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ㅇㅇ챌린지, 이런 말들이 SNS 사이에 유행이던데 해당 어원의 유래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챌린지(challenge)'라는 단어는 라틴어 'calumnia/calumniare'에서 기원한 단어로, '중상모략하다', '비난하다' 등의 부정적인 의미였으며, 프랑스어 'chalenge'를 거쳐 영어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중세와 근대에 걸쳐 '이의를 제기하다'. '의심하다'의 뜻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도전하다', '어려움을 시험하다'라는 보다 긍정적인 의미로 변화하였습니다.20세기 중반 이후로 해당 단어는 '누군가의 능력을 시험하거나 도전하는 과업'이라는 적극적, 긍정적 의미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판정 등에 의문을 제기해 확인을 요청하는 행위를 '첼린지'라고 부르며, 이 역시 본래는 의심과 이의 제기가 중심이었습니다. 이후로, 해당 단어는 사회, 문화적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고, 특히 소셜 미디어에서 캠페인이나 릴레이 형식의 참여 유도 활동(아이스버킷 챌린지, 마네킨 챌린지 등)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챌린지는 2010년대에 들어 여러 사회적 메시지 전파, 유행,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결론적으로, 챌린지의 어원적 뿌리는 부정적 의미(중상, 비난)였으나, 시간이 지마면서 점차 '의문 제기', '능력시험', '도전 과제' 라는 긍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현대에는 소셜 미디어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문화적인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부정적 의미-->긍정적 의미-->놀이, 켐페인, 도전 과제]로 도식화 시켜볼 수 있겠습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에녹서에 기술된 내용중 등장하는 셈야자 라는 천사의 정체와 결말은?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에녹서에 나오는 셈야자(세미야자- Samyaza, Semjaza, Shemyaza)는 고대 묵시문학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 감시자(watchers)라는 집단의 우두머리 천사입니다. 에녹서에 따르면, 셈야자는 200명의 감시자 중 수장으로, 창세기 6장에 간접적으로 언급된 하늘의 천사 집단의 리더입니다. 이 감시자들은 인간 세상을 관찰하는 임무를 맡았으나, 아름다운 인간 여성들에게 욕망을 품고 셈야자의 주도하에 인간 여성들과 동침하여 반(half)신적인 존재인 거인(네피림)을 낳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감시자들은 인간에게 마법, 약초, 주술, 금속 세공 등 신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지식을 가르치며 세상에 타락과 폭력을 퍼트립니다. 이 현상이 에녹서에서는 종말론적인 혼란의 원인으로 묘사됩니다.신은 대천사 미카엘과 가브리엘을 보내어 셈야자와 감시자들을 붙잡아 땅속 심연에 70세대 동안 결박해두고, 최후의 심판까지 고통스럽게 가두도록 명령합니다. 이 기간이 끝나면 이들은 지옥에 던져져 영원히 고통을 받게 됩니다(원문-그리고 그들의 사랑하는 자들이 멸망하는 것을 본 뒤, 그들을 땅의 계곡에 70세대 동안 묶어두라...영원토록 끝나지 않을 심판이 이루어질 날까지). 셈야자는 신성한 질서를 어긴 천사의 예로, 반역, 금지된 지식, 그리고 그에 대한 처벌의 상징입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욕망과 오만으로 인해 추락한 존재로 다른 추락한 천사(아자젤 등)들과 함께 지옥에 가두어집니다.결론적으로, 셈야자는 타락한 천사 감시자들의 수장이며, 인간에게 금지된 지식을 전수하고 네피림을 남긴 죄로 종말의 날까지 심연에 결박당했다가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는 결말을 맞이하는 존재가 되겠습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사회적 인맥을 넓히고 싶은데요 좋은방법이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사회적 인맥 형성의 가장 좋은 방법은 집접 부딪히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명문대학교의 평생교육원이나 최고경영자과정은 다양한 분양의 전문가들이 등록하여 공부하고 교류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특정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므로 인맥확장의 중요한 장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심 있는 분야(법률, 의료, 과학, 인문 등)의 행사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포럼, 강연, 세미나 등이 있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좋은 질문을 하거나 세션 종료 후 강연자에게 직접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관계를 시작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이는 취미 모임(와인, 위스키, 미술품 감상, 클래식 음악, 골프 등 일정 수준의 전문성을 요하는 모임들)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더불어, 의료봉사, 법률 자문 봉사 등 전문성을 활용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해당 전문가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깊은 유대감을 쌓아가는 방법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 외에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해당 전문가를 탐색하고, 연결 신청(dm등을 통해)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겠습니다. 