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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함께 고민하며, 답을 찾아가는 김민수입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고민하며, 답을 찾아가는 김민수입니다.

김민수 전문가
(주)에스디엠
Q.  푸쉬킨의 '예브게니 오네긴'은 시 형식의 소설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알렉산드르 푸시킨의 대표작인 은 푸시킨이 직접 고안한 형식인 ‘오네긴 스텐자(Onegin Stanza)'라는 시형식으로 쓰여진 작퓸입니다. 이 형식은 시의 서정성과 서사성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형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쳐보면, ‘오네긴 스탠자’는 총 14행, 4음절 각운으로 구성됩니다. 각운의 구성은 ‘ABAB CCDD EFFE GG'의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약간은 복잡해 보이는 이 구성은 시에 음악적 리듬을 부여하며, 각각의 스탠자에 하나의 완결된 의미를 형성하게 합니다. 다음으로, ‘오네긴 스탠자’가 가지는 문학적 중요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네긴 스탠자’ 는 14행이라는 형식안에 서정적 묘사, 인물들의 심리 분석, 철학적 고찰, 사회적 비판 등의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집니다. 또한 이 형식만의 독특한 리듬감을 형성하여 독자의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더불어, 이 형식은 푸시킨이 직접 고안한 형식으로, 그의 독창성을 상징하며 후대의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푸시킨의 은 ‘운문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룰 개척한 작품으로 인정받으며, 러시아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가로지르다'라는 말에서 '가로'는 명사인가요, 부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가로지르다'에서 '가로'는 '가로 놓여 있다'의 의미의 용언 'ᄀᆞᄅᆞ다'에서 파생된 부사 'ᄀᆞᄅᆞ'와 동사 '디ᄅᆞ다(지르다)'의 합성어입니다. 즉 '가로'는 부사입니다.모바일에서는 '아래아'글자가 깨져보여 워드로 작업한 것을 캡쳐하여 올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유투브에서 이제 ai로 만든 영상은 수익화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럼 ai로 만든 영상등을 걸러내서 수익을 못하도록한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2025년 7월 15일자로, 유튜브가 AI로 제작된 영상에 대한 수익성 정책을 강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든 AI영상에 대해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진정성'이 부족한 영상과 '대량생산'된 영상, 그리고 '반복적'인 저품질의 영상물에 대하여 적용되는 것입니다.우선, 진정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진정성이 없는 영상물은, AI음성만으로 글을 읽는 반복적이며 내용없는 슬라이이 쇼, 편집과 노력이 거의 없이 대량 생산된 내용물, 해설이나 의미가 없이 AI가 생성한 이미지나 영상물 혹은 재활용된 컨텐츠만을 담은 영상물 등으로 볼수 있습니다.다음으로, 대량생산의 측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는, 타 채널의 컨텐츠를 그대로 가져온 것, 인터넷 상에서 복사해서 붙여넣은 편집본, AI슬롭(AI를 사용한 저품질의 무의미한 컨텐츠 - AI음성으로 덧입힌 이미지나 영상 등) 등을 의미합니다.마지막으로, AI를 사용하여 타 컨텐츠와 비슷하거나 유사한 컨텐츠를 반복적으로 업로드하여 시청시간을 채워 광고수익을 얻으려는 목적의 영상물입니다.다시 말해, AI를 사용하지만,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해설, 편집 등의 노력이 더해지는 것은 상관이 없고 오히려 장려되며, AI를 통해 스토리텔링이 향상되거나 AI가 창의성의 보조적인 도구로 사용되는 것 등은 상관이 없습니다. 즉, 사람이 개입이 부족한고 독창성이 없는 저품질의 영상물만이 수익제한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문학이나 소설을 분류할 때에 장편과 단편으로 나뉘는데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나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일반적으로 단편, 중편, 장편의 기준은 200자 원고지 기준이며, 각 출판사나 공모전, 문학상 마다 기준은 약간씩 다릅니다. 단편은 200자 원고지 70매-200매, 중편은 150매-700매, 장편은 1,000매 이상입니다. 워드로 작성하는 경우에는, 워드로 작성한 후, '원고지 보기' 모드로 전환하면 원고지 매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혹은, A4용지 기준에, 폰트 크기 10을 기준으로 매수를 정하는 공모전도 있습니다. 웹기준은, 글자 수 1만자 내외, 중편은 2만자-15만자, 장편은 20만자 이상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을 읽었는데 여러분은의 답변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질문자님께서 주신 물음에 대한 답은 아마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마다 다른 답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본인의 삶의 의미는 스스로 찾아 가는 것이 정답인 것으로 생각되며, 그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 인생인 아닌가 합니다. 독일 철학자 하이데거는 인간의 존재를 '내던져진 존재'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즉, 우리가 태어난 것은 어떤 필연이나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연히' 세상에 던져진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세상에 '내던져'진 것과 내가 '어떻게 사는냐'는 별개의 사건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태어난 것은 나의 의지와 상관이 없더라도, 내 삶의 의미는 스스로 찾아갈 수 있으며, 그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인생이라고 한다면, 스스로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것 자체를 삶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저마다 내던져진 상황은 다르지만, 그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며, 본인이 부여한 삶의 의미에 한 걸음씩 더 가까워 진다면 진정한 의미의 충실한 삶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삶에서의 의미는 본인이 부여하는 것으로, 사람마다 다르며, 그 의미에 최선을 다해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삶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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