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 위임장 주식수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위임할 주식 수는 실제 의결권이 있는 주식수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소유주식수가 100주인데 의결권이 있는 주식수가 80주라면, 특별한 제한이 없다면 위임할 주식수도 80주로 기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결권이 없는 20주는 주주총회 의결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위임 대상에서도 제외됩니다. 추가적으로 회사마다 위임장 양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위임장 하단의 작성 예시나 안내문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분식회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분식회계란 회사의 실적을 실제보다 좋게 보이도록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적자를 흑자로 꾸미거나 비용을 숨겨 이익이 많이 난 것처럼 만드는 행위입니다. 투자자들이 잘못된 정보를 믿고 투자하게 되므로 중대한 불법행위에 해당합니다. 월드컴은 미국의 대형 통신회사로 장거리 전화, 인터넷망,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업이었습니다. 2000년대 초 비용 수십억 달러를 자산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부풀렸고, 나중에 분식회계 규모가 10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회계부정 사건으로 기록됐으며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이 사건은 엔론 사태와 함께 미국의 회계감독 제도를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무료 배송'이 붙으면 필요 없는 물건도 사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무료 배송에 끌리는 이유는 사람들이 배송비를 손해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3만 원짜리 상품에 배송비 3천 원이 붙으면 아깝게 느껴지지만, 5천 원짜리 물건을 추가해 무료 배송을 받으면 실제 지출은 더 늘었는데도 배송비를 아꼈다는 만족감을 얻습니다. 이를 행동경제학에서는 손실회피 성향이라고 설명합니다. 기업들은 이런 심리를 잘 활용합니다. 무료 배송 기준 금액을 설정하면 소비자들이 기준을 맞추기 위해 추가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비자는 배송비 3천 원을 아끼려고 5천~1만 원을 더 쓰기도 합니다. 결국 무료 배송은 소비자에게는 혜택처럼 보이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객단가를 높이는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청약통장오랫동안 방치한게 잇는데여?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이라도 넣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밀린 금액을 한 번에 입금한다고 해서 과거 회차가 자동으로 모두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청약통장은 납입 횟수와 인정 회차가 중요하기 때문에 미납분 처리 방식은 은행에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오랫동안 방치했다고 해도 가입기간 자체는 유지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섣불리 해지하지 마시고, 현재 인정 회차와 납입인정금액을 먼저 조회해 보세요. 청약홈이나 가입 은행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청약 계획이 있다면 다시 정기적으로 납입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증권사 애널 분삭들을 보면 유독 KB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매우 긍정적 펑가도 많고 12개월 목표주가도 매우 높던데 와 다른 증권사들과 다른지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KB증권은 다른 증권사보다 삼성전자의 HBM 경쟁력 회복과 파운드리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AI시대가 본격화될수록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모두 보유한 삼성전자의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논리를 꾸준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HBM 공급 확대, D램 공급 부족, 엔비디아·빅테크 수주 가능성 등을 긍정적으로 반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다른 증권사들은 HBM 시장 점유율 회복 속도, 중국 업체 추격, 파운드리 적자 지속 가능성 등을 더 보수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애널리스트마다 가정이 다르기 때문에 목표주가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대출 명의가 도용되면 누가 갚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원칙적으로는 본인이 신청하지 않은 대출이라면 갚을 의무가 없습니다. 다만 실제로는 명의도용 여부와 금융회사의 본인 확인 절차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따져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금융회사와 분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의도용이 의심되면 해당 금융회사에 즉시 신고하고, 경찰 신고와 금융감독원 상담(1332)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인 명의의 대출·계좌를 조회해 추가 피해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입증 자료로는 대출 실행 당시 위치 기록, 통화내역, CCTV, 경찰 신고 접수증, 본인 휴대폰 사용 기록 등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신고할수록 피해 구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평가
응원하기
금리얘기가 나오면서 많이 나오는 용어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잭슨홀 미팅은 미국 연준이 주최하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입니다. 여기서 기준금리를 직접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준 의장과 세계 주요 중앙은행 인사들이 향후 경제와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발언하기 때문에 시장이 매우 주목합니다.특히 연준 의장의 발언에서 금리 인상·인하 가능성에 대한 힌트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잭슨홀 미팅 이후 주식, 환율, 금리, 코인 시장이 크게 움직이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FOMC가 실제 금리를 결정하는 회의라면, 잭슨홀 미팅은 앞으로의 금리 방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NFT 가격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지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NFT 가격은 결국 사고 싶어 하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이 얼마에 거래하느냐로 결정됩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희소성입니다. 같은 컬렉션 안에서도 희귀한 속성이나 개수가 적은 NFT는 더 비싸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희소성만으로 가격이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제작자나 브랜드의 인지도, 커뮤니티 규모, 실제 활용성(게임 아이템·멤버십 등), 거래량, 시장 분위기,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 가격도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겉보기에는 비슷한 이미지여도 유명 프로젝트는 수천만 원에 거래되고, 관심이 없는 프로젝트는 사실상 거래가 거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30살 안에 1억을 모을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능합니다. 다만 투자로 대박을 내기보다 소득과 저축률이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25세부터 매달 150만원 씩 저축하면 5년간 원금만 9,000만 원이고 이자나 투자수익이 조금 더해지면 1억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핵심은 월급보다 저축률입니다. 월세, 차량 유지비, 과도한 소비를 줄이고 월 소득의 50% 이상을 꾸준히 모으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30살에 1억이 없는 사람도 많고, 있는 사람도 대부분 꾸준한 저축으로 만든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첫 1억을 만드는 데 집중해 보세요. 1억은 이후 자산을 불리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보유 종목 수도 너무 많아서 정리하려니 손실이 커 손절하기도 망설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가장 위험한 것은 손실 자체보다 종목이 너무 많아 관리가 안되는 상태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 종목은 오래 보유하고 수익 종목은 빨리 파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심리가 수익률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선 보유 종목을 ① 실적과 전망이 좋은 종목 ② 애매한 종목 ③ 이유 없이 물린 종목으로 나눠 보세요. 그리고 ③부터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모두 팔기 부담스럽다면 20~30%씩 나눠 정리해도 됩니다. 또한 주식창을 하루 종일 보는 습관은 불안을 키우므로 확인 시간을 정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수익을 내는 것보다 포트폴리오를 단순화하고 투자 원칙을 다시 세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