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박성민 전문가
튼튼의원
Q.  둔부 농양 수술한지 1주일 지났는데 음주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둔부 농양 수술을 받고 나서 지금까지 여러 번 수술을 받으신 것 같아서 많이 고생하셨겠어요. 질문자분이 말씀하셨듯이 수술 부위가 아직 열려 있고 거즈로 관리 중이라면 음주는 조금 더 미루는 게 좋아요. 술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상처 치유를 더디게 할 수 있거든요. 또, 알코올은 혈액 순환을 촉진해서 수술 부위에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요. 미처 개선되지 않은 염증이 다시 곪게 되면 회복 속도가 더 늦어질 수 있어서요. 흡연도 상처 회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흡연을 줄이거나 중단하시는 것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샤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으셨지만, 감염 위험이나 상처 상황에 따라서는 충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음주를 자제하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 상처가 다 나은 후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다른 즐거운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시는 걸 생각해 보시는 게 어떨까 해요.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길 바랄게요.
Q.  아킬레스건 붓기와 통증에 대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요즘 발에 무리가 가서 아킬레스건에 붓기와 통증이 생기셨군요. 먼저, 이러한 증상은 주로 과도한 운동이나 걷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집에서 가능한 방법으로는 RICE 요법을 추천드려요. RICE는 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의 약자입니다. 즉, 최대한 발을 쉬게 하고, 하루에 몇 번씩 15~20분씩 얼음 찜질을 해주세요. 붓기를 줄이기 위해 발목을 탄력 붕대로 감아주고,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가능하면 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세요. 여기에 더해, 필요하다면 진통제를 복용하실 수도 있어요. 다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하루빨리 통증이 호전되기를 바랄게요.
Q.  6개월이상 배에 통증이 있습니다. 계속 아프니 불안증만 생기네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6개월 이상 지속된 복통으로 많이 걱정되고 불편하실 것 같아요. 여러 가지 검사를 받으셨지만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불안함이 클 것 같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나 음식에 따라 증상이 변할 수 있어요. 하지만 배꼽 위쪽과 등쪽의 통증이 있으시기에 췌장 문제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요. 이미 여러 번 검사를 받으셨지만 만약 걱정이 된다면, CT 재검사를 생각해 볼 수 있고, 다른 병원에서 재평가를 받으셔도 좋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알기 위해 여러 방향으로 검사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지에 대해서는 복통의 양상이나 다른 증상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평소 생활에서 무리가 되지 않게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증상이 계속되면 새로운 검사나 치료 방법을 고려하고, 지속적인 의료 상담을 통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Q.  ca 72-4의 재검 수치가 9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을 이해했어요. CA 72-4와 CA 19-9는 모두 암과 관련된 표지자지만, 이 수치만으로 암 여부를 확진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답니다. 현재 진행한 검사들에서 암이 발견되지 않았고, 다른 암표지자들도 정상 범위에 가까워 보이니 걱정을 조금 덜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지속적인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다면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인 검사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편이 좋겠고, 주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해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급성췌장염과 만성췌장염의 급성화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의 급성화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요. 둘은 여러 증상과 검사 결과를 통해 구분할 수 있는데요. 급성 췌장염은 단기간에 염증이 발생하여 증상이 나타나며, 대개 갑작스러운 복통, 특히 윗배에서 시작하는 통증이 특징적이에요. 그리고 혈액검사에서 췌장 효소인 아밀라제나 리파아제가 정상 수치보다 급격하게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만성 췌장염의 급성화는 기존의 만성적인 췌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는 통증이 좀 더 지속적이거나 만성적인 패턴을 보일 수 있고, 아밀라제와 리파아제 수치는 급성 췌장염보다 덜 뚜렷하게 변할 수 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리파아제와 아밀라제가 정상 범위로 돌아오고 난 이후 소화기 증상이 심해졌다면, 소화 효소제를 중단한 이후 증상이 호전되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할 때 증상이 덜해진다는 점에서 만성 췌장염의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 등 영상검사에서의 소견과 함께 복잡한 상황을 고려하여 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위해 계속해서 전문의와 상의하시기를 권장드려요. 식사와 관련된 변의 변화 역시 췌장의 기능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식단 관리도 중요합니다.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어요.
24124224324424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