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도 우리나라처럼 상한가 하한가 사이드브레이크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증시는 한국처럼 모든 종목에 하루 상한가와 하한가가 정해져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그래서 개별 종목이 호재를 만나면 하루에 몇백 퍼센트씩 오르는 경우도 실제로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제한이 없는 것은 아니고 주가가 짧은 시간에 너무 급하게 움직이면 개별 종목 거래가 일시 정지되는 장치가 있습니다.시장 전체에도 서킷브레이커가 있습니다. 미국은 S&P500 지수가 하루 기준 7%, 13%, 20% 하락하면 단계별로 거래를 멈추는 제도가 있습니다. 7%와 13% 하락은 일정 시간 거래를 멈추고 20% 하락하면 그날 거래가 중단됩니다.쉽게 말하면 미국장은 한국처럼 정해진 상한가 하한가는 없지만 급등락을 완충하는 거래정지 장치는 있습니다. 그래서 변동성은 한국보다 훨씬 크게 나올 수 있고 특히 공모주, 소형주, 밈주식은 하루에도 매우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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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부터 TIGER 미국S&P500와 같이 투자할만 종목이 있나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50대부터 TIGER 미국S&P500과 같이 가져갈 상품이라면 성장형을 더 늘리기보다 배당과 채권을 섞는 쪽이 좋습니다. TIGER 미국S&P500은 S&P500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이라 장기 성장 자산의 중심으로 두기 좋습니다. 같이 투자할 만한 후보로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가 무난합니다. 성장성은 S&P500보다 약할 수 있지만 배당 성향이 있어 50대 이후 현금흐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안정성을 원한다면 채권형 ETF도 일부 섞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KODEX 미국10년국채선물 같은 상품은 미국 10년 국채선물에 투자하는 구조라 주식 변동성을 줄이는 보완재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0대 이후라면 S&P500 60%, 미국배당다우존스 20%, 채권형 또는 현금성 자산 20% 정도가 무난하다고 봅니다. 더 공격적으로 가고 싶다면 S&P500 비중을 높이면 되고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채권과 현금 비중을 늘리는 쪽이 안정적입니다. 핵심은 종목을 많이 늘리는 것이 아니라 성장 자산과 배당 자산 그리고 안전자산의 역할을 나눠 가져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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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오르면 왜 한국 증시도 영향을 받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나스닥이 오르면 한국 증시도 영향을 받는 이유는 한국 시장에서 반도체와 기술주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의 엔비디아, AMD, 마이크론 같은 기업들과 같은 AI·반도체 흐름 안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나스닥이 강하면 국내 반도체주에도 기대감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또 한국 증시는 외국인 자금 영향이 큽니다. 미국 기술주가 오르면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나고 그 흐름이 한국 주식 매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나스닥이 급락하면 외국인이 한국 주식도 줄이면서 코스피가 같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다만 나스닥이 오른다고 한국 증시가 항상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환율이 불안하거나 외국인 매도가 강하거나 국내 기업 실적 전망이 나쁘면 나스닥 상승에도 코스피는 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증시는 나스닥 흐름과 함께 원달러 환율, 외국인 수급, 반도체 업황을 같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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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금리인하에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전쟁은 금리인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핵심은 전쟁 자체보다 유가와 물가 기대입니다. 이란 전쟁이 길어지면 국제유가가 오르고 에너지 비용이 올라가면서 물가가 다시 자극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금리를 빨리 내리기가 부담스러워집니다. 최근에도 중동 긴장과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면서 금리인하 기대를 늦추는 요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전쟁이 실제로 끝나고 유가가 안정되면 금리인하 기대에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전쟁이 끝났다고 해서 바로 금리를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중앙은행은 유가가 잠깐 내려간 것인지 물가 흐름이 정말 안정되는지 환율과 소비자물가까지 함께 확인하려고 할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시장에서도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가 나오면 유가와 증시가 바로 반응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완전한 안정으로 보기는 아직 이른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쟁이 끝나면 금리인하 가능성에는 분명 도움이 되지만 단기간에 바로 인하로 연결되기보다는 인하를 막고 있던 부담 하나가 줄어드는 정도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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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비상금 200만원 정도를 둬야한다고 하던데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20대 후반이라면 비상금은 꼭 따로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큰돈 쓸 일이 생길 때마다 월급 남은 돈에서 해결하면 카드값이 밀리거나 적금을 깨는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보통은 최소 200만원 정도를 1차 목표로 잡고 더 안정적으로는 생활비 3개월치 정도를 파킹통장이나 CMA에 따로 두는 것을 권합니다. 