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글쓰기 습관과 피드백 활용법 등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작품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습관화, 체계적인 수정, 효과적인 피드백 활용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꾸준한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 방법① 고정된 시간대 확보하기: 매일 일정한 시간을 '글쓰기만을 위한 시간'으로 정합니다. 시간이 짧더라도 꾸준함이 핵심입니다.② 글쓰기 전 의식화 루틴: 스트리칭이나 커피 한 잔, 조용하고 집중이 되는 음악 등을 글쓰기 전 나만의 루틴으로 만들면 글쓰기 습관이 고정되어집니다.③ 주제, 아이디어 수집의 습관화: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 책에서 감명 깊게 읽은 문장, 대화 중 인상적인 말 등을 스마트기기나 노트에 기록하여 글감을 만들고 쓸거리는 늘려나가는 작업을 습관화 합니다.④ 소량으로 매일 실천하기: 어제보다 한 줄 더 쓴다는 마음으로 부담을 낮게 잡아 꾸준히 할 수 있는 기본을 만듭니다.⑤ 성장 체크와 보상: 매일 쓴 글이나 할 일을 체크하고 한 주씩 작게 나마 자신을 칭찬하거나 소소한 보상을 마련하여 성취 동기를 강화합니다.-초안에서 완성도로 가는 단계적 접근① 초안을 빠르게 작성하기: 완벽한 글을 쓰려고 너무 오래 고민하면 오히려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초안을 써내려가고 틀린 부분과 헐거운 부분은 나중에 고치는 습관을 들입니다.② 퇴고 습관: 초안 작성 후 무작정 퇴고하기 보다는 잠시 글에서 눈을 때고 객관적인 관점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립니다.③ 작은 목표 세우기: 구체적인 목표(이번에는 제목만 수정, 문장부호/맞춤법 검토, 논리적 연결성 검토 등)로 나누어 수정 과정을 세분화합니다.-작성한 글에 대한 효과적인 피드백을 활용하는 방법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피드백 요청: 구체적인 질문(어떤 점이 어색한지, 이 부분의 논리가 잘 전달 되는지 등)을 던지면 더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② 즉각적이고 솔루션 중심의 피드백: 피드백을 너무 늦지 않게 받고, 단순한 칭찬이나 지적 보다는 어떤 점이 좋고,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받아야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③ 여러 채널을 활용한 피드백: 친구, 글쓰기 모임, 온라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피드백을 구하여, 타인의 시각에서 본 의견을 얻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완성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④ 피드백을 기록하고 정리: 받은 피드백들 중 실천 가능한 내용을 리스트로 만들어 놓치는 부분이 없게 합니다.-마음가짐과 장기적 실천의 중요성① 실수와 부족함은 성장의 기본: 피드백이나 퇴고 과정에서 실수가 발견되더라도 좌절하기 보다는 완성도 높은 글을 쓰기 위한 과정임을 인식합니다.② 주기적 점검: 일정한 기간을 두고 글쓰기 습관과 성과를 점검하면서 루틴의 방향을 조정합니다. 장기적 변화를 위한 노력이 될 것입니다.정진하시어 훌륭한 글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Q. 문학의 트렌드도 시대에 따라서 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문학의 트렌드 역시 당연하게도 시대에 다라 달라집니다. 문학은 다양한 시대적 상황(사회, 문화, 정치, 경제 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각 시대의 사람들이 갖는 가치관, 관심사, 사회 문제, 기술의 발전 등은 문학이 다루는 주제와 표현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문학의 트렌드 변화를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고전 시대(고대, 중세): 신화, 전설, 종교적 주제와 도덕적 교훈이 주를 이루며, 집단과 공동체의 가치가 강조 되어있습니다. -근대(18-19세기): 개인의 감정, 이성, 자유, 혁명 등의 주제가 부상하였고 소설이 중요한 장르로 발전하였습니다. -현대(20세기 이후): 산업화, 도시화, 소외, 실존적 고민, 심리 등의 주제가 강조되었습니다. 실험적 형식과 다양한 목소리(예-피미니즘, 소수자, 포스트모더니즘 등)도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21세기 트렌드: 디지털 사회, 소셜 네트워크, 세계화, 젠더, 환경 문제, AI 와 같은 새로운 소재가 등장하며, 웹소설, 장르혼합, 자기고백적 에세이, 다양성과 포용성, 쌍방향 소설 등도 중요한 트렌드가 되고있습니다.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는 사회적 변화(정치, 경제, 문화적 시건 등), 독자층의 변화와 관심사 이동, 새로운 매체의 등장(인터넷, 스마트폰 등), 글로벌 문화교류의 확대 등의 요인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문학은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기 때문에 항상 그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게 되며, 때로는 시대를 앞서거나 비판하는 역할도 하게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고3 국어 문학 고전시가 문제 푸는 방법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① '궁핍을 면할 양으로 본의 아닌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생활이라고 