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아침에 일어났을때 목이 칼칼한 이유???
안녕하세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칼칼한 느낌이 드시는군요. 이는 밤사이 수분 부족으로 인해 목이 건조해졌기 때문일 수 있어요. 잠을 자는 동안 입으로 호흡하면 특히 이런 현상이 잘 나타날 수 있는데, 주로 코 막힘이 있을 때 입으로 숨을 쉬게 되죠.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머리맡에 물 한 잔을 두고 자주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알레르기나 자극적인 환경이 있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먼지가 많거나 공기질이 좋지 않은 방에서 잠을 자면 그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방의 청결을 유지하고,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만약 이러한 조치를 취해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한번 병원을 방문해 목 상태를 확인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편안한 아침을 맞이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피부과
Q.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아토피가 심해지는데 피부과에서 어떤 치료가 필요하나요?
안녕하세요. 계절이 바뀔 때 아토피가 심해지는 경우를 겪고 계시는군요. 이는 날씨와 습도의 변화 때문에 피부가 더 건조해지고 민감해지기 때문이에요. 이런 경우 피부과에서는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고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요소를 피하는 것을 권장해요. 아토피의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나 보습 크림을 사용해 염증을 줄이는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 여드름의 경우에는 피부를 깨끗이 세정하고, 필요에 따라 여드름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해요. 생활 습관으로는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인공향이 강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고, 옷은 피부에 자극이 적은 면 소재를 권장해요. 이러한 조치들은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뇌졸증 으로 쓰러져서 오랜시간 방치되면 사망에 이르나요?
안녕하세요. 뇌졸중은 뇌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이로 인해 뇌세포가 손상될 수 있어요. 방치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데, 경우에 따라 사망에 이를 수도 있고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어요. 혈압약이나 고지혈약을 임의로 끊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약 복용에 대해 주치의와 항상 상의하셔야 해요. 뇌졸중 후에는 마비, 언어장애 같은 후유증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조기치료와 재활치료를 통해 회복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니 희망을 잃지 마시고, 체계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평소 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를 잘하시면 뇌졸중 예방에 도움될 거예요.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시고, 평소 생활습관도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아요.
내과
Q. 만성 피로와 소화불량이 반복되는 경우 내과 검진에서 주로 확인하는 항목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만성 피로와 소화불량이 반복된다면, 내과에서는 다양한 원인들을 고려해 몇 가지 검사들을 진행하게 돼요. 혈액 검사를 통해 빈혈이나 갑상선 기능 이상, 간 기능, 콩팥 기능 등을 체크하고, 이외에도 비타민 D와 철분 수치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장 내부에 염증이나 궤양, 혹은 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죠. 또한,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도 있어요. 만성 피로는 특히 수면의 질과 연관이 있을 수 있고, 정신적 스트레스나 우울증 같은 심리적 요인도 고려할 수 있답니다.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개선 같은 부분에 대해 조언 받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확인한 후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해요. 질문자분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함께 더욱 자세히 알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려요.
안과
Q. 눈의 피로와 건조증이 심해졌는데 안과에서는 어떤 검사나 처방이 이루어지며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눈의 피로나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안과에서는 먼저 눈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력 검사와 안압 검사를 포함한 기본적인 안과 검사를 진행해요. 특히, 건조증이 의심될 때는 눈물 분비의 양과 질을 평가하기 위한 눈물 분비 검사나 각막 지형도 검사를 통해 눈물층의 상태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건조증 치료는 인공눈물과 같은 안약을 통해 눈의 수분을 보충하는 방법이나, 눈물층을 안정시킬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20-20-20 룰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20분마다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곳을 20초 동안 보는 습관을 들이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어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눈 주위를 따뜻한 수건으로 마사지하는 것도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에는 화면의 밝기를 적절히 조절하고, 지나치게 가까이에서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눈 건강에 유의하여 건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