이는 관계의 시작점이 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만남을 보조하는 수단이 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영미 문학 공부시 해석 및 스토리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책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영미 문학은 장르 자체가 문학이라는 영역이다보니, 기타 비문학적이고 논리적인 글에 비해 해석이 까다롭기도 하며, 상징적 문장과 압축된 표현들이 많아 해석을 하더라도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기가 아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영미 문학의 이해를 도울 만한 몇몇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토마스 포스터, 「교수처럼 문학 읽기(How to read literature like a professor」, 이루: 상징, 인물, 구성, 배경 등이 문학 작품 속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영미문학연구회, 「영미문학길잡이」1-2, 창비: 영문학자 170여명이 집필한 책으로, 번역본이 아니므로 읽기에 수월합니다. 장성언 편저, 「영어관용법사전」, 연세대학교출판부: 개별 단어 중심으로 정리된 사전입니다. 문장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미심쩍은 단어나 단어의 여러 쓰임이 궁금한 경우 찾아보면 유용한 책입니다. 이국현, 「강의실 밖으로 나온 영미소설」, 득수: 대표적인 영미 장편 소설의 주요 내용과 본문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소개한 책으로, 각 작품의 플롯을 따라가며 작품과 연관된 중요한 요소들과 주목할 점, 작품에 반영된 비평적 요소들을 설명해줍니다. 또한 번역문을 제시하고 끝부분에 원문을 첨부하여 원문고하 번역문을 대조하여 읽어볼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너무 어려운 책으로 시작하기 보다는 헤밍웨이나 스타인벡과 같은 작가의 문체가 비교적 간결한 작품으로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호손 ambitious guest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It은 형식 주어이며, happened뒤에 내용 주어절을 이끄는 접속사 that이 생략되어 있습니다.크게 보아, "It(형식주어) + V(happened) + (that-접속사) + 주어 + 동사"의 구조로 볼 수 있습니다.that절을 살펴보면, ' a light cloud ' 가 주어이며, 'passed'가 동사, 'over the daughter's spirit'는 전치사구가 되겠습니다. 'a light cloud passed over Sb's spirit' 이라는 표현은 '누군가의 얼굴에 잠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는 뜻입니다. (a light cloud--> 가볍고 일시적인 슬픔이나 걱정 혹은 대상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한 당황함이나 당혹감)따라서, '딸의 마음에 잠시 (가벼운)근심이 스쳐지나갔다(그런 일이 있었다)'정도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이 표현은실제의 근심을 이야기 할 수도 있으나, 딸이 대상에 대해서 순간적으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그 가치를 온전하게 알아보지 못하여 쓴 표현일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의존 명사와 조사의 쓰임이 헷갈리는데요, 대로 만큼 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의존 명사와 조사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의존 명사: 혼자 쓸 수 없고 반드시 앞말(꾸며주는 말)과 띄어 씁니다. 그 자체로 명사이므로 뒤에 조사가 붙을 수 있습니다. (꾸며주는 말[관형어]+(띄어쓰기)+의존명사)조사: 혼자 쓸 수 없으며, 반드시 앞 단어(주로 명사)에 붙여씁니다. (명사[체언]+(붙여쓰기)+조사)질문자께서 말씀주신 세 단어는 의존 명사로도 쓰이며 조사로도 쓰이기 때문에 헷갈리기 쉬우나, 띄어쓰기를 기준으로 그 역할과 의미를 구별할 수 있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① 대로㉠ 의존 명사 (앞말과 띄어 씀)의미: '어떤 모양이나 상태와 같이', '~하는 즉시'특징: 동사나 형용사의 관형사형(-는, -은/ㄴ, -던, -을/ㄹ 뒤에 옴)예: 본 대로 말하라 (본: 동사'보다'의 관형사형) / 약속한 대로 이행하다 (약속한: 동사 '약속하다'의 관형사형)㉡ 조사 (앞말에 붙여씀)의미: '따로따로 구별됨'특징: 명사 바로 뒤에 붙음예: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가자 / 큰 것은 큰 것대로 모아 두어라 / 법대로 하자② 만큼㉠ 의존 명사 (앞말과 띄어 씀)의미: '앞말과 비슷한 정도나 한도'특징: 동사나 형용사의 관형사형 뒤에 옴예: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올 것이다 (노력한: 동사 '노력하다'의 관형사형) / 볼 만큼 봤으니 이제 가자 (볼: 동사 '보다'의 관형사형)㉡ 조사 (앞말과 붙여 씀)의미: '앞말과 비슷한 수준이나 정도'특징: 명사나 대명사 바로 뒤에 붙음예: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다 / 집만큼 편한 곳은 없다③ 뿐㉠ 의존 명사 (앞말과 띄어 씀)의미: '다만 어떠하거나 어찌할 따름'이라는 상태특징: 주로 서술어 역할을 하는 -'(으)ㄹ뿐이다'형태로 쓰임예: 나는 그저 웃을 뿐이었다 (웃을: 동사 '웃다'의 관형사형) / 그는 아무 말 없이 바라볼 뿐이다 (바라볼: 동사 '바라보다'의 관형사형)㉡ 조사 (앞말에 붙여 씀)의미: '오직 그것 하나만'이라는 한정의 의미특징: 명사나 대명사 바로 뒤에 붙음예: 이제 믿을 사람은 너뿐이야 . 기진 것이라고 이 책 한 권뿐이다결론적으로, 앞말의 품사와 띄어쓰기를 보고 구별하는 것이 이 세 단어를 구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단위성 의존명사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그 수량의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를 단위성 의존명사라고 하며, 지금은 많이 쓰이는 않는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종류 별로 살펴보겠습니다.