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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김창현 전문가
COSCO
Q.  대선이 한창인데 정부규모와 정부 역할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부가 재정 지출을 늘리면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 복지 지출, 공공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총수요를 증가시켜 경기를 부양하고 실업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경기가 침체되어 민간 부문의 투자와 소비가 위축될 때 정부가 '점프 스타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정부의 복지 지출 확대, 저소득층 지원, 공공 서비스 강화 등은 소득 재분배 효과를 가져와 빈부 격차를 줄이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여 사회 전체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시장 기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환경 문제, 공공재 공급, 독과점 규제 등 시장 실패 영역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케인스주의적 관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출은 경기를 부양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Q.  비트코인은 왜 심리에 가격변동이 심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이나 부동산과 달리, 비트코인은 기업의 실적이나 물리적 자산처럼 명확하게 산정할 수 있는 '내재 가치'가 없습니다. 그 가치는 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 수요는 투자자들의 기대, 믿음, 그리고 광범위한 채택 여부에 크게 좌우됩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가격은 금처럼 희소성, 안전자산으로서의 기대감, 혹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미래 가치 등으로 평가되지만, 이러한 평가 기준 자체가 심리적으로 유동적입니다. 비트코인은 역사가 짧은 새로운 자산군입니다. 아직 전통적인 금융 시장만큼 규제나 제도적 장치가 확립되지 않았고, 정보의 비대칭성이 존재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객관적인 정보보다는 소문, 뉴스, 유명인의 발언 등 감정적인 요인에 더 쉽게 영향을 받도록 만듭니다.
Q.  왜 사람들은 기업의 가치보다 테마에 반응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안정적인 실적주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수익을 기대하지만, 테마주는 단기간에 폭발적인 수익을 안겨줄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줍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와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대박'을 꿈꾸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합니다. 테마주는 주가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 변동성을 이용해 단기적인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많이 유입됩니다. 소위 '단타'매매에 적합하다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인터넷, SNS 등을 통해 특정 테마에 대한 정보나 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해당 테마에 몰리게 됩니다. 한국 주식 시장은 다른 선진국 시장에 비해 개인 투자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기관 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에 비해 정보 접근성이나 분석 능력이 부족할 수 있어, 실적 분석보다는 빠르게 확산되는 테마에 더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가계 대출은 왜 관리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한은에서 매번 가계 대출을 관리해야만 경제에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이 매번 가계 대출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데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빚 문제를 넘어, 국가 경제 전반의 안정성과 성장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가계 대출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여러 가지 부정적인 파급 효과를 낳을 수 있으며,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고 경제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은행을 비롯한 금융당국은 가계 대출을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가계 대출이 늘어나면 가계의 빚 갚아야 할 돈이 많아집니다. 이는 가처분 소득을 줄어들게 하고, 자연스럽게 소비 여력이 감소합니다. 가계의 소비가 줄어들면 기업의 생산과 투자도 위축되고, 이는 다시 가계 소득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경제 전체의 성장을 둔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Q.  짐로저스라는 사람이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짐 로저스는 1942년 10월 19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난 미국의 유명한 투자자이자 금융 평론가입니다. 그는 현재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으며, 비랜드 인터레스트의 회장입니다. 그는 특히 세계 3대 투자자 중 한 명으로 불리며,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 펀드의 공동 설립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RICI의 창립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원자재가 좋은 투자처이며, 특히 농산물에서 최고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블랙 먼데이, 닷컴 버블, 리먼 브러더스 사태 등 세계 경제 흐름을 정확히 예측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21세기는 아시아, 특히 중국의 세기가 될 것이라고 보며 해외 투자를 필수로 여깁니다. 북한과 미얀마에 대한 투자에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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