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라별 무역신용지수가 있나요? 그나라의 신용이 나쁘면 무역도 안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국가신용등급이란 무디스, S&P등의 신용평가기관은 각국의 정부가 돈을 지급하지 않고 거래하는 지 등을 조사를 해서 발표하는데, 이것을 국가신용등급이라 합니다. 만약 신용평가사가 국가의 신용등급 하락을 알리면 해당 국가는 무역 거래 시나 금융 지원 필요 시 돈을 빌리는 게 상당히 힘들어집니다.국가신용등급 하락의 여파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자국의 주요 기업도 어디 가서 돈을 빌리는 게 힘들어집니다. 또한 주가는 폭락을 하고, 외국인이 대한민국에 달러를 빌려주지 않는 만큼 달러 부족화 현상이 찾아오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달러 가뭄이 찾아오면 환율은 상승하게 됩니다. 즉, 국가신용등급이 하락하면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추천' 및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박재민 관세사 드림
Q. 무역은 동맹맺은 나라만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무역은 동맹을 맺은 국가끼리 하는 것이 아닌 어떤 국가와도 가능합니다. (북한 등 특수 국가 제외)다만, 국가끼리 무역 협정(예를 들면 FTA 협정)들을 맺은 경우 더욱더 수출입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관세장벽 또는 비관세장벽이 완화되어 물품의 이동이 비체결국가에 비해 제약이 없는 것입니다.우리나라와 FTA(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나라는 아래와 같습니다. FTA 협정을 맺은 국가끼리는 아래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관세FTA의 궁극적 목표는 단계적으로 모든 상품에 대한 관세를 완전 철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협정국간 수출입되는 물품이 원산지결정기준을 충족한다면 특혜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서비스금융, 통신,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무역 장벽이 제거됩니다.투자투자관련 규제를 완화하여, 양국간 투자가 활성화됩니다.분쟁해결분쟁발생시 WTO 등 다른 국제기구의 분쟁절차가 아닌 FTA 당사국간 협정문대로 해결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우리나라 FTA 체결 총 62개국)칠레싱가포르EFTA (4)아세안 (10)인도EU (27)페루미국터키호주캐나다뉴질랜드베트남중국콜롬비아중미 (5)영국APTA(5)RCEP (15)이스라엘캄보디아인도네시아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추천' 및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박재민 관세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