본다면, 이와 대비되는 낚시의 의미를 '운치 있는 생활이기도 하려니와 얼마나 자유를 사랑하는 청고한 마음이냐'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0)② 낚시 도구와 자신의 관계를 '객'과 '주인'이라는 말로 나타내었고, 낚시에 몰입하는 태도를 '서로 무언의 우정을 교환하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0)③ '찌'가 '까딱까딱 흔들리기 시작'한는 것은 물고기가 찌를 문 순간으로, 낚시에 집중했던 글쓴이의 기다림과 기대에 부응하는 순간을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0)④ '서재'를 지켜 '한묵의 유희로 푹 박혀 있는'것도 쉽사리 되는 것이 아니고, 서재에 '며칠만 틀어박혀 있으면 그만 속에서 울화가 터져 나온다'라고 했으니, ㉣이 글쓴이의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 준 방법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x)⑤ 낚시를 하기 전에 글쓴이는 '그네의 심경을 한때는 욕을 한 적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낚시를 해 본 후, 글쓴이는 '고인의 불우한 그 심정을 넉넉히 동감하게 된다'고 하였으므로, 은거했던 옛사람들에 기대어 뒤숭숭한 세상에서 느끼는 자신의 심정을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0)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국어 고3 문학 고전시가문제 푸는 방법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① (나)에서 화자는 '도연명'과 자신이 '수졸전원'하는 것이 다르지 않다(=같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도연명'은 화자가 행적을 따르고자하는 인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다)에서 글쓴이는 '판교'가 마음에 맞지 않는 관직을 버리고 자유롭게 살았다고 하며 '강상의 어객이 되는 것'이 운치 있는 생활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글쓴이 역시 '판교'와 같은 마음으로 낚시를 하였으므로 글쓴이가 '판교'의 행적을 따르고자 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0)② (나)의 '삼공'은 세속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들인데, (다)의 '성격 파산자'는 지위를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x)③ (나)의 '세버들 가지'는 낚은 고기를 꿰는 용도로 쓰인 자연물입니다. 단순히 생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제시한 것으로, 화자가 이를 동일시 했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x)④ (나)의 '고기'는 자연 속에서의 유유자적한 삶을 누리는 화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소재이므로 이를 화자가 자신을 보잘것 없는 존재로 비유한 표현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다)에서 '송사리'는 작다는 이유로 글쓴이가 낚고자 하는 대상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일 뿐, 글쓴이를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x)⑤ (나)의 '시름'은 번잡한 속세의 일로, 화자가 자신을 억압하는 존재를 염두에 둔 표현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의 '욕'은 속세를 떠나 숨은 옛사람들에 대해 글쓴이가 가졌던 감정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글쓴이가 자신을 억압하는 존재를 염두에 두고 쓴 표현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x)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국어 고3 문학 고전시가 문제 풀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① (가)의 글에서 '신선골짝'은 '좋은 나물', '향기로운 버섯' 등의 긍정적인 표현이 이있고, '백년 근심이 사라진다'고 했으니 '백년 근심'이 유발된 공간과 대립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② (나)의 '온 골'은 화자가 유유자적한 삶을 누리는 '율리'라는 마을이고, '주가'는 '율리'에 있는 공간 이므로, '주가'와 '온 골'에 대비되는 속성을 가진 공간이라는 것과 '낡은 다리'가 두 공간의 경계를 표현한다는 말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X)③ (나)의 화자는 자신이 돌라온 '율리'라는 마을에서 '이대도록 시원하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어지럽고 시끄런'문서로 상징되는 속세와 '율리'가 대비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④ 글쓴이는 낚시를 통해 세상일의 뒤숭숭함을 잊고자 하는데, (다)의 '푸른 물이 그득히 담긴 못가'는 글쓴이가 낚시 삼매경에 빠지기를 기대하는 공간입니다. 그러므로, '못가'는 글쓴이의 지향이 담긴 공간이 맞습니다. (0)⑤ (다)에서 글쓴이는 '내 서재'에서 '심사 틀리는 소식'을 피하고자 하였는데 '속에서 울화가 타져 나온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글쓴이는 '내 서재'에서 소망을 실현하지 못하였으므로, 그 이면에 새로운 공간에 대한 지향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0)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