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월급을 받아도 누구는 돈이 모이고 누구는 안 모이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같은 월급을 받아도 돈이 모이는 사람과 안 모이는 사람의 차이는 소득보다 돈이 빠져나가는 순서에 있습니다. 돈이 모이는 사람은 월급이 들어오면 먼저 저축할 돈을 빼두고 남은 돈으로 생활합니다. 반대로 돈이 안 모이는 사람은 한 달 동안 쓰고 남으면 모으려고 하다 보니 결국 남는 돈이 거의 없습니다. 소비 습관도 중요하지만 더 큰 차이는 고정비 관리입니다. 월세, 보험료, 통신비, 구독료, 카드 할부처럼 매달 자동으로 빠지는 돈이 많으면 아무리 아껴도 돈이 잘 안 모입니다. 돈을 잘 모으려면 먼저 저축 금액을 정하고 생활비 한도를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작은 절약보다 큰 고정비를 줄이는 것이 효과가 큽니다. 결국 돈을 잘 모으는 사람은 돈이 자동으로 모이는 시스템을 만들어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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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으로 하는 창업 어떤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3천만원으로 혼자 창업을 생각하신다면 임대료와 인테리어에 돈이 크게 들어가는 음식점 창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온라인 판매, 무인 아이스크림·무인 문구점 같은 소형 무인점포, 1인 예약제 청소·정리수납·반려동물 케어 같은 서비스업이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다만 무인점포도 완전히 손이 안 가는 사업은 아니고 입지와 관리가 안 되면 재고 손실과 월세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그나마 추천 드리는 것은 3천만원을 한 번에 다 쓰지 말고 500만원에서 1천만원 정도로 온라인 판매나 1인 서비스업을 먼저 테스트해보는 것입니다.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 프로그램도 사전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창업은 크게 버는 아이템보다 작게 시작해서 망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점이 중요하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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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실때 자신만의 매도 기준이 있으시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매도 기준은 매수하기 전에 미리 정해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르면 더 오를 것 같아서 못 팔고 떨어지면 다시 오를 것 같아서 못 파는데 이때 기준이 없으면 감정매매가 됩니다.저는 크게 세 가지를 봅니다.첫째는 처음 투자한 이유가 사라졌을 때입니다. 실적 성장 기대나 배당 매력 때문에 샀는데 그 이유가 훼손되면 매도 검토 대상입니다.둘째는 목표 수익률에 도달했을 때 일부라도 분할매도하는 방식입니다.셋째는 손실이 커지기 전에 감당 가능한 손절 기준을 정하는 것입니다. 단기 투자라면 손절 기준이 더 중요하고 장기 투자라면 기업의 실적과 업황 변화가 더 중요합니다. 결국 매도는 고점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내 투자 이유가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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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오를 때 화폐가치는 왜 떨어진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같은 물건을 사기 위해 예전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해진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1만원으로 살 수 있던 물건이 시간이 지나 1만2천원이 되었다면 내 지갑 속 1만원의 구매력이 줄어든 것입니다. 그래서 물가가 오르면 화폐가치가 떨어진다고 표현합니다. 돈의 숫자는 그대로인데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면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예금에 돈을 넣어두어도 이자보다 물가 상승률이 높으면 실제 자산가치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금만 보유하기보다 비상금은 안전하게 두고 나머지는 예금과 채권형 상품 또는 우량 ETF 같은 자산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은 물가 상승률보다 내 자산 증가율이 낮아지지 않게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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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알파벳은 A,C 이렇게 나뉘네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알파벳 A와 C의 가장 큰 차이는 의결권입니다. 알파벳 A는 GOOGL이고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이 있는 주식입니다. 알파벳 C는 GOOG이고 의결권이 없는 주식입니다. 쉽게 말해 회사 경영에 대한 투표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일반 개인투자자가 소액으로 장기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의결권을 실제로 행사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익률 차이는 크지 않은 편입니다. 가격이 A가 조금 더 비싼 이유는 의결권 가치가 반영된 영향으로 보시면 됩니다. 구글에 장기투자하고 싶다면 A와 C 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기보다 거래량과 가격을 보고 편한 쪽을 선택해도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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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있을때 투자가 나을까요 아니면 빚 먼저 하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대출이 2,000만원 있고 만기상환 방식이라면 지금은 투자보다 원금 상환 준비를 우선으로 두는 것이 더 안전해 보입니다. 