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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멋진너굴 경제연구소 연구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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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성 전문가
Hansae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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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어떤 것이 더 극복하기 어려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는 정도와 상황에 따라 제 각각이나 디플레이션 극복이 과거 사례를 비춰볼 때 극복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금리 인상, 필수 공공재 가격 통제 등으로 어느 정도 조정이 가능하나 디플레이션은 자국민들의 경제 불황에 대한 인식이 강해 경제 순환 자체를 막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 1990년대부터 2010년대 초기까지 일본이 격은 잃어버린 20년이 대표적인 디플레이션 하의 경제 침체였습니다.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소비 쿠폰이나 장려금을 지급해도 장롱으로 직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말씀 드립니다.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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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의 금리에 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 기준 금리는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일종의 벤치마크입니다. 금리 인상은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하여 주식이나 가상화폐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회피를 부릅니다. 한국 주식 시장도 미국 주식 시장이나 채권 시장 등에 비해 위험 자산이라 외국인 투자가들이 매도하기도 하고 금리 인상에 따라 주식 자체 대한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자산 시장에서 원화표시 자산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들이 매도가 이어지고 매도한 원화를 달러 등으로 환전하기 때문에 원화 환율은 상승(=평가절하)하게 되어 수출에는 유리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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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물가상승)은 글로벌 오픈 경제를 지향하는 한국 같은 주요 국가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합니다. 일단, 모든 개방경제 국가들이 경제 성장을 지향하니 자국의 성장율에 따라 감내할 수 있는 인플레이션 수준이 존재합니다. 가령, 미국이나 한국 등 선진국 경제는 1~2%의 인플레이션은 감내 가능하고 베트남 같은 고도 성장 국가는 5% 내외의 물가상승율도 감내 가능한 수준일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 시기에는 이론적으로는 현금 보유를 줄이고(현금 가치가 줄어듬) 부동산이나 금 등의 자산 투자가 유리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막대하게 풀린 시중 유동성을 기반으로 거의 모든 자산이 단기 급등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이나 주식에 대한 투자는 당분간 지양하시고 금에 대한 투자는 일부 유효하나 단기 급등한 터라 이 또한 투자 수단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당분간은 적극적인 투자를 자제하시고 금리 인상 시기라 물가상승을 일부 만회할 수 있는 예금이나 펀드에 가입하셔서 리스크를 줄이시길 바랍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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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장기 국채는 왜 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대로 10년, 20년물 장기 채권 금리는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만기까지 들고 있으면 이론적으로는 손해입니다. 그러나 장기 국채를 만기까지 들고 있는 채권 투자자는 극히 드룹니다.채권 투자는 단기, 장기 채권 금리 차에 따른 적절한 타이밍에 진입하여 수익률 차이를 취하게 됩니다. 채권의 이자율은 표면이자율(=쿠폰 이자율)과 실질이자율로 나뉘며 실질이자율은 시시각각 변동됩니다. 대부분의 채권은 연중 2회 또는 극히 드물지만 분기별로 쿠폰 이자율을 지급하는 채권도 있습니다.아울러 국채는 안전 자산인 국공채 뿐 아니라 회사채도 있으며 회사채는 신용등급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당연히 이자율도 다릅니다. 채권 투자는 매우 복잡하고 큰 규모의 투자를 통해 이뤄집니다. 개인이 소액으로 투자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채권 비중(채권 비중이 높을 수록 안전한 펀드라고 할 수 있음)에 따라 다양한 펀드가 있기 때문에 펀드 가입을 권해 드립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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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식 상장의 뜻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 회사는 주주가 회사의 주인입니다. 주주 중에 과반수(50%+1주) 또는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주주가 대주주이며 대주주는 경영에 깊이 개입하거나 직접 경영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회사가 설립 되기 위해서는 자본금이 필요합니다. 자본금을 불입(=출자)하는 이가 주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을 상장한다는 것을 다수의 일반 투자가들에게 주식을 매각하여 소유권을 넓게 분산하며 자본금을 확충하기 위함입니다. 자본금 확충의 이유는 회사 사업의 투자,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고 요즘은 기존 주주의 주식 매각(=엑시트, exit)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식 상장을 영어로 "Go Public" 또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이라고 합니다. 상장 회사를 영어로 "listed company"라고 합니다. 한국 증시(KOSPI, KOSDAQ)에 상장을 하게 되면 여러 규정과 규칙을 지켜야 하며 경영 실적과 주요 경영 사안에 대해서 공시를 하며 기업 운영에 투명성을 기해야 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벌금 또는 상장폐지까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적이 나빠 지속적인 적자로 자본잠식 또는 자본잠식 해소 가능성이 떨어져 계속기업 가치가 크게 훼손될 경우(쉽게 말씀 드려 망할 것 같을 경우) 상장 폐지 될 수 있습니다. 