, 소비로 천천히 번지는 효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