특히 대출금리가 예금이나 적금 이자보다 높다면 투자로 30만원을 빼기보다 그 돈까지 상환자금으로 모으는 편이 확실한 수익과 같습니다. 다만 투자를 완전히 사치라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공부 목적이라면 월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만 S&P500 ETF 같은 분산형 상품에 넣어보며 경험을 쌓는 정도는 괜찮습니다.하지만 50만원에서 70만원 중 30만원을 투자로 빼면 만기 때 갚을 돈을 모으는 속도가 느려지고 주식이 하락하면 심리적으로 더 흔들릴 수 있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대출 상환자금을 먼저 안정적으로 채운 뒤 소액 투자로 시작하는 것이 좋고 지금은 돈을 불리는 단계보다 빚을 줄여서 재무 부담을 낮추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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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관리 현명하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부채 관리는 금액보다 이자율과 연체 위험 순서로 정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신용카드 결제대금이나 카드론처럼 연체되면 신용점수에 바로 영향을 주는 단기 부채부터 막아야 합니다. 그다음은 이자가 높은 대출을 우선 갚고 저금리 은행대출처럼 부담이 낮은 장기대출은 약정대로 천천히 상환하는 방식이 좋습니다.부모님께 빌린 돈은 이자는 없더라도 관계가 걸려 있으니 매달 얼마씩 갚겠다는 일정표를 만들어 신뢰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돈이 생기면 모든 빚에 조금씩 나누기보다 고금리 부채 하나를 먼저 끝내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동시에 생활비 1개월치 정도의 비상금은 남겨두셔야 다시 카드나 대출에 의존하지 않게 됩니다. 부채관리는 빨리 갚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빚이 늘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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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으면 인간관계도 달라질까요? 요섀 많이 느낍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인간관계가 조금 달라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꼭 나쁜 방향으로만 변한다기보다 그동안 잘 보이지 않았던 관계의 모습이 더 또렷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어떤 사람은 기대거나 부탁을 하기도 하며 또 어떤 사람은 괜히 거리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산이 많아진 분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변화는 돈보다 사람을 대하는 기준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다만 너무 경계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좋은 관계는 여전히 남고 오히려 더 소중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리해서 모두에게 맞춰주기보다 내 마음이 편한 선을 정하고 돈거래는 조심하며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주는 사람을 곁에 두는 것입니다. 돈이 관계를 망친다기보다 관계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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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주식은 지금 고평가라고 볼수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대차는 단순히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해서 바로 고평가로 단정하기보다는 기존 완성차 기업에서 피지컬AI와 로보틱스 기업으로 재평가받는 구간으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현재 주가 65만원 수준에는 휴머노이드와 보스턴다이내믹스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것은 맞지만 현대차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율주행, 로봇까지 사업 확장성이 뚜렷하다는 점에서 프리미엄을 받을 만한 명분도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생산능력과 현금창출력 그리고 브랜드 경쟁력을 함께 갖춘 기업이라는 점은 단순 테마주와 다른 부분입니다. 80만원은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밸류에이션이 확장될 경우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 급등 부담은 있으니 신규 매수는 분할 접근이 좋고 보유 중이라면 성급한 매도보다 중장기 성장성을 보며 가져가는 전략이 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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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처음 시작할때 얼마로 시작했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큰돈보다 잃어도 생활에 영향이 없는 금액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 기준으로는 10만원에서 50만원 정도로 먼저 경험해보고 익숙해지면 월급의 5~10% 정도를 적립식으로 늘려가는 방식을 권장드립니다. 처음부터 100만원 이상 넣으면 하루 등락에도 마음이 흔들려서 오래 버티기 어렵습니다. 종목도 급등주나 테마주보다 S&P500 ETF나 코스피200 ETF처럼 여러 기업에 나눠 투자되는 상품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 처음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보다 내가 손실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신용매수와 몰빵은 피하고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는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소액만 넣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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