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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김창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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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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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위안화 환율이 떨어지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는 중국과 경제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위안화가 약세로 가면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위안화 환율이 떨어지면 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는 한국의 수출입 거래액 중 약 20%가 중국과의 거래이고, 중국 외환시장이 폐쇄적이어서 위안화에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투자자들이 원화로 환헤지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면 중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 경합하는 품목의 경우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중국이 위안화 약세를 통해 수출을 늘리려 할 경우, 세계 시장에서 한국 제품과 중국 제품의 경쟁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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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재무재표에서 말하는 우발부채라는게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발부채는 현재는 부채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래에 특정 사건이 발생할 경우 부채로 확정될 가능성이 있는 의무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미래에 돈 나갈 일이 생길 수도 있는데, 아직 확실하지 않은 빚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어쩌면 빚이 될 수도 있는 일이 셈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다른 회사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고 가정해 봅니다.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라 기업이 패소할지, 승소할지, 패소한다면 얼마를 물어줄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패소한다면 기업은 상대방에게 돈을 지급해야 하는 부채가 생깁니다. 이처럼 소송 결과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채무가 우발부채입니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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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출을 받아서 떨어진 신용점수는 전부 갚을 시 점수가 돌아오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을 성실히 상환하면 신용점수는 다시 상승합니다. 하지만 원래대로 즉, 대출받기 이전의 점수로 즉시 돌아오는 것은 아니며,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출을 받으면 신용평가사는 이를 새로운 채무 발생으로 인식하여 채무 부담이 늘었다고 판단하고 신용점수를 일시적으로 하향 조정합니다. 특히 대출금액이 크거나, 대부업 등 2금융권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받을 경우 하락 폭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대출을 연체 없이 꾸쭌히 성실하게 갚아나가는 것 자체가 신용점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대출금을 전액 상환하면 '부채 수준'이라는 평가 항목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받아 점수가 상승합니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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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한도가 다 바닥나면 신용점수가 바로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카드 한도를 꽉 채워 사용하는 해위 자체는 실시간으로 신용점수를 급락시키지는 않지만, 결제일 이후 미납 없이 정상적으로 대금을 상환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연체가 발생한다면 신용점수는 즉시 크게 하락하비낟. 신용평가사는 카드 사용 내역을 기반으로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합니다. 이때 중요한 지표 중 하나가 바로 신용카드 사용률입니다. 결제일에 카드 대금을 연체 없이 모두 상환했다면, 당장은 점수가 크게 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연체 없이 잘 갚았다는 긍정적인 기록은 쌓입니다. 하지만 매달 지속적으로 한도를 꽉 채워 사용한다면, 이러한 사용 패턴 자체가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요소로 반영되어 점수가 조금씩 하락할 수 있습니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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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용대출 어떤걸 먼저 갚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17.6% 이자율의 3700만 원짜리 신용대출을 먼저 갚는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17.6%는 13%보다 훨씬 높은 이자율입니다. 이자율이 높다는 것은 매달 나가는 이자 비용이 그만큼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똑같은 원금을 갚더라도 17.6% 대출에서 이자를 절약하는 금액이 13% 대출에서 절약하는 금액보다 훨씬 많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부분 이자 절감액보다 작습니다.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부과하는 중도상환수수료는 남은 대출 원금의 1%~2% 이내입니다. 예를 들어, 3700만 원의 1%는 37만 원, 2%는 74만 원입니다. 반면, 17.6%의 높은 이자율로 3700만 원에 대한 이자를 계속 내는 것은 이 중도상환수수료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을 장기적으로 지불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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