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86세 이신데 뒤통수(귀 옆부분)가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86세의 연세에 뒤통수 쪽에 통증과 부기가 있는 상황은 걱정스러울 수 있습니다. 기존에 신경외과에서 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들으셨고, 진통제를 처방받으셨다고 하니, 중대한 신경학적 이상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통증이 지속되신다면,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통증과 함께 부기가 있다는 점에서 피부과에서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다음으로 고려할 수 있는 것은 이비인후과입니다. 귀 주변의 문제, 특히 감염이나 염증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이비인후과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이나 신경의 긴장이나 염증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재활의학과에서 평가를 받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근육 또는 신경의 문제로 인해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합적인 진단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여러 과의 전문가에게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세가 있으신 만큼, 증상이 장기화되면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신속히 점검받기를 권해드립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생리를 하는데 화장실을 다녀오면 유독 더 아픈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생리 중에 화장실을 다녀온 후 특히 더 강한 통증을 느끼고 계시군요.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생리적 반응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생리 기간 동안 자궁 내막이 탈락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골반 주변의 장기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특히, 대장을 비우는 과정에서 골반 근육이 자극을 받아 더 많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변을 할 때 복압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자궁과 주변 조직의 압박이 통증을 심화시킬 수 있어요. 평소와 다른 긴장의 결과로 근육이 수축하면서 통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생양배추 먹으면 더부북하거든요.ㅈ.$.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양배추를 생으로 드실 때 더부룩함을 느끼신다면, 이는 양배추에 포함된 식이섬유와 다량의 수분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소화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일시적으로 소화 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방송에서 보신 것처럼 양배추를 발효하여 섭취하는 방식, 예를 들어 양배추동치미 형태로 드시는 것이 소화효소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익균들이 소화를 도와주어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발효된 양배추는 일반적으로 생양배추보다 소화가 좀 더 쉬울 수 있습니다.위점막 강화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 양배추에는 글루타민을 비롯한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어 위점막 보호에 일부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효된 양배추가 위점막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양배추동치미 소화효소.....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양배추동치미는 전통적으로 발효된 식품으로,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유산균과 유익균들이 장 건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죠. 이로 인해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양배추동치미는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 소화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는 전반적인 소화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그러나 특정 소화 효소, 예를 들어 단백질 분해 효소, 지방 분해 효소, 혹은 탄수화물 분해 효소 중 하나를 선택적으로 더 많이 촉진한다고 언급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개인의 장 건강 상태, 식습관, 그리고 양배추동치미의 정확한 제조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효 식품은 일반적으로 소화가 된 상태로 섭취가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모든 종류의 영양소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골절로 핀삽입수술하고 두달정도 되가는데 염증수치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골절로 인해 핀 삽입 수술을 받으신 지 두 달 정도 되셨군요. 처음에는 상태가 안정적이었으나, 이후 염증 수치가 높아져 항생제를 맞고 나아진 것 같다가 다시 열이 나고 염증 수치가 올라가셨다니 많이 걱정되셨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먼저, 핀 삽입 수술 후 염증이 발생하는 것은 드물지 않습니다. 수술 부위에 감염이 발생하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고, 상태가 더 악화될 경우 핀 제거나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이 잘못되었다기보다는, 초기 회복 과정에서 드물지 않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힌방 병원에서의 입원 도중 열이 다시 나고, 염증 수치가 올라간 것 역시 통증이나 붓기와 함께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입니다. 그에 따라 핀 제거 수술을 고려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감염 관리를 위한 적절한 조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수술과 치료 과정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의료진이 상황에 맞춰 최상의 결정을 내리고 있을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저희 할머님처럼 혈압과 빈혈, 뇌경색 등의 복합적인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산소포화도가 떨어진다면, 혈액 내 산소의 양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할머님께서는 빈혈로 인해 수혈도 받으셨다고 하니, 혈액 자체의 산소 운반 능력이 약화되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고혈압과 뇌경색의 병력이 있다면,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산소포화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산소를 공급할 때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가 공급을 중단하면 다시 떨어지는 것은 할머님의 몸이 현재 스스로 충분한 산소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는 폐의 기능 저하, 심장 문제, 혹은 혈액 내 산소 운반 능력의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의 경우, 한쪽 뇌에만 발생한다고 해서 다른 쪽에 절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왼쪽에 뇌경색 병력이 있으시니, 다른 쪽도 같은 위험에 놓일 수 있습니다. 현재 오른쪽 어깨를 잘 사용하지 못하신다면, 이는 다른 쪽 뇌에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는 중추신경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인바디 혈압 최고 131 처저 81 이면 고혈압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혈압 수치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인바디에서 측정된 혈압 수치가 최고 131, 최저 81이라면, 이는 보통 고혈압이라고 진단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혈압이 정상 범위의 상한선에 가깝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혈압은 여러 요인에 의해 변동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활동 수준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의 측정치로만 판단하기보다는,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그 경향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습관을 점검해보고,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압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혈압이 계속해서 높게 유지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중년 남성의 경우 어떤 운동 루틴을 가져야 관절에 무리가 없을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중년 남성이라면 체력 관리를 위해 운동 루틴을 신중하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작스러운 운동보다는 천천히, 그리고 신중하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나 자전거 타기를 추천드립니다. 걷기는 무릎과 허리에 가는 부담이 비교적 적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시작할 수 있어 특히 좋습니다. 걷기의 속도와 거리를 점차 늘려가며 몸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자전거 타기 역시 관절에 큰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실외나 실내 어디서든 가능하니 편리합니다. 꼭 기억해야 할 점은, 적절한 자세와 적당한 강도로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물론 새로 시작하는 만큼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강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근력 운동은 몸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관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낮은 강도의 운동부터 시작해보세요. 예를 들면, 가벼운 덤벨로 팔 근육을 강화하거나, 의자를 이용한 스쿼트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운동 전후에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니 꼭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모든 운동은 본인의 신체 상태에 맞게 조절하고, 불편함이 느껴지면 쉬엄쉬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운동을 일상에 녹여낸다면, 체력을 길러가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