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산부인과
Q. 배란기 때 다래끼약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배란기와 착상은 임신을 시도하시는 분들께 중요한 시기인데 다래끼로 인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다래끼는 보통 눈꺼풀에 생기는 염증으로, 이를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나 소염제를 처방받을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다래끼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배란이나 착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약물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처방받은 약의 종류나 성분이 궁금하시다면 그 약을 처방한 의사와 확인하는 게 최선이에요. 눈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손으로 만지는 것을 피하는 것도 중요해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피부과
Q. 지루성 두피염이 생길때는 어떻게 제거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의 기름샘이 과다하게 활성화되면서 염증이 생겨 가려움이나 따가움을 유발하는 상태예요. 두피를 잘 관리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요.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항염증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약국이나 병원에서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는 샴푸를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두피를 너무 세게 긁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해요. 긁으면 염증이 더 심해지고 감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헹궈야 하고, 샴푸 후에는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내세요. 또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필요하면 처방받은 약을 사용하거나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서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라도 병원을 찾아주세요.
신경과·신경외과
Q. 혈압이 너무 들숙 날숙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혈압이 여러 번 변화하는 상황을 경험하시고 걱정이 되실 것 같아요. 혈압은 여러 요인들에 의해 변동될 수 있어요. 심리적 스트레스, 신체 활동, 식이 습관, 수면 상태 등이 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또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일시적 변화는 자주 있는 일이지만, 주기적으로 일어나거나 새로운 증상이 동반된다면 조금 더 신경을 써볼 필요가 있어요. 혈압을 체크할 때는 일정한 시간, 휴식 후 앉은 상태에서 측정하는 것이 좋고, 정확한 경향을 파악하려면 일주일 정도 같은 조건에서 여러 차례 측정하는 것이 필요해요. 궁금하거나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겠지요. 생활 속에서는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스트레스 관리가 혈압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매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몸의 신호에 귀 기울여보세요.
신경과·신경외과
Q.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모유로 전달되나요?
안녕하세요.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는 수두로 처음 감염된 후 몸 속에 잠복 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때 재활성화되어 피부 발진과 통증을 유발해요. 대상포진 바이러스 자체가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감염된 피부 부위가 아기와 접촉할 경우에는 전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요. 따라서 감염된 부위를 잘 가리고 위생에 신경 쓰면 문제 없이 수유할 수 있답니다. 모든 수포가 딱지가 져서 감염력이 사라진 후에는 더 안전하게 수유하실 수 있겠죠. 포진 부위와 위생만 잘 관리하면 아기에게 모유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달될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모유 수유를 계속할 수 있고, 이는 아기에게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병원에서 다시 한번 구체적인 상황에 맞게 상담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기타 의료상담
Q.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속이 안좋은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차가운 음식을 많이 섭취했을 때 속이 불편해지는 이유는 소화 기관이 차가운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에요. 우리 몸은 소화를 돕기 위해 적절한 온도로 유지되는데,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가 소화기관에 들어오면 위와 장의 움직임이 방해를 받을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소화가 느려지거나 장의 운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질 수 있어서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차가운 음식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어요. 속을 덥게 유지하고 싶다면 찬 음식을 드신 후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어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살피고 편안한 음식을 찾는 것도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