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와 소화능력 사이 상관관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갤년기, 소화 능력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위장관의 연동 운동을 조절하고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갱년기에 이 호르몬이 급감하면 위장 운동이 느려져서 소화불량, 복부 팽만, 변비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에스트로겐 감소는 자율신경계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이런 과정에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는 줄어들면서 소화 효소 분비도 억제되니 소화력이 떨어지게 됩니다.언급하신 사례처럼 소화가 안 될 경우 카스테라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몸에 좋지 않는 선택입니다. 카스테라는 정제된 밀가루와 설탕 함량이 높아서 혈당을 상당히 빠르게 올리게 됩니다. 갱년기에는 근육량이 줄고 대사 능력도 떨어져서 쉽게 흡수가 되는 고탄수화물은 체지방(내장지방)으로 빠르게 전환되어 급격한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갱년기엔 소화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대사 효율까지 낮으니, 부드러운 가공식품보다는 양질의 단백질(계란 찜, 흰살 생선, 두부조림)과 익힌 야채 위주로 소량씩 나눠서 섭취하시는게 건강 관리 측면에서 이롭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평가
응원하기
대장암 환자에게 커피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다나파버 암 연구소, 메이요 크리닉 기관의 연구(JAMA Oncology, 2020)에서 보면, 하루 2~3잔 커피를 마신 대장암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재발 위험이 낮고 생존율이 조금 높다는 결과가 있다고 하네요.카페인 때문은 아니고 커피 속의 복합적 성분들로 작용합니다.1)클로로겐산, 폴리페놀: 항산화, 항염증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막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줍니다.2)인슐린 감수성 개선: 커피는 혈당 조절을 돕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줍니다. 높은 인슐린 수치는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커피가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한답니다.3)장내 미생물: 커피 성분이 유익한 장내 미생물 환경을 조성해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를 합니다.근데 보조적인 효과일 뿐이며, 연구 결과일 뿐입니다. 치료로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카페인은 불면증, 심박수 증가를 유발할 수 있어서 디카페인 커피나, 개인의 컨디션에 맞는 적당량(보통 하루 1~2잔 이내)을 유지하는게 필요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 ^
평가
응원하기
블루베리를 넣은 요거트를 식사직후에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현재 겪으시는 꾸르륵 소리와 불편감이 요거트의 유기산, 블루베리/아몬드의 식이섬유가 빈속의 예민한 위를 자극하며 나타나는 소화 불량 증상으로 사료됩니다만, 정확한 진단은 소화기 내과 방문이 필요하겠습니다.식사 직후에 드셔도 무방합니다. 위장이 약하신 분들에게는 빈속 보다는 음식물이 위장을 채운 상태에서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위 보호 측면에서 훨씬 낫거든요. 영양 섭취 걱정도 내려놓으셔도 되겠습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이 식후 산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아몬드의 불포화지방산이 식사로 섭취한 지용성 비타민 흡수를 돕는 부스터 역할을 한답니다.식사 직후 당분(딸기 파우더)과 식이섬유가 한꺼번에 들어가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아몬드를 평소보다는 더 많이 씹어서 목넘김을 부드럽게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한 위장을 고려하신다면 완벽한 시간대보다 속이 편안한 상태에서 드시는 것이 영양 흡수율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5.0 (1)
응원하기
살을 빼려면 기초대사량을 높이라고 하던데 단백질 섭취가 우선인가요? 운동이 더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씁니다.첫 달에 4kg을 감량하신건 잘 하신 일입니다. 정체기가 오면 아무래도 뭐가 잘못된건지 싶어서 답답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기초대사량을 고려하면 근육량도 적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단백질 섭취와 운동은 우선순위를 가리기 어렵긴 합니다. 현재 상황을 조금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체중이 멈춘이유는 적응성 열발생 때문입니다. 인체에서 에너지가 적게 들어오게 되면 이에 맞춰서 에너지를 덜 쓰는 '적응성 열발생' 상태에 들어갑니다. 대사 적응이라고도 합니다. 4kg가 빠지며 몸이 필요한 에너지가 줄어들었지만, 먹는 양이 그대로면 예전같이 살이 빠지지 않게 됩니다. 초보자가 근육을 늘려 체중 변화가 없는 상승 다이어트는 꽤 어렵습니다. 현재는 근육이 늘어서기보다 대사 속도가 느려진 것으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근역 운동으로 끌어오리고, 단백질이 에너지 공급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단백질은 무작적 많이 먹어서 기초대사량이 오르지 않습니다. 