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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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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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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머스크가 신당을 창당했다는데 테슬라에는 악영향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일론 머스크는 소셜 미디오를 통해 '아메리카당'이라는 신당 창당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에 대한 반발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머스크의 이러한 정치적 행보가 테슬라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일론 머스크의 잦은 논란성 발언이나 정치적 행보는 테슬라의 '오너 리스크'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실제로 과거에도 머스크가 '정치보다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을 때 테슬라 주가가 상승한 사례가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CEO의 본업 집중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신당 창당은 그가 정치에 더 깊이 관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어 기업 경영에 대한 우려를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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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스닥과 그리고 다우 같은 경우에는 시가 총액이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나스닥 종합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약 3000개 이상의 모든 보통주를 포함하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의 지수입니다. 주로 IT, 기술, 바이오 등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많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 자체의 시가총액을 정확히 명시하는 데이터는 찾기 어렵지만, 나스닥에 상장된 전체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합산하면 엄청난 규모가 됩니다. 2025년 6월 기준, 나스닥 100 지수를 구성하는 상위 7개 기업의 시가총액만 합산해도 약 18조 달러 이상에 달합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30개의 우량 기업 주식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나스닥과 달리 가격 가중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가가 비싼 기업의 영향력이 더 큽니다. 다우 지수 자체의 시가총액이라는 개념보다는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기업의 시가총액을 합산하여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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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달러와 원화의 관계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세요. 항상 구분하기가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달러와 원화, '교환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달러와 원화는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돈'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교환하는 비율이 바로 환율입니다. 1달러 = 1300원 이라고 하면, '미국 돈 1달러를 가지려면 한국 돈 1300원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1달러 = 1000원 이라고 하면, '미국 돈 1달러를 가지려면 한국 돈 1000원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1달러를 사려면 더 많은 원화를 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원화의 가치가 '떨어진' 것입니다.내가 가진 1000원으로 이제 1달러를 못 사고, 1300원을 줘야 1달러를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내 돈 가치가 약해졌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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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내 2차전지 주식들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2차전지 시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필요성 증대 덕분에 2032년까지 연평균 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2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탄소 중립 정책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2차전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전기차 '캐즘' 구간을 지나면 다시금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2024년 4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반등 흐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 배터리 3사는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성능 프리미엄 배터리 분야에서는 여전히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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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테크에 관심이 많은데 일반 적금들을 isa로 옮기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ISA의 비과세 및 분리과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유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운용 중이신 은행 단기 적금들을 만기 후 ISA 계좌 내 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며, 가능하다면 애초부터 ISA 계좌 내에서 운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ISA는 '만능 통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일반형은 200만원, 서민형은 400만원까지 이자/배당 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금액을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서도 9.9%의 낮은 세율로 과세됩니다. 일반 금융상품의 이자소득세 15.4%에 비하면 훨씬 유리합니다. ISA 계좌 내에서 발생한 여러 투자 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하여 순이익에 대해서만 과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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