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김치를 먹으면 어디에 좋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김치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1. 비타민이 풍부한 김치김치는 채소 생산이 어려운 겨울철 비타민 A,B,C 등을 비롯하여, 그 부재료가 지닌 다양한 영양성분을 공급하며, 인체의 생리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종합 보양식품이다, 2. 인체에 좋은 저칼로리 식품 김치는 채소가 주체가 된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이성 섬유를 많이 함유 하고 있으며 장의 운동을 활성화 하면서 체내의 당류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므로 당뇨병, 심장질환, 비만등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3. 유산균의 정장작용김치가 숙성함에 따라 증가하는 유산균은요구르트와 같이 장내의 산도를 낮춰 유해균의 생육을 억제 또는 사멸 시키는 정장작용을 갖고 있다.4. 생리 대사를 활성화 한다김치의 부재료인 고추에는 켑사이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액의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소화작용을 도와주며, 비타민 A와 C의 함유량도 많아 항산화작용을 통해 노화를 억제한다. 뿐만 아니라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스코르지닌은 스테미너 증진효과가 있으며 아리신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하여 생리대사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또한 생강에 함유 되어 있는 진저롤은 식욕증진 및 혈액 순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5. 영양상의 균형을 유지해준다김치에는 수산물 절임도 폭 넓게 사용되어 쌀밥 중심의 식생활에 부족하기 쉬운 아미노산을 공급함으로써 영양상의 균형을 유지하여 준다. 6. 김치 조미액의 이중 효과김치의 조미액은 김치의 맛을 낸다던지 영양 성분을 공급하는 외에도 미생물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쳐 적정농도(염도8~10%정도)를 유지하면 유해한 균의 활동은 살아나고 유해균의 활동은 억제 할 수 있다.7. 김치의 유산 발효김치의 숙성에는 여러가지 미생물과 효소가 작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유산균에 의한 유산 발효이며 이 발효는 김치 맛을 낼 뿐만 아니라 보존성을 높여 준다.유산발효에 의해 생성된 유산은 다른 유기산과 함께 부패균의 활동을 억제 하면서 채소성분과 유기적으로 조화되며 특유의 맛을 자아낸다.일반적으로 pH 4.2~4.0 , 산도 0.3~0.7 정도가 김치의 맛도 좋고 비타민 C의 함유량도 가장 높다고 한다.[출처] : 김치의 효능과 특징http://www.mediup.co.kr/board/index.html?id=market&no=12502
Q.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물이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공복에 따뜻한 물을 매일 마시면 소화기에도 좋고, 면역계에 영향을 미치는 독소를 배출하는 것도 촉진된다. 전문가들은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에 레몬을 띄워 마시거나 차를 마시는게 좋다고 설명한다. 활성 산소로 인한 영향력을 제거해 여러가지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보호막을 마련해준다고 한다. 소화에 좋다공복에 따뜻한 물이나 뜨거운 물을 마시면 체내 독소를 정화시킬 수 있다. 물이나 다른 액체류는 소화기를 활성화시킨다. 음식을 더 잘 소화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식사 후 차가운 물을 마시면 정말 건강에 해롭다. 차가운 물을 마시면 섭취한 음식의 지방이나 기름을 응고시켜 소화를 어렵게 만들고, 지방질을 생성한다. 전문가들은 차가운 물 대신 따뜻한 물이나 뜨거운 물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변비를 예방해준다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 중 많은 것들이 소화가 쉽게 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경우 장 운동이 늦어진다. 이런 증상이 변비이다. 체내 노폐물을 배출 시키기 어려워지며 복부에 가스가 차고, 통증이나 불편이 생길 수 있다. 따뜻한 물이나 뜨거운 물을 마시면 장내 운동이 촉진되어 변비를 해결 할 수 있다. 소화를 촉진시키는 것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있어 정말 중요한, 건강한 습관이다.일상적인 통증에 좋다따뜻한 물이나 뜨거운 물 1컵이 생리통이나 두통을 완화시키는데 제일 효과적인 약이 될 수 있다. 열은 신체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복부 근육을 이완시키는데도 도움된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근육 경련을 치료하는데 이상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보여주는 연구도 있다.다이어트에 도움된다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은 이미 여러번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이것은 사실이다; 뜨거운 물을 마시면 체온이 올라가고, 신진대사에 좋다. 이럴 때 지방 소모가 활성화된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위장관과 신장 기능이 향상된다. 따뜻한 물에 레몬을 띄워 마시는게 가장 이상적이다.혈액 순환을 향상시켜준다따뜻한 물을 마시면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퇴적물과 함께 체내 지방 제거가 촉진된다. 이로 인해 독소가 배출되고, 혈액 순환이 향상되며 혈액이 정화된다. 따뜻한 물은 근육 이완에도 좋고, 혈액 순환도 촉진시킨다.이른 노화 현상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공복에 따뜻한 물 마시는 이 작은 습관은 이르게 노화 현상이 생기는 것도 예방해준다.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 질병이 되고, 노화가 된다. 아침에 뜨거운 물 한 잔이면 해독 작용을 활성화시킬 수 있고, 여러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게다가 따뜻한 물을 마시면 피부 세포 재생에도 좋고, 탄력에도 좋다.따뜻한 물 한잔의 이점 정말 다양하다. 따뜻한 물에 레몬을 띄워 마시거나 차로 마시면 더 좋다.
Q. 콩나물은 몸 어디에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콩나물은 숙취 해소에 좋습니다.알코올 섭취 시 주성분인 에탄올이 위장과 소장을 통해 간으로 흡수되면 대사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으로 분해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분해됩니다. 그러나 과음할 경우,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여 구토, 두통, 위통, 오한 등이 나타나고 숙취를 겪게 되는데요콩나물에 들어 있는 아스파라긴은 체내에서 NAD+를 생성해 알코올 탈수소효소의 합성을 촉진,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돕는다고 하네요. 콩나물은 아스파라긴뿐만 아니라 무기질, 비타민 등도 들어 있으며, 콩나물을 넣은 국은 맛도 시원해 속을 풀기 위한 식사로도 널리 애용되고 있습니다.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 이외에도 신경을 안정시키고, 여성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GABA(신경 전달물질)과 이소플라본 같은 기능성 성분도 들어있다고 하네요. GABA는 신경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증진에, 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증상 완화와 혈관 질환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아스파라긴과 GABA는 콩이 알곡일 때는 없지만 콩나물로 자라면서 다량으로 합성되는 물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