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열을 많이 발생시키며(TEF), 근 손실을 막아서 대사 저하를 방어하게 됩니다.(권장은 체중 1kg당 1.2~1.6g입니다). 운동 강도는 현재 운동이 익숙해졌다면 몸은 더 이상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게 됩니다. 운동 시간을 늘리시기보다 세트 간 휴식 시간을 줄이거나, 다른 운동 종목으로 바꿔보시거나, 운동 강도를 조금 올리는게 필요합니다. 현재는 먹는 양을 더 줄이시면 안됩니다. 기초대사량이 낮은 상황에서 식사량을 더 줄이면 '기아 모드'로 돌입해서 살이 더 안빠지는 상태가 됩니다. 주 1회정도는 좀 강한 운동을 하시고, 단백질 위주로 잘 챙겨드시는 것이 정체기를 뚫는 방법이 되겠습니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 ^
5.0 (1)
응원하기
빨리먹는 식습관은 몸에 안좋나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회사 동료들 속도에 맞추시느라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천천히 드시는 질문자님 습관이 건강에는 이롭습니다. 빨리 먹는 습관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음식물을 충분히 씹지 않고 넘기면 침 속의 소화 효소(아밀라아제)가 분비될 시간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 것은 위장에 큰 부담을 줘서 위염,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에 원인이 되겠습니다.우리 뇌가 배부름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식사 시작 후에 최소 15~20분이 지나야 분비가 됩니다. 빨리 먹게되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이미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니 과식,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급하게 먹게되면 혈당도 단시간에 치솟게 되는 혈당 스파이크가 생깁니다. 이런 현상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며, 이런 과정이 반복이 되면 당뇨병, 고지혈증같은 대사 증후군 발병률이 최대 3배 이상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동료들의 속도를 무리하게 따라가시기보다, 질문자님 소화 속도를 지키시는게 장기적인 컨디션 관리에 유리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평가
응원하기
나이드신분들이 감기예방에 좋은 차(음료수)는 ?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겨울철 건강 관리는 체온 유지, 호흡기 보호가 필요합니다. 몇 가지 차 목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1) 생강대추차: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살균 작용과 함꼐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체온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여기에다가 호흡기를 촉촉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대추를 더하게 되면 초기 감기 예방과 수면의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평소에 손발이 차거나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2) 배도라지차:도라지에 많은 '사포닌'은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서 기침, 가래를 삭이는데 탁월해요. 수분 함량이 높은 배와 함께 마시면 건조한 겨울철에 기관지 염증을 예방해주고 목을 보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마른기침을 자주 하시거나 목을 많이 쓰시는 분들께 권장드립니다.3) 유자차, 모과차:유자는 레몬보다는 비타민C가 약 3배나 많아서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에도 좋답니다. 모과는 근육 경련을 완화하고 소화를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서 활동량이 적은 겨울철, 기력 회복에도 좋습니다.혈당 건강을 고려해서 설탕이 적은 수제 청이나 간편하게 우려 마실 수 있는 고농축 티백 세트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4.0 (1)
응원하기
4세 영유아 하루 권장 식단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4세 아이(만 3~5세)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하루 권장 열량은 약 1,400kcal입니다. 아이가 적게 먹어서 염려되신다면, 양보다 영양 밀도와 즐거운 식사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보건복지부 기준으로 식품군 곡류는 하루 2회, 매끼 밥 2/3공기 정도 셋팅합니다. 고기/생선/계란은 하루 3회, 끼니마다 단백질 반찬 1가지를 꼭 포함시킵니다. 채소류는 매끼 2가지, 나물같이 작은 접시로 제공하구요. 우유/유제품은 하루 2회로 우유 2컵(총 400ml)이면 충분합니다. 과일은 하루 1회로 사과 1/2개, 귤 1~2개면 좋습니다.간식은 하루 1~2회가 적당하며, 1회 열량은 약 100~150kcal 이내가 좋답니다. 식사 전후 2시간 이상 간격을 둬서 다음 식사시 배고픔을 느낄 수 있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우유, 요거트, 견과류, 제철 과일)편식 개선을 위한 팁으로는 우선 푸드 브릿지가 있습니다. 채소를 갈아서 소스에 섞거나, 좋아하는 고기와 섞어 동그랑땡, 까스류로 조리해서 식재료에 단계적으로 익숙해지게 한답니다. 채소를 모양 틀로 찍어주시거나, 아삭한 식감을 살려 아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도 좋습니다. 채소를 씻고, 반죽 젓기같은 요리 과정에 직접 참여시키면 스스로 만든 음식에 거부감이 줄고 애착, 책임감이 생깁니다. 부모님이 먼저 채소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나중에 자연스럽게 찾아서 같이 먹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요하지 않는 편안한 분위기가 중요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5.0 (1)
