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닉 삼전 레버리지 탈출 방안?....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70%r가 넘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라면 본전 올 때까지 존버나 추가 물타기는 상당히 위험하다고 판단됩니다. 이 상품들은 본주 수익률의 장기 2배가 아니라 일간 수익률을 2배 추종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반복되면 복리효과 때문에 본주가 회복해도 레버리지 상품은 원금 회복이 훨씬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도 이런 상품에 복리위험·괴리율위험 등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70%라면 남은 자산이 원금의 30%이므로 여기서 본전이 되려면 약 233% 상승해야 합니다. 시드가 커서 물을 타도 평균단가가 거의 내려가지 않는다면 추가 자금을 투입하는 효과보다 위험만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한국 증시 급락에서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과 강제 디레버리징이 시장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그래서 세 가지 방법 중에서는 반등할 때 레버리지 비중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본주로 옮기는 방법이 상대적으로 현실적이라고 판단됩니다.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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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보니까요. 주가는 폭락했는데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월가에서 말하는 코스피 1만은 어디까지나 전망치이지 반드시 도달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씨티는 코스피 목표를 1만으로 제시하면서 반도체 중심의 기업이익 증가, 정부의 경기부양과 증시 재평가 가능성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특히 2026년 국내 기업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 2.3배 수준을 적용해 목표치를 계산했습니다.골드만삭스는 더 낙관적으로 12개월 목표를 1만2천으로 제시했습니다. AI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과거보다 오래 지속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 여기에 한국 증시의 낮은 평가가 개선될 가능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최근 급락도 기업 실적 자체가 무너졌다기보다 레버리지 청산과 수급 충격의 성격이 크다고 보는 해외 기관들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목표지수는 결국 ‘예상 이익 × 예상 밸류에이션’으로 계산한 시나리오입니다. 반도체 가격이나 AI 투자가 꺾이거나 외국인 자금이 빠지고 경기·환율이 악화되면 목표치는 언제든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월가가 1만을 예상했다’보다 그 전망의 핵심 전제인 반도체 실적과 외국인 수급이 실제로 유지되는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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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주환원 확대 방안을 검토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주환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규모와 방식이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주환원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가능성이 높은 방안은 배당금 인상이나 특별배당, 자사주 매입·소각입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2024~2026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환원하고 연간 약 9.8조원의 정규배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도 2025~2027년 고정배당을 연 1,500원으로 높였으며 현금흐름이 충분할 경우 조기 추가환원도 검토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주가에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입니다. 특히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면 유통주식 수가 감소해 주당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모두 HBM·첨단공정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만큼 모든 현금을 배당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결국 시장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단순한 일회성 배당보다 장기간 배당을 높이거나 꾸준히 자사주를 소각하는 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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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현재 매우 심각한 재정난인 게 맞을까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경기도 재정이 상당히 어려운 것은 맞지만 디폴트나 지급불능 상태라고 보는 것은 과합니다. 2026년 경기도 재정자립도는 44.4%까지 낮아졌고 통합재정수지도 약 4,855억원 적자로 잡혀 있습니다. 다만 채무 원리금을 실제로 지급하지 못했다거나 공식적인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상황은 아닙니다. 최근 말하는 7조원 채무도 모두 외부에서 빌린 지방채는 아닙니다. 지역개발기금·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내부기금 차입 약 5조1천억원, 지방채 약 1조2천억원, 향후 이자 부담 약 7천억원 등을 합산한 개념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경기도의 주요 세입인 취득세가 크게 감소한 데 있습니다. 올해도 지방세가 당초 목표보다 3,500억원 이상 부족할 가능성이 제기됐고, 이미 재원 부족으로 약 3,132억원의 자체사업 예산을 본예산에 편성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표현하자면 디폴트보다는 가용재원이 크게 부족해 강한 구조조정이 필요한 재정난이 더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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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전 하닉중에서 어디에 더 비중을 두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처럼 지수 변동성이 크고 반도체에서 코스닥, 중소형주로 순환매가 나타나는 구간이라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에서는 삼성전자 비중을 조금 더 높게 가져가는 편이 안정적이라고 봅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약 89조4천억원으로 급증했고 메모리뿐 아니라 파운드리·모바일 등 사업이 분산돼 있어 하이닉스보다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SK하이닉스도 AI·HBM 경쟁력은 여전히 강하고 2분기 영업이익 60조5천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시장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쳤고 AI 투자심리가 흔들릴 때 주가 변동폭이 삼성전자보다 훨씬 크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두 종목만 투자한다면 안정형은 삼성전자 60~70%·SK하이닉스 30~40% 정도가 무난합니다. 