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에 폭염과 가뭄이었는데 갑자기 왜 큰 장맛비가 늦게 내렸나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2026년 7월 여름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한반도를 덮어버려서 장마전선이 제대로 영향을 주지 못하고 폭염과 가뭄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맑고 뜨겁고 비구름 발달이 억제됨)이후 지난주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와 기압골이 내려오면서 고기압 위치와 세력이 변했고, 남쪽에서 유입된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만나면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해 많은 비가 내리게 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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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자신의 환경에 적응하면 문제를 정상으로 받아들일까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인간은 반복되는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처음에는 불편했던 상황도 시간이 지나면 '원래 그런 것'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습관화나 정상화와 관련된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같은 불편이 계속되면 뇌는 매번 문제로 인식하는 데 에너지를 쓰기보다 익숙한 환경으로 처리합니다.조직에서도 "예전부터 이렇게 해왔다"는 경험이 쌓이면 비효율적인 업무방식조차 당연한 절차처럼 굳어질수 있지요..이런 문제를 발견하려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시선으로 다시 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신규 직원이나 외부인의 의견을 듣거나, 업무 관련 데이터 측정을 한다면,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비효율을 발견할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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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안보'와 같은 새로운 위협 요소에 국가 재정과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기후 안보'란 기후변화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국가 경제/에너지/식량 공급까지 위협할 수 있는 안보 문제로 보는 개념입니다.폭염, 홍수, 가뭄이 심해지면 인명피해뿐 아니라 발전소와 도로, 항만 같은 국가 기반시설이 마비될 수 있고,식량/에너지 가격 상승이나 공급망 불안으로 이어질수도 있지요.따라서 재난이 발생한 뒤 복구하는 것보다 미리 취약한 인프라를 보강하고, 예방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비용을 줄일수 있습니다.이를 위해 국가재정을 방재시설, 전략망, 수자원 관리, 식량 비축, 기후예측 등에 투자하고 강화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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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나 원자력발전소는 왜 그렇게 많은 냉각수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는 모두 뜨거운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에 많은 냉각수가 필요합니다.터빈을 돌리고 나온 증기는 다시 물로 바꿔 보일러나 증기발생기로 보내야합니다.이때 증기에서 많은 열을 빼앗아 빠르게 물로 응축시키기 위해 대량의 냉각수가 필요하지요.이렇게 해야 증기와 물을 계속 순환시키면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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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방재 기준을 초과하는 기후 이상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배수 시설과 재난 경보 시스템을 어떻게 보완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기존 방재 기준을 넘는 폭우에 대응하려면 과거 강우 기록만 기준으로 설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의 극한강우까지 반영해야 합니다.도시 배수시설은 하수관로 용량을 키우는 것뿐 아니라 대형 저류조, 빗물터널, 펌프장, 투수성 포장과 공원형 저류공간 등을 함께 활용해 한꺼번에 쏟아지는 빗물을 분산해야합니다.지하차도/반지하처럼 침수위험이 큰 곳에는 배수설비를 우선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재난 경보도 단순히 "호우주의보 발령"을 알리는 수준을 넘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동네 단위로 알려주는 방식으로 발전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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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활동이 없는 곳에서 지열발전은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화산이 없는 지역도 지구 내부로 깊이 내려갈수록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충분히 깊은 곳의 열을 이용하면 지열발전이 가능합니다.화산지역은 비교적 얕은 곳에서도 뜨거운 물이나 증기를 얻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는 수km 깊이까지 시추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EGS(인공 지열 시스템) 기술이 활용되며, 뜨거운 지하 암반에 물이 흐를수 있는 통로를 만들고 물을 주입한 뒤, 암반에서 데워진 물을 다시 지상으로 끌어올려 발전에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깊은 시추에는 많은 비용이 들고, EGS의 경우 지하에 물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유발지진 위험도 관리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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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발전에는 불필요해 보이는 활동도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네, 당장 경제적 성과가 없어 보이는 활동도 장기적인 사회 발전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기초 연구가 대표적입니다.처음에는 실용성이 없어 보였던 전자기학이나 양자역학 연구가 훗날 전력산업, 반도체, 컴퓨터 등 거대한 산업의 기반이 된 것처럼 새로운 지식은 예상하지 못한 기술혁신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예술과 문화활동 역시 단순한 소비활동만은 아닙니다.사람들의 창의성과 사고의 다양성을 높이고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경험과 가치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콘텐츠, 관광, 디자인 등 새로운 산업적 가치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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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마다 에너지 변환 효율이 다른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발전소마다 효율이 다른 가장 큰 이유는 전기를 만들기까지 거쳐야하는 에너지 변환 단계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이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화력발전은 연료의 화학에너지를 열->증기->터빈의 회전->전기로 여러번 바뀌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상당한 에너지가 폐열로 빠져나가 효율에 한계가 있습니다.반면, 수력발전은 물의 위치에너지를 터빈의 회전으로 직접 바꾸기 때문에 중간손실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발전효율이 90%정도로 높은 편이지요.참고로, 풍력이나 태양광도 각각 공기역학적 한계, 반도체 변환 손실 등이 있어 각각 효율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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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예비율은 왜 항상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전력은 생산과 소비가 거의 실시간으로 균형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필요한 만큼만 딱 맞춰 발전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전력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갑자기 늘거나, 대형 발전소가 고장 나거나, 태양광/풍력 발전량이 예상보다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면.. 이런 상황에 추가로 공급할 수 있는 발전 여력, 즉, 예비력을 확보해두는 것입니다.예비력이 부족하면 전력망이 흔들리고, 심한 경우 대규모 정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반대로 예비력이 너무 지나치게 많으면 발전설비 유지비용이 증가하므로 적절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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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우 등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대응체계는 어떻게 갖추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기습 폭우 같은 복합재난에 대응하려면 단순히 비가 온 뒤 복구하는 방식보다 예측/예방/대응/복구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야합니다.우선 기상관측망과 AI 예측기술을 활용해 집중호우/산사태/하천 범람 위험을 더 빠르게 파악하고, 위험지역 주민에게 휴대전화/재난문자 등을 통해 즉시 알릴 수 있어야 합니다.동시에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취약지역에는 대피 기준을 마련해줘야하지요.또 배수시설/제방시설을 강화하고, 소방/경찰/군이 같은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신속하게 움직일수 있는 통합 지휘체계도 필요합ㅎ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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