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Q. 자궁경부암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 다행이에요. 반응성 세포변화라는 것은 염증이나 자극에 의해 세포가 약간 변형된 상태를 의미하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있을 경우에는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는 상태가 나빠지지 않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에요. 피임약 장기복용이나 이전의 질염이 반응성 세포변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는 드물어요. 피임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한다고 해서 자궁경부암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지만, 피임약이 오랜 시간 동안 여성 호르몬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궁경부암은 주로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데, 이에 대한 예방접종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질염은 비교적 흔한 감염이고, 적절히 치료받으면 큰 문제 없이 관리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건강을 위해 꾸준한 검진과 함께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Q. 밥 먹을때 또는 밥 먹고 나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밥을 먹을 때나 먹고 나서 숨쉬기가 어렵다는 건 불편한 경험이죠. 이런 증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어요. 우선, 과민성 식도 증후군이나 식도 경련 같은 식도의 기능적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음식을 삼킬 때 식도가 먹이를 밀어내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요. 또는 식후 체중증가와 관련된 압박 때문에도 숨쉬기가 어려울 수 있답니다. 음식 알레르기나 위장의 팽창 등도 고려해볼 수 있지요. 갈비뼈나 횡격막의 문제로도 숨쉬기가 어려울 수 있답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물론 큰 문제는 아닐 수도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고 관리하는 게 중요해요. 증상이 있을 땐 천천히 소량씩 자주 식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식사 중에는 너무 눕지 않도록 해주는 게 좋아요. 건강을 유지하는 데 유의하시길 바라요.
Q. 점일부분의색 변화 흑색종 의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등에 있는 점의 색이 변한 부분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으로 점의 크기, 경계, 색의 변화, 대칭성 등을 기준으로 의심할 수 있어요. 질문자분의 경우, 크기나 경계, 대칭성에서는 특이점이 없으시다니 다행이긴 해요. 하지만 점의 색 변화는 예의주시해야 할 부분이에요. 점의 일부 색만 변한 것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변화 중 하나예요. 특히 색이 거무스름해지거나 예전과 다른 색으로 바뀌었다면 더욱 신경을 써야 해요. 이런 변화가 있을 경우, 그냥 두지 말고 병원에 가서 피부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피부과에서 더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조직검사 같은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미리미리 점검을 받으시는 게 혹시 모를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니까 참고해주세요.
Q. 기시감이 요즈음 너무 생활속 많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기시감은 낯선 상황이지만 이전에 경험한 적이 있다고 느끼는 현상으로,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건강 문제와 관련이 없어요. 하지만 최근 들어 빈번하게 기시감을 느끼신다면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같은 생활 습관이 영향일 수도 있어요. 상해 여행에서 낯선 곳이 익숙하게 느껴졌던 경험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답니다. 꿈을 자주 꾸게 된 변화 또한 스트레스나 수면 패턴의 변화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가급적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시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더 악화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는 것, 아주 중요해요.
Q. 마데카솔 케어를 하루정도 뚜껑을 열어뒀어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마데카솔 케어는 주로 피부 상처 치료에 사용되는 연고로, 항균 성분과 상처 치유를 돕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뚜껑이 하루 정도 열려 있었다면, 여러 환경적 요인에 의해 연고의 효과가 약해질 수도 있지만, 직접적으로 변질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공기 중 세균이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는 사용 전 연고의 냄새나 색깔에 변화가 없는지 잘 확인하시고, 이상이 느껴지면 사용을 피하는 게 좋아요. 마데카솔 케어는 트리클로산과 센텔라 아시아티카 추출물이 주 성분인데, 이는 각각 항균 작용과 상처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해요. 앞으로 연고를 보관할 때는 항상 뚜껑을 잘 닫아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