자취를 한다면 월세와 병원비와 이직 공백까지 생각해서 300만~500만원 정도가 있으면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비상금은 수익을 내는 돈이 아니라 갑자기 아플 때나 퇴사했을 때나 경조사비가 생겼을 때 내 생활을 지켜주는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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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계좌는 어느은행에서 만드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처음 주식계좌를 만든다면 은행보다 증권사 앱에서 비대면으로 개설하는 것이 편합니다. 토스증권도 초보자에게는 화면이 쉽고 소액으로 시작하기 좋아서 괜찮습니다. 다만 나중에 ETF, 해외주식, 연금저축, ISA까지 함께 운용할 생각이라면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같은 종합 증권사도 같이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토스증권은 국내주식 수수료가 KRX 기준 0.015% 수준이고 키움증권도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가 0.015% 수준입니다. 처음에는 수수료 차이보다 앱이 보기 쉬운지, 입출금이 편한지, ISA와 연금계좌를 같이 만들 수 있는지를 고려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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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모주는 상장일 정해진 상승, 하락폭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공모주는 한국처럼 상장일에 정해진 상한가나 하한가가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그래서 공모가가 100달러라고 해서 하루에 몇 퍼센트까지만 오르거나 떨어진다는 제한은 없습니다. 스페이스X처럼 관심이 큰 종목은 공모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첫 거래가 시작될 수도 있고 반대로 기대가 꺾이면 공모가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다만 미국 시장에도 아무 장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개별 종목이 너무 급격히 움직이면 거래가 일시 정지될 수 있고 시장 전체가 크게 하락하면 S&P500 기준으로 7%, 13%, 20% 하락 구간에서 시장 전체 거래중단 장치가 작동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미국 공모주는 상하한가 제한은 없지만 과열되거나 급락하면 중간중간 거래정지로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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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에 대한 말이 무슨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말장난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가 말한 절대 팔지 말라는 표현은 비트코인 장기보유 철학을 강조하는 구호에 가깝고 회사인 스트래티지가 절대 어떤 상황에서도 팔지 않는다는 법적 약속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스트래티지가 배당 지급이나 자본 구조 관리를 위해 일부 비트코인을 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보도도 나왔고 실제로 시장에서는 기존 입장보다 유연해진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그의 꿍꿍이라기보다는 비트코인 강세론은 유지하되 회사 운영상 현금흐름과 부채와 우선주 배당까지 관리해야 하는 현실이 생긴 것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개인투자자는 이런 발언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세일러는 기업 자금과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사람이고 우리는 생활자금으로 투자하는 사람이라는 차이를 봐야 합니다. 결국 이 발언의 핵심은 비트코인 장기 전망과 회사의 단기 자금 운용은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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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다시 회복 할 수 있을까요?언제쯤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LG전자가 다시 회복할 가능성은 있지만 급등했던 가격을 단기간에 바로 되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 급등은 젠슨 황 방한과 엔비디아 협력 기대감이 먼저 주가에 반영된 성격이 컸고 이후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루 22% 넘게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는데도 주가가 바로 안 오르는 이유는 시장이 이제 단순한 기대감보다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얼마나 연결되는지를 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엔비디아가 LG와 휴머노이드 로봇과 차세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재료입니다. 다만 이 재료가 실적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미 고점 부근에서 따라 산 물량이 많다면 반등 때마다 매물이 나올 수 있어 주가는 한동안 출렁일 가능성이 큽니다. 보유 중이라면 전량 손절보다는 비중이 너무 큰지 먼저 보고 여윳돈이면 6개월 이상 실적 확인하면서 가져가되 단기 급등만 기대한 매수라면 일부 줄여 마음 편한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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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주식을 어떨게 관리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코카콜라는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분이 배당주와 방어주를 경험하기에는 괜찮은 종목입니다. 음료라는 필수소비재 성격이 강해서 경기 침체기에도 매출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배당도 오랜 기간 꾸준히 늘려온 기업입니다. 실제로 코카콜라는 2026년에 분기 배당을 주당 0.53달러로 올리며 64년 연속 배당 증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우상향 주식이라고 해서 아무 가격에 사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코카콜라는 엔비디아나 테슬라처럼 빠르게 오르는 성장주가 아니라 천천히 배당을 받으며 오래 들고 가는 성격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조정이 올 때마다 나눠 사거나 매달 일정 금액을 적립식으로 사는 방식이 초보자에게 더 맞습니다. 한 종목에만 몰아넣기보다는 S&P500 ETF와 함께 가져가면 안정성이 더 좋아집니다. 코카콜라는 단기 수익보다 배당과 장기 보유 연습용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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