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무역용어중 랜드브리지는 어떠한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랜드브리지(Land bridge)는 해상과 육상을 더한 방식으로 육지를 다리처럼 이용해 수송하는 방식입니다. 즉, 대륙과 해상을 잇는 복합운송 수송방식으로 무역에서 대륙을 횡단하는 철도나 도로가 해상과 해상을 잇는 교량처럼 활용되는 경로입니다.여러 대륙이 불규칙한 모양으로 꼬여있고 어느 곳을 지나는 바다는 폭이 좁고 또 어느 곳은 광활합니다. 원하는 지역에 가기 위해서는 톡 튀어나온 대륙을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가야 하고 좁은 항로를 험난하게 거쳐 가야합니다. 하지만 랜드브리지를 활용하여 여기서 육로를 이용한다면 돌아서 가야할 거리를 일직선으로 이을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랜드브리지로는 시베리아 랜드 브리지, 미니 랜드 브리지, 아메리칸 랜드 브리지가 있습니다. 이 중 시베리아 랜드 브리지와 미니 랜드 브리지는 우리나라에서도 활용하고 있는 경로입니다.답변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추천' 및 '좋아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Q. GCR은 어떠한 뜻으로 사용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GRC은 General Commodity Rate의 무역 약어로 "일반화물요율"을 의미합니다.일반화물요율은 모든 항공 화물 운송 요금의 산정 시 베이스가 되며 SCR요율 및 Class Rate의 적용을 받지 않는 모든 화물 운송에 적용되는 요율입니다. 이는 최저운임, 기본요율, 중량단계별 할인요율 등으로 분류된다. 이에 대해 아래에 상세 설명 드리겠습니다.최저운임이란 한 건의 화물운송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적은 운임을 말하며, 화물의 중량운임이나 부피운임이 최저운임보다 낮을 경우 최저운임이 적용되며 요율표에 ‘M’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기본요율은 45kg 미만의 화물에 적용되는 요율로 모든 화물요율의 기준이 되며 요율표상에 ‘N’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중량단계별 할인요율은 화물요율은 중량이 커짐에 따라 kg당 요율은 더 낮게 설정되어 있은 일반품목화물이 45kg 이상인 경우 기본요율보다 대략 25% 낮게 요율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지역(구간)에서는 100kg, 200kg, 300kg, 500kg 이상의 중량단계에 대해 점점 더 낮은 요율이 설정되어 있습니다.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추천' 및 '좋아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박재민 관세사 드림
Q. 무역을 하려면 어떤 자격증이 있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무역을 하기 위하거나 쇼파를 수입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자격증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수입신고는 관세사무소나 포워딩 업체를 찾아서 통관을 의뢰하시면 되기 때문입니다. 우선, 사업자등록, 무역고유번호 및 사업자통관번호를 등록하시면 되겠습니다.쇼파의 경우 수입하기 위한 별도 수입 요건은 없습니다. KC 인증 대상의 가구는 높이 762mm 이상의 가정용 서랍장 및 사무용 파일링 캐비넷만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쇼파는 HS코드 분류상 9404호에 해당하며 관세율은 8%, 부가세 10%입니다.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추천' 및 '좋아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박재민 관세사 드림
Q. 원화 강세로 인해 이점은 수출기업이 좋았지만, 오히려 그 수입하는입장에선 안좋았겠죠?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여 달러가 강세화되고 원화가 약세인 경우 수출은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하기 마련입니다.다만, 환율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보단 감소하는 양상입니다. 원화 가격이 하락하면 수출 경쟁력은 높아지지만 원가 부담이 늘어 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설비 투자 비용 부담이 늘며 생산마저 위축될 가능성이 커지기에 장기적인 달러화 강세는 우리나라 수출 기업에게도 부담이기 때문입니다.또한 환율의 상승은 수출 기업의 산업 구조별로 영향을 끼치는 바가 조금씩 다릅니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업계는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 상승이 수출 경쟁력에 우호적으로 작용합니다. 석유화학 업종은 석유 전량을 수입하고 있는 에너지 부족국인 우리나라로서 수출 단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업계는 상대적으로 환율 변동에 덜 민감한 편이고, 환율 상승 시즌에 수출 물량이 지속 증가하는 등 원화 약세의 최대 수혜 업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원재료 수입이 많은 철강업은 환율이 오르면 원가 부담이 높아 지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추천' 및 '좋아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박재민 관세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