반도체 업황과 HBM 상승을 강하게 본다면 50대50까지는 가능하지만 지금처럼 사이드카가 나올 정도의 변동성에서는 하이닉스에 지나치게 집중하기보다 일부 자금을 코스닥·바이오 등 다른 업종으로 분산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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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계좌를 몇달전에 계설하고 거의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ISA를 잘 활용하려면 일반계좌보다 세금 혜택이 큰 상품을 우선 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국내상장 미국 S&P500·나스닥100 ETF, 배당 ETF, 채권·RP 같은 상품이 활용도가 높습니다. 중개형 ISA에서는 해외주식이나 미국 상장 ETF를 직접 살 수는 없지만 국내에 상장된 해외지수 ETF는 투자할 수 있습니다. 처음이라면 너무 복잡하게 구성하지 말고 장기투자 자금은 S&P500이나 나스닥100 같은 지수 ETF를 중심으로 하고, 안정성을 원하면 채권 ETF나 RP를 일부 섞는 정도가 무난합니다. 반면 국내주식 매매차익은 일반계좌에서도 대부분 비과세이므로 ISA에서는 배당이나 이자, 국내상장 해외 ETF처럼 원래 세금이 발생하는 상품을 담을 때 절세효과가 더 큽니다. 몇 달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문제는 없습니다. 한꺼번에 투자하기보다 매달 일정 금액을 지수 ETF에 적립하는 방식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관리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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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소재 주식수량이 반으로 줄어든것같은데 어떻게 된거죠?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첨단소재는 오늘 주식 병합 후 거래가 재개됐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회사는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 2주를 액면가 1,000원짜리 1주로 병합했고 이에 따라 발행주식 수도 약 5,709만 주에서 2,854만 주로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7월 16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가 오늘인 8월 7일 신주가 상장됐습니다. 따라서 예를 들어 1,000주를 평균 2,000원에 가지고 있었다면 병합 후에는 500주에 평균단가 약 4,000원으로 표시됩니다. 주식 수는 절반이 되고 단가는 두 배가 되므로 병합 자체로 투자금이 줄거나 손실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다. 오늘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주식병합과는 별도로 거래 재개 후 실제 주가가 상승한 것입니다. 보유수량이 홀수였다면 병합 과정에서 발생한 0.5주 같은 단수주는 신주 상장 첫날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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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특구 주52시간 예외하려는 이유가?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부가 메가특구에서 주 52시간 예외를 검토하는 이유는 반도체 AI 같은 첨단산업의 R&D는 개발 일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집중근무가 필요하고, 해외 기업과의 기술개발 속도 경쟁에서 현행 규제가 불리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메가특구는 수도권 밖에 대규모 투자를 끌어오기 위해 각종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제도라 근로시간 유연화도 그중 하나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가 추진하는 주 4.5일제는 현재 모든 기업에 강제로 적용하는 제도가 아니라 노사 합의로 근로시간을 줄이는 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정부 입장에서는 일반 근로자의 실노동시간은 줄이면서도 일부 고소득 R&D 전문인력에는 유연성을 주겠다는 논리입니다. 문제는 노동계가 특정 산업부터 예외를 허용하면 다른 업종까지 확대돼 결국 주 52시간제가 무력화될 수 있다고 강하게 반발한다는 점입니다. 현재 메가특구의 주 52시간 예외는 확정된 제도가 아니라 특별법에 넣을지를 검토하는 단계이므로 실제 입법 과정에서는 적용 대상을 R&D 인력으로 제한하거나 건강권 보호장치를 추가하는 형태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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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에 살아가려면 돈이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어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자기 집이 있고 대출이 거의 없다는 전제라면 노후에는 총자산 몇억보다 매달 얼마가 필요한지를 먼저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연금공단 자료에서는 부부 기준 적정 노후생활비를 현재 가치로 월 약 297만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조금 여유 있는 생활을 원한다면 월 350만~400만원 정도를 기준으로 잡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부 국민연금·퇴직연금으로 월 200만원이 나온다면 부족한 150만원을 금융자산에서 충당하면 됩니다. 이런 경우 자가주택 외에 약 4억~5억원 정도의 노후 금융자산을 만드는 것을 하나의 목표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연금이 거의 없다면 같은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7억~10억원 이상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은퇴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지금 모인 금액보다 매달 꾸준히 적립하는 금액이 훨씬 중요합니다.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을 먼저 확인하고 연금저축·IRP와 장기 ETF 적립을 조금씩 시작하면 노후 준비가 훨씬 구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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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의 금융 자본주의가 주주 가치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월스트리트식 금융자본주의의 가장 큰 구조적 취약점은 단기 주주가치와 수익률을 지나치게 중시하면서 위험을 금융상품안에 숨기고 분산시켰다는 점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을 MBS·CDO 같은 복잡한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했고, 대출 위험이 여러 금융기관에 연결되면서 어느 곳에 얼마나 위험이 쌓였는지 파악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여기에 높은 레버리지와 단기 성과 중심의 보상체계가 문제를 키웠습니다. 금융회사는 호황기에는 대출과 파생상품을 크게 늘려 이익을 얻었지만 주택가격이 하락하자 담보가치 하락→손실 확대→강제매각→자산가격 추가 하락이 연쇄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리먼브러더스 파산이 금융시스템 전체의 불신으로 번진 이유도 금융회사들이 서로 복잡하게 연결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문제는 금융공학 자체라기보다 과도한 레버리지, 불투명한 상품, 잘못된 신용평가, 단기성과 보상, 느슨한 감독이 동시에 결합됐다는 데 있습니다. 주주가치 추구가 기업의 장기 투자와 건전성을 훼손할 정도로 단기화될 경우 금융시스템 전체의 안정성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 2008년 위기가 남긴 중요한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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