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당뇨 망막병증 검사와 안경렌즈 교체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안경 렌즈 교체와 관련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면 반드시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력 변화나 렌즈에 긁힘이 생겼다면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은 눈 건강뿐만 아니라 시력 교정과 생활의 편안함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유익합니다.당뇨 망막병증 검사는 시력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산동제를 사용하는 검사는 동공을 넓혀 망막을 더 정확히 검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망막세포나 혈관의 미세한 변화를 확인하기에 유리합니다. 옵토스 검사는 촬영을 통해 광범위한 시야를 얻을 수 있지만, 산동 검사와 비교했을 때 대체로 비용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각각의 검사가 제공하는 정보나 편리함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춰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어깨 길이 차이가 많이나서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어깨의 길이 차이로 고민이 많으시군요. 한쪽 어깨가 다른 쪽보다 확연히 길거나 크다면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성장 과정에서 신체의 비대칭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만약 이러한 차이가 눈에 띄게 크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면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풀업을 한쪽 팔만 과도하게 사용했다고 생각하신 것처럼 운동 습관이 비대칭적인 근육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쪽 팔로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어 올리거나 한쪽 방향으로 몸을 자주 기울이는 자세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오른팔을 주로 사용하여 운동을 했다면, 왼쪽 근육이 상대적으로 더 발달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어요.또한, 생활 자세와 습관도 신체의 대칭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세가 올바르지 않거나 자주 편향된 자세로 생활한다면, 어깨뿐 아니라 몸의 전체적인 균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말처럼 쇠골의 길이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는데, 이는 성장 과정 중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도 있으며, 자세나 습관에 의해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러한 경우에는 가능한 모든 원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를 교정하고, 양팔을 균형있게 사용하는 운동을 도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근력 운동을 통해 양쪽 근육을 고르게 발달시켜보세요. 만약 이러한 노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이나 심미적인 문제가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긴장을하거나 집중을하거나 도파민을 자극하는 행동이나 뭘 하면 혹시 혈당이 상승할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긴장이나 집중과 같은 상황은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신경계는 이를 위협으로 인식하고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며, 이러한 호르몬들은 간에 저장된 당을 혈액으로 방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혈당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도파민을 자극하는 행동 역시 혈당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도파민은 보상과 쾌락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이 과정은 또한 스트레스 반응과 유사한 메커니즘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갑자기 식후 3시간 혈당이 상승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음식의 종류와 양, 식후 활동량, 스트레스 수준 등이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입니다. 예를 들어,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혈당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후 스트레스가 많거나 갑작스러운 집중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면, 같은 원리로 혈당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목 가장 아래쪽이 뻐근하고 불편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목의 아래쪽, 즉 쇄골과 맞닿는 부분의 불편감과 이물감은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원인에서 기인할 수 있습니다. 내과 검진과 내시경, 그리고 갑상선 초음파에서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다른 원인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현재 겪고 계신 이물감과 압박감은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소화기계 문제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이나 이비인후과적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근육의 긴장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것일 가능성도 있는데요, 이는 근육이 뭉쳐서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목과 관련된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만약 이비인후과적인 검토와 진단을 원하신다면, 추가로 후두경 검사를 통해 후두 및 인후부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검사 방식은 목의 내부 구조에 대한 더욱 세밀한 정보를 제공해주므로, 혹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또한, 이비인후과에서 실시할 수 있는 비디오 후두경 검사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후두의 움직임과 인후의 세밀한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물감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일상 생활에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에는 불필요하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원인을 고려하여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다면 보다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