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담에 걸렸다, 담이 왔다는 이야기는 어떤 경우를 말하며 어떻게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살면서 담에 걸린 경험이 없으셨을까요?? 담이라는 것은 근육이 갑작스럽게 뭉치는 현상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종아리 쥐났을 때 통증이 지속적으로 유지된것을 담 걸렸다고 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근육은 근육마다 HP (게임에서 버틸 수 있는 체력) 가 있습니다. 근데 이 체력 너머 까지 힘을 주거나 피로도를 주면 근육이 더 이상힘들다고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단단하게 근육이 수축되며, 근육통을 유발하며, 담이 걸릴정도면 상당 시간 지속됩니다. 보통 담은 목 어깨 나 허리 , 종아리 쪽에 많이 걸립니다. 효율적으로 푸는 것은 해당 근육을 스트레칭 시켜줍니다. 대부분 담걸리면 근육이 수축하는 방향으로 뭉치기 때문에 스트레칭(늘려주는 방향) 을 해주면 담이 떨어집니다. 그래도 안떨어지면 내 전체적인 체형 문제 일 수 있기 때문에 도수치료나 교정 치료 같은것으로 풀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