음식① 손: 큰 생선 2마리, 작은 생선 10마리② 축: 오징어 20마리③ 쾌: 북어 20마리④ 두름: 조기, 청어 등을 짚으로 엮어 10마리씩 두 줄로 묶은 것, 즉 20마리⑤ 접: 과일이나 채소 100개⑥ 톳: 김 100장⑦ 모: 두부나 묵과 같이 네모반듯하게 자른 것 1개물건① 필(疋): 옷감이 천의 길이를 재는 단위, 40자(12미터) 정도② 자루: 연필, 붓 등 가늘고 긴 물건을 세는 단위③ 켤레: 신발, 양말, 장갑처럼 쌍을 이루는 물건을 세는 단위④ 죽: 옷이나 그릇 10벌⑤ 쌈: 바늘 24개사람이나 동물① 마리: 동물이나 물고기, 벌레 등을 세는 가장 일반적인 말② 필(匹): 말이나 소를 세는 단위③ 분: 사람을 높여 부를 때 사용하는 말④ 명: 사람을 세는 가장 일반적인 단위기타① 그루: 나무를 세는 단위② 포기: 배추를 세는 단위③ 단: 채소 한 묶음④ 톨: 밤, 도토리 등을 세는 단위⑤ 위(位): 귀신을 세는 단위⑥ 방(放): 방귀를 세는 단위⑦ 뭉치: 한데 뭉치거나 말거나 감은 덩이를 세는 단위이 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을 것을로 생각됩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다양성을 존중하고 싶은데 읽으면 도움되는 책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다양한 관점을 제시해주고, 다른 사람의 삶과 생각을 깊이 이해하게 하고 공감을 만들어 주는 책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⑴ 김지혜, 「선량한 차별주의자」⑵ 오찬호,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⑶ 한스 로슬링 외, 「팩트풀니스」⑷ 손원평, 「아몬드」⑸ 조남주, 「82년생 김지영」⑹ 황영미,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⑺ 김원영,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⑻ 미셀 자우너, 「H마트에서 울다」⑼ 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⑽ 박상영, 「대도시의 사랑법」⑾ 키라, 「우리는 언제나 여기 있었다」⑿ 바버라 에렌라이크,「노동의 배신」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창작 글쓰기를 취미로 삼고 싶은데 글쓰기 실력을 효과적으로 향상 시키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연습 방법이나 습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우선,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좋은 글감, 즉 좋은 글의 재료가 필요합니다. 글쓰기에서 좋은 재료란, 남이 사용하지 않고, 나만이 가지고 있는 재료를 말합니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좋은 글감은 예리한 관찰력으로부 나옵니다. 동일한 대상이라 하더라도 남과는 다른 시점이나 각도로 대상을 바라볼 때, 새로운 접근 방식과 신선한 표현이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대상이나 인물 등에 대하여 꾸준히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도록 연습하다보면,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나 행동을 발견하게 되고 그 새로운 점이 새로운 글을 쓰도록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즉, 관심과 관찰이 글을 향상시키는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면(=관심을 가지게 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그 전과는 다르리라"라는 유명한 말이 이를 내포한다 하겠습니다.다음으로, 다독(多讀)입니다. 세상에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기존의 것, 다른 사람이 쓴 훌륭한 글들을 읽고 그것들중 배울한 것들을 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훌륭한 작가들의 좋은 점들을 갈무리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면, 그 좋은 점들이 나의 것으로 체화되고, 이후 창작에서 나만의 방법과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고전과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틈틈히 읽고 그 안에서 보여지는 독특한 시각, 표현, 구성, 문체 등을 유심히 보고 나의 것으로, 언제든 부려쓸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은 상당히 중요합니다.마지막으로, 다작(多作)입니다. 머리속에 있는 훌륭한 글감은 그것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구상에 지나지 않으며, 세상에 아무런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인내심을 가지고 '처음-중간-끝'의 온전한 구조를 가진 글을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벽주의를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글도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으며, 한 번의 글쓰기 만으로 머리 속의 완전한 구상이 온전하게 글로 나타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여러 차례 써본 후에야만 본인의 스타일이 자리를 잡고, 글이 풀려나가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짜임새있는 글이 나오는 것도 바로 여러 차례 써본 이후일 것입니다.좋은 글을 향하는 여정의 시작점은 대상에 대한 예리한 관찰과 그 대상에 대한 애정이며, 독서는 그 여정의 과정을 강화시켜주는 도구이자 연장이며, 실제로 써보는 것이 바로 그 여정의 마무리이자, 또다른 시작이 되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