응원하기
고지혈증약 복용중인데 계란 관련 문의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고지혈증 진단과 같이 약 복용을 시작하시면서 평소 좋아하시던 음식을 포기해야 할까 염려가 되실 것 같습니다. LDL 수치가 200mg/dL인 상황이면 식사요법에 예민해질 수는 있죠.하루 권고안으로는 이상지질혈증 환자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일 300mg 미만으로 제한되긴 합니다. 노른자 1알에는 약 200mg이 포함되어 있어서 하루 2알 섭취는 권장량을 초과하게 되긴 합니다.사실 최근에 식이 콜레스테롤이 혈중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연구결과는 많지만, 일단 건강한 성인 기준이랍니다. 질문자님처럼 유전적 요인(가족력)이 있으신 경우 식이 콜레스테롤에 민감하게 반응할 확률이 높으니 미리 주의가 필요합니다.드시는 약은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합니다. 과도한 식이 콜레스테롤 유입이 약물의 목표 수치 도달을 저해할 수는 있습니다.수치가 안정화될 때까지는 하루 계란 1개로 드셔보시고 어쩌다 2개는 주 2~3회로 제한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백질 공급이 목적이시면 흰자는 하루 3~5개 이상 드셔도 무방합니다. 콜레스테롤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프라이보다 삶은 달걀 형태를 권장드립니다. 좋아하시는 계란은 꾸준히 드셔도 됩니다. 약물 복용중에 조금만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5.0 (1)
응원하기
요즘 회를 자주 먹은 것 같습니다. 방어, 광어 등 겨울이라서 더 자주 먹는데요. 뇌건강에 좋은 회는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겨울철 뇌 건강을 위한 최적의 회는 방어라고 생각합니다. 방어는 연어와 맞먹는 불포화지방산(DHA, EPA)을 함유해서 뇌세포 활성화, 기억력 향상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연어는 오메가3, 아스타잔틴 성분이 많고, 뇌세포 보호와 항산화 효능이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습니다. 방어같은 경우는 DHA/EPA, 타우린, 비타민E 성분이 많으며, 뇌 기능 활성과 치매 예방에 좋답니다. 제철 회라 지방 함량도 풍부하구요. 광어같은 경우는 고단백, 라이신, 비타민B12 성분이 많습니다. 신경 전달과 두뇌 발달에 좋으며, 저지방에 높은 소화 흡수율을 지녔습니다.1) 방어: 겨울 대방어는 지방의 약 60%가 불포화지방산이고, DHA 함량이 높다보니 연어의 대안이 되겠습니다. 뇌 혈류를 개선하고 인지 능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랍니다.2) 광어: 지방 함량은 낮으나, 뇌 신경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12와 필수 아미노산 라이신이 많습니다. 뇌 신경계 건강한 유지, 성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연어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제철 방어를 주력으로 섭취해보시고, 담백한 광어를 곁들여서 단백질, 신경계 비타민을 보충하시는 것이 뇌 건강에 효율적인 식단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5.0 (1)
응원하기
어릴 때 마가린에 밥을 볶아서 먹은 적이 있습니다. 맛도 좋고 풍미도 좋은데요. 마가린이 식물성인데 몸에 안 좋다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식물성 기름이 원료인데도 마가린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생긴 이유를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액체 상태인 식물성 기름을 고체로 만들기 위해서 수소를 첨가하는 부분 경화를 거쳤답니다. 이런 과정에서 자연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트랜스 지방'이 많이 생성되었습니다. 트랜스 지방은 몸속에 LDL은 높이고 HDL은 낮추기도 합니다. 굳이 이득을 볼 성분이 아닙니다.트랜스 지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수소 첨가 대신에 팜유를 섞어서 굳기를 조절하곤 합니다. 포화지방은 적절히 섭취하면 몸에 이롭지만 너무 과다 섭취시 몸에서 득이 될 수 업습니다. 버터의 푸미를 흉내 내기 위해 인공 향료, 색소, 유화제같이 첨가물까지 추가되니 사실 가공식품이나 다름없습니다. 건강 측면에선 마이너스죠.마가린 주원료인 옥수수유, 콩기름에는 오메가6 지방산도 많습니다. 현대인은 오메가6를 과하게 섭취하고 있으며, 이런 균형이 깨지면 몸속 염증 반응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답니다.요즘 출시되는 마가린은 기술의 발달로 트랜스 지방 0g 제품은 많습니다. 허나 되도록 자연 버터 제품을 대체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제품 뒷면에 가공버터가 아닌 버터 제품(99%이상 유크림, 목초버터)을 권장드립니다.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 ^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