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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문예술 음악 전문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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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전문가
엘림실내악단
Q.  만우절의 유래는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만유절의 유래 1564년 프랑스 왕 찰스9세는 새해를 1월 1일로 정했습니다.사람들은 그전까지 4월 1일을 새해로 지냈고, 그래서 4월 1일이면 새해나들이를 하고선물을 교환하기도 했답니다.그런데 새해가 1월 1일로 정해지자 많은 사람들은 반대를 했습니다.그리고 여전히 4월 1일을 새해로 생각했습니다.그러자 새로운 새해를 따르던 사람들은 4월 1일을 새해로 고집하는 사람들을 놀리기 시작했지요.즉 4월 1일이 되면 가짜 새해 선물을 보낸다든가, 집을 방문하겠다고 거짓말을 하거나또 초대를 해놓고 헛걸음을 하게 했답니다.1월 1일을 새해로 따르는 사람들은 4월 1일을 새해로 믿는 사람들을 바보라고 놀린 것이지요.우리가 4월 1일에 다른 사람들을 속이거나 골탕먹이는 것은 , 이당시 사람들이 가짜 선물을보내거나 가짜 축하를 하던 것에서부터 전해진 풍속이랍니다.
Q.  고사성어 성동격서의 뜻은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성동격서(聲東擊西)는 상대를 혼란시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병법입니다.聲 소리 성, 東 동녘 동, 擊 칠 격, 西 서쪽 서동쪽을 공격한다고 소리 질러 놓고 실제로는 서쪽을 공격한다는 뜻입니다.제·한·위가 연합하여 연나라를 공격했을 때의 일이다. 연나라를 돕기 위해 북진한 초나라 군사가 위나라의 중요한 성을 함락시키자 세 나라는 모두 놀라서 도망을 갔다. 그런데 목적을 이룬 초나라 군사가 본국으로 돌아오려 하자 성의 서쪽에 한나라 군사가 진을 치고 있고 동쪽에는 제나라 군사가 진을 치고 있어서 군사를 움직일 수가 없었다. 초나라 군사를 지휘하는 경양(景陽)은 여러 가지로 궁리한 끝에 우선 서쪽 성문을 열고 낮에는 전차와 군마, 밤에는 횃불을 움직여 초나라의 군사(軍使)가 한나라 군사와 자주 연락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제나라 군사는 한나라가 초나라 군사와 은밀히 연합하여 자기를 공격해 오지나 않을까 의심하고 군사를 이끌고 철수해 버렸다. 놀란 것은 남아 있는 한나라 군사였다. 그들은 우세한 초나라 군사가 반격해 오면 큰일이라 생각하고 야음을 틈타 황급히 도망을 치고 말았다. 그래서 초나라 군사는 유유히 귀국할 수 있었다.
Q.  연도 셀때 단기와 서기는 왜 정해서 하는건가요
단군―기원(檀君紀元)[명사] 단군이 개국하여 왕위에 오른 해를 원년(元年)으로 잡은 우리나라의 기원. [서력기원보다 2333년이 앞섬.] (준말)단기.서력―기원(西曆紀元)[―끼―][명사] 예수가 탄생한 해를 원년(元年)으로 삼는 서력의 기원. [실제는 예수의 생후 4년째가 원년이라고 함.] 그리스도 기원. (준말)서기(西紀).
Q.  큐비즘 미술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입체주의(큐비즘) 작품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입체주의 작품의 몇 가지 특징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실주의적 전통인 원근법, 명암법, 인상적 색채, 감정적 표현을 멀리하고 자연의 여러 가지 형태를 입체 조각으로 표현했어요. 둘째, 입체주의자들은 사물의 본질을 표현하고자 했어요. 즉 사물을 한 방향이 아니라 여러 방향에서 본 모습을 모으면 더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여러 시점에서 본 형태를 한 화면에 조합해서 그렸어요. 셋째, 작품에 현실의 신문, 잡지, 벽지 등을 붙이는 콜라주를 이용했어요. 그런 방법으로 그림에서 물질 자체에 대한 의미를 부각시켰어요. 넷째, 입체주의는 더욱더 전통적인 표현 방법에서 벗어나 하나의 시점이 아니라 여러 시점, 여러 시각에서 본 사물을 한 화폭에 담았어요. 그러다 보니 한 사물의 위, 아래, 옆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매우 복잡하면서도 구성적인 작품이 탄생하게 되었어요.
Q.  집에 심지 말아야 될 나무는 어떤것이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여인의 지조·절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대부 집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복숭아꽃. 집에 복숭아를 심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왜 예쁜 복숭아꽃이 피고 맛있는 복숭아가 열리는데 심지 말라고 하는 걸까? 복숭아는 신선이 먹는 과일이고 신령스러운 나무여서 요사스러운 기운을 쫓아내고 잡스러운 귀신을 몰아내는 힘이 있는 나무라고 한다. 복숭아는 귀신을 쫓기 때문에 제사상에도 올리지 않는다. 복숭아나무를 심으면 조상신이 제삿날 무서워서 집에 오지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여인의 지조와 절개를 목숨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대부 집에서는 도화살, 도색 잡지에 나오는 복숭아 도(桃)자를 멀리하였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정원에서 복숭아나무를 찾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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