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에 있는 돈은 65세이후 일시불로 받을수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65세 이후 연금저축에 있는 돈을 일시금으로 인출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연금수령한도를 넘겨 한꺼번에 찾으면 세액공제받은 원금과 운용수익 부분은 연금외수령으로 보아 일반적으로 기타소득세 16.5%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연금 형태로 나눠 받으면 65세 기준 연금소득세가 통상 5.5% 수준이라 세금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또 한 가지는 연 1,800만원은 연금계좌에 넣을 수 있는 납입한도이지 전액이 세액공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연금저축은 연 600만원, IRP 등을 합친 연금계좌 전체는 연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대상입니다. 따라서 노후에 큰돈이 필요해 일시금으로 찾을 수는 있지만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이 많다면 세금 차이가 커질 수 있으므로 필요한 만큼만 인출하고 나머지는 연금으로 나눠 받는 방법도 함께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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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세 전쟁 재편과 환율변동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수출기업을 지원할 정부정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글로벌 관세 전쟁과 환율 변동성이 커질 때는 수출기업의 비용과 위험을 직접 낮춰주는 정책이 중요합니다. 우선 무역보험, 수출신용보증을 확대하고 환율 급변에 대비한 환변동보험의 보험료를 지원해 중소·중견기업의 환위험을 줄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2026년에도 여러 지자체와 무역보험공사가 환변동보험과 수출보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세 측면에서는 기업별 원산지·품목분류·FTA 활용 컨설팅을 강화하고, 미국 등 주요국의 관세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지원창구가 필요합니다. KOTRA도 2026년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심층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특정 국가 의존도를 줄일 수 있도록 신시장 개척, 해외 물류비, 전시회·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국 단순 보조금보다 금융지원, 환헤지, 관세 대응, 수출시장 다변화를 함께 지원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인 대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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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정년연장이 논의되는데 세대간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년연장은 고령층의 소득 공백을 줄이고 노동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지만 청년층 입장에서는 신규채용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논의도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65세까지 높이는 방안과 임금체계 개편, 계속고용을 함께 검토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대 갈등을 줄이려면 정년만 일괄적으로 늘리기보다 임금피크제나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를 병행하고, 청년 신규채용 규모를 일정 수준 유지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고령자는 재고용이나 선택적 계속고용 방식으로 일할 수 있게 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과 청년 일자리 감소를 동시에 줄이는 방법도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결국 핵심은 고령층의 고용 안정과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어느 한쪽의 희생으로 해결하지 않는 것입니다. 정년연장, 연금개혁, 임금체계 개편, 청년고용 대책을 하나의 패키지로 추진해야 세대 간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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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빨리 갚으면 왜 오히려 수수료를 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을 빨리 갚는 것에 대한 벌금이라기보다 은행이 대출을 실행하면서 발생한 비용과 예상했던 이자수익 일부를 보전하기 위한 성격이 큽니다. 은행은 일정 기간 대출이 유지될 것을 전제로 자금을 조달하고 심사·설정 등의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모든 대출에 계속 붙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일정 기간이 지나면 면제되거나 점차 줄어들고 대출상품에 따라 아예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상환을 생각한다면 남은 이자와 중도상환수수료를 비교해 실제로 얼마나 절약되는지 확인한 뒤 갚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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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일 60일전 대출접수하면 간이심사만 빨리 알려주고 본심사결과는 나중에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잔금일까지 기간이 많이 남아 있다면 간이심사에서 한도와 기본 자격을 먼저 확인하고 최종 약정과 실행심사는 잔금일에 가까워져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담당자가 간이심사 통과 후 문제없을 것이라고 안내했다면 현재 단계에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간이심사가 최종 대출 승인을 100%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한은행도 대출 승인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신용상태나 채무상황 등에 따라 실행이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어 약정 전까지 추가 대출이나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10영업일 동안 상태가 심사로 남아 있다고 해서 이상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9월 초 약정 일정이 이미 잡혀 있다면 크게 불안해하기보다는 담당자에게 추가 제출서류나 재심사 예정 여부 정도만 확인해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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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저축은행 소액신용대출 용돈론 안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화저축은행의 현재 소액신용대출 용돈론은 정식 저축은행 대출상품이라서 대부업체 대출이나 사기상품은 아닙니다. 공식 안내상 100만~300만원 한도이며 2026년 8월 11일 기준 금리는 연 11.13~19.99%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여기서 대부란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행위를 뜻하고 저축은행 대출을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되거나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연체하면 신용점수 하락과 연체이자, 정상적인 채권추심이나 법적 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보내 협박하거나 강제로 돈을 받아내는 식의 추심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200만원이 꼭 필요하다면 이용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금리가 높은 편이므로 먼저 1금융권 비상금대출이나 더 낮은 금리 상품이 가능한지 비교해본 뒤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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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왜 ‘디지털 금’으로 불리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여겨지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공급량이 최대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고 새로 발행되는 양도 반감기를 통해 점차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화폐 공급이 늘어 가치가 희석될 때 공급이 제한된 자산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금과 비슷하게 보는 것입니다. 다만 비트코인이 실제로 인플레이션을 항상 잘 방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금보다 가격 변동성이 훨씬 크고 금리, 투자심리, 규제 등의 영향을 크게 받아 물가가 오르는 시기에도 가격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희소성을 가진 대체자산이라는 의미에서는 인플레이션 헤지 논리가 있지만 금처럼 안정적인 방어자산으로 단정하기에는 아직 변동성이 큰 자산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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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통장은 일반 신용대출과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마이너스통장은 정해진 한도 안에서 필요한 만큼 꺼내 쓰고 다시 채워 넣을 수 있는 한도 대출입니다. 예를 들어 한도가 3천만원이어도 실제로 500만원만 사용했다면 기본적으로 사용한 500만원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습니다. 반면 일반 신용대출은 대출금 전액을 한 번에 받아 약정한 방식대로 원금과 이자를 갚는 구조입니다. 마이너스통장은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일반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다소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있고 한도 자체가 다른 대출 심사나 DSR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잠깐씩 필요한 비상자금이라면 마이너스통장, 일정 금액을 장기간 사용할 목적이라면 일반 신용대출이 상대적으로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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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주식 목표가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유한양행은 금일 8만 2,500원에 마감했습니다. 최근 증권사 목표주가는 NH투자증권 11만원, 미래에셋증권 14만5,000원 등으로 차이가 있으며, 증권가에서는 대체로 현재 주가보다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11만원대에 매수하셨다면 현재 손실이 큰 상황이고, 목표주가가 반드시 회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주가가 약했던 이유 중 하나는 렉라자의 미국 시장 침투 속도가 기대보다 더뎠기 때문이며 향후 렉라자 매출 성장과 추가 기술수출 성과가 중요한 반등 요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본전 11만원만 기다리기보다는 렉라자 판매 증가와 실적 개선 여부를 확인하면서 보유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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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목적별로 나누는게 정말 효과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돈을 목적별로 나누는 것은 실제 소비 습관을 관리하는 꽤 효율적입니다. 생활비, 여행비, 비상금처럼 용도를 정해두면 쓸 수 있는 돈의 범위가 눈에 보여 충동적으로 다른 목적의 돈까지 사용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통장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생활비, 고정지출, 비상금, 저축 정도로 3~4개만 구분하고 월급날 자동이체로 나누어 놓으면 관리하기도 쉽고 저축을 먼저 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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