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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승철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백승철 전문가입니다.

백승철 전문가
한마음신경외과의원
Q.  당뇨병 관련 질문 드립니다!!
혈당이 높은 경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습니다. 당뇨병이 없는 일반인도 당을 높이는 식사나 음식 섭취를 했을 때 일시적 고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은 경우에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당뇨병으로 진단 할 수준인지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따라서 전문의(내과, 내분비내과) 진료를 먼저 받으시고 정확환 진단을 먼저 받으세요. 그리고 당뇨병은 그 정도에 따라 치료계획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치료 계획과 상관없이 식사관리와 운동은 유익하므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무엇을 안먹어야하는지 많이들 물으시는데 실제 당뇨병환자분들도 적절히 잘 드셔야합니다. 다만 당을 급격히 올리는 당화지수가 높은 음식들과 한번에 많이 먹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식후 고혈당을 일으키므로 주의하셔야합니다. 여기서 모든 음식을 다 알려드릴 수는 없고 '당뇨병, 당화지수(glycemic index, GI) 음식'으로 다시 한 번 검색해보세요.당뇨병 여부 진단이 먼저입니다.
Q.  수술후 금연해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전신 마취 수술후엔 여러 술후 합병증을 줄이고 빠르게 치유될 수 있도록 유지해야합니다. 전신 마취시엔 이후에 호흡 기능의 약화 및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유해한 흡연은 피해야하며 흡연시 포함된 니코틴이나 기타 유해 물질은 말초혈관을 수축시키는데 이는 수술 부위가 아물게 하는데 지연시키거나 혹은 봉합부위가 아물지 않게되어 재봉합을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특정 약물의 흡수및 대사작용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고 환자분의 면역체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어 금연해야 합니다. 술의 경우도 단순히 상처부위가 부어서라기 보다 수술 전후 여러 약물을 쓰게 되는데 이 때 술은 간으로 대사 되므로 전후에 쓰는 약물의 효과가 기대했던 것보다 떨어지거나 과다해질 수도 있으며 환자의 간은 술과 약을 동시에 대사 시켜야 하므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약물과 알콜이 상호작용하여 다른 부작용이나 치료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금지시키는 겁니다.
Q.  흑사병은 현대 의료기술로도 위험한 병인가요?
안녕하세요.14세기 부터 18세기 까지 인류를 죽음에 몰고갔던 흑사병(페스트)은 예르시니아 페스티스란 균에 의해 전파됩니다. 쥐나 사람 벼룩등에 의해 전파될 수 있다고 하며 과거 당시에는 정확한 이유를 몰랐으며 해결 방안이 없었기 때문에 큰 타격을 입지 않았나 합니다. 현대 시대엔 과거와 달라진 위생 시스템 및 의약학의 발달로 창궐하더라도 과거처럼 전파되진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만약 창궐한다면, 최근 치료 경험이 없으므로 처음 진단에는 시간이 걸리겠으나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대처로 과거와 같은 대흑사병 전염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Q.  변에서 피가 묻어나올경우 이런경우 치질수술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변에 피가 묻어 나온다고 다 치핵(치질)은 아니며 치열이나 다른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치핵의 경우에도 단계별로 치료가 달라져서 모두 수술하지 않고 먹는 약과 함께 좌욕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고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에 묻어나오는 피의 색이나 양, 묻어나오는지 변과 섞여 나오는지. 증상을 잘 정리하셔서 '외과의사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실제 해당 질환 부위를 보거나 촉지해봐야 정확한 병명과 치료 계획이 나올 수 있을 듯 합니다. 시간 내셔서 상담 및 진료 받아보세요.
Q.  종기가 발목 앞쪽에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글을 보니 단순 종기보다는 염증성 병변에 의해서 2차적으로 봉소염 및 근육염까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쉽게 말해 세균이 질문자님의 다리부위에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거지요. 제일 중요한 치료는 해당균을 잘 치료 할 수 있도록 항생제를 쓰는 것입니다. 해당 질환은 하루 이틀 만에 낫는 것이 아니라 경증에는 1주일, 병변의 깊이가 깊고 넓은 경우에는 반응에 따라 2주이상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경험적 항생제를 쓰지만 경우에 따라 균을 동정해서 균에 맞게 항생제를 변경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다리 쪽은 일상생활시 다리쪽이 아래쪽에 있다보니 다리가 잘 붓는 경향이 있어 입원하여 다리를 올리고 치료하며 증상에 맞게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빠른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잘 나으셔서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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