상장 이후 여러 사유로 상장이 폐지 되면 해당 기업은 향후 자본금 조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되어 기업 성장에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물론, 해당 회사에 투자한 주주는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거래소에서 거래가 안되는 주식은 교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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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터 드러커의 경제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1909.11.19~2005.11.11)는 경영학의 아버지라고 여겨집니다. 드러커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출생 시기와 사망 시기를 보면 장수한 만큼 현대사의 많은 굴곡을 중심에서 지켜본 지식인이었습니다. 사업혁명 직후 자본의 축적을 위한 생산 요소의 적절한 투입과 관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 뿐 아니라 비영리조직의 운영에도 상당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의 수많은 저서를 보면 지금의 모든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서 모두 언급을 했습니다.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즈에 큰 영향을 받았고 슘페터와의 인연도 깊었습니다. 경영학이라는 것이 분야도 매우 넓고 재무와 회계 분야 외에는 학문적으로 이론화 하기가 쉽지 않은 분야에 속합니다. 사람, 조직과 사업을 다루다 보니 시대에 따라 엄청나게 다양한 경영학적 관점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생 이시지 한창 학업과 사회 진출을 준비하셔야할 때일 듯합니다. 피터 드러커를 따로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하시지 않는다면 그의 대표 저서 몇 권을 읽는 선에서 피터 드러커에 대한 이해를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일단,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라는 그의 저서를 추천합니다. 30대에 읽은 책임에도 상당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는 경제학자는 아닙니다. 경제학에 관심이 있으시면 학부 과정 중에 경제학 원론이나 경제학 개론 수업을 수강해 보실 것을 초천 드리고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라는 책을 읽으시면 멜서스, 아담 스미스부터 현재 경제 이론까지 재미있게 설렵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과거 유명한 경영 전문가나 학자의 여러 저서에 천착하기 보다는 개론적으로 섬렵하며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경영학은 결국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지식, 지혜 및 학문입니다. 이상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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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모주 비례, 균등 차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간단히 말씀 드려 균등 배분은 물량은 최소 1주 이상의 청약증거금을 납입한 청약자에게 균등 배분 경쟁률 만큼 청약 주식을 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비례 배분은 청약 경쟁률에 따라 청약 증거금을 크기 순대로 청약 주식을 배분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자면, A라는 회사가 주식 100주를 주당 10원에 청약을 하는데 50주는 균등, 50주는 비례 배분을 하고 청약증거금은 주당 청약 가격의 100%로 가정해 봅시다. 해당 청약에 총 10명(=10개 계좌)이 1천원씩 청약을 했습니다. 총청약 대금은 10,0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1) 균등청약으로 10명이 50주로 인당 5주씩 배정 받고2) 비례청약으로는 20:1(=10,000/500)의 경쟁률로 인당 5주(1,000원/(20*10))씩 받게 됩니다. 즉, 1), 2)에 의해서 인당 10주의 주식을 배정 받게 됩니다.
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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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득세 구간을 나누는 방법은 어떻게 나누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소득세와 기타 소득을 모두 합쳐 종합소득세를 납부하시게 됩니다. 금번 연말정산 때 근로소득과 기타 소득별 각종 공제는 따로 적용됩니다. 기타 소득 내역을 알 수 없어 간단히 말씀 드립니다.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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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업을 분할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 역대급 주식 공모로 세간의 관심을 끈 LG에너지솔루션으로 기업 분할에 대한 이슈가 다시 커졌습니다. 회사를 분할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매각을 위해 해당 사업부를 선제적으로 분할하는 경우도 있고 별도 사업으로 집중 투자를 위해서 분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외 이유도 매우 다양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후자에 해당하겠습니다. 기업가치 측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은 물적분할을 했기 때문에 모회사인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의 신주를 모두 가져갑니다. 즉, 자회사가 되는 셈입니다. 이론적으로는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가치만큼 보유지분을 평가 받으나 한국 증시 특유의 '지주회사 지분 디스카운트'가 있어 보유 지분의 시장가치에 30~50% 정도 할인 받아 모회사 기업가치에 포함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LG화학 주가가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한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회사 분할 방식 관련해서는 미국이나 여타 선진국 시장과 달리 유독 경영권에 대한 니즈가 강한 한국은 인적분할 보다 물적분할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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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제성 분석이라는게 도대체 뭔지모르겠어여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제학에서 경제성 분석은 다분히 사회적 편익에 대한 것으로 주로 공공사업에 대한 투자 대비 효익을 분석하여 사업 타당성을 결정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일반 기업의 경제성 분석과 상당 부분 비슷하나 공공부문의 경제성 분석은 환경, 국민 후생, 복구비용 등을 모두 고려합니다. 투자 후 금전적인 수익 외에 상기 사항들에 대한 편익을 더하여 현재 기준으로 할인(현재의 100원이 10년 뒤 100원과는 같지 않기 때문에 미래의 100원을 적절한 할인율로 할인하여 투자금과 비교함)을 하여 투입된 투자금 보다 크면 사업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고 작으면 투자가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냅니다. 가령, 자전거 도로에 대한 경제성 분석의 경우 자전거 도로 진입 시 사용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다른 부문의 편입을 통한 경제성 분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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