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에세 체인점을 할때보통 수익 구조가 어떻게 되는가요?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우리나라에서 체인점, 즉 프랜차이즈의 일반적인 수익 구조는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계약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보통 가맹점은 초기 가맹비, 로열티, 물품 구입비 등을 가맹본부에 지불하고, 매출에서 이를 제외한 나머지가 가맹점의 수익이 됩니다. 연돈볼카츠 사례의 경우,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알 수 없어 정확한 수익 구조를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분쟁의 주요 원인은 가맹본부의 과도한 이익 요구, 불공정한 계약 조건, 물품 공급 가격의 적정성 문제 등이 있습니다.
Q. 민사는 변호사를 반드시 끼고 해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민사소송의 경우 반드시 변호사를 선임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당사자가 직접 소송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를 '본인소송'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귀하가 충분한 법률 지식을 쌓았다고 판단된다면 직접 소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민사소송에서 검사와 직접 싸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검사는 주로 형사소송에서 공소를 제기하고 수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민사소송에서는 원고와 피고가 서로 대립하는 구조이며, 상대방이 변호사를 선임했다면 그 변호사와 대응하게 됩니다.본인소송의 장점은 비용 절감과 자신의 입장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법정 절차와 법률 용어에 익숙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쉬워 객관성을 잃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실제로 복잡한 사건이나 고액의 소송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들은 법률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소송 경험과 전략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결론적으로 민사소송에서 본인소송은 가능하지만, 사건의 복잡성과 중요도를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Q. 12대중과실 교통사고로 가해자가 집행유예없이 징역8개월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12대 중과실 교통사고로 인한 1심 판결에서 징역 8개월이 선고되었다면, 2심에서의 결과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피해자가 엄벌탄원서를 제출하더라도 반드시 형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2심 재판부는 사건의 전체적인 정황, 피고인의 태도, 피해 회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엄벌탄원서가 제출되면 재판부가 이를 고려할 수 있지만, 그것이 형량 증가의 절대적인 요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피고인이 2심 과정에서 진심 어린 반성의 태도를 보이거나,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형량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항소심에서는 1심의 판결을 검토하고 새로운 증거나 정황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따라서 피고인의 변호인이 효과적인 변론을 펼치거나, 새로운 정상 참작 사유를 제시한다면 형량이 감경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검찰 측에서 더 강력한 처벌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다면 형량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2심에서의 형량 변동 가능성은 열려있으며, 증가와 감소 모두 가능합니다.
Q. 채팅내용 중 일부만 잘라서 신고할 수도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채팅 내용의 일부만을 잘라서 신고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는 전체적인 맥락을 왜곡할 수 있어 공정한 판단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기관은 일반적으로 전체 맥락을 파악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대화 기록 전체가 없다면 조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신고를 당한 경우, 본인의 입장을 소명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때 전체 대화 내용을 제시하지 못하더라도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가능한 다른 증거들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참여자의 증언, 관련된 다른 대화 내용, 당시 상황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황 증거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수사기관은 신고된 내용만을 바탕으로 즉시 처벌하지 않습니다. 피신고인의 해명과 추가 증거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따라서 전체 대화 기록이 없다고 해서 무조건 불리한 상황에 처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