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봉 전문가입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쌀밥에 현미를 섞어야지 영양소가 훨씬 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현미밥은 백미밥에 비해 칼로리가 높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현미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현미밥이 영양성분이 우수하다는 것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현미는 식이섬유와 미네랄 성분이 백미보다 풍부해서 포만감이 더 오래가고 혈당도 천천히 올라서 공복감을 천천히 느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더 유리합니다.현미에는 감마오리자놀, 옥타코사놀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있어 건강증진이나 다이어트에 유익한 영향을 줍니다.현미밥은 GI지수가 백미밥보다 낮기때문에 혈당 조절이나 체지방 축적을 느리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밥 맛이 거칠고 부드럽지 못한 단점이 있답니다.현미밥이 싫으면 흰쌀밥에 야채등을 충분히 먹으면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사과랑 같이 먹으면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식사를 할 때 으레 함께 먹게 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두 식품의 맛이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두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이 만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등의 상승효과를 내기 때문입니다.이러한 식품조합을 두고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고 부른답니다. 사과는 초콜릿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지요. 초콜릿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사과에 함유된 케르세틴 성분이 만나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 강력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따뜻한 성질의 사과는 차가운 성질의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하지만 아침에 돼지고기 먹는건 어렵겠죠.사과와 당근, 비트가 조합이 좋습니다.사과와 케일도 궁합이 좋고요사과와 고구마도 좋습니다.사과와 우유는 바로 갈아 먹으면 괜찮습니다. 요구르트도 좋고요하지만 오래두면 층분리가 일어나고 성분 변화로 좋치 않습니다.
다이어트 식단
Q. 운동 후 단백질 위주의 식단 중인데 왜 살이 찌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하루 열량의 영양소 섭취 비율은 대략 탄수화물 55~65%, 단백질 7~20%, 지질 15~30% 정도 이고비타민류,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필요합니다.전체 섭취 칼로리 중 탄수화물이 절반 정도 되도록 식단을 편성하는 것이 건강유지에 매우 좋습니다.다이어트 하더라도 식단은 위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율 대로 식단을 구성하여 섭취하되 체중을 줄일 목적 이라면 하루 필요 열량보다는 적게 섭취하고 기초대사량 보다는 약간 많게 섭취한다면 체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살이 찌는 원인은 몸에서 하루 필요로 하는 칼로리보다 더 많은 열량운 섭취했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 및 지방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단백질식품을 과다하게 먹을 경우도 살이 찌게 됩니다.우선 먼저 하루 먹는 칼로리를 분석하여 초과 여부를 확인 바랍니다.만약 하루 필요 열량이 2,500kcal이고, 기초대사량이 1,500kcal라고 가정할때 살을 빼기 위해서는 하루 1,800~2,300kcal정도만 섭취한다면 자연적으로 살이 빠지게 됩니다.위와 같이 적게 먹는다면 평소 먹던 량이 있기때문에 배가 고플겁니다.먹는 량을 줄인 만큼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는 콜라비나 앙배추 또는 토마토 등으로 보충해 보세요.
기타 영양상담
Q. 삭힌 홍어는 어디가 좋아서 먹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홍어는 칼슘과 황산콘드로이친 이 들어 있어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요. 홍어는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 간의 피로회복과 간 건강에 도움을 주어 숙취해소에 좋습니다.삭힌홍어는 알카리성으로 변하게 되면서 산성화 되어있는 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변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그리고 홍어는 피부건강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소시지같은 가공품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소시지는 여러종류의 합성 식품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보존료, 발색제, 타르색소, 아질산근 등 합성첨가물이 포함되어 장기적으로 섭취시 배출 되지않고 몸에 누적될 수 있습니다.합성 첨가물은 피로에서부터 기억력 감퇴,우울증과 불면증에 이르기까지 첨가물에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다양한 사람들도 있답니다.오랫동안 계속 먹으면 충분히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이런 화학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전체 인구의 7%를 넘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