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것은 무엇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은 달러화의 상대적인 위상 약화에 대한 우려를 낳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투자자들은 달러화 대신 비트코인을 대체 투자 자산으로 여기고 매수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제도권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나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러한 움직임이 더욱 강화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시장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관련 금융 상품 출시 등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비트코인 가격이 전통적인 금융 시장의 변동성에 덜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으며, 단기적인 신용등급 변화보다는 요소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Q. 미국의 재정적자가 심하다며 신용등급을 낮추었다는 데 우리나라의 재정적자와 신용등급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 역시 재정 적자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2024년 9월까지의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91조 5천억 원에 달했으며, 연말에는 10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 부진으로 인한 세수 감소와 정부 지출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법인세 수입이 크게 줄어든 반면, 복지 지출 등은 늘어나면서 재정 적자 폭이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지난 4월 15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 역시 안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견고한 경제 기초 체력과 회복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로 보입니다.
Q.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은 세계 몇등정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2025년 5월 20일 기준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주요 신용평가사별 우리나라 신용등급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AA (안정적) 무디스: Aa2 (안정적) 피치: AA- (안정적)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은 위 3대 신용평가사 기준으로 볼 때 상위 10~20위권 내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 규모, 성장 잠재력, 대외 건전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입니다.매우 높은 수준의 신용도를 의미하며 투자 적격 등급 중에서도 상위에 해당합니다.최근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하향 조정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미국의 재정 적자 증가와 정치적 불확실성 등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이는 미국의 신용도가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임을 의미하며 우리나라의 신용등급과는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습니다.한